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서명(未署名)
[밍후이왕] 수련생이 병업관을 넘을 때 대부분 수련생은 그것을 구세력(舊勢力)의 박해로 여기면서 확고하게 부정하고 아울러 발정념 강도를 강화해 정념으로 타파했다. 어떤 수련생은 아주 빨리 관(關)을 넘었고 어떤 수련생은 시간을 한참 끌었고 어떤 수련생은 관을 넘다가 실패해 육신을 잃은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수련생은 소위 병업 반응이 있을 때 그것은 사부님께서 자신의 몸을 청리해 주시고 심지어 자신의 공을 자라게 한다고 생각하면 보편적으로 아주 빨리 관을 넘었고 사부님께서 일체를 장악하신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하지만 나는 ‘닫혀서 수련하는 사람은 이럴 때 어떻게 판단하는가? 만약 잘못 판단했다면 관을 넘는데 영향주지 않겠는가?’라는 의문이 생겼다.
어느 한 번, 나는 심장부위가 좀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만약 이전의 습관대로라면 나는 사악의 교란이라고 생각하고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며칠 동안 나는 때마침 씬씽관을 넘고 있었고 관을 넘지 못한 원인은 자신의 용량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의 용량을 넓혀주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자 그 증상은 아주 빨리 사라졌고 게다가 씬씽관을 아주 빨리 내려놓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마음의 용량을 넓혀주시는데 어찌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겠는가?! 나는 사부님께서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 주신다고 생각했을 때 확실히 이 증상에 대해 ‘좋아졌거나 혹은 나빠졌거나 심지어 언제 좋아질까?’ 등등 생각을 하지 않았고 어떠한 심리부담도 없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어떻게 이런 정황을 판단하고 어떻게 구별하는지 잘 몰랐다. 어느 날, 법 공부에서 이 문장을 보고서야 알게 됐다. “당신이 병이 있다고 여길 때면 아마 병을 불러올지도 모른다.”, “연공인인 당신이 늘 그것을 병이라고 여긴다면 실제로 당신은 구한 것이다. 당신이 구하여 병을 얻었다면 그 병은 눌려 들어갈 수 있다. 한 연공인으로서 心性(씬씽)은 마땅히 높아야 한다. 당신은 늘 병이라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병이라고 두려워하는 것도 집착심이며,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줄 것이다.”[1]
나는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면 그것은 무엇이며, 당신이 어떤 염(念)을 움직였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마난 혹은 고험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염두가 어떻게 움직였는가가 극히 중요하다. 사실 바로 관을 넘길 수 있는 여부의 관건이고 자신의 현재 수련상태를 체현해 낸 것이며 그것이 이 일의 발전 방향과 결과를 결정한다.
몸에서 일어나는 병업 상태 이외에 또 중국에서 발생한 사악의 체포, 납치 현상도 같은 이치다. 사악이 국가안전국, 경찰 혹은 가도 주민위원회에 지시해 박해할 때 어떤 수련생은 지혜롭게 위험에서 벗어났고, 어떤 수련생은 저항하고 문을 열지 않았으며, 어떤 수련생은 정당하게 위법이라고 반박하면서 많은 박해가 이뤄지지 못했다. 하지만 납치된 사람도 있다. 물론 납치된 후의 매 한 걸음은 마찬가지로 관을 넘는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그들이 왔을 때 사부님께서 그들에게 진상을 듣게 배치했다고 생각하고 기쁜 마음으로 문을 열어주고 진심으로 진상을 알렸다. 최후 경찰들은 감동하고 박해를 포기한 사례도 많았다. 어떤 경찰은 심지어 삼퇴하고 대법제자를 보호해 주기도 했다.
당신이 그 사람들과 사악이 어떠한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들은 진상을 들으려고 온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마치 몸이 불편할 때 구세력의 교란을 부정하고, 사부님께서 자신을 위해 청리해 주시고 공을 올려주신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물론 두려운 마음, 심리부담도 없을 것이다. 당신 자신이 원했기 때문에 사부님도 상응하여 당신에게 가장 좋은 배치를 해 주실 것이다.
물론 걱정하는 수련생도 있다. 사부님은 ‘어떤 사람은 이미 구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만약 납치하러 온 사람 중에 구도될 수 없는 사람이 왔다면 그에게 어떻게 진상해도 그는 믿지 않을 것인데, 그렇다면 여전히 위험하지 않은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정말 강한 정념과 바른 장이 있다면 이런 사람들은 당신의 공간장에 아예 들어올 수 없으며, 설령 왔어도 당신의 확고하고 정념이 있는 한마디 말에 놀라서 도망치게 될 것이다. 위험은 외인 조건 때문에 있는 것이 아니고, 구할 수 없는 나쁜 사람에 대한 자신의 바르지 못한 염두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만약 사념(邪念)이 생겨 좋지 않은 것을 추구하면 그것이 와서 당신을 돕는데, 당신은 곧 마도(魔道)를 닦는 것이며, 이런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1] 사실 사악의 박해를 두려워하고 납치하러 온 사람들을 사악으로 여긴다면 그것은 바로 나쁜 것을 추구한 것으로 구세력에 부합된 것이며 구세력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게끔 하게 한 것이다. 만약 정말로 자신을 주인공의 위치에 놓고 ‘나는 우주 제1의 대법제자이고 일사일념 중에서 부정적인 사유를 배척하고 심지어 구세력의 존재도 승인하지 않는다.’는 이 경지까지 도달한다면 박해는 정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신체상의 박해 아니면 안전에서의 박해는 전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하늘로 통하는 큰 길이다. 물론 이것도 견고하게 이 일보까지 수련할 수 있어야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구세력이 강제로 가한 마난(魔難) 중에서 바르게 걷기는 더욱 어렵다. 특히 중국 대륙의 대법제자는, 마난의 박해 중에서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모두 아주 관건적이다. 당신이 잘하고 못하고, 당신이 박해를 받고 안 받고, 당신이 바르게 하고 못하고, 박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두 당신 자신이 걷는 길, 당신의 사상이 생각하는 문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2]
우리는 자신의 일사일념을 더욱 잘 닦고 자신의 정념을 더욱 순정하게 하고,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확고함이 마치 금강석과 같다면 사악의 교란 박해 중에서 손실이 적을 것이며 최후의 진귀한 시간에 더욱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의 체험이니 만약 부당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원문발표; 2019년 1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9/12/9/3968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