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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법제자는 연공을 중시해야 한다

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청년 대법제자로서, 예전에는 연공을 중시하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가끔 연공했는데 게으르고 안일함을 추구하는 것도 있지만 또 사부님의 법에 대한 이해가 단편적이어서 연공보다 법을 학습하고 심성을 수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겼습니다. 또 하나는 어렸을 때부터 대법을 접했기에 비록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았지만 건강이 매우 좋아서, 자신의 신체 소질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난관은 모두 정신적인 것이기에 연공은 제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법리가 분명하지 않은 데다가 나이가 젊기에, 왜 명(命)을 수련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연공을 중시하지도 않으며, 대법 수련으로 본체(本體)를 바꾸어 육신을 금강불괴지체로 단련해야 하는 것도 몰랐습니다.

며칠 전 한동안 저는 의도적으로 연공 시간을 증가시키기 시작했는데, 정말 연공 후의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제2장 공법에서 ‘터우딩빠오룬(頭頂抱輪)’을 하는 전 과정이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해서 조금도 시큰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연공하면 좋다는 것을 알지만 여전히 이성적으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연공하면서 또 이 문제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 후 법공부를 시작했는데, 저는 굉장히 법을 배우고 싶었고 책에는 무한한 법리가 있어 아주 보고 싶었지만, 몸이 어떻게 앉아도 불편했고 잠시 후 졸음이 왔습니다. 제 사상이 아주 분명하고 책을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몸이 이런지 이상했습니다. 몸이 불편해서 법공부를 할 수 없자 저는 법 공부와 연공에서 전반적으로 제고하고 서로 보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연공이 따라가지 못하고, 전반적인 제고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법공부에 영향을 줬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으로 비유하면, 도가(道家)에서는 인체를 소우주(小宇宙)로 본다. 사람에게는 물질신체가 있지만, 이 물질신체만 가지고는 완정(完整)한 사람을 구성할 수 없으며, 또 반드시 사람의 성격(脾氣)ㆍ천성(秉性)ㆍ특성(特性)ㆍ元神(왠선)이 존재해야만 비로소 완정하고 독립적이며 자아개성을 가진 사람을 구성할 수 있다.”[1] 제 인간의 관념은 여전히 연공은 곧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고차원으로 수련하는 사람이 연공하지 않아 물질신체가 전환하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불완전하고 독립적이지 않으며, 이 큰 분자 물질로 된 몸도 더욱 높은 차원으로 돌파하지 못하게 됩니다.

한편, 중국 당(黨)문화 교육 체계에서는, 책의 이론 지식의 학습을 지나치게 강조하며 점수만을 추구하다 보니 학생들은 책에 관한 지식을 습득해 시험 문제에 대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게 되고, 신체적 자질을 향상하는 등의 다른 활동들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이런 사상의 해악을 깊이 받아 수련에서 연공을 부차적이라 여기고 중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색을 탐하고 추위를 두려워하며, 피곤을 두려워하고 즐거움을 탐하고 식욕, 졸음 등등 어느 정도 육신과 직결되는 집착과 욕망도 제가 연공을 중시하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꼭 그것들을 분명히 인지하고 연공을 잘하며, 법공부를 잘하고 전반적으로 제고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0/31/3952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