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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진상을 알림에 소리 없이 만물을 적시고, 물이 흘러 도랑을 이루다

글/ 중국 대법제자 후이성(慧生)

[밍후이왕] 저는 어렸을 때부터 겁이 많고 나약했으며, 소심하고, 수줍음과 열등감을 많이 타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는 사람을 만나면 돌아서 가고 싶어 했고, 낯선 사람 앞에서는 손을 어디에 놓아야 좋을지 몰랐습니다. 이런 성격인 제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속에, 건강한 신체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강한 사람이 됐고, 20년 동안의 가혹한 박해 속에서도 확고부동하게 오늘까지 걸어왔습니다.

오늘날, 노력 끝에 남편과 아이 모두 법을 얻어 수련하고 있으며 시어머니도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 읽으셨고, 친정 부모님과 남동생은 법공부와 연공 한 지 몇 년이 됐습니다. 친정과 시댁의 수십 명이 ‘당, 단, 대(黨,團,隊)’ 조직에서 탈퇴했고, 친척들과 동창생, 그리고 많은 동료가 삼퇴했으며, 그중 몇몇은 또 법을 얻기도 했습니다. 평소 봉사하려 집에 오는 사람들에게 대부분 삼퇴를 권했습니다.

멀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동료들을 구하다

제 직장의 대부분 동료는 모두 고위층 지식인들이어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게 하여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하게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본래 말주변이 없고 사교성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대법을 수련한 후부터 업무를 열심히 책임지고, 명리를 다투지 않으며, 앞다투어 일하고, 좋은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양보했는데 실천 능력이 비교적 강했습니다. 그 밖에 아무리 박해가 심하더라도 저는 여태껏 타협한 적이 없고, 어떤 장소에서든, 모두 감히 대법을 실증했는데 그들은 탄복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한 말은 믿음직하다고 생각했고 저를 신임합니다. 다른 하나는 조금도 느슨해지지 않고 끝까지 견지하는 것입니다. 동료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업무와 생활 속에 녹여 넣어 항상 이 일을 신경을 쓰며, 또한 동료 중에서 다른 동료가 삼퇴한 일을 절대 말하지 않았습니다.

남자 동료들로 말하자면, 대부분 사람이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는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저는 모두 다른 사람이 자리에 없을 때 그들에게 프로그램을 담은 CD를 줍니다. 같은 과 동료는 사무실에서 주고, 다른 과 동료들에게는 기본적으로 무심한 듯이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길에서 만났을 때 주는데, 이것은 그들의 입장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것을 직장에서 사람마다 다 알고 있기에, 제가 그들의 사무실에 가서 주면 안 되는데, 그렇게 하면 그들은 두려워하며 긴장합니다.

여자 동료들은 프로그램 CD를 원하지 않기에 저는 파악하며 한동안 시간이 지나 진상 소책자를 한 부 주거나 직접 말하는데 기본적으로 모두 단독으로 이야기합니다. 장시간 동안 진상을 이해하게 한 후 다시 그들에게 삼퇴(三退)를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이뤄집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제 직장의 한 부원장과 610 책임자가 자신과 가족 모두에게 삼퇴를 시킨 일입니다.

이 부원장은 만약 직장에서 그를 만나 인사하면, 그는 보통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데, 삼퇴한 후에도 그랬습니다. 한 번은 마침 한 술자리에서 식사할 기회가 있었는데, 저와 그가 비교적 일찍 도착했고 다른 사람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작은 CD를 주었고 그는 받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어느 날 퇴근길에 그를 만났습니다. 저는 이 얻기 어려운 기회를 잡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원장님, 당, 단, 대 조직에서 전부 탈퇴하세요.” 그는 통쾌하게 대답했습니다. “좋아요.” 저는 도무지 믿기지 않아, 곧 다시 한번 말했습니다. “당, 단, 대에서 모두 탈퇴하세요.” 그는 확고하게 “좋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이후로, 매번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저는 그에게 하나씩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에게 주는 방식은 매우 특별했는데, 그가 사무실 문 앞에 서 있을 때 제가 복도를 지나거나, 혹은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서로 스쳐 지나는 순간인데, 설령 복도나 계단에 다른 사람이 있어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합니다. 제가 가방에서 작은 CD를 꺼내 말할 필요도 없이 손을 조금 건네면 그는 받아 갔는데 정말 호흡이 잘 맞았습니다.

직장 610의 이 책임자가 진상을 알고 탈당하게 되기까지는 오랜 과정을 거쳤습니다. 99년, 사악이 대법을 박해한 후, 그는 수없이 저를 찾아와 대화하거나 위협, 공갈 등 온갖 방법을 다 썼는데, 심지어 남편의 상관에게 제 남편을 설득해 ‘연공 하지 않고, 베이징에 가지 않는다는 보증서’를 대신 쓰게 권할 정도였는데, 남편에게 냉혹히 거절당했습니다. (그때는 남편이 아직 대법을 수련하기 전임) 그가 저를 찾아 대화할 때마다 저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며, 또 그의 집에 가서 그와 그의 아내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2007년 7월, 바로 그가 시 610의 두 경찰과 함께 저를 세뇌반으로 납치했습니다.

나중에 제가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해 응보를 받은 진상 자료를 그에게 보여주자 그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역시 그의 본성이 선량했기에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해, 직장에서 운동회를 열었는데, 마침 그를 만나게 되어 인사하고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딸이 졸업했는데 아직 직장을 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 온 가족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운다면, 꼭 도움이 될 거예요.” 얼마 후에 또 그를 만나게 됐는데, 딸이 직장을 구했냐고 물으니 그는 구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서서히, 중국공산당의 소위 민감한 날에 그가 또다시 저에게 전화를 걸어왔을 때는 말투가 달라졌고 공손했는데 “요즘은 단속이 심하니 주의하세요.”라고 알려줬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한 번의 번복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직장 1층 홀에서 그를 만났는데, 그는 또 관료적이고 부정적인 말투가 됐습니다. 알고 보니 시 610사람들이 납치한 파룬궁 수련생의 집에서 몰수해온 대량의 물품들을 구경하게 했고, 또 ‘파룬궁을 연마해 두 사람이 죽었다’라고 모함해 그가 미혹됐던 것이었습니다. 그의 말이 끝나자 저는 바로 한마디 했는데 그는 다시 깨달았습니다. 저는 엄숙하게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귀가 너무 얇습니다.” 그는 듣고는 멍하니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그에게 탈당을 권했을 때 그는 “네”하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잇달아 그에게 말했습니다. “사모님도 탈퇴하게 하세요.” 그는 멀리서 한 동료가 이곳을 향해 걸어오는 것을 보고 놀라서 바로 옆 화장실로 뛰어들어갔습니다.

2012년 봄, 직장에서 가까운 교외로 놀러 갔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배치로, 무의식중에 그와 나만 나란히 걷게 됐는데, 전후 몇 미터 안에 모두 다른 사람이 없었습니다. 저는 기회를 잡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사모님은 당원은 아니시죠? 사모님을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게 하세요.” 제가 생각지도 못하게 그는 즉시 “당신은 일찍이 그녀를 탈퇴시키지 않았나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재빨리 이어서 말했습니다. “그럼 애들도 모두 탈퇴하게 하세요.” 그는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반드시 본인이 동의해야 한다고 하자 그는 즉시 태도를 밝히며 말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제 말을 듣습니다. 딸과 사위가 모두 당원입니다.” 말하고는 그는 긴장해서 말했습니다. “같이 걷지 말아요. 남이 보면 곧 당신이 저에게 이걸(파룬궁 진상을 말함) 말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그가 퇴직하기 직전에 저는 기회를 찾아 그의 사무실로 찾아가 진상 자료 한 묶음을 주었는데, 생체 장기 적출을 폭로한 CD ‘홍조음모(紅朝陰謀)’와 진상 소책자 몇 부, 그리고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는 소프트웨어를 담은 작은 CD 등이었습니다. 그는 기쁘게 받으면서 어제저녁 창사(長沙)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는데 그에게 탈당을 권했다고 비밀스럽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 “제가 좋은 일을 많이 했으니 꼭 좋은 보답을 받을 거예요.”라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이제야 저는 매번 ‘민감한 날’이 오게 되면 시에서 그에게 보고를 요구할 때 그가 우리(파룬궁 수련생)가 지금은 아주 좋다고 말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는 퇴직할 때, 또 자진해서 몇 년 전 우리 직장의 한 수련생이 세뇌반에 납치됐을 때 그들이 강탈한 1천 위안을 돌려줬습니다. 이것은 수련생이 퇴직 절차를 밟을 때가 되어 알게 된 일입니다.

지금까지 꾸준한 노력으로 저의 많은 동료가 삼퇴했으며, 재직 중 대부분 탈퇴했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탈퇴한 경우가 적지 않은데, 동료에게 권해 탈퇴시킨 후 집에 돌아가 가족도 탈퇴시키라고 권하고 하고, 한동안 지난 후 결과가 어땠느냐고 묻고, 가족이 동의한 뒤에야 성명을 발표해줬습니다. 아직 삼퇴하지 않은 동료에게도 모두 기회를 줬는데, 심지어 여러 번 기회를 줬습니다. 초기에는 어떤 동료들은 진상 자료를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화가 나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절 친구로 여긴다면 이런 것을 말하지 마세요.” 하지만 어쨌든 저는 그들을 포기하지 않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진상을 이야기했는데, 다른 방면으로라도 이야기했습니다. 여러 해의 노력 끝에 보기에 마치 불가능해 보였던 이도 지금 탈퇴했습니다.

여러 가지 형식으로 중생을 구하다

1999년, 대법이 박해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저는 진상 자료 배포를 이용해 사람을 구했습니다. 그때는 자신이 손으로 쓴 자료 외에, 간혹 몇 장의 진상 자료를 얻게 되면, 저는 제 수련을 지지하는 남편에게 복사를 좀 도와달라고 부탁했는데, 그에게는 이런 편리한 환경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자료점의 수련생과 연락이 닿아 매주 수련생에게 가서 한 보따리의 진상 자료를 가져와 우리 법공부 팀 수련생들에게 나누어주어 함께 배포했습니다.

2009년에 이르러, 사부님의 자비로운 배치 하에 기회가 되어 곤란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극복하고 가정 자료점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일부 주간을 만들어 주변 수련생들에게 공급했습니다. 2010년 3월에는 본격적으로 진상 소책자와 낱장 전단, 그리고 진상 지폐를 만들어 자신과 주변 수련생들에게 공급해 배포하게 했습니다. 2012년에 이르러, 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상 CD를 굽는 항목(CD 표지 인쇄까지 포함)도 추가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어려웠는데, 손에 진상 CD 몇 개만 가지고 있을 뿐 어떻게 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고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저는 ‘천지행 게시판(天地行論壇)’ 계정을 만들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천지행’ 수련생에게 물어보는데, 보통 다음 날 바로 수련생의 답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천지행’ 수련생의 신속하고 사심 없는 도움에 정말 감사드리며, 덕분에 여러 종류의 CD를 빨리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진상 자료를 만들 때 저는 시종 엄숙하고 진지한 태도로 진상 자료와 CD의 출처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한편, 품질을 엄격히 규제하고, 중생들이 구원받기에 유리한 기점에 서서 각각의 소책자와 CD 하나하나의 품질을 보증했습니다. 밍후이왕에서 처음 간행물을 만들 때보다 우리는 좀 더 좋은 재질로 바꿨습니다.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이 소책자 표지를 매끄러운 컬러 전용지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을 때 우리도 채택했습니다. 법을 실증하는 일에 있어서 저는 모두 신중하게 대했으며 절대 대충대충 하지 않았습니다.

기술을 다루는 수련생의 시간을 아끼기 위해 프린터가 고장 나거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야 할 때, 저는 가능한 한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다운로드를 포함해‘오피스 프로그램 2010’과 같은 비교적 큰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은 정말 간신히 했습니다. 자기 것을 다 해결한 후, 다시 다른 수련생의 것도 설치했습니다. 만약 프린터에 문제가 생기면 저는 모두 ‘천지행 게시판’에서 검색하거나 질문합니다. 이렇게 해서 대부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는데 도저히 할 수 없는 것들은 다시 기술을 다루는 수련생을 찾습니다.

남편은 2012년 2월에 정식으로 법을 얻어 수련했고, 그때부터 우리 둘은 함께 우리의 이 작은 꽃을 지켜갔습니다. 여러 해 동안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지금까지 자신과 수련생들의 자료 공급을 지연시킨 적이 없습니다.

2018년 7월, 저와 남편은 또 자동전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매주 2일, 저녁에 나가 전화를 겁니다. 저는 전화를 건 후의 분석 작업을 맡아 하는데, 이 일을 잘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의 분석 결과 오류가 자주 발생하기에, ‘좋아요’라고 말한 일부는 삼퇴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녹음만 되어있는 것은 오히려 삼퇴에 성공한 것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녹음된 전화 내용을 하나하나 열심히 들어야 했고, 잘 들리지 않는 것은 여러 번 들어야 했습니다. 중생에 대한 책임지는 자세에서 삼퇴 견해를 밝힌 중생을 하나라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녹음 파일을 하나하나 열심히 들은 후, 장시간 통화했던 번호는 복사해 진상 전화를 걸 수 있는 수련생에게 줍니다.

여러 해 동안 우리 팀 수련생들은 5.13과 7.20 혹은 새해가 되면 진상 현수막을 걸거나 나무 걸이를 거는 방식으로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합니다. 저는 예전 자료점 수련생이 남긴 표면에 인쇄할 수 없는 CD와 제 자료점에서 간혹 굽기에 실패한 CD, 그리고 길에서 주워온 CD로, 밍후이왕에서 제공한 교과 과정에 따라, ‘파룬따파하오’ 나무 걸이를 만드는데, 매 하나의 걸이의 상단에는 하나의 작은 중국 전통매듭 ‘중화결(中華結)’을 묶고 하단에는 플라스틱 구슬을 몇 개 꿴 후, 다음 빨간 술을 하나 달아주면 아주 예뻤습니다.

올해 5·13 때, 어느 동네 작은 공원의 마른 나뭇가지에 나무 걸이를 매달아 놓았는데, 6월 말까지 계속 걸려 있었습니다. 매일 오후마다 이 공원에는 많은 노인과 아이들이 모여 놀고, 많은 아파트 주민들도 이 공원을 지납니다. 그들은 모두 이 아름다운 나무 걸이를 볼 수 있는데, 그러면 ‘파룬따파하오’도 볼 수 있습니다.

(밍후이왕 제16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회)

 

원문발표: 2019년 11월 16일
문장분류: 대륙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6/3954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