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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속으로 녹아든 체험

글/ 중국 대법제자

나는 1년 넘게 법 외우기를 견지했고, 지금은 이미 두 번째로 외우면서 제2 강의를 외운다. 나는 법을 외우면서 수량을 추구하지 않는데, 예를 들어 하루 동안 한 단락을 외워도 적다고 마음을 쓰지 않고, 그 단락의 법리를 분명히 아는 것을 표준으로 삼는다. 그러자 불, 도, 신은 책 안에 있는 법의 내포를 차츰 나에게 일깨워 주었다. 나는 법리가 또렷해진 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에 따라 자신을 가늠해 수많은 부족함을 찾았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어떻게 하면 닦을 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한번은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나는 한 무리의 사람들(대략 20여 명)과 함께 하늘을 찌를 듯한 큰 나무 아래에 서서 눈을 들어 가지 끝의 과일을 바라보고 있었다. 과일이 많지는 않았지만, 모두 이미 익었고 아주 예뻤다. 과일의 모양은 작은 조롱박 같았고, 굵은 대추의 두 배 정도 크기였다. 모두 맛을 보고 싶어 했지만, 나무가 너무 높아 아무도 딸 수가 없었다. 갑자기 사부님께서 오셨는데, 사부님의 커다란 신체는 큰 나무 꼭대기 옆의 공중에 서 계셨다. 사부님께서 커다란 한쪽 손으로 가지를 잡으시고 아주 가볍게 한 번 흔드시자 과일이 와르르 떨어졌다. 모두 앞다투어 달려가 주웠고, 나도 노르스름하면서도 붉은색과 녹색이 섞인 과일 하나를 주웠다.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보고 나도 먹었는데, 그 과일은 부드럽고도 단 것이 너무나 맛있었다. 인간 세상의 어떤 과일보다 좋았고, 정말 맛이 있었다.

내가 과일을 먹고 나서 또 다른 무리 속으로 가니 가장 친한 수련생이 있었다. 내가 그녀에게 과일을 먹은 이야기를 하자 그녀가 말했다. “왜 나한테는 하나 갖다주지 않아요? 나도 먹고 싶어요!” 나는 아차 하는 생각이 들어 말했다. “정말, 내가 왜 생각을 못 했을까요?” 그때 어떤 목소리가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이걸 가져갈 수 없어.” 그리고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나는 더 잠이 오지 않았고, 잠이 완전히 달아나버렸다. 나는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점화해 주신 것일까? 마침내 나는 사부님께서 내가 법을 외우고 법 속에서 정진하며 용해되도록 나를 격려하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장 친한 수련생은 나와 함께 법 외우기 시작했다가 견지하지 못했고, 전혀 외우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다른 사람이 불법(佛法) 수련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점화해 주신 것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어떻게 과일을 먹을 수 있었겠는가?

그때 이후, 나는 그녀가 보일 때마다 내가 법을 외운 후에 경험한 것을 말해주며 법 외우기를 독려했다. 하지만 그녀에게 압력을 주거나 수련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내가 꾼 꿈은 알려주지 않았다. 현재 그녀는 결국 다시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내가 법을 외운 후에 변화된 것을 그녀가 직접 보았기 때문이었다.

사부님의 대법의 지도하에 나는 실속있는 수련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실속있는 수련 이야기가 나오면 부끄러워 진땀이 난다. 법을 외우지 않았을 때는 수련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고 쟁투심이 무척 강했으며, 늘 수련생이나 속인들에게 성깔을 부렸으니 전혀 수련생답지 않았다. 나도 수련해 올라가지 못하는 것이 괴로웠다.

나는 수련하기 전 반평생 동안 다투기를 좋아했고 도리를 알고도 이해심이 없었으며, 반드시 상대방을 이겨야 했으니 많은 사람이 나를 존경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하였다. 당시 나는 하늘도 두렵지 않고 땅도 두렵지 않았으며 누구도 두렵지 않았다. 마을의 건달과 무뢰한도 모두 나에게 예의를 갖추어야 했다.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촌 서기는 뒤에서 나를 이렇게 평가했다. “파룬궁은 정말 좋아요. 지금 그녀는 정말 변했어요. 이전에는 우리 마을에서 제일 무서운 아줌마였어요.” 촌 서기는 자신의 부인에게도 연공장에 나가게 했다. 대법이 박해를 당한 이후, 그는 늘 암암리에 마을의 대법제자를 보호했다. 그는 퇴직 후에도 부인과 함께 한동안 은밀하게 파룬궁을 수련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수련하면서 대법의 진선인(眞·善·忍) 법리를 깨달았지만, 실제로는 많은 순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참음’을 수련하지 못한 것을 항상 꿈속에서 점화해 주셨다. 한번은 ‘씬씽 수련을 중시해야 한다’는 법리를 들었는데, 나는 내가 마음을 닦는 방면에서 법의 요구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음이 조급해졌지만, 이 층차를 돌파하는 것이 아주 힘들다고 느껴졌다.

작년에 법을 외우고부터 나는 내가 수련해 올라가지 못하는 근본 원인을 찾았다. 주요 원인은 바로 내가 법공부를 잘하지 못한 것이었다. 한 수련자가 법을 잘 배우지 못해 법의 가르침을 얻지 못한다면 어떻게 제고해 올라갈 수 있겠는가? 그것은 수련 중의 중요한 난제였고, 가장 근본적인 문제였다.

올해 나는 밍후이왕에서 ‘사부님 은혜’ 녹음을 모두 내려받아 집안일을 하면서 들었다. 과거 사부님의 설법반에 참가한 많은 수련생이 사부님의 위대함과 자비를 기록한 것이었다. 사부님의 자상한 음성과 웃음 띤 얼굴이 계속 눈에 선했다. 사부님의 숭고한 정신 경지는 언제나 나의 정진을 격려했다. 나는 한 번씩 ‘사부님 은혜’를 듣고 나면 법공부와 법 외우기를 갈망했다. 낮에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매일 저녁 전 세계 정시 발정념을 마치고 법을 한 페이지씩 외웠다.

끊임없이 법을 외우자 대법의 넓고 심오한 법리는 끊임없이 나의 영혼을 정화 시켰고, 나를 감싸고 있던 층층의 더러운 것을 씻어주었다. 대법은 콸콸 흐르는 맑은 샘물처럼 나의 메마른 마음속으로 유입되었다. 동시에 사부님께서는 나의 지혜를 열어주셨고, 나는 진정하게 이성을 바탕으로 법의 내포들을 인식하게 되었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되었다.

한번은 집에 친척 몇 명이 왔는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내가 실례되는 말을 한마디 하자 한 친척이 크게 고함을 치고 싸움을 걸면서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자 남편이 그 친척 앞에서 손으로 나를 때렸다. 나는 되받아 치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길을 걸을 때 누가 나를 발로 한번 차더라도 아는 사람이 없기에 이건 내가 참아낼 수 있다.’ 나는 이것으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한다. 장래에 어쩌면 당신이 가장 체면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 앞에서, 다른 사람이 당신의 뺨을 두어 번 때려 당신으로 하여금 망신을 당하게 할지도 모르는데, 당신이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하는지, 당신이 참아낼 수 있는지 없는지를 본다. 당신이 참아낼 수 있지만 마음속으로 내려놓지 못한다면 이 역시 안 된다.”[1] 대법이 요구하는 표준과 대조하니 내가 해내지 못한 것 같았는데, 사실 마음속으로 진정하게 내려놓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꿈속에서 시험하실 때 나는 관을 넘지 못했고, 모순 속에서 여전히 울화통을 터뜨렸다. 과거의 죽음을 불사하던 속인의 그림자가 다시 재현되어 나왔다. 나는 깜짝 놀랐다. 잠재의식 속에서는 내가 아직도 사람으로부터 걸어 나오지 못했고. 여전히 다투고 싸우는 사람 속에서 배회하고 있음을 알았다.

나는 그날 전 세계 네 차례 정각 발정념을 하면서 나의 쟁투심, 질투심, 원망심, 그리고 다른 좋지 못한 마음을 철저히 제거했다. 한번은 비몽사몽간에 한마디 말이 아주 분명하게 들렸다. “자아를 내려놓으면 나중에 정말 막다른 곳에서도 길이 열릴 것이다.” 사부님께서 자아를 내려놓지 못한 나를 점화해 주신 것이었다. 그렇다. 나는 평생 내가 옳았고, 내가 다른 사람보다 높았고, 무슨 일을 하든 자기 중심적이었고, 내 마음대로 했다. 내가 찾지 못한 곳을 사부님께서는 적시에 일깨워 주셨다.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자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 발정념을 하면서 나는 ‘자아라는 몹쓸 물질을 해체해 이 사악한 생명을 죽게 한다’는 염두를 더했다. 한번은 남편이 나에게 아주 듣기 거북한 말을 했는데, 나는 즉시 되받아치면서 그를 협박하는 말을 몇 마디 했다. 나는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몇 분 후에야 알아챘다.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남편이 저에게 했던 듣기 거북한 말도 아마 사부님께서 시키신 말일 겁니다. 제자는 한 차례 제고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다음에는 반드시 잘하겠습니다.”

나는 닦고 싶었고,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수련할 기회를 배치해 주셨다. 어느 날 새벽, 남편이 야근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그 날 나는 제 시간에 대문을 열지 못했다. 남편이 대문을 걷어차면서 나에게 심한 욕을 퍼부었지만,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남편이 욕을 멈추었을 때 나는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왜 울었을까? 한편으로는 그가 추운 날씨에 떤 것이 불쌍했고, 또 한편으로는 내가 수련한 지 20년이 되어서야 참음을 해냈고, 씬씽을 지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말 너무나 늦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명(名)ㆍ이(利)ㆍ정(情)을 내려놓지 않으면 안 될 때, 당신들은 비로소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2] 나는 비로소 나의 괴로움을 느꼈다. 남편은 자신과 나의 식견이 다른 것을 보고는 아주 빨리 어둠에서 깨어났고, 주동적으로 집안일을 도와주었다.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 같았다. 나는 법 속으로 녹아들어 갈 때의 미묘함을 진정으로 체득했다.

이야기하려니 부끄럽지만, 나는 20년 동안 수련하면서 해마다 병업으로 쓰러졌다. 며칠부터 십몇 일, 한 달, 심지어 두 달, 매번 사부님의 도움으로 넘길 수 있었다. 작년부터는 몸이 불편해 견딜 수 없을 때마다 사부님의 법을 외웠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3] 그러자 아주 빨리 좋아졌다. 몇 달 전에는 기침이 아주 심했다. 낮에는 기침을 하다가 저녁만 되면 멈추었는데, 기침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평온하게 잠들 수 있었고 아주 달콤하게 잤다. 나는 왜 밤에는 기침을 하지 않는지를 생각했다. 순간 머릿속에서 “밤에 잠드는 건 사부님께서 너를 위해 감당해 주셨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들렸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대신해 감당하셨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웠다. 나는 사부님께 커다란 감동을 느꼈다.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사부님은 너무나 위대하십니다. 제자는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자신이 한 몫의 대법제자라는 것과,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몸이 불편할 때 나는 그것을 좋은 일로 여기며, 사부님께서 나의 신체를 정화해 주시고, 나의 업력을 제고해 주시고, 업력을 덕으로 전화해 주시고, 나의 공을 자라게 해 주시는 것으로 여긴다.

남편이 일 년 내내 일을 하게 되어 집 안팎의 일은 내가 맡았다. 동시에 나는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요구하시는 ‘세 가지 일’을 느슨히 하지 않았다. 매일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견지했고 동시에 자료를 만들었으며 대법을 실증하는 글을 쓰고, 나가서 사람을 구했다.

한번은 내가 나무에 진상 꼬리표를 매달려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몸이 불편한 것이 느껴졌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기침이 나고, 전신에 힘이 빠졌다. 나는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고 나에게 힘을 주실 것을 청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도움하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의 불편한 상태가 사라졌다. 나는 전동차를 타고 왕복 30리 길을 달려 꼬리표를 모두 순조롭게 매달았다. 마침 그날이 장날이었는데, 돌아와서는 시장을 보러 갔다.

나는 냉동식품 파는 곳을 찾아가 생선 몇 마리를 사면서 주인에게 돈을 줬다. 나는 또 닭 다리를 샀는데, 돈을 주자마자 주인이 말했다. “생선값은 안 줬어요.” 내가 말했다. “이미 드렸어요. 십 위안짜리 두 장에 글자가 있었어요.”(진상 화폐였다) 주인은 돈주머니를 가져와 안에 있던 십 위안짜리 지폐 몇 장을 보여주며 말했다. “이 돈에는 모두 글자가 없잖아요.” 뜻인즉 내가 돈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인데, 아마 전생에 그에게 빚을 졌을 거야.’ 나는 또다시 22위안(약 4천 원)을 그에게 주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우리 이 한 법문은 속인 사회를 피하지 않고 수련한다. 모순을 피하거나 모순에서 도망치지도 않으며, 속인의 이 복잡한 환경 중에서 당신은 또렷한 정신으로 이익 문제에서 명명백백하게 손해를 보고,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절취당할 때에 당신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투고 싸우지 않으며, 각종 心性(씬씽)의 교란 중에서 당신은 손해를 보며, 당신은 이런 간고한 환경 중에서 당신의 의지를 연마(魔煉)하고, 당신의 心性(씬씽)을 제고하여, 속인의 각종 좋지 않은 사상의 영향하에서도 당신은 초탈해 나올 수 있다.”[1] 나는 그 일이 좋은 일이며, 나의 의지를 연마하고, 씬씽을 제고하는 계기라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명명백백하게 고생을 겪는 것은 당신이 아닌가. 대가를 치른 것은 당신의 主元神(주왠선)이 아닌가. 속인 중에서 당신이 잃는 것은, 당신이 명명백백하게 잃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이 공은 마땅히 당신이 얻어야 하며, 누가 잃으면 누가 얻는다.”[1] 이후 나의 신체에 다시는 전신의 힘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 층차를 돌파했기 때문에 우주 특성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된 것이었다.

법 속으로 녹아 들어가자 법의 신기함이 나타났다. 올해 추수철에 나는 손가락뼈와 발뼈에 타박상을 입었다. 내가 법 외우기와 연공, 발정념을 강화하는 동안 상처에서 “뚝뚝”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나의 뼈를 고쳐주시는 소리였다. 열 몇 시간 후 뼈가 모두 나아 밭에서 하는 일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

얼마 전에 내가 나가서 진상 달력을 배포했는데, 마지막 10여 부는 한 마작방사장이 주동적으로 나를 도와 배포해 주었다. 그는 또 말했다. “이건 누구한테나 필요해요.”

나는 일 년을 넘게 수련한 경험을 써내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공동으로 제고하고 공동으로 정진하려 한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다면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도움과 지적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진수’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법해’

 

원문발표: 2020년 1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1/8/3982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