글/ 중국 대법수련생 구이롄(貴蓮)
[밍후이왕] 나는 57세로, 1998년에 법을 얻었다. 내가 대법 수련에서 경험한 아름다움과 신기함 그리고 대법이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뛰어난 효과를 기록하여 사람들에게 증거를 남기고자 한다.
나는 1995년에 파룬궁의 수련 서적 ‘전법륜(轉法輪)’을 처음 보게 되었으나, 이 책을 미처 다 보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가져갔다. 그 이후로 자주 꿈을 꾸었다. 꿈에서 때로는 하늘에 큰 책이 있는 것을 보았으며, 그 책에는 글자도 있었다. 나중에 회상해보니 ‘전법륜’ 세 글자였고, 시(詩)도 있었다. 하늘에는 말이 달리고, 때로는 천마가 마차를 끌고 달리는 꿈을 꾸었다. 마치 션윈 공연에서 큰 막을 열었을 때의 광경 같았다. 남천문(南天門)이 열리는 꿈도 꾸었다. 이 꿈은 너무 신기해서 사람들에게 말하면 믿지도 않았다.
1998년 3월, 한 동료가 나를 찾아와 한 공원에서 연공하고 있는데 아주 좋으니 함께 가서 연공하자고 했다. 몸을 단련하는 것이라 나도 좋다고 했다. 이렇게 하여 파룬궁을 만나게 되었다.
그때는 파룬궁이 무엇인지 모르고 그저 신체를 단련하려고 연공했다. 그때 37살이었던 나는 몸이 아주 좋지 않았다. 6층으로 올라가면서 두세 번 쉬어야 했다. 2~3층까지만 올라가도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어지러워 잠시 멈추고 쉬었다가 다시 올라갔다. 걸을 때도 조금만 걸으면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발을 들기가 힘들었으며, 무거운 다리를 질질 끌면서 걸었다. 이런 나를 보고 “바람이 불면 날려가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내 얼굴에는 항상 잠이 서려 있었다. 밤에는 잘 자지 못하고 항상 꿈을 꾸었으며, 추위를 잘 타서 양말을 신고 자야 했다.
처음 연공할 때, 제4장 공법인 법륜주천법(法輪周天法)을 연마할 때는 쪼그리고 앉지 못했으며, 제2장 공법인 법륜장법(法輪樁法)을연마할 때는 메스껍고 어지러웠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 몸을 정화해주신다는 것을 법 공부를 통해 알았다. 일주일간 연공한 후 몸에서파룬(法輪)이 회전하는 것을 느꼈다. 하루는 두전포륜(頭前抱輪)을 연마할 때 에너지가 한 손의 중지 끝에서 다른 손의 손가락 끝을 통해 팔을 한 바퀴 돌더니 멈추지 않고 계속 도는 것을 느꼈다. 이후 몸 곳곳에서 파룬이 회전하는 것을 느꼈다. 아랫배 부위에서는파룬이 시계 방향으로 돌기도 하고 반대 방향으로 돌기도 하는 것이 정말 현묘했다. 나는 법 공부를 통해 사람의 병은 모두 업력 때문에 생긴 것임을 알게 되었다. 사람은 원래는 병이 있어서는 안 되는바, 병은 빚을 갚는 것이며, 병이 낫고 업을 소멸하려면 수련해야 하고 반본귀진(返本歸眞)해야 한다. 반본귀진하려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며, 초범(超凡)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매일 법 공부하고 연공하며, 법을 외우고 베끼며 법광(法光)에 몸을 담그고 있다. 일에 부닥치면 안으로 찾고, 다른 사람에게는 선을 행했다. 진선인의 요구에 따라 일에 부닥치면 참고, 때로는 참기 어려운 것도 억지로 참으면서 자신을 대법의 이치에 대조하였기에 심성(心性)이 빨리 제고되고 몸의 변화도 매우 컸다.
연공한 지 얼마 안 되어 나는 사부님께서 두 번이나 몸을 정화해 주시는 것을 분명히 느꼈다. 한번은 잠결에 “그녀에게서 떼어줄까요?”라는 소리가 또렷이 들렸고, “떼어주세요!”라는 소리도 들렸다. 그때 누군가 내 왼쪽 종아리에서 썩은 미꾸라지 같은 것을 두세 마리 꺼내는 걸 느꼈다. 잠에서 깨어난 나는, 내가 어렸을 때 자주 강에 가서 물고기를 잡아 살생하여 지은 업을 사부님께서 제거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한 번은 잠결에 한 손이 내 창자에서 손가락 길이만 한, 말린 붕어 같은 것을 꺼내는 걸 느꼈고, 이것이 어떻게 왔는지를 알려주기도 했다. 법 공부를 통해 사부님께서 내 병의 뿌리를 제거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연공 과정에서 천목이 열리고 주천이 통하는 것을 경험했으며, 관정(灌頂) 등 신기한 현상도 경험했다. 하루는 연공장에서 연공할 때 눈을 감으면 정수리에 붉은빛이 도는 것을 느꼈다. 눈을 떠도 이러했고, 연공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이러했다. 길을 갈 때, 자전거를 탈 때, 출근할 때도 이러했으며, 여러 날을 지속했다. 아주 신기했다. 매일 몸에 열이 쫙쫙 통과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종아리는 법 공부할 때, 연공할 때, 길을 갈 때, 잘 때나 모두 느꼈다. 내 몸은 한층 더 정화되었다. 걸어도 지치지 않고 발걸음이 경쾌해졌으며,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것이 매우 편했고 피곤하지 않았다. 얼굴의 기미는 까칠까칠한 감자 같은 피부가 터지면서 떨어져 나가고 얼굴이 매끈해졌다.
2008년 8월 어느 날 정오에 출근하여 빨래하는데 한쪽 팔과 머리 반쪽이 마비되는 것 같았다. 그 순간 ‘병원에 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떠올랐으나, 곧 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연공인은 병이 있어서는 안 되는바, 병이 있는 것은 바르지 못한 상태이며, 이는 업력에 의한 것으로, 업을 없애는 것이다. 다음 날 아침 양치질할 때 입의 한쪽이 잘 다물어지지 않는 것을 느끼다가, 양칫물이 입가로 흘러나와서야 입 한쪽이 움직이지 않음을 알았다. 입이 삐뚤어지고 혀도 반쯤 굳어졌으며, 입술에서 투명한 액체가 흘러내리는 것이 병원의 물약 같은 맛이었고, 음식을 먹어도 이 맛이었다.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으며, 평소대로 출근하고 일하고 생활했으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일주일 후, 이 바르지 못한 상태는 사라졌으며, 가족들은 아무도 모르고 동료 한 사람만이 알고 있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아 아버지는 항상 내게 약을 먹였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 몸을 정화해주시고 이전에 먹었던 약을 모두 제거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신체 정화는 오직 진정하게 공을 배우러 온 사람, 진정하게 법을 배우러 온 사람에게만 국한한다. 우리는 이 점을 강조한다. ‘당신이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당신이 그 병을 내려놓지 못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당신을 어찌할 방도가 없다.’”[1]
2003년 3월 어느 날 온몸이 춥고 뼈가 아프며 목구멍이 막혀서 소리를 낼 수 없는 등(식사는 가능했음) 독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나는 사부님의 다음과 같은 말씀을 생각했다. “일정한 시기가 되면 당신에게 또 진짜도 아니고 가짜도 아니게 만들어 주어, 이 공이 존재하는지 하지 않는지, 수련할 수 있는지 없는지, 도대체 수련하여 올라갈 수 있는지 없는지, 부처가 있는지 없는지, 진짜인지 가짜인지 당신으로 하여금 분간치 못하게 한다.”[1]
이번의 몸 정화는 맹렬했다. 전신의 혈위(穴位)와 땀구멍, 손가락 끝, 발목뼈(특히 종아리 아래부터 발목뼈까지), 단중혈에서 지독한 한약 냄새가 나왔다. 입고 있는 털내복 바지에서도 이런 고약한 냄새가 났으며, 숨쉬기가 곤란할 정도로 온 집 안에서 다 이 냄새가 났다. 나는 매일 사부님의 설법을 보고, 법리의 지도에 따라 수련했다. 평소대로 출근했으며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면서 일주일을 보냈다. 그 후에도 손가락 끝 등 여러 곳에서 간간이 약 냄새가 났으며 몇 년째 계속되었다.
나는 이제 몸이 아주 건강하다. 외모도 예순이 다 되어 가는데도 마흔 정도의 사람처럼 보인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내게 주신 것임을 알고 있다. 만약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어떤 모양일지 상상도 할 수 없다.
구도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0년 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3/3990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