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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것과 한 것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세월은 총총히 흘러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나갔다. 한 수련인으로서 나의 이 1년간은 알차고 평범했다. 세 가지 일은 일상이 되었고 어떤 일은 잘하고 어떤 일은 부족했다. 사부님의 독촉과 대법의 세척으로 나는 매일 반성하고 부족을 찾았으며 끊임없이 법에서 바로 잡았다.

1. 깨달은 것과 한 것

나는 한의사다. 이 몇 년 동안 주위의 수련생들은 잘 넘지 못하는 병업관을 만나면 나를 찾아온다. 나는 많은 수련생이 심성 때문에 문제가 나타난 것을 보았다. 그러나 본인은 발견하지 못하거나 혹은 일부 고유의 관념에 포위되어 장기적으로 의식하지 못해 신체에 문제가 나타나면 안으로 많이 찾지만, 실질적인 문제는 건드리지 못한다. 이렇게 문제가 쌓이고 난관을 장기적으로 지나지 못해 육신과 정신은 감당하기 힘든 시련을 형성했다. 나를 찾은 이런 수련생은 안으로 찾고 ‘발정념’을 하는 방법을 다 해보았지만, 자신에게는 효과가 없는 것을 느껴 의학적으로 약간의 고통을 덜려 했다.

올해 봄, 70여 세의 한 수련생은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어렵고 저녁에 잠을 못 자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 수련생은 줄곧 심장이 좋지 않다고 느꼈다. 나는 여러 번 수련생에게 자신에게 병명을 짓지 말고 심성에서 문제를 많이 찾으며 속인의 관념을 바꿀 것이 있지 않은지 찾아보라고 했다. 여러 번 소통을 한 후에도 수련생은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고 신체는 그녀가 말한 심장병 증상처럼 하루하루 심각해졌다. 어느 날 수련생은 증상이 심각해진 것을 느끼고 딸과 함께 나를 찾아왔다. 그녀는 저녁에 누워 잘 수 없고 소변을 가리지 못하며 조금만 움직여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가쁘기에 검사하고 약으로 좀 완화해 달라고 했다.

나는 이 역시 나에 대한 한 차례의 시험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관례대로 수련생을 진찰할 것인가? 아니면 수련인으로 생각하고 수련의 관점에서 도와줄 것인가? 몇 년 동안 이런 상황을 자주 겪었다. 나는 시종 수련의 관점에서 매 수련생과 소통하고 토론했다. 이번에 나는 수련생에게서 나타나는 이 가상을 절대로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

수련생이 딸과 함께 왔기에 그녀의 딸이 법을 늦게 얻고 법리에 대해 이해가 깊지 못한 것을 고려해 나는 수련생에게 심전도 검사를 했다. 결과 ‘심장 기능 부전’으로 나타났다. 나는 즉시 이 가상을 부정했고 ‘누가 말해도 인정하지 않는다. 나의 수련생에게 어떤 좋지 않은 것을 주려는 망상을 하지 말라. 나는 너를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 나는 구세력이 병업 가상에 대해 인식이 똑똑지 못한 수련생의 누락을 이용해 박해를 가중하려는 목적을 간파했다. 나는 엄숙하고 진지하게 수련생과 내가 본 이 문제를 소통했다. 수련생은 비록 ‘병이 생기면 약을 먹어야 한다.’는 관념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았지만, 꼭 법 공부를 많이 하고 관념을 바꾸고 정념으로 교란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저녁에 나는 꿈을 꾸었다. 나는 창문으로 날아올랐다. 밖은 따뜻한 봄날에 꽃이 피고 가는 곳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꽃이 만발했다. 도처에 아름다움과 기쁨이 가득한 것을 보았다. 나는 이렇게 앞으로 날아갔고 줄곧 산 정상까지 날았다.

이튿날 병원에서 점심을 먹은 후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어려웠다. 나는 방이 너무 답답한 것을 보고 즉시 창문을 열어 통기가 되게 했다. 그러나 숨이 막히는 것은 조금도 경감되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졌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발정념을 했다. 시간은 조금씩 지나갔고 질식되는 느낌은 점점 심해졌다. 함께 일하는 수련생도 나를 도와 발정념을 했다. 10여 분이 지나갔다. 숨이 막히는 것이 갈수록 강해져 나는 죽음에 직면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했다. “사부님, 무슨 원인이든지 제자는 절대로 대법에 먹칠할 수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정념을 가지해 주시고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의 교란을 제거해주세요!” 나와 수련생은 발정념을 계속했다. 사악의 요소는 마침내 해체되었다. 한 차례의 정사대전(正邪大戰)이 결속되었다. 나와 수련생은 긴 한숨을 내쉬었다. 사존의 보호와 가지에 감사를 드립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심사숙고해도 갈피를 잡지 못했다. 무엇을 잘못했기에 구세력이 빈틈을 탔는지 모르겠다. 후에 생각하지 말고 법공부하자고 생각했다. 나는 ‘전법륜(轉法輪)’을 들고 대략 몇 분간 공부하다가 마음이 탁 트였다. 모든 일이 나의 머리에 분명히 반영되었다.

여기에서 나의 이해는, 수련생이 병업관을 넘을 때 내가 있는 층차에서 깨달은 법리를 수련생과 소통했다. 점심에 나의 몸에서 나타난 부정확한 상태를 통해 나는 수련생과 유사한 상태를 경험한 셈이며 법리의 지도하에 지나왔다. 나는 사부님의 고심을 깊이 체득했다. 한 갈래의 열류가 전신을 통과했다. 나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나와 허스(合十)하고 사존께 감사를 드렸다. “사부님, 제자가 폐를 끼쳤습니다. 사부님은 시시각각의 제자를 돌보고 모든 기회를 이용해 제자가 승화하게 하고 향상하게 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때 대법의 법리가 진일보 나에게 펼쳐졌다. 나는 이 한 층의 법리를 실천하면 상응되는 이 층차에 도달하며 내가 있는 층차 아래의 모든 부정확한 상태를 완전히 해체하고 제약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허스하고 사부님께 말했다. “사부님, 제가 지금 깨달은 것이 작용을 일으킵니까? 수련생은 난(難) 중에서 매우 고생합니다! 나는 지금 그녀에게 약을 먹지 않아도 좋아질 수 있으며 불법(佛法)은 만능이며 당신의 신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겠습니다!” 이튿날 이 수련생은 본래 병원에 가려고 했지만, 생각을 고치고 가지 않았다고 전해 들었다.

2. 일념지차(一念之差)

나와 함께 살던 시어머니는 한동안 나에게 불만이 있어 뒤에서 늘 남편에게 내가 자신을 잘 대해주지 않으며 이것, 저것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남편은 나의 사람 됨됨이를 알기에 시어머니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했다. 이 모자 두 사람은 이 문제로 자주 말다툼을 한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면 남편은 나에게 시어머니가 또 내가 어떻게 나쁘다고 말했다고 했다. 매번 나는 나에게 어떤 집착심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설령 잘하지 못한 점을 찾지 못하더라도 가급적 이런 일에 끌려다니지 않고 제3자 신분으로 남편에게 노인과 따지지 말라고 달래기도 한다. 이런 상황은 한동안 계속됐다.

어느 날 퇴근길에 집까지 5분 정도 남았는데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시어머니의 최근 모습이 떠올랐고 남편이 내게 전해 준 장면이 모두 눈앞에 나타났다. 나는 내가 종래로 따지지 않는데 이 노인은 정말 만족하지 못하는구나. 온종일 자작극을 벌리며 들볶는구나. 정말 나쁘다! 내가 만약 수련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녀를 대할 것이다! 고 생각했다.

아파트 입구에 거의 도착할 때 나는 문득 의식했다. 나의 이 생각들이 왜 이렇게 나쁘지? 시어머니에게 이렇게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다니, 집에 도착하지 않았는데 이런 좋지 않은 물질에 포위되다니. 만약 매일 이렇게 생각하면 우리 집은 얼마나 많은 불만이 가득하겠는가? 이 마당은 시어머니, 가족에게 얼마나 좋지 않겠는가! 의식한 후 나는 발정념을 해 이 원망하는 마음을 제거했다. 그러나 주의하지 않으면 사상은 틈이 뚫렸다. 어떻게 해야지? 나는 그러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해 사악의 요소가 빈틈을 못 타게 하자고 생각했다. 나는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염하며 집으로 돌아왔고 아직도 사상이 깨끗하지 못하다고 느껴 가부좌, 결인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성심껏 염했다. 10여 분 후 심신이 즐겁고 온몸이 가벼운 것을 느꼈다.

밤에 나는 우리 집 정원에 쇠 우리에 사람이 갇혀 있는 꿈을 꾸었다. 그 사람은 머리가 희끗희끗하고 고단한 얼굴이었으며 이미 오래 갇혀 있었던 것 같았다. 그의 곁을 지날 때 나는 그가 불쌍하기에 왜 여기에 갇혀 있는지 물었다. 그러나 그가 고개를 들었을 때 나는 그의 온 얼굴에 원망과 미움이 가득한 것을 보았다. 나는 그와 소통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증오로 구성된 생명 같았다. 내가 떠나려 할 때 그는 돌을 들어 나에게 던졌다. 나는 혐오감이 들어 돌을 도로 던지려 했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 이 생명은 정말 가련하다! 어떻게 하면 그를 도와줄 수 있지? 가까이 갈 수도 없고 소통하지도 못한다. 아니면 그에게 경문을 읽어주자! 무엇을 읽어줄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읽어주자고 생각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내가 이 몇 글자를 염하자 갑자기 이 몇 글자가 메아리가 되더니 천지에 울려 퍼졌다. 곧이어 서쪽 하늘에 거대한 불상이 나타나더니 금빛이 사방을 비추었고 온 천지가 밝아졌다! 마치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나, 그리고 원망으로 가득 찬 생명이 불광(佛光)에 휩싸이더니 장엄하고 신성했는데 비할 바 없이 진감되었다!

꿈에서 깨어나 나는 깨달았다. 퇴근할 때 그 일념이 시어머니의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해체하였고 사부님은 이 장엄하고 신성한 장면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염하면 이렇게 큰 위력이 있구나. “쩐싼런(眞善忍) 세 글자 성언(聖言) 법력(法力)이 무한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진정으로 외면 만겁(萬劫)이 즉시 바뀌네”[1] “속(俗)과 성(聖)은 한 갈래 냇물 사이이고 진(進)과 퇴(退)는 두 하늘이라”[2] 수련인과 속인의 구별은 일념지간(一念之間)이다. 문제를 만나면 대법으로 가늠하는가 하지 않는가, 법대로 하는가 하지 않는가, 진(進)과 퇴(退)는 취사(取舍)지간이다. 진정한 수련인이면 그 중의 현묘함을 체득한다.

3.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착실히 수련하는 힘을 체득하다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간혹 인정하지 않거나 의심하고 경계심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 이런 상황이면 억지로 말하지 말아야 하며 즉시 자신의 원인을 찾아야 하며 자신의 어떤 집착이 영향을 주었는지 봐야 한다고 나는 체득했다. 내가 안으로 찾아 부정확한 상태를 수정하자 사람들의 태도는 매우 큰 변화가 나타났다.

한 번은 나는 진료 받으러 온 아가씨에게 진상을 알리려고 했다. 거리를 좁히기 위해 먼저 그녀와 몇 마디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예를 들면 올해 몇 살이냐? 무슨 일을 하느냐? 등등을 물어보았다. 그런데 이 아가씨가 매우 경계하는 듯 조심스럽게 대답하고 가끔 되물을 줄이야. 우리의 대화 분위기는 융합되지 않았다. 이러한 분위기에 진상을 알리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나는 대화를 잠시 중단하고 원인을 찾았다. 나에게 자신을 보호하려는 사심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를 구하고 싶지만 한 방면으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강렬한 마음이 있고 내가 수련인이라는 것을 상대방이 알게 하고 싶지 않다. 자신을 보호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을 경계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순정하지 못한 마음으로 어찌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나는 발정념을 해 그것을 제거하고 진료실에 되돌아왔다. 나는 더는 그녀에게 이것저것 묻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진정성 있게 그녀의 눈을 보며 주제(삼퇴와 대법진상)를 말했다. 이 아가씨는 조금 전과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나를 진지하게 쳐다보고 이어폰을 빼더니 휴대폰을 한쪽에 놓고 대법진상을 다 듣고 단대(團隊)에서 탈퇴했다. 갈 때 그녀는 재차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러한 사례는 매우 많다. 내가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면 늘 좋은 수확을 한다.

한 해 동안 걸어온 길을 글을 쓰는 과정에서 회고를 거쳐 쓸모없는 것은 버리고 유용한 것을 취했다. 모호함에서 명석해지기까지 예년의 발자국을 이어가며 함께 이어져 내가 걸어온 길이 형성되었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 “여러분은 남은 일을 잘 하고, 당신이 후회하지 않을 수련과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3]를 잘 새기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4-萬法之宗(만법의 근본)’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3-일념(一念)’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캐나다 법회에 보냄’

 

원문발표: 2019년 12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9/3979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