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저는 올해 71세이며, 고등학교에서 정치를 가르쳤고, 중공(중국공산당) 사악한 당의 흉악하고 음험한 손길에서 고통을 받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습니다.
1. 순탄하지 못한 고난의 인생
‘문화혁명’ 기간, 학생들은 수업을 중단하고 교문을 나와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수업 중단으로 기분이 우울했던 저는 스무 살에 혈액병에 걸려 입과 코에서 일상적으로 피를 흘렸으며, 피하에는 어혈이 맺혔습니다. 톈진 259 혈액연구병원에 입원을 했고, 의사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1년을 넘게 걷지 못했고, 늘 뼈가 아팠습니다. 또 중증근무력증을 앓았으며, 때로는 밥을 먹을 힘도 없어 누운 채 국자를 이용해 먹었습니다.
일찍이 성적이 우수했던 저는 항상 공부하기를 동경했습니다. ‘문화혁명’ 때 처음으로 대학 입시가 재개되었고, 저는 이미 공부를 6년 동안 멈추었으므로 한 달 동안 복습하여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필기시험, 면접시험, 구술시험 등 세 가지 시험에는 성적이 우수해 합격했지만, 정치 심사에서 복습을 했다는 이유로 합격을 취소당했습니다! (그 때는 복습을 못 하게 했다. 왜냐하면 ‘백지 답안’을 제출하는 ‘문화혁명’의 정신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 한번의 상처는 저를 주야로 잠들지 못하게 했고, 정신을 거의 무너져 내리게 했습니다. 그때부터 수면제의 양은 계속 늘어났고, 약을 한 줌씩 먹어도 하루에 잠을 겨우 한 시간 남짓 잘 뿐이었으므로 죽지 않는 암에 걸린 것이었습니다.
연이어 위염이 위궤양으로 발전했고, 심장병, 신장염, 복부 아래에 부종까지 나타나 사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1977년 당시 ‘문화혁명’이 끝났고, 저는 문화혁명 이후 첫 대학입시를 보았습니다. 1978년 2월, 이미 몸이 허약할 대로 허약해진 저는 31세의 나이에 합격했고, 당시 신체검사에서 의사는 저를 동정하여 합격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약통을 들고 학교에 다녔고, 합반 수업에서는 자리가 좁아 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교수님과 급우들은 모두 저를 이해하고 보살펴 주었습니다. 졸업 후에는 한 중점 고등학교에서 고3 정치과목을 가르쳤습니다. 저는 그 학교의 수많은 교사 중에서 처음으로 정상적인 출근제에서 열외가 되었고, 수업에 들어가면 앉아서 강의하고, 마치면 돌아가 휴식을 취했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성의를 다해 일한 결과 학생들이 진학 시험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학교측, 학생, 학부모 모두가 크게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어떤 학부모는 후문으로 와서 저에게 약을 주어 생명을 돌보게 했습니다.
당시 저는 이미 30여 세였지만, 몸이 너무나 허약해 가정을 이룰 수 없어 가족들의 근심거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36세에 할 수 없이 가정을 이루었고,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들 쌍둥이를 임신했습니다. 저는 아이를 낳느라 56일 동안 수혈, 수액, 산소호흡 등의 응급치료를 받았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고열이 가라앉지 않아 자주 인사불성이 되어 물리적으로 온도를 낮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거의 두 달 동안 병원에서는 치료할 방법이 없자 저를 들것에 실어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곧 죽음을 기다리라는 것이었다.)
집에서는 일 년을 넘게 약으로 유지해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었지만, 계속해서 미열과 심한 중증근무력증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정신이 혼미해져 3층 베란다에서 떨어져 하반신 사지마비가 되었습니다. 요추는 압축성 골절, 발은 분쇄성 골절, 소변은 도뇨관(導尿管-요도를 통해 방광에 도달하여 축적된 소변을 빼내는 역할을 하는 도관)을 사용해야 했고, 고칠 방법이 없었으며, 사는 것이 죽는 것만 못했습니다.
두 아이가 밤낮으로 끊임없이 울고불고 하여 70대 후반의 외할머니가 돌봐주었습니다. 큰아이가 뇌외 마비가 되어 우측 기능에 장애가 왔고, 오른쪽 다리가 가늘고 짧아 절뚝거렸으며, 지적 장애에다 바이러스성 심근염까지 있어 이삼 일 마다 병원에 가야 했으며, 상대적으로 스스로 생활할 수가 없어 초등학교 때까지 밥을 먹여주었습니다. 둘째 아들은 요붕증(尿崩症-지나치게 많은 양의 오줌이 배설되는 병)에 걸려 늘 갈증이 나서 끊임없이 물을 마셔 다뇨로 끊임없이 울어댔고, 치료할 약이 없어 의사는 아이가 노인병에 걸렸다고 했습니다.
우리 3명의 환자를 마주하는 남편의 심정은 굉장히 좋지 않아 자주 격노 했고, 물건을 내던지고, 아이를 때렸습니다. 둘째 아들을 한 달에 두 번이나 때려 다치게 한 적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아이가 맞아서 경기와 고열을 일으켰고, 한번은 안저출혈을 일으켰습니다. 저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서 어머니에게 능력이 없어 아이까지 불행을 당한다는 생각을 말하고 남편과 이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아이와 집만 주면 양육비도 필요 없으니 가서 홀가분하게 살라고 했습니다. 우리 환자 세 사람은 함께 하루하루 버티기로 했고, 남편이 떠났을 때 아들은 겨우 다섯 살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아이를 돌봐주던 어머니가 주방에서 LNG가 폭발하여 화상을 입어 손이 변형되고, 불구가 되어 얼굴과 두 팔까지 짓물러 모양이 말이 아니었고, 스스로 생활할 수 없게 되어 고향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설상가상의 나날이 저를 힘들게 하여 너무도 슬픈 나머지 죽고 싶은 생각 뿐이었지만, 노인과 아이를 위해 하루하루 버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친구, 이웃, 동료와 저의 학생들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교대로 도우미가 되어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2. 사부님께서 우리 삼대를 구해주시다
1998년 어느 날, 동료가 저에게 ‘전법륜(轉法輪)’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책을 진지하게 읽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행하고, 연공까지 하면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한 사람이 법을 얻으면 온 가족이 혜택을 볼 수 있어요.”
당시 저는 시험해 보자는 생각으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뜻밖에도 얼마 되지 않아 스스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뻐서 말했습니다. “이제는 무섭지 않아요. 계속 남에게 도움을 청할 필요가 없어요.” 이웃이 말했습니다. “정말 보기 좋아요. 이렇게 활기에 찬 것을 본 적이 없어요.” 제 마음은 여덟 개의 문을 활짝 열은 것처럼 탁 트이고 환해졌습니다.
두 아들이 좋아서 탁자 위에서 끌어안고 뛰며 환호성을 질러 마치 우리 집에서 경극 공연이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한 지 40일 후, 전신의 병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저는 과일 10kg을 들고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동시에 한 사람이 법을 얻으니 정말 온 가족이 혜택을 보았습니다. 두 아들이 저와 함께 법공부를 했고, 둘째의 요붕증이 나았습니다. 그 당시 큰아들의 두 다리의 길이 차이가 5cm 남짓이었고, 두 발의 길이 차이가 큰 발가락 정도였는데, 신기하게도 소리 없이 동일하게 자랐습니다.
더욱 신기한 것은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서 중학생 때까지 9년 동안 수학 숙제를 하면 거의 모두 틀려 선생님이 항상 빨간 선을 그었고, 시험을 치면 뒤에서 1, 2등을 했었지만 대법이 지혜를 열어주어 단번에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시험에 응시했을 때는 중점 고등학교에 합격해 선생님과 동기들을 모두 놀라게 했습니다. 나중에는 또 좋은 대학에 들어갔고, 졸업 후에는 좋은 직장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이미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이미 88세였고, 화상으로 짓무르고 근육 위축으로 반신불수가 되어 누워 있었습니다. 온몸에 욕창이 생기고, 고름이 흘러내리고, 미열이 나서 통증을 참기 힘들어 했고, 밤낮으로 신음을 하며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어 자식들이 안타깝게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자신의 자녀조차 몰라봤고, 먹는 것이 몹시 적었는데도 시도 때도 없이 설사를 했습니다. 자식들이 어머니 곁에서 어머니를 눈에 몇 번이라도 더 담으려 했지만, 어머니를 보내드릴 준비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저는 좋아져서 서둘러 친정집으로 갔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저는 사부님과 대법만이 노모를 구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저는 어머니에게 파룬궁을 연마하면 나을 것이라고 했고, 어머니는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를 우리 집으로 모셔야 했고, 집에는 고등학생인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자매들은 모두 양보하지 않았고, 가는 길에 돌아가시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동생은 어머니가 좋아질 수 없으니 저에게 그냥 집에서 며칠 동안 모시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결심을 굳혔고, 그들이 외출한 틈에 택시를 불러 조용히 어머니를 모셔왔습니다. 어머니는 차에 누운 채 7시간여 만에 우리 집에 도착했습니다. 윗층으로 옮겨진 후에 어머니의 고열도 내렸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함께 법공부를 하면서 정공을 도와주었습니다.
자매들은 당시 제가 어머니를 데려간 것을 발견하고 어찌 할 도리가 없었고, 누구도 나올 엄두를 못 내고 단지 장사 지낼 일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들에게 소식을 보낼 때까지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40일 후인 정월 4일, 그들은 차를 몰아 우리 집으로 왔고, 열린 문 앞에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금방 숨이 멎을 듯이 침대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던 어머니가 만면에 홍조를 띤 채 창가에 서 있었던 것입니다. 큰언니가 놀라서 물었습니다. “저 노인은?” 말을 꺼내자 어머니가 비로소 반응을 보였습니다. 창가에 서 있던 사람은 바로 어머니였습니다. 모두 어머니 곁으로 가서 빙 둘러 물었습니다. “이게 어찌 된 일이 예요?” 제가 말했습니다. “좋아진 것뿐이야.”
자매들은 어머니의 침대에 빽빽이 들어 앉아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보았습니다. 셋째 언니가 여전히 미심쩍어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알아들을 수 있어요?”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그럼.” 모두가 웃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어머니를 죽음의 신의 손에서 구해주셨습니다. 자식들은 모두 감격할 따름이었습니다. 큰언니가 말했습니다. “우리 집안에 자매가 많으니 새해에 돈을 모아 사당을 지어서 리 대사님께 감사드리자.”
지난 날 암울했던 우리 집은 불광이 널리 비치는 진귀한 집이 되었습니다. 왕래하다 방문한 사람들도 모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을 지었습니다.
3. 박해 기간 여러 번 위독했던 것이 사부님께서 구하여 원상태로 되다
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당은 온 하늘에 가득 차 전력투구하여 사부님과 대법을 모독하고 유언비어를 퍼뜨렸습니다. 우리는 대법이 널리 전해질 때 직접 혜택을 받은 증인이었습니다. 저는 북경에 가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는 것을 실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머니도 가겠다고 했지만, 이미 90세이고 행동이 느려져서 제가 감히 모시고 상경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톈안먼(天安門)에 가면 무슨 말을 할 거예요?” 어머니는 경찰에게 이렇게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사부님이 좋으시고, 대법이 좋아요. X주석에게 진압을 하지 말라고 말해주세요.” 제가 말했습니다. “경찰이 때리면 어떻게 해요?”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때릴 테면 때리라지. 때려 죽여도 나는 3년은 더 살 거야. 대법 수련을 하지 않았으면 이미 죽었어.” 큰아들도 가겠다며 말했습니다. “제가 모형 비행기를 사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현수막을 달아 톈안먼 광장 상공에 날리면 얼마나 좋아요!” 유감스럽게도 사람 마음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인해 저는 그들을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홀로 베이징 천안문에 가서 대법을 실증하며 진상 현수막을 펼쳐 납치되었고 정신병원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사악한 당의 거짓말에 속아 마치 악마처럼 저를 침대에 묶어놓고 알 수 없는 약물을 주사했습니다. 건강한 제가 약을 주입 당한 후에 받은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가슴과 등을 고춧가루로 문지르듯 쑤시는 통증을 느꼈고, 눈은 혼미해져 사물이 흐릿했고, 팔다리가 잘 안 움직여져 계속 넘어져 양 무릎이 자꾸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2주 후에 가족과 수련생의 도움으로 병원을 벗어났지만,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 정처 없이 떠돌게 되었습니다. 약물의 작용으로 인해 저는 연속 8일 동안 두통과 고열에 시달리며 물을 한 방울도 먹지 못해 얼굴은 파래지고, 입술은 검어져서 이웃도 저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미열에 이어서 온몸이 짓무르고, 고름이 흘러내렸으며, 두 종아리 몇 군데는 문드러져 흰 뼈가 드러났습니다. 밤낮으로 고통을 참기 어려웠고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저는 곧 계속해서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고, 앉을 수만 있으면 앉아서 연공을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구해주셨고, 반 년 후에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2008년 7월, 저는 다른 수련생을 구하다 모함을 당하여 억울하게 4년 동안 감옥에 갇혔고, 감옥에서 쪼그려 앉히기, 잠을 못 자게 하거나 연공을 못하게 하는 등 온갖 학대를 당했습니다. 하반신 마비를 겪은 저는 잠시도 견디기 어려웠고, 등허리 통증, 좌골이 아프고 머리를 들 수 없었으며, 허리를 펴지 못하고, 심박이 빨라져 분당 130여 번을 뛰었으며, 혈압이 200 넘게 올랐고, 머리가 어지럽고, 시야가 흐려졌지만, 여전히 잠자리에 들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날 저는 호흡이 가빠져 거의 숨을 헐떡였고, 가슴과 어깨가 모두 움직여 정말 참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사부님, 저는 죽을 수 없습니다. 제가 아직 사명을 완성하지 못했고, 제가 소극적으로 감당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대법을 실증하겠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활력이 솟아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쳤습니다. 목소리가 그렇게 우렁차고, 낭랑하여 사람들의 넋을 흔들었고, 제 목소리라고는 믿기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젊고 힘이 넘치는 건장한 형사범 5명이 저에게 달려들어 입을 막고 사지를 포박했지만 모두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녀들은 하나같이 숨을 헐떡이며 온 얼굴이 땀투성이가 되어 여기 저기 쓰러졌고, 모두 통로에 드러누운 채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4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채우고 집으로 돌아왔고, 어떤 사람은 제가 곧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법공부, 연공을 강화하고 얼마 안되어 다시 처음처럼 건강해졌고,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저를 구해 주셨습니다.
현재 이미 칠순을 넘긴 저는 한달음에 8층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의 목숨은 사부님께서 주셨으니 오직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잘 배워 자신을 잘 닦아 중생을 많이 구하고, 사명을 완수하여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저와 저의 가족들은 다시 한번 사부님께 머리를 조아려 절합니다. 사부님의 은혜는 보답하기 어렵고, 갚지 못할 사부님의 은혜입니다!
원문발표: 2020년 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1/14/3915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