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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을 구할 몫밖에 없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시댁 식구들은 모두 내 결혼 상황을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남편은 10년 전에 외지의 여자를 사귀었고, 그녀와 가정을 이루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요 몇 년 동안 그는 우리와 거의 만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시아버지가 병이 나서, 그는 여자와 아들을 데리고 돌아왔고, 설을 쇠고, 여자와 아이는 외지로 돌아가고 남편만 남아 시아버지를 돌보았습니다. 시어머니는 사람들의 구설에 오르지 않으려고 우리가 이혼했다 하셨다고 숙모가 저에게 알려줬습니다.

장례식 날 아침 둘째 시고모가 나에게 그 여자가 올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소식을 들은 후, 오후 9시에 허베이성에서 산둥성 옌타이까지 운전해 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좀 마음이 움직여서 말했습니다. “제가 여기에 있는데 그녀가 무엇 때문에 온답니까?”라고 하니 둘째 시고모는 “친구가 조문 온 셈 쳐요”라고 말해 나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고험이 왔다는 것을 알았고, 사부님의 법을 떠올렸습니다. “화를 내 거나 원망함이 전혀 생기지 않으며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수련자의 참음이다.”[1] 저는 속으로 이 법을 외웠습니다. “화를 내 거나 원망하지 않으며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다.”

그 여인은 갑자기 장례식장에 나타나서 뭇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남편의 팔을 끼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녀를 보는 순간 생각이 굳어진 것 같았고 울음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묵묵히 그녀들을 따라다니며 여러 가지 일을 했을 뿐입니다. 당시 주변에 있던 숙모는 그 여자가 또 아이와 한 노인을 데리고 왔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시에 저는 듣자마자 좀 참을 수 없었습니다. 숙모들은 모두 제 편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조카며느리를 진짜 며느리로 봐요. 조카며느리야말로 중매로 결혼한 명분이 있는 며느리예요. 억울하면 큰 소리로 울어요. 울면 조금은 속이 풀릴 수 있어요.” 그때 저는 둘째 숙모의 어깨에 엎드려 울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고개를 들고 말했습니다. “저는 울지 않겠어요. 저는 수련자입니다. 억울하지 않아요.” 저는 눈물을 멈추었습니다. 그녀가 왔기에 저는 시어머니댁에 머물지 않고 정오에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죄송해요! 당신도 너무 위축당하지 말아요.” 남편이 이렇게 사과하는 말을 10여 년 만에 처음 들었습니다.

돌아온 다음 날 밤, 저는 생각했습니다. ‘수련인은 적이 없다. 그들이 이렇게 멀리서 왔으니, 틀림없이 구원받으려고 온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엄마도 진실을 들으러 온 것이다. 나는 반드시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저는 원망 없이 말하고 자비롭게 그들을 대할 수 있도록 사부님께서 지켜 주시기를 요청했습니다.

전화를 금방 받지 않아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통화가 되었습니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쉐메이(그녀의 이름), 그날은 너무 급하게 돌아오느라고 인사를 나누지 못했어요. 저는 쉐메이를 봤는데 저를 봤어요?” 그녀는 다소 흥분해서 말했습니다. “봤어요. 봤어요. 너무 난처했어요.” 내가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제가 오늘 전화한 것은, 주로 큰일을 알려 주려고요. 바로 ‘삼퇴보평안’인데, 이 일을 알고 있어요?” 그녀는 “몰랐는데 복도에 전단지가 있는 걸 봤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삼퇴, 바로 중공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을 말해요. 물론 입당은 안 했겠죠?” 그녀가 말했습니다. “네, 안 했어요.” “그럼 단원과 소년선봉대에는 가입했었죠? 우리는 가입할 때 맹세를 했고, 그것을 위해 일생을 분투하겠다고 했어요. 우리의 목숨은 부모가 우리에게 준 것이니까, 우리는 그것을 위해서 목숨을 팔수는 없어요. 공산당은 서방에서 온 유령이고, 우리 중국은 신이 전한 문화이며, 우리는 신의 자손입니다. 공산당은 집권 이후 지금까지 8천만 명 우리 중국 백성들을 살해했으며, 모두 중화의 엘리트였어요. 살인하면 목숨을 갚는 것이 천리요. 하늘이 공산당에 응보 할 때 당신이 탈퇴하지 않았으면, 그것을 대신하여 죄를 갚아야 해요. 사람 마음에 있는 생각은 천지가 모두 알아요. 삼퇴는 자신이 했던 맹세를 무효로 하는 거예요. 마음에서 탈퇴하면 정말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우리는 무사할 수 있어요. 알아들었죠? 당신이 착하다는 거 알아요. 제가 도와서 탈퇴해 줄 테니 좋다고 동의만 하면 돼요. 좋죠?” 내가 진상을 말할 때 그녀는 계속 긍정했고, 마지막에는 “좋아요”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제가 또 말했습니다. “제가 방금 생각해 봤는데, 집의 어머니도 먼 길을 어렵게 오셨는데 역시 연분이라고 생각해요. 어머니하고 몇 마디 해도 될까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좋아요. 어머니가 오늘 정원에서 넘어져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피하 출혈이었어요. 지금 주무시는지 제가 가볼게요.” 그녀가 ‘어머니’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전화가 연결되어 내가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그녀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먼 길이 쉽지 않은데 꽤 힘드셨죠, 제가 좀 말씀드리려고요. 아마 제가 누군지 아시죠.” 그녀가 말했습니다. “네, 압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방금 쉐메이에게 아주머니가 넘어지셨다는 말을 들었어요. 제가 출근하느라고 찾아뵙지 못하겠는데 아주머니가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 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시면 아주 좋을 것입니다. 아마 통증이 해소되고 특별히 좋을 겁니다.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수련입니다. 쩐싼런에 따라 수련합니다.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만행을 저질러 천리가 용서 못 합니다. 불법(佛法)수련인 파룬따파는 신기하게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합니다. 아주머니는 당에 가입하셨어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아니, 저는 아무 곳도 가입하지 않았어요.” 제가 학교에 다니셨는지 물으니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학교에 다닌 적 없으면 단과 소선대에 가입하지 않았겠네요. 하지만, 당신은 반드시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 이 아홉 글자를 기억하세요.” 그녀가 “좋아요. 고마워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니에요. 늘 이 길한 아홉 글자를 외우면 흉한일이 길하게 되고, 조난이 상서롭게 될 수 있습니다. 제 말은 사실입니다. 기억하셨습니까?” 아주머니가 기억했다고 하시기에 한번 외워보시라고 했습니다. 아주머니가 “파룬따파 하오”라고 한 후 멈추자 쉐메이가 뒤에서 말했습니다. “쩐싼메이(眞善美) 하오” 제가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쩐싼런(眞善忍-진선인)하오’입니다. 인내한다는 인(忍)입니다.” 그녀들은 다시 한번 일제히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라고 외운 후 연신 고맙다고 했습니다.

전화하고 나니 저는 이 한고비를 넘겨 기뻤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큰절을 올렸습니다. 파룬따파 법리의 지도가 없었다면 저는 우리 가정을 파괴한 그녀에게 진정으로 진상을 알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인은 적이 없다. 당신들은 오로지 사람을 구원하는 몫이 있을 뿐”[2]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와 그녀들의 관계가 구도와 피 구도의 관계라는 것을 알고 있고, 앞으로 저와 남편의 결과가 어떻든 간에, 저는 사부님께서 “역사의 과거에서 당신들은 인류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휘황(輝煌)을 창조했고, 역사의 오늘날, 대법은 당신들에게 중생을 구도(救度)할 사명을 부여했으며, 역사의 장래에 당신들의 순수하고 올바른 일체는 바로 대궁(大穹)이 성주불파(成住不破)할 수 있는 보증이다”[3]라고 하신 법을 단단히 기억하겠습니다.

셋째 숙모, “조카며느리가 공을 내보냈어요?”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셋째 숙모는 낮에 집에서 손녀를 돌보느라고 올 시간이 없어 못 오시고 저녁에 오셨는데 마당에 서 계시면서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숙모님. 안으로 들어오세요”라고 하자 그녀는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럼증이 나서 바람을 쐬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바로 밖에 나가서 그녀와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제가 이전에 그녀에게 삼퇴보평안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몇 년 전에 말했었다고 하면서 그때 드렸던 부적을 항상 몸에 지니고 있었는데 낡아서 중간의 글자도 그림도 지워져 요 몇 년 동안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제 생각에, 셋째 숙모는 당시 제가 말한 진상을 아직 완전히 알아듣지 못했고 단지 내가 좋은 사람인 것으로만 여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에게 저는 파룬따파를 배우며, 쩐싼런을 수련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바깥에 사람이 많아서 우리 둘은 다른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장쩌민 깡패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했으며, 가장 잔인한 것은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적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그녀는 놀라면서 “이런 일도 있냐?”고 했습니다. 저는 바로 인터넷에 보도된 것이라고 알려주고, 우리 옌타이 위황딩 병원에서도 대법제자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했다는 기사가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그녀는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게 아직도 사람이 하는 일인가? 어떻게 이런 천리를 해치는 짓을 할 수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잠시 말을 하다가 갑자기 숙모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조카며느리, 공을 내보냈어요? 어째서 가슴이 답답하지 않고 머리도 어지럽지 않아요. 괴롭지 않아요.”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공을 내보지 않았어요. 이것은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우리는 자신을 제도하고 남을 제도하며 중생을 널리 제도함을 말한다. 그러므로 法輪(파룬), 그가 안으로 돌 때는 자신을 제도하고, 밖으로 돌 때는 남을 제도할 수 있다. 밖으로 돌 때는 그가 에너지를 내보내어 다른 사람들에게 이득을 보게 한다. 이렇게 하면 당신의 에너지장(能量場)에 덮인 범위 내에 있는 사람은 모두 이득을 볼 수 있어 그는 아마 아주 편안한 감을 느낄 것이다. 당신이 거리에서 다니든, 직장이나 집에서든 모두 이런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당신은 무의식중에 당신의 장(場) 범위 내에 있는 사람, 그의 신체를 조정해 줄 수 있는데, 이런 장은 일체 바르지 않은(不正確) 상태를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4]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아요.”

마지막에 숙모는 저에게 이혼했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안 했어요. 이혼했다면 제가 오지 않았지요”라고 대답하자 숙모는 눈물을 흘리며 말씀했습니다. “내가 오빠를 위해(저의 시아버지를 가리킴)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착하고 훌륭한 조카며느리가 억울해서…” 저는 숙모를 위로했습니다. “숙모님, 정말 선량하셔요. 저는 괜찮아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모두 이 사회가 사람을 망가뜨렸지요.”

둘째 숙모, “사부님이 하신 말씀을 나는 모두 듣기 좋아해요”.

시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셔서 저는 시댁으로 돌아가 뒷일을 돌보았습니다. 시아버지 형제가 많아서 삼촌 숙모가 모두 와서 도와주셨습니다. 중간 휴식 시간에 둘째 숙모가 다가와 “조카며느리, 연공 테이프가 있어요? 연공을 하고 싶어요.” 저는 있다고 하면서 시아버지께 드렸던 플레이어가 있는데 사부님의 설법이 있어 아주 좋다고 하면서 쓰시겠냐고 물었습니다. 숙모가 사용하겠다고 하셔서 제가 찾아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곧 점심때가 되어서 둘째 숙모가 혈압약을 먹으러 집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저는 플레이어를 둘째 숙모에게 드렸습니다. 오후에 다시 오신 둘째 숙모는 기뻐하며 저에게 말씀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열어서 들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내가 삼촌에게 다시는 혈압약을 먹지 않고 이것만 듣겠다고 말했어요. 사부님이 하신 한마디 한 마디 말씀이 모두 듣기 좋았어요. 저는 밥을 할 때도 어디에 가도 모두 갖고 다니면서 들었어요. 삼촌이 갖고 다니지 말고 한 곳에 놓고 들으라고 했어요. 저는 한 마디라도 사부님의 말씀을 놓칠까 걱정돼요. 그런데 또 충전기가 없어서 충전이 다 소모되면 사부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을 것 같아 오래 듣는 것도 걱정돼요. 조카며느리에게 충전기가 있어요?” 저는 기뻐하는 둘째 숙모의 표정을 보고, “있어요. 나중에 드릴게요”라고 재빨리 말했습니다.

둘째 숙모는 몇 년 전에 대법을 들었습니다. 그때 제가 시어머니댁으로 갔는데, 넘어져서 다리를 상한 둘째 숙모가 두 번째로 접골하러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남편은 둘째 숙모의 집을 방문해 대법진상을 알려드렸으며,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성심으로 외우시면 자신의 몸에 좋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숙모는 두말없이 승낙했습니다. 후에 우리가 집에 돌아올 때, 둘째 숙모는 다리가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오랜 불면증도 좋아졌다고 기뻐하면서 저에게 말씀했습니다. 이렇게 되어 숙모님들은 설에 시어머니 집으로 설 문안을 오게 되면 저마다 앞을 다투어 저에게 호신부를 요구했습니다. 둘째 숙모는 수련지침서 ‘전법륜’까지 받아 보셨습니다.

둘째 숙모는 나중에 저에게 이 몇 년 동안에 가끔 대법책을 보지만, 마음을 닦지 못하고 늘 삼촌과 싸우거나 욕을 했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녀의 몸도 그다지 좋지 않아 혈압이 낮고 혈당이 높습니다. 둘째 숙모는 그래도 대법을 배우는 게 자신의 성질을 고치고 건강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시아버지의 35제(사망해서 35일 되는 날)때 시댁으로 가니 둘째 숙모는 또 기뻐하면서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하루는 작은 손녀가 감기에 걸렸는데 아이가 기침을 멈추게 배를 끓여 먹여달라고 며느리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냉장고에 배가 있었는데 둘째 숙모는 손녀에게 사부님의 설법을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틀이 지나자 손녀가 기침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아주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옆에 계신 셋째 숙모는 아주 경탄하면서 말했답니다. “정말인가요?”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무엇이 참음인가(何爲忍)’
[2] 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7-시카고 시 설법’
[3] 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뉴욕법회에 드리는 축사’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11/3956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