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대법을 증오하다가 진상 알고 수련, 새로운 생명 얻다

글/ 중국대륙 대법 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농촌 부녀자로 올해 72세다. 젊어서 온갖 고생과 고난을 겪었고, 나이를 먹으면서 온몸에 병이 걸려 우울증, 정맥류상종창, 심장병, 편두통 등으로 인생이 고통스러워 하늘과 땅을 원망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양어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60년대에 대기근이 왔을 때 양부모를 따라 기근을 피해 산시(陝西)로 갔다. 시집을 가니 시아버지는 일찍이 돌아가시고 시동생은 겨우 열 살이었다. 남편이 외지에서 일하기에 가정의 무거운 짐은 나에게 떨어졌다. 돌을 옮기고, 도랑을 파며 농사일을 했는데, 임신 9개월에도 여전히 밭에서 일했다.

나중에는 시동생의 혼사를 위해 온 식구가 양부모님 집으로 이사를 하고 마당과 집을 비워주었다. 우리 온 식구는 아끼고 아끼며 여섯 식구가 1년에 기름을 3kg만 썼고, 라조면에 쓰는 물과 버무리는 식초에 넣는 기름도 아꼈다. 천신만고 끝에 시동생을 장가보냈는데, 또 아이를 낳지 못해 우리 넷째와 다섯째 딸을 주었다. (나는 딸 다섯을 낳았다.)

시동생이 돈을 벌지 않아 두 아이의 학업은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우리가 뒷바라지했고, 집안의 일상적인 지출까지 맡았다. 늘 집안에 돈을 보태어주자는 남편과 다투고 싸웠다. 가끔은 월초에 학비를 냈는데, 월말에 또 돈이 들어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시기를 보냈다. 정말 좋은 날이 삼 일도 없었고, 풍파가 가라앉기도 전에 다음 풍파가 닥쳐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웠다. 서른 살이 넘어 우울증을 얻었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먹지도 자지도 못했고 온갖 생각이 들었으며, 빛을 보고 사람을 보는 것도 두려웠다. 정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고, 자살과 투신을 생각했으니 정말 사는 것이 죽는 것만 못했다.

2000년 7월, 둘째 딸과 사위가 억울한 누명을 쓴 파룬궁을 위해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직장에서 해고됐고, 딸은 버려진 공장 건물에 감금됐다. 낮에는 내가 시장을 보고 밥을 해 딸에게 갖다 주었는데, 저녁이 되면 모기가 달려들고 날은 더웠다. 나는 두 살배기 손자를 안고 울면서 딸에게 파룬궁을 연마하지 말라고 했다. 정부가 못하게 하니 팔로는 허벅지를 비틀 수 없다며, 직장에 각서를 쓰고 빨리 일을 잡으라고 했다. 나중에 딸과 사위는 강제로 명예퇴직을 당해 우리 집으로 돌아왔다. 어리고 몸이 약한 손자와 일자리를 잃은 딸을 두고 사위는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노교소로 잡혀갔다. 텔레비전에서는 온종일 파룬궁을 모욕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는데, 나는 정말인 줄로 믿었고, 정부가 맞는다고 생각했다. 파룬궁을 증오하면서 사람만 보이면 하소연을 하고 파룬궁을 욕했다. 또 딸과 사위가 어느 날 우리 부부를 죽일까 봐 걱정했다. 알다시피 당시 파룬궁에 대한 공산당의 흑색선전은 많은 중국인의 가슴에 파룬 불법을 증오하는 씨앗을 심었다.

당시 딸과 사위는 내 앞에서 파룬궁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는데, 이야기만 하면 내가 화를 내고 욕을 했다. 딸은 생활을 위해 작은 식당을 했는데, 혼자 바빠서 감당을 못해 내가 가서 시장을 보고 밥을 하고 설거지를 도와주었다. 서서히 나는 도울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그때 나는 심장병, 정맥류상종창, 우울증에 걸려 매일 세 번씩 약을 먹지 않으면 안 되었는데, 가끔은 견디기 어려워 약을 더 먹어야 했다.

한번은 파룬궁을 욕한 다음 날 자전거를 타다 넘어졌는데, 다리가 붓고 아팠다. 딸은 파룬궁을 욕해 응보를 받은 것이라고 했다. 나는 반신반의했다. 그때 늘 우리 집에 오던 백발의 할머니가 와서는 자신이 한번 맞춰보겠다고 하더니 틀림없이 신선을 화나게 해 넘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파룬궁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면서 자신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 병이 낫고, 다리 통증도 줄어들고, 혈압도 낮아졌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나에게 시험 삼아 외워 보라며,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다! 나중에 나는 딸이 할머니에게 시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할머니는 거의 날마다 왔는데, 내가 한동안 관찰하니 확실히 변화가 있었다. 이전에는 관절에 물이 고여서 매월 한 번씩 뽑아냈고, 늘 다리가 아프다며 소리를 질렀고, 앉았다 일어서는 것이 몹시 힘들었다. 나는 마음이 움직였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 부모님이 항상 선악에 응보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신과 귀신 이야기를 해서 나도 신불이 있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나중에 다리가 갈수록 아파지자 나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겠다고 말했다. 딸은 정성 들여 외워야 한다며, 내가 입으로만 외우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면 믿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병을 고치기 위해 여전히 외우는 것을 견지했다.

2014년 여름, 내가 연달아 열흘 동안 이부자리 바느질을 했는데, 머리가 아프고 목이 빠져 철판에 눌린 것처럼 움직일 수가 없었고, 앉으나 누우나 편치 않았다. 그때는 남편이 뇌종양으로 이미 입원을 한 뒤였다. 딸이 말했다. “아버지 종양은 악성인데, 만약 엄마가 파룬따파하오를 외워서 병이 낫는 걸 보여준다면 아버지도 가능성이 있어요.” 나는 동의했고, 이번에는 병원에 가지 않고 “파룬따파하오”를 외우겠다고 생각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줄곧 외웠는데, 외우다 지치면 물을 마시고 다시 외웠다. 제대로 외워지지 않으면 딸과 손자에게 외우는 것을 돕게 했다. 3~4일을 외워도 여전히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딸에게 이야기하니 그래도 외워야 하며, 정성껏 외워야 한다고 말했다. 외우다 지치면 대법제자의 음악을 듣고는 다시 외웠고, 또다시 잘 외워지지 않으면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나서 계속 외웠다.

대략 12일째 외웠을 때 갑자기 이마에서 풍선 같은 것이 “찍”하는 소리를 내며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는데, 머리카락까지 흩날렸다. 내 머리는 즉시 아프지 않았다. 머리를 두드려 보니 마비되지 않아서 무섭지 않았다. 나는 정말 기뻤지만, 신체가 서늘해지는 것이 느껴져 다시 걱정되었다. 나는 그 나쁜 것이 침실 문 앞에 웅크리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그런 상황을 딸과 사위에게 알렸고, 우리는 함께 “쩐싼런하오, 파룬따파하오”를 외웠다. 대략 두 시간 후에 다시 편안해졌고, 이번에는 완전히 좋아져서 더는 두렵지 않았고, 혼란스러운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나는 손녀에게 수박을 사러 시장에 간다고 말했다. 손녀는 기뻐하며 내 동료에게 소리쳤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나았어요….”

파룬궁의 위력 때문에 저령부체가 도망쳤는지 나의 우울증이 그제야 완전히 나았고, 나는 마음속 깊이 대법 사부님께 감동하였다! 애초에 텔레비전에 나온 것들은 모두 가짜였고, 우리 국민을 속이는 것이었다.

병이 낫자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대법 사부님께서 내 병을 고쳐 주셨으니 대법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아는 글자가 별로 없는 데다 사부님을 욕하고 대법을 욕한 사람이었다. 한 달 동안 고민하다 연공을 결심하고 대법 책을 읽었다. 아침 3시 40분에 일어나 연공을 했는데, 다섯 가지 공법을 마치면 신체가 편안해졌다. 겨울에 나가서 시장을 볼 때 다른 사람들이 솜옷과 오리털 재킷을 입은 것을 보면 나는 가을 옷과 가을 바지만 입는데, 무슨 추위를 그렇게 두려워하느냐며 답답해했다.

대법 책을 보면 볼수록 마음이 밝아졌는데, 사부님께서는 ‘진선인(眞·善·忍)’으로 좋은 사람이 되면 참으로 좋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 천천히 나는 시동생을 미워하지 않게 되었고, 돈 때문에 크게 화를 내지 않아 나의 마음도 유쾌해졌다.

현재 나의 심장병, 우울증, 정맥류상종창은 모두 나았다. 날마다 법공부와 연공을 하니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신체는 갈수록 좋아졌다. 새로운 생명을 얻었으니 나는 나의 몸에서 일어난 일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리려고 한다. 더욱 많은 선량한 사람이 진상을 알고 복을 받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1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1/4/3985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