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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이 바가지처럼 솟구쳐 올랐는데 사람이 살아나다니?”

글/ 산둥(山東) 대법제자

[밍후이왕] “농가에 한가할 때 있으랴마는 5월은 두 배로 바쁘다.” 60세에 가까운 라이거(來哥)는 전동 삼륜차를 몰고 밀밭으로 가는 길에 조심하지 않아 전봇대에 부딪혀 당시 까무러쳐 깨어나지 못했다. 마을 사람들이 구급차를 불러 라이거를 지방 병원에 보내 응급조치했다. 마을 사람들은 괴로워하며 말했다. “이 사람은 살 수 있겠어요? 두개골이 바가지처럼 솟구쳐 올랐고 온 얼굴과 몸이 전부 피인데, 의사도 그를 살리지 못할 것 같아요. 신선이 내려와 그를 구해주면 모를까!”

라이거의 아내와 가족이 사실을 안 후 애간장을 태우며 급하게 병원으로 쫓아갔다. 의사는 가족이 온 것을 보고 가족에게 지방 병원에서는 전혀 치료할 방법이 없으니 즉시 시립병원으로옮겨 응급조치하게 했다. 가족은 얼른 라이거를 응급조치하려고 시립병원에 보냈다. 얼마 되지 않아 의사는 가족에게 말했다.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환자의 대뇌가 엄중하게 손상됐고 뇌 속에 어혈이 가득 차 이미 수술할 수 없습니다. 지금 관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응급조치도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환자는 수시로 생명 위험이 있습니다.” 가족은 라이거가 응급실에서 혼수상태에 처한 것을 보았다.

이튿날 라이거는 여전히 깨어나지 못했다. 그를 중환자실에 보내고 의사는 다른 응급조치를 할 수 없어 관찰할 수밖에 없었다. 라이거의 아내는 속상했지만, 남편의 생명 위험은 없을 것으로 믿고 마음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남편을 구해주시라고 빌었다. 라이거는 99년 이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요 몇 해 수련에서 그다지 정진하지 못했지만 신사신법(信師信法)했다. 라이거 아내와 서둘러 온 수련생들은 줄곧 병원에서 발정념했다.

사흘, 나흘이 지나갔다. 라이거는 줄곧 혼수상태에 처했다. 가족이 매번 의사에게 물었을 때 의사는 늘 머리를 흔들며 어쩔 수 없이 말했다. “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운명을 하늘에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의 운명에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라이거의 아내와 수련생들은 전혀 낙담하지 않고 대법을 굳게 믿고 사부님을 굳게 믿으며병원에서 줄곧 끊임없이 연속 발정념했다.

하루는 라이거의 아내가 발정념할 때 천목으로 보았다. 한 가닥 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큰 파룬(法輪)이 남편의 정수리에서 왔다 갔다 회전하면서 끊임없이 남편 머릿속의 어혈을 청리했다. 어혈이 점차 사라졌고 핏자국만 조금 남았다. 라이거의 아내는 이 정경을 보고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매우 격동되어 수련생에게 말했다. “사부님께서 바로 여기에 계십니다! 사부님께서 파룬으로 라이거 신체를 청리해주시고 있습니다. 우리 남편은 꼭 좋아질 겁니다!”

열 이틀째 되는 날 라이거가 마침내 깨어났다는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가족은 모두 매우 기뻐했고 온 가족이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렸다. 의사도 어떤 치료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 뇌 속의 어혈이 기적처럼 사라지고 깨어나 매우 신기해했다.

라이거는 깨어난 후 대뇌가 손상되어 말을 똑바로 하지 못했고 대부분 기억을 상실했다. 친척, 친구들을 거의 알아보지 못했고 예전의 일도 일부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나 라이거는 본인이 수련하는 사람이고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다.

라이거는 견정한 일념이 있었다.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실 것이다!” 그래서 그는 집에 돌아가겠다고 요구했다. 의사는 라이거를 일반 병실로 보내줄 수밖에 없었다. 라이거는 병원에서 전후 15일밖에 입원하지 않았다. 퇴원할 때 의사는 말했다. “계속 치료하지 않으면 회복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낫는다고 해도 후유증이 남을 겁니다.”

라이거가 집에 돌아간 후 친척 친구와 마을 사람들이 다 그를 보러 갔는데 그는 알아보지 못했다. 마을 사람들은 라이거가 온 머리에 두꺼운 붕대를 두른 걸 보고 매우 놀랐다. “두개골이 바가지처럼 솟구쳐 올랐는데 사람이 살아나다니?”

라이거는 이웃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이웃 마을의 펑(鳳) 아주머니 일가(수련생)는 알아보았다. 그는 매일 아내에게 법 공부, 연공하게 그를 펑 아주머니 집에 보내 달라고 했다. 펑 아주머니 일가는 바빠도 정말 즐거워했다. 펑 아주머니와 큰며느리는 매일 라이거와 함께 법 공부, 연공했다. 큰아들은 전동 삼륜차를 몰고 라이거의 아내를 도와 밀을 수확했다.

라이거는 똑똑하게 말하지 못했고 읽은 내용이 구절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어린아이가 갓 말을 배우는 것 같았다. 그는 조급해 온 머리에 땀이 나 손으로 머리를 자꾸 두드렸다. 펑 아주머니와 큰며느리는 그를 격려했고 인내심 있게 그를 도와주었다. 번거로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한 번 또 한 번 그가 잘못 읽은 글자를 바로잡아주었다.

라이거는 매우 노력했다. 매일 법 공부, 연공, 발정념을 견지했다. 그는 집에서든 밖에서든 일에 부딪히면 주동적으로 안으로 찾았고 각 방면에서 다른 사람을 생각했다. 어떤 일이든 다른 사람에게 가급적 번거로움을 주지 않았다. 그의 심성은 매우 빨리 제고되었다.

얼마 되지 않아 라이거는 법 공부할 때 말소리가 똑똑했을 뿐만 아니라 읽는 내용이 구절을 이루었다. 과거 기억도 점차 회복됐고 반년 후에 아무런 후유증도 없이 몸이 완전히, 건강이 회복됐다. 평소 그는 차를 몰고 길을 걸을 때 예전처럼 빨랐고 농번기에는 밭에 나가 일도 했다.

이후에 그는 또 건축 현장에서 일했다. 라이거는 마을 사람에게 언제나 말했다. “나는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여 나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셨고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가 어찌 오늘까지 살 수 있었겠습니까?”

파룬궁을 연마하여 라이거가 죽다 살아난 기적이 마을과 주변 마을에 파문을 일으켰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감탄하며 말했다. “이 파룬궁이 정말 대단하네, 너무 신기하다!”

 

원문발표: 2019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0/19/3947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