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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장사 길에서 마음을 닦고 사람을 구하다(상)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중국대륙 법회라는 기회를 빌려 장사 중에서 어떻게 돈과 재물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고 법 실증의 길을 잘 걷게 됐는지 체험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수련 전부터 저는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 30여 세였고 1년에 3, 40만 위안은 벌 수 있었습니다. 30년 전이라 우리 현에서 10여 개 중고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백묘론’[주: 1962년 등소평(鄧小平)이 제시한 주장. 곧 증산(增産)을 위해서라면 각 농가의 단독 경영도 허용한다는 것으로,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좋은 고양이라는, 증산을 강조하는 사고방식을 가리킴] 영향과 심법 제약이 없었기에 저는 돈을 벌면서 수단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두 가지 사례로 그 당시 저의 인품에 관해 설명하겠습니다. 한번은 상품을 도매하러 갔을 때 공급하는 상인이 잘못으로 다른 사람에게 가야 할 상품을 저의 물건에 함께 넣었으나 저는 아무런 내색하지 않고 가져다 슬그머니 다 팔았습니다. 또 한번은 같은 업종의 사장님과 모순이 발생했는데 그를 이길 수 없자 익명으로 상업부에 그가 가짜 저질 상품을 판매한다고 모함 편지를 보냈고, 그 결과 그 가게가 강제 폐쇄당했습니다. 친척의 저에 대한 평가는 이러했습니다. “네가 머물렀던 곳에는 풀도 자라지 않을 거야.” 아내는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담이 너무 커요. 무슨 돈이든 상관없이 감히 벌려고 하니까요. 당신은 원자탄마저 감히 팔 수 있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그 당시 저는 자신이 총명하고 능력이 있으며 돈을 버는 게 쉽다고 여겼습니다. 그 결과 장사라는 업계에서 분투하여 성격이 갈수록 난폭해졌고 점차 병이 많아져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180cm에 가까운 키에 체중이 50kg도 되지 않았고 안색이 회색으로 변해 30여 세에 약을 달고 살았습니다.

장사 길을 바로잡다

1996년 여름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와 만나 문득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의 장사가 잘될 수 있었던 것은 무슨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운명의 배치였습니다. 잇따라 몸에 소업상태가 나타났고 모든 병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신체 조절 단계에서 1개월 넘게 대량의 혈변 현상이 있었을 때 병원장의 이웃 사람이 저에게 귀띔했습니다. “어서 병원에 가보세요, 매우 위험합니다. 이런 병은 사람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책임지고 계심을 알고 있기에 저는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신기했던 것은 혈변이 지속해도 혈색이 오히려 갈수록 좋아졌고 체중이 늘어났으며 잘 먹고 잘 잘 수 있었습니다. 이런 대량의 혈변 현상이 4번 나타났습니다. 매번 1, 2개월 지속했으며 이는 과학으로 영원히 해석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저는 인생에 대한 탐구를 좋아했기에 수련 전에 많은 천문, 지리, 인류의 오묘함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으면 사색과 탐구에 빠졌습니다. 몽롱한 가운데 과학의 밖에 더욱 초상적인 것이 존재할 거라 느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저는 모든 것을 알았으며 대법 서적 ‘전법륜(轉法輪)’은 한 부의 천서(天書)이고 초상적인 과학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제가 대법을 수련하면서 장사를 계속한 것은 사부님께서 저에 대한 배치로서, 미래에 참조를 남기는 일이기에 반드시 대법으로 자신을 지도하고 심성을 제고해 바른길로 나아가야 하며 더는 속인과 같게 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착실히 수련하는 사람이 돼야 했습니다. 장사하면서 저는 사부님의 말씀에 따랐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능력이 아무리 크다 해도 당신에게 德(더)가 없으면 당신은 이 일생에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당신이 보기에 그가 아무것도 못하지만 그는 德(더)가 커서 높은 벼슬을 하고 큰 부자가 된다.”[1]

수련 초기에 저는 이런 고민이 있었습니다. ‘내가 돈을 목숨보다 더 귀하게 여겼고 쟁투, 원한, 색욕, 질투, 강세(強勢), 과시, 자아 등 사람 마음이 하나같이 매우 강하며 사기와 교활함에 이골이 난 간상배이고 사람 마음이 그렇게 강한데 능히 이 늪에서 헤어 나올 수 있을까? 능히 신으로 수련 성취될 수 있을까?’ 비록 이런 생각이 있었으나 ‘전법륜’을 공부할 때면 갈증에 목마른 사람처럼 가장 많으면 하루에 4강을 공부했습니다. 결가부좌할 때 다리는 검은 자색이 됐고 십여 분부터 땀이 났습니다. 저는 돌로 누르고 끈으로 묶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저는 하루에 가부좌를 두 번 하고 있습니다(그중 한 번은 반 시간임).

득법(得法) 전, 제가 판매하는 상품 대부분은 가짜 저질 제품으로 저가에 폭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우선 이런 가짜 제품 내원을 끊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당시 시장은 모두 이러하여 가짜 제품을 팔지 않으면 장삿길이 막히는 것으로 장사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이 한 걸음을 반드시 내디뎌야 했습니다. 저는 공장에 전화로 알렸습니다. “저는 지금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더는 저에게 이런 상품을 발송하지 마세요.”(박해 전임) 공장 측에서는 이해할 수 없어 직원이 의혹에 가득 차 말했습니다. “무슨 공을 배우든지 밥은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어찌 돈줄을 끊으려 합니까?” 저도 때론 고민했습니다. ‘혹시 내가 스스로 괴롭히는 게 아닐까? 극단으로 나가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은 사실 이익에 대한 마음을 덮어 감추는 것입니다. 심성이 이런 상태에 머물러 있으면 가짜 제품을 끊어버릴 수 없습니다. 저도 마음으로 조급했습니다. 늘 이런 경지에서 배회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나중에 저는 확고한 마음으로 공장에 말했습니다. “다시 이런 제품을 보내면 저는 하나도 판매하지 않을 것이며 그대로 창고에 재고로 둘 텐데, 당신들이 알아서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이 방법이 먹혀들어가 가짜 제품이 점차 적어졌고 저의 마음도 가벼워졌습니다.

아내는 수련하지 않았으므로 이 일을 알고 나서 크게 화를 내며 나와 다퉜습니다. “왜 팔지 않아요? 그렇지 않은 가게가 어디 있어요? 무슨 고상함을 떨고 있나요? 당신이 팔지 않으면 내가 팔 거예요.” 아내는 장부를 뒤져 전화번호를 찾아내 직접 공장에 연락했습니다. 저는 인내성 있게 아내를 타일렀고 대법의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함이라,”[1]라는 이치를 알려줬습니다. 아내가 말했습니다.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저는 돈만 볼 겁니다.” 심성을 지키지 못할 때면 저도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렇게 벌어들인 돈은 사용하기도 전에 응보를 받을 거예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런 말로 겁주지 마세요! 누가 그런 상품을 팔지 않는대요? 또 누가 응보를 받았대요? 도적질한 것도 빼앗은 것도 아닌데 뭐가 안 될 게 있어요?” 아내가 어떻게 떠들든지 내가 사장이었으므로 공장은 제 말에 따라야 했습니다.

가짜 제품을 팔지 않은 후 장사는 여전히 잘 돼 수입이 전혀 줄어들지 않았고 촌과 진에서 많은 상품을 주문했으며 새로 가게를 내는 업주들도 상품을 도매해갔습니다. 저는 마음이 편해졌고 자신이 수련인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한 번 정부 부서에서 일하는 친구가 말했습니다. “지금 너의 조건이라면 돈을 관직에 기부할 수 있어.” 저는 놀라서 물었습니다. “관직에 기부한다고? 어떻게?” 그가 설명했습니다. “우리 현에서 교외에 있는 지역에 기부해 명의상 부진장(副鎮長)이 되는 거야, 얼마나 좋은가? 20만 위안 정도(한화 약 3,300만 원)에 될 수 있어.” 제가 말했습니다. “부진장이 되면 장사는 버려야 되지 않니?” 친구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출근하지 않아도 돼, 명의상으로 되는 거라 회의할 때 참석만 하면 된다. 이 직함으로 땅도 살 수 있고 몇 년 지나 되팔면 큰돈을 벌 수 있어.” 만약 수련하지 않았다면 이는 더할 나위 없는 길이었을 것입니다. 그 당시 저는 조금의 주저도 없이 말했습니다. “필요 없어, 난 지금으로도 아주 좋아.”

친구가 거듭 말했습니다. “넌 다시 인민대표대회, 정치협상회의 대표 직함을 따면 좋지 않겠니? 이는 큰돈을 쓸 필요 없어.” 제가 말했습니다. “그게 무슨 소용 있어?” 그가 말했습니다. “넌 잘 모를 거야, 이 직함이 있으면 달라져. 공상(工商)국, 공안국, 세무국에서 감히 마음대로 너의 가게에 찾아와 검사하지 못해. 주변을 둘러봐, 우리 현의 ○○회사, 또 다른 회사의 사장들이 모두 인민대표대회, 정치협상회의 대표잖니? 이는 기댈 수 있는 큰 산이야.” 수련 전에 이런 일에 봉착하면 저는 온갖 방법을 다해서라도 이 ‘우산’을 쟁취했을 것입니다. 대법을 수련하는 저에게 이것이 필요했겠습니까? 이는 사람 중에서 좋은 점이며 반드시 명명백백하게 내려놓아야 하고 눈앞의 이익을 얻으려다 영원을 잃을 수 있는데, 누가 좋은 점을 주겠습니까? 오직 마(魔)입니다. 또 대법제자에게 있어서 그 무슨 기댈 산을 찾겠습니까? 사부님의 위덕이 그렇게 높으신데 어떤 것이 대법제자가 기댈 수 있는 산보다 더 든든하겠습니까?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는데 넘지 못할 고비가 있겠습니까?!

자신을 잘 수련해 사람을 많이 구하다

저는 성격이 급하고 쟁투심이 강해 수련 전에 아내와 적잖게 다툼이 있었습니다. 매번 아내가 울면서 친정에 갔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아내는 소금에 절인 생선이 되살아난 격으로 곳곳마다 저에 대해 관리했고 어떨 때는 고객 앞에서 대단한 기세로 저에게 이것저것을 시켰으며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심한 욕을 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배웠나요? 돼지머리에요?” 저는 의기소침해져 점원 앞에서 사장의 존엄이 전혀 없었습니다. 조용할 때 저는 아내에게 타일렀습니다. “일이 있으면 집에 돌아와 말하면 안 돼요? 가게에서 소리치지 말아요, 당신에게도 좋지 않고 또 당신의 인격이 떨어져요.” 아내가 말했습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누를 수 없어요. 좀 지나면 당신도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련인으로서 저는 아내가 나의 소업과 제고를 돕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록 원한이 있으나 과정에서 저는 한 번 또 한 번 참으면서 한 번 또 한 번 제고했습니다. 그 뒤로 아내가 화를 낼 때 저의 심태는 많이 좋아졌으며 웃으면서 대할 수 있었고 자신에게서 어디에서 잘못이 있는지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 고객이 물었습니다. “형, 저는 난폭한 성격이라서 아내는 저에게 당나귀라고 해요, 어떻게 하면 형처럼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형수가 형을 혼낼 때 형이 웃을 수 있다니 참으로 대단합니다. 사실 제가 탄복하는 것은 형수가 아니라 형에 대한 것입니다. 형이야말로 남자입니다.”

장모님 댁에 갔을 때 처제가 말했습니다. “언니가 형부에게 드세게 대해서 형부가 아기 며느리 같아졌어요. 참으로 바보스럽습니다. 언니에게 따귀라도 몇 대 때리세요, 제가 여기서 지켜줄 테니, 언니가 어떻게 하나 보죠.”

타인으로부터 위로받을 때 저의 마음에 취약함이 살아나며 수련이 너무나 쉽지 않게 느껴지고 제약을 받아 허리를 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원한의 마음이 적어지고 심태가 좋아졌을 때 자발적으로 아내에게 관심을 주고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 일은 아내가 가게에서 저를 혼낼 때 직원이 두 눈을 부릅뜨고 저의 반응을 지켜볼 때였습니다. 몹시 부끄러우면 자신에게 조소하는 말을 했습니다. “화를 내는 원인을 모르겠네요, 내가 두려워서 가만히 있는 줄 아나 봐요. 드센 모습을 좀 봐요.” 그리고 그 자리를 피해 곤경에서 벗어나곤 했습니다. 일부 직원이 말했습니다. “사장님은 정말 대단합니다. 만약 저의 어머니가 아버지에 대해 이 정도로 대하면 금방 뺨을 맞았을 겁니다. 습관을 잘못 들였습니다.” 저는 웃었습니다. “어찌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말라는 이 말은 대법이 저에게 가르쳐준 것으로, 어느 날엔가 대법 수련에 들어오면 알게 될 것입니다.” 저와 인연 있는 사람은 언젠가는 대법 수련에 들어올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저는 진상 알리기를 멈춘 적이 없습니다. 저는 모든 기회를 이용해 사람을 구했습니다. 몇 번은 하마터면 경찰에게 납치당할 수 있었으나 그때 저는 협조하지 않고 사부님의 말씀을 따랐으며 사악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돌아간 후 저는 장시간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 청을 올렸습니다. “제자는 절대 구세력이 경찰을 이용해 대법제자를 교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이로써 그들의 죄가 너무 커서 도태의 위험에 처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사부님께서 주관해주시어 도움 주시길 바랍니다.” 냉정해진 후 자신에게서 찾아보니 극단적인 면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을 만나면 알렸기에 타인이 느끼기에 이지적이지 못했고 어떨 때 핸드폰이 신변에 있었습니다.

늘 일부 수련생이 납치당하는 소식을 듣습니다. 사악이 어떻게 창궐하든지 저는 진상 알리기를 멈춘 적이 없습니다. 일종 힘이 저를 앞으로 나아가도록 밀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무릇 내가 아는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알렸고 고객이 업무적으로 연락을 줘도 우선 그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를 하게 했고 그들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이 상품을 도매하지 않더라도 역시 구도될 생명이다.’

가족과 친척들이 저에 대한 걱정으로 권고했습니다. “집에서 어떻게 하든 상관없습니다. 왜 하필 밖에 나가 알리세요? 얼마나 위험합니까?” 어느 경찰도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집에서 수련하면 우리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밖에 나가 선전하면 안 됩니다. 나랑 마주치면 붙잡아 갈 것입니다.” 사당(邪黨)은 사람들이 대법 진상 아는 것을 두려워하며 사람들이 그것의 사악한 면모를 명백하게 아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어느 한번 친척이 특별히 나에게 알려줬습니다. “주의하세요. 공안국에 있는 친구가 말하기를 지금 추적당하고 있대요. 주변 가게의 사장들이 경찰 돈에 매수당했답니다. 무엇을 하는지 경찰이 다 알고 있습니다.” 친척이 의미심장하게 말했습니다. “장사가 잘돼서 다른 사람들이 질투하고 있습니다. 일이 터지면 그들은 좋아 죽을 것입니다. 지금 돈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장사나 잘하세요.” 아내도 조급했습니다. “사람을 만나면 알리는데 만약 붙잡혀 들어가면 집이 끝장나지 않겠어요? 장삿길도 막히는 게 아니겠어요?” 저는 웃으면서 대꾸했습니다. “당신도 매우 능력이 있잖아요? 왜 두려워졌어요?” 아내가 말했습니다. “집에 남자가 없어서는 안 돼요. 만약 당신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과 같지 않겠어요? 당신이 집에 있어야 마음이 든든해요.”

내가 생각건대 걸어 나와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마다 이런 가정의 장애가 있었을 것입니다. 집이나 밖에서 어떤 어려움에 봉착하더라도 정념에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색욕의 늪에서 걸어 나오다

수련 전 매번 공장에 상품을 사러 가면 술상과 여자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기초에서 앞으로 나아가려니 그 어려움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구세력은 저의 인생에 이렇게 더러운 기초를 다져놓아 죽음의 판국을 설치한 것으로, 제가 수련 성취하지 못하도록 한 것입니다.

장사가 잘돼 명성이 자자했기에 각별히 관심을 받았으며 안면부지의 여성마저 늘 저와 가까이하려 했고 올가미를 걸었습니다. 저는 대법으로 자신을 단속하여 마음속으로 어떻게 들끓어 오르든지 심성을 지키고 자신을 지켰습니다. 특히 여름에 도매하러 온 여사장님과 여점원들은 치장하고 향기를 풍기며 저의 눈앞에서 오갔고 거래명세서를 끊을 때 매우 가까이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이렇게 복잡한 환경 속에서 나라는 이 ‘고인(高人)’을 닦아내야 하며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여사장님은 만나면 저를 보고 ‘형부, 형부’라고 불렀고 옷차림도 매우 화려하고 노출이 심했습니다. 어떨 때는 팔을 벌리며 말했습니다. “안아 봐도 될까요?” 그녀는 몇 번이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부, 저를 좀 봐주세요, 처제가 입은 이 옷이 예뻐요?” 저는 굳센 절조의 모습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속으로 ‘안 돼’라고 했습니다. 비록 ‘안 돼’라고 생각하나 어떨 때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이건 얼마나 좋은 일이겠는가?” 나중에 저는 ‘형부’, ‘처제’, ‘처남댁’ 이런 명사가 어째서 이 세상에서 성립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세력이 남긴 이런 유형의 명사는 인류 도덕을 패괴(敗壞)하는 쓰레기이며 배후에는 모두 색마 요소가 충만했습니다. 상대방이 이렇게 불러줄 때 당신의 마음에 사념이 생기게 유혹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더러운 것이 합리적으로 변하게 합니다. 만약 배후의 요소를 꿰뚫어 볼 수 있다면 아무것도 아니며 관념의 전변(轉變)으로 그런 색욕 요소를 순간에 해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욕망을 끊은 지 여러 해라 욕망은 없으나 색심이 여전히 매우 중합니다. 저 역시 버리지 못함으로 늘 번뇌하고 있습니다. 일종 현상에 대해 경각성을 높여야 했습니다. 예를 들면 아내가 화가 나서 스스로 고비를 넘기지 못할 때 마음이 소침해지며 이럴 때 색마가 곧 틈을 타고 들어와 좋지 않은 염두가 올라옵니다. 나가서 여인을 찾아볼까? 복수할까? 한을 풀까? 이는 구세력이 사람을 훼멸하는 하나의 세부적인 배치이며 이 고비[節骨]에서 손을 뻗치는데 저는 몇 번이나 이런 위험에 봉착했습니다.

제가 알고 지내는 여사장이 있는데 젊고 예쁘며 총명하고 능력이 있습니다. 이전에 그녀에게 도움을 줬기에 몇 번이나 전화로 저에게 식사라도 같이하자고 했습니다. 만나면 또 ‘오빠, 오빠’하고 불렀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성격이 이렇게 좋고 사업에서도 성공했으니 이후부터 저의 친오빠입니다.” 제가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 삼퇴도 했으며 매우 인정했습니다. 이치대로 말하면 이성과 접촉하여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되면 거기에서 멈춰야 했으나 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몇 번이나 전화로 저에게 식사를 같이하자고 해서 매번 나갔습니다. 부지불식간에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녀와 함께하면 매우 즐겁고 이야기도 잘 통했고 그녀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매우 편안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엔가 갑자기 경각심이 생겼습니다. 정이라는 부드러운 밧줄이 이미 나를 묶어버렸구나, 나는 이미 따뜻한 물속에서 익어가는 개구리로 됐구나. 잇따라 나타나는 정황도 정말로 그러했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말했습니다. “저의 남편이 외도했습니다. 마음이 매우 번거롭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타일렀습니다. “대법을 수련해요, 이는 사람이 해탈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어찌 된 일인지 이 말은 원래 정념이나 마음속에 일념이 솟아올랐습니다. 이 시각 나는 마땅히 그녀에게 위안을 주고 다독여야 하며 관심을 주고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는 어떤 염두인가? 어디에서 내원한 것인가? 저는 이미 벼랑 끝에 섰습니다. 천목이 열린 수련생이 나에게 말해줬습니다. “이런 큰 고비를 넘길 때 사부님마저 제자를 위해 손에 땀을 쥐고 계십니다.” 저의 마음속 모든 염두는 구세력의 사악한 요소에 명확하게 노출돼 있었고 사악은 끊임없이 판돈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저를 바라보며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을 했습니다. “내세에 우리 부부가 되죠?” 제가 대답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기에 내세가 없어요.” 매우 깔끔한 대답이었습니다.

일이 있고 난 뒤 그 당시 만약 조금만 주저했어도 혹은 농담으로라도 머리를 끄덕였다면 구세력이 빌미를 잡고 저에게 내세를 배치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이런 이치를 장악했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무엇을 구하느냐는 자신에게 달렸다. 당신이 이것을 구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당신에게 만족을 줘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했다면 저를 훼멸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도 훼멸됐을 것이며 정말로 매우 위험한 한 수였습니다. 그 이후에 그녀에게서 같이 식사하자는 전화를 받았을 때 저는 모두 거절했습니다. “바빠요, 시간이 없어요.”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욕(慾)과 색(色), 이런 것은 모두 사람의 집착심에 속하기에 이런 것들을 마땅히 모두 제거해야 한다.”[1] 저는 깨달았습니다. 색이 사람의 것일진대 나는 사람인가? 마음속에서 분명하게 가려낼 수 있으니 깨끗이 제거하기 역시 쉬웠습니다. 저는 끊임없는 발정념으로 색마를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과거에 저의 색욕심은 하나의 큰 나무였다면 오늘은 이쑤시개입니다. 이쑤시개도 계속하여 제거해야 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다음에 계속)

 

원문발표: 2019년 11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교류>제16회 明慧중국법회(2019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4/395392.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9/11/6/1806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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