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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음과 높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자신을 철저히 알아보고 우주의 극히 작은 미립자인 걸 인식했을 때, 기꺼이 자신을 모든 사람 밑에 두었다. 길을 걸으면 마음이 떳떳하고 즐거워 미소가 자연스레 얼굴에 나타났고, 기분이 좋아져 예전과 비교하면 초월한 느낌이 든다. 자신을 철저하게 낮게 내려놓아 인간 세상의 분쟁에서 초탈해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 다시 속세의 사람을 보니 명리 중에서 다투고 싸우는데 고생스럽고 힘들며, 자신과 남을 해치는데 정말 불쌍하다.

인간 세상 위치의 고저로 한 생명을 보면 안 된다. 또 인간 세상의 일시적인 고저를 다툴 필요도 없다. 예를 들어 항목 협조 중에서 높은 위치를 쟁탈해 다른 사람에게 협조하라고 하는데, 당신은 단지 인간 세상의 높은 위치를 쟁탈했을 뿐, 오히려 자신의 수련경지가 내려갔는데 가치 없는 일이다. 수련인의 제고는 포기하여 얻는 것이고 위덕은 무사(無私)한 헌신 중에서 형성된 것이다. 당신이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고 사심을 내려놓지 못하면 제고를 얻지 못한다. 자신을 받들어 높이고 자신을 실증하려는 사심으로 일을 하면, 신성한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일은 자신을 위하는 사적인 일이 되어 당연히 위덕도 없어진다.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어떤 사람이 가장 대단한가. 진정으로 대단한 것은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얼마나 높은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내려놓고 기꺼이 자신을 낮게 놓아 다른 사람에게 협조하는 것이다. 위하는 것은 대법을 원용하는 것이고 대법을 실증하려는 것이다. 가장 대단한 것은 바로 당신에게 이 완전히 무사(無私)한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경지가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을 낮게 놓고, 경지가 낮은 사람일수록 자신을 높게 놓으려 한다. 오만은 마귀의 특징이다. 공산 사령과 중공 악당의 표현은 오만방자, 무법천지, 무신론 선동, 하늘땅과 투쟁, 계급투쟁, 윤리도덕 파괴, 게다가 ‘진화론’ 약육강식, 적자생존이다. 이런 영향을 받아 중국인을 이기적이고 서로 비교하며 질투하고, 강한 승부욕이 있고 자신을 내세우며, 겉치레를 좋아하고 모두 사람 위의 사람이 되려 하며 사람 아래의 사람이 되기 싫어한다.

내가 밍후이 ‘사부님 은혜를 회억하다(憶師恩)’라는 테마 문장을 들을 때, 사부님 설법반에 참가했던 수련생들은 모두 이런 느낌이 있었다: 사부님은 정직, 겸손, 온화하시고 폼을 잡지 않으시며, 자비롭고 위대하실 뿐만 아니라 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다른 기공사의 표현과 완전히 다르다고 했다. 다른 기공사가 입은 것은 명품이고, 나오고 들어가면 사람들이 앞뒤로 호위하고, 고급승용차를 타고, 고급호텔에 머물렀다. 그러나 우리 사부님이 입으신 것은 낡은 스웨터이고 신으신 것은 낡은 구두였다. 옷이 더러워 바꿔 입을 옷이 없으면 저녁이 되어야 씻을 수 있어 밤새 말리고 이튿날 아침에 다시 입으셨다. 사부님은 평소 작은 여관에 머물며, 강의하러 가실 때는 걸어서 가셨고, 먹은 것은 라면이 많았으며, 나가서 길거리 음식을 가끔 사드시기도 하셨다. 한 수련생이 회고 문장에 이렇게 적었다. “1994년 말 광저우(廣州) 설법반 기간 어느 날 점심, 일부 수련생이 작은 가게에서 밥을 먹는데 사부님도 들어오셨다. 사발 몇 개 안에 아직 다 먹지 못한 국수가 있는 것을 보셨는데, 절반 남은 것도 있고 그대로 남은 것도 있었다. 당시 사부님은 자애롭게 물으셨다. ‘이건 우리 수련생들이 남긴 건가요?’ 두 수련생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사부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시고 모든 국수를 하나의 큰 사발에 부어 탁자 위에 사용했던 젓가락을 들고 다 드시고 가셨다.” 당시 전국에서 가장 이름 있는 대기공사였던 사부님이 수련생이 남긴 밥을 드셨다. 이것으로 사부님은 자신의 위치를 얼마 낮게 놓으셨는지 보아낼 수 있다.

대법제자는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수련생과 세상 사람들을 대해야 한다. 자신을 낮게 놓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 해야 각자의 경지이다. 대법이 육성한 생명은 우주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우주 중생이 구도 받게 하려고, 일체를 포기할 수 있고 목숨마저 버릴 수 있다.

이상은 개인의 현 단계에서의 수련 체득이다. 적절하지 못한 곳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30/3964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