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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종합소식’의 “박해자 관련정보”에 대한 건의

글/ 무기명

[밍후이왕] 한동안 밍후이왕 ‘대륙종합소식’을 읽다가 문제점 하나를 발견하여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하니 부적절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밍후이왕 ‘대륙종합소식’은 대법제자가 제때 박해를 폭로하여 중국 내 및 해외 대법제자들이 수련생을 구출하는 동시에 진상을 알려 박해자를 구원하는 주요 창구이다. 아울러 대법제자가 관련 내용을 제때 정확하게 보도하도록 요구하여,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일부 수련생들이 보도한 내용이 엄숙하지 못하고, 인터넷에 접속할 때 엄격하게 심사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한 지역에서 발생한 박해받은 수련생의 소식을 다 쓰고 난 후 과거 여러 차례 보도된(심지어 여러 해 전) ‘관련자 정보’를 한꺼번에 다 복사해서 밍후이왕에 발표하는 바람에, 나타나지 말았어야 할 나쁜 결과를 많이 초래하였다. 하나는 주요 박해 책임자에 대한 신상정보가 정확하지 못하고, 다른 하나는 열거된 인원이 너무 많은 것인데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각 부문의 수십 명, 심지어 백여 명의 전화번호까지 포함되었다.(물론 처음 혹은 한두 번 보도할 때, 국내외의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알리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런 사람들은 이미 여러 번 진상전화를 받았을 것이다. 이들 중에 진상을 알고 대법이 좋다고 인정한 사람, 이미 삼퇴를 한 사람, 매우 완고하여 구할 수 없는 사람, 핸드폰 번호를 바꾼 사람도 있고, 특히 근무처가 조정된 사람들이 매우 많다.(특히 주요 책임자의 근무처)

이런 많은 요소로 인해 소중한 시간에 전화로 사람을 구하는 대법제자들에게 많은 번거로움을 가져다주었고, 시간을 낭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람을 구하는 효과도 좋지 않아 일부 중생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보도는 우선 이번 박해에 관여한 주요 책임자의 정보를 반드시 정확하게 쓰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고, 또한 관련된 책임자와 진상을 알려야 하는 일부 사람들의 정보도 다시 정확하게 열거하여 써야 한다고 본다. 만약 박해 사례 보도로 시간이 촉박하면, 사람을 구하는 최적의 효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확인되지 않는 개인정보는 미루어 발표할 수 있다.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들은, 많은 관련자가 반드시 관련 책임자가 아니고 구체적으로 악을 행하는 사람은 더욱 아니기에 진상을 알리는 내용과 방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24/3961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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