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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또 한 번 고비를 넘게 도와주신 사부님

글/ 중국 대법제자 선련(仙蓮)

[밍후이왕] 저는 1995년에 법을 얻은 대법 제자입니다. 법을 얻기 전, 신체는 여러 가지 질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비대성 골다공증을 앓고 있어 옆으로만 누워 자야 했고, 늘 반신이 저려 반듯이 누워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두 다리가 무겁고 나른하며, 신경이 찌르는 것처럼 아파 두 근 무게의 물건조차도 손으로 들 수 없었습니다. 여름에는 선풍기를 틀 수 없는데, 바람이 불면 정수리에 구멍이 뚫린 듯 바람이 곧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다른 질병을 앓고 있었는데 한의사, 양의사 등 여러 가지 치료를 다 해봤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정말 고통스럽고 비관적으로 살았습니다.

제가 대법 수련에 들어선 후 사부님께서는 한 번 또 한 번 저를 도와 병업(病業)을 제거해 주셨고, 한 번 또 한 번 저를 보호하여 마난을 돌파할 수 있게 해주셨으며, 저에게 대법의 진상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저의 가장 큰 깨달음은 ‘나는 이제부터 구도 되었다. 생명의 의의는 반본귀진(返本歸眞)하는 것이고, 수련하기 위한 것이며,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다.’입니다.

제가 처음 ‘전법륜(轉法輪)’을 읽기 시작했을 때부터 사부님께서는 저의 신체를 청리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책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속인사회 중에서 명(名)ㆍ이(利)를 위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쟁탈하면서 당신은 잘 자지 못하고 잘 먹지 못하여, 당신의 신체를 이미 상당히 말이 아닐 정도로 만들어 놓았는데, 다른 공간에서 당신의 신체를 보면 그 뼈마저도 군데군데 시커멓다. 바로 이런 신체를 단번에 당신에게 정화해 주는데, 조그마한 반응도 없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당신은 반응이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또 설사하면서 토하기도 한다.”[1]였습니다. 이렇게, 사부님께서 제 몸을 청리해주실 때, 저는 고름 같은 것을 배출했는데, 한동안 배출한 후에는 곧 아무 일 없었습니다. 법공부하고 연공함에 따라 신체의 여러 가지 질병이 완전히 사라졌고 몸 전체가 홀가분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은혜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비록 운 좋게 법을 얻었지만, 이후의 나날에서 많은 고난과 시련을 겪었습니다.

1. 남편과 딸이 나를 떠나가다

남편(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은 속인)이 먼저 병으로 저를 떠나갔습니다. 수련에서 정진하지 못하고 깨달음이 부족하며 누락이 있어, 나중에 딸 (수련생임) 역시 구세력에 빈틈을 타 병업으로 끌려가고 다섯 살 된 어린 외손녀를 남겼습니다. 저처럼 법공부가 깊지 못하고, 육친의 정이 심하며, 의지가 취약한 사람으로 놓고 말하면, 이 일련의 거대한 산처럼 무거운 타격들은 저의 의지를 무너뜨려 저를 파멸시킬 가능성이 컸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사부님이 계셨고, 사부님께서는 줄곧 저를 보살피고 저를 보호해주셨습니다.

딸이 세상을 떠난 현장에서 백발인 부모가 흑발인 자식을 먼저 보내는데, 모든 친지가 애통함에 젖어 있었고 분위기는 매우 억압되었습니다.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제자의 사유를 잠시 봉해주셨는데 저는 당시 의외로 아무 생각 없이 정서가 비교적 차분했고 그냥 속인들이 바삐 오가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날도 평소대로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것을 견지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도 평소대로 아침 연공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저는 매우 고통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야 비로소, 저는 딸이 떠나갈 때 내가 사유가 없었던 것은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해주셨고, 제자가 거대한 슬픔을 감당하지 못할까 봐 제 사유를 잠시 봉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제가 감당해야 할 것은 그래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 후 한동안 저는 아주 힘들게 수련했습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었기에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 아래 저는 정 속에서 걸어 나왔습니다.

2. 세뇌반에서 병업 마난을 걸어 지나다

자신이 법을 얻은 이래의 수련 과정을 조용히 생각해 보면, 자신이 아직도 너무 많은 각종 사람의 마음이 있기에, 예를 들면, 일하는 마음,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 질투심, 쟁투심, 명리심, 과시심, 색심, 원망하는 마음 등등 속인의 마음인데, 심성 누락이 많아, 구세력에 빈틈을 타게 되어, 중국공산당 악인에게 두 차례 납치돼 구치소와 세뇌반에 불법으로 갇혔고 박해받았습니다.

세뇌반에서 구세력은 병업 가상을 이용해 저를 박해했는데 저의 하반신에서 피가 흘렀습니다. 7일째 되던 날, 저는 복부 아래가 침으로 찌르듯 아팠습니다. 복부 전체가 거의 다 이렇게 찌르듯 아팠는데 아파서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오직 대법만이 저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통증이 줄어들었고, 잠을 잘 수 있게 됐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자 하반신의 출혈이 멈췄고 복부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저의 난을 제거해 주셨습니다.

3. 외손녀와 사위에 대한 정을 버리다

외손녀는 이제 겨우 다섯 살인데 어릴 적부터 제가 손녀를 키웠기에, 저는 외손녀에 대한 정이 매우 깊었으며 현재 유일한 가족은 바로 이 외손녀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사악에 납치되어 박해받고 집에 돌아온 후, 악인들은 사위에게 압력을 가해, 제가 사위 집에서 외손녀를 돌보지 못하게 하면서 수련과 외손녀를 돌보는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깊이 알고 있습니다. 저의 생명과 제가 오늘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은 모두 대법이 준 것이며, 저는 대법을 떠날 수 없습니다.

비록 그동안 정말 힘들고 뼈를 도려내는 듯 아팠지만, 저는 수련을 견지하여 최후에 사부님을 따라 나 자신의 진정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야말로 저의 최후의 염원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것을 견지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다. 당신이 보기에는 안 되고 행하기 어렵지만 행할 수 있다. 사실 이러하니 여러분이 돌아간 다음 시험해 보아도 무방하다. 진정으로, 겁난 중에서 또는 고비를 넘기는 중에서 당신이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워도 참아보고, 보기에 안 되며 행하기 어려워도 당신이 시험해 보라, 도대체 될 수 있는가 없는가? 만약 당신이 진정하게 해낸다면 당신은 정말로 유암화명우일촌(柳暗花明又一村)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2]

저는 깨달았습니다. ‘나는 마땅히 이 정을 내려놓아야 한다.’ 저는 사위에게 전화하여 “나는 외손녀를 사랑하고 직접 돌봐주길 원하지만, 꼭 내가 수련을 견지하는 것과 외손녀를 돌보는 것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사위를 도와) 외손녀를 돌보는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전화를 내려놓자 온몸이 편해졌고 돌덩이 하나가 땅에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점오(點悟)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수련은 그다지 어렵지 않으며 어려운 것은 속인의 마음을 내려놓기가 어렵다.”[3] 매주 한 번씩 저는 외손녀를 보러 갔는데, 갈 때마다 며칠 동안 마음이 가라앉지 않았고 외손녀의 불쌍한 모습을 생각하면 눈물이 났습니다. 외손녀는 돌봐줄 사람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것은 물론 사위의 기분이 나쁜 것 때문에 외손녀에 대한 태도가 얼마나 형편없는지는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외손녀는 늘 놀라서 얼이 빠지고, 벌벌 떨었는데 저의 마음은 정말로 너무 괴로웠습니다. 저는 ‘나는 수련인이며 참아야 한다, 이 일은 모두 이유 없는 것이 아니며, 모두 연고가 있는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겉으로는 나 스스로 참겠다고 했지만, 이것은 종종 눈물을 머금고 참은 것이지 진정한 참음이 아니었습니다. 옛날에 사위는 저를 좋게 대했지만, 딸이 세상을 뜬 후 대법에 대한 오해로 인해 저에 대한 태도가 매우 안 좋게 변했습니다. 저는 법공부가 깊지 못했기에 당시 사위에게도 강한 원한을 품었고, 일시에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저는 제가 법공부를 열심히 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여 이 정 속에서 뛰쳐나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수련 중에서 실제로 모순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지 않게 대할 때, 아마 이 두 가지 정황이 존재할 것이다. 하나는, 당신이 전생에 남을 잘 대해 주지 않은 적이 있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은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말한다. 왜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그러면 당신은 왜 이전에 남을 그렇게 대했는가? 당신이 당신의 그때 일을 모르고, 이 한평생에 그 한평생의 일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건 안 된다.”[1]

저는 제가 이 관을 돌파하려면 오직 대법에 따라 수련해야만 이 가장 건너기 힘든 정관(情關)을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비록 이 난을 돌파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사부님께서 바로 저의 곁에 계셨습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저는 계속해서 안으로 찾아 자신의 각종 좋지 않은 사람의 마음인 사심, 원망하는 마음, 보복심,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 혈육의 정에 대한 의존심 등등을 끊임없이 제거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저는 하나하나의 심성 난관을 뚫고 지나왔고, 하나하나의 막연함을 돌파했으며 점차 사위에 대한 원망을 풀었습니다. 저는 마침내 확고하게 걸어 지나왔습니다. 사부님의 ‘홍은호탕(洪恩浩蕩)’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4. 생사 마난(魔難)을 걸어 지나오다

저 같은 이렇게 변변치 못한 제자를 사부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셨을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저를 보호해주셨습니다. 올해 6월의 어느 하루,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위해 생사가 걸린 큰 마난을 제거해 주셨습니다.

어느 날 밤 열두 시, 저는 침대 위에 가부좌하고 앉아 발정념을 했습니다. 당시 소업하고 있었기에 발정념할 때 흐리멍덩했습니다. 구세력에 빈틈을 타 갑자기 아주 큰 힘이 저를 침대에서 밀어뜨리는 것을 느꼈는데 게다가 머리가 거의 수직으로 바닥 타일에 부딪혔습니다. 제 침대는 또한 일반 침대보다 더 높습니다(바닥의 습기를 피하고자 디자인됨). 당시 너무 심하게 넘어져, 일시에 머리가 너무 아팠고 손발이 모두 마비되었습니다.

평소에 저는 혼자 거주하는 데다, 또 한밤중이고 상황 또한 긴박했지만, 옆에서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머리는 여전히 매우 명석했는데, 첫 일념이 곧 ‘나는 아무 일도 없다.’였습니다. 저는 곧 발정념을 했으며 이어 “사부님!”하고 소리쳤습니다. 당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저는 움직이려 했지만, 전혀 움직일 수 없음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얼른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하고 외웠습니다. 서너 번을 외웠을 때 문득 어떤 물질이 머리끝에서 발끝으로 한순간에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단번에 이 거대한 난을 제거해 주셨습니다. 저는 단번에 바닥에서 기어 일어났고, 곧 온몸이 아주 홀가분하고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매우 편안했습니다. 또 한 번 이 거대한 산처럼 큰 마난을 대신 감당해 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법해’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1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3/3972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