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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관과 관 넘기를 다시 말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샤오진강

[밍후이왕]

사존께서 법 속에서 말씀하신 적이 있다. “당신이 ‘병’이란 이 글자를 꺼내기만 해도 나는 듣고 싶지 않다.”[1] 그리하여 내 마음속에도 이 ‘병’이란 글자가 없고 관을 넘는다고 생각했다. 주변 수련생들이 관을 넘지 못해서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보고 나는 수련생들에게 내가 몇 차례 관을 넘은 경험을 교류하려 한다. 적절치 못한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1999년 ‘7.20’ 박해 이전에 나는 하이난에서 일했고 저녁에 조금 춥고 잠자는 곳에 모기가 많아 우리는 잘 때 이불을 덮었다. 한 방면으로는 따뜻함을 유지하고 한 방면으로는 모기를 막을 수 있다. 밤에 한 동료가 이불이 없다고 내 이불을 달라고 했고 나는 수련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에게 이불을 주었다.

결국 밤에 모기들이 전부 와서 날 물었고 나는 자신에게 조금도 움직이지 않도록 요구했다. 몸이 움직이지 않는 것만이 아니라 마음도 움직이지 않게 했고 사존께서 제5장 공법 전에 하신 말씀대로 “자비로운 마음을 품고 얼굴에는 온화한 표정을 짓는다.”[2]를 행했다.

내가 움직이지 않자 모기들이 빼곡하게 물었고 물려서 부은 자국이 몸 전체가 붓게 했지만 나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다. 더 나아가서 나는 진짜로 모기가 물어간 것이 모두 내 업력이라고 여겨졌고 업력이 제거돼 신체가 무척 홀가분했다.

이렇게 보름이 지나서 동료는 이불을 나에게 돌려줬다. 그 후부터 지금까지 모기가 나를 무는 현상이 아주 적었고 우연히 모기가 날 물어도 나는 아무 감각도 없었다.

이 관 하나가 넘어간 후 내 머리에는 주먹만한 물집이 생겼고 모기가 많이 물어서 중독된 것 같았다. 나는 여전히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지만 진짜로 아팠다. 아울러 지속되는 극심한 통증은 말로 형용할 수 없었고 가끔은 만 개의 강철 침으로 내 심장을 극심하게 찌르는 것 같았다. 가끔은 칼 하나로 정수리에서 가슴이나 내장으로 관통하는 것 같았는데, 또 안에서는 멈추지 않고 휘젓는 것 같아 괴로움이 극한에 달했다.

아버지(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으심)는 내 이 모습을 보고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다. 의사는 이렇게 큰 물집이 머리에 자라면 사자도 아파서 바닥에 뒹굴 지경인데 치료하지 않으면 사람 목숨을 앗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 기간에 내 정수리의 물집은 여러 번 터졌고 피고름이 흘러 등에 가득 묻었다. 나는 늘 아파서 기절할 지경이었고 가끔은 아파서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 바닥에서 길 수밖에 없었다. 이때도 나는 대법 책이 놓인 방향으로 기어가서 자신이 대법과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려고 했다. 아울러 사존과 대법을 한없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절했다.

그 시기에 머리의 이 큰 물집은 또 비린내가 나서 한 수련생은 나를 연공장에 가지 못하게 했다. 대법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까 봐 걱정했던 것이다. 한 수련생은 나에게 생사관을 넘고 있기에 마땅히 연공장에 가야 한다고 했다. 그해에 나는 25살 젊은이였고 나보다 5살 어린 한 남자수련생은 무척 선량했는데 그는 매일 퇴근한 후 아주 먼 거리를 버스로 이동해 내가 있는 곳에 와서 함께 법공부를 했는데, 그 장면이 나에게 지금까지 기억이 아주 생생했다.

이 관을 넘을 때 족히 8개월의 시간이 걸렸고 이 기간에 나는 여러 번 사부님의 법상을 보았고 사존께서 나를 보시는 표정은 무척 엄숙하셨다. 나는 매번 사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사존께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는 넘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나는 계속 나가서 일했고 사장은 나에게 병원에 가봤냐고 물었다. 나는 수행하는 사람이기에 밀레르빠를 따라 배울 것이라고 답했다. 사장은 또 나에게 엄지손가락을 세우면서 진짜로 강인하다고 했다.(그 당시 관을 넘고 있어서 나는 대법에 좋지 못한 영향을 일으킬까 봐 내가 대법을 수련한다고 말하지 못함)

바로 이렇게 대략 8개월 시간이 지났고 어느 날 나는 이렇게 깨달았다. 지금 내가 받는 고통은 모두 사존의 나에 대한 무량한 자비이시다! 나는 생명으로도 사존의 나에 대한 은덕을 보답할 길이 없다! 이 일념으로 나는 저도 모르게 털썩하고 사존의 법상 앞에 무릎을 꿇었고 흐느껴 울었다. 온 얼굴에 눈물범벅이었고 오로지 절하고 또 절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밤에 정수리의 물집이 또 터졌고 피고름이 내 옷과 등을 적셨다. 그 후로 상처는 천천히 아물었고 하루하루 호전되어 나는 끝내 이 관을 넘었다.

이 관을 넘은 후 나는 가부좌할 때 머리가 한없이 비고 한없이 커져서 안에는 무량한 우주를 담을 수 있었고 무량한 천체를 담을 수 있었다. 다시 인간 세상을 보니 나에게서 아주 멀리 떨어졌고 나와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았고 완전히 하나의 체계가 아니었다.

그때(1999년 ‘7.20’ 이전에) 다시 인간 세상의 고문을 보니 날 놓고 말할 때 그렇게 보잘것없었고 일체는 모두 내 마음속에 거둘 수 있었으며 인간 세상의 어떠한 고문도 내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고 느꼈다. 대법이 나에게 인내력을 주어서 비록 다시 환생하고 다시 머리를 씻어도 나는 또 끄떡없이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7.20’ 이후에 나는 법을 실증한 이유로 사당(邪黨)의 박해를 받았고 고문을 당해 갈비뼈 6개가 부러졌고 몇십 kg의 큰 족쇄를 차고 거기에 수갑도 차서 마찰로 인해 몸에 큰 구멍들이 생겼다. 어떤 부위는 깊어서 뼈까지 보였고 발 복사뼈는 둥글었는데 네모나게 변했다. 나는 모두 웃으면서 지나왔고 아울러 때리면 때릴수록 나는 더 단호해졌고 마음은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견고해졌다. 이때 나는 내 마음이 진짜로 한 개의 다이아몬드로 변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보았다. 고문 박해는 나에게 각종 고통을 만들어주었지만 사실 모두 그 당시 머리에 물집만큼의 고통은 아니었다.

잔인한 고문 속에서, 다른 공간의 사악도 고문으로 나를 박해했다. 불가(佛家) 인물 참고자료에서 묘사한, 여러 마(魔)들이 모두 석가모니 부처님을 공격할 때처럼 사악은 내 공기둥을 공격했다. 다른 공간에서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뜨거운 물로 화상을 입히는 등, 사람의 공간과 다른 공간의 이중 공격으로 관을 넘기가 아주 어려웠다. 그러나 법은 나에게 신성한 일면을 펼쳐 보여주었다. 내가 만약 이 고문을 모두 넘으면 그럼 장래의 어느 날 내가 다시 환생해 비록 당신은 지금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도 탄생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점오해 주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병 속에 있는 더러운 것을 전부 쏟아버리면, 당신이 아래로 눌러도 가라앉지 않고 그것은 떠오를 것인데, 그것이 마땅히 그 위치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3] 이것이 바로 내가 그 당시의 경지에서 나를 깨우쳐준 이 한 층 법리의 내포였다.

박해를 받고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법공부와 연공을 했고 9일째 되는 날 한 쌍의 거대한 손이 내 부러진 늑골 양쪽을 합치자 늑골이 이어졌다. 나는 사존의 손임을 알았다.

이후에 나는 한 수련생과 이 일을 교류할 때 수련생 집 거실에서 공양하고 있는 큰 폭의 사존 법상의 입이 움직이는 것을 보았고 공중에서는 또 금색의 문자가 한 개 한 개씩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나는 사존의 위대하고 장엄하고 또 자비로운 목소리를 들었다. “아들아, 만약 매 한 차례 고문을 네가 모두 정념으로 넘어간다면 비록 네가 다시 환생하고 다시 머리를 씻어도 너는 모두 내 이곳으로 되돌아올 거야!”

이어서 또 한 단락 법이 나타났다. “당신들은 내가 설법할 때, 한 수련하는 사람이 자기 생명이 생겼을 때보다 더욱 높은 과위(果位)까지 수련할 수 있는가라고 어떤 수련생이 질문한 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가? 만약 한 수련자가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생사의 염두를 다 내려놓을 수 있다면 사악은 틀림없이 두려워한다. 만약 모든 수련생들이 다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사악은 자멸(自滅)할 것이다.”[4]

나는 이 특수한 정법시기에 만약 우리가 진짜로 자신의 모든 일체를 내려놓을 수 있고 마음속에 두려움이 없고 명이 없으며 이익이 없고 정이 없으며 어떠한 관념이 없고(신의 관념도 포함) 자아가 없고, 죽은 물처럼 아무것도 없다면, 심지어 자신을 탄생시킨 그 경지의 일체를 내려놓고 사존과 대법을 한없이 존경하며 마음속에 오로지 사존과 대법만 있고 한마음으로 이 대법에 동화하려 한다면 우리는 우리 원래의 자신을 초월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또 한 번은 내가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건너는데 진상 포스터를 붙일 수 있는 좋은 곳을 발견했다. 나는 아주 기뻤고 앞은 내리막길인 것을 주의하지 못해 오토바이와 같이 넘어졌다. 무릎을 심하게 다쳤지만 나는 마음에 두지 않았다. 그러나 다친 무릎 상처가 갈수록 깊어져 뼈가 살짝 보였고 또 녹색의 많은 진물이 흘러나왔다. 의사 출신의 수련생이 나에게 녹색 고름이 나오면 아주 위험하다고 했다. 그리하여 오후에 나는 내 무릎을 향해 발정념했고 시간 간격을 두어 5분 간격으로 발정념했다. 무릎 부위가 뜨거운 것으로 지지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고름도 밖으로 흘러나왔다. 마지막 발정념은 저녁 12시였다. 이후에 나는 잠이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자 무릎은 상처를 입은 적이 없듯이 나아졌다.

2년 전에 물이 나오는 호스 안에 부서진 유리 조각, 대리석 찌꺼기, 스티로폼 등 물질이 막혀서 나는 있는 힘을 다해 한번 불어서 호스를 뚫으려 했다. 생각 밖에 입을 호스에 갖다 대자 어찌 된 영문인지 흡입이 되었고 안에 있던 찌꺼기들이 전부 내 폐로 들어갔다. 나는 상황이 좋지 못한 것을 알고 호스를 던져버렸고 기침하면서 피를 토했다. 그런 조각들이 폐에 박힌 느낌은 아주 괴로웠다. 호흡은 사람에게 아주 평범하고 평범한 일이지만 당시 나에게는 심한 부담이 되었다. 매번 호흡할 때마다 모두 폐에 극심한 통증을 초래했다.

그 후로 가끔 나는 기침하면서 피를 토했고 가끔은 스티로폼을 뱉어냈으며 가끔은 돌가루였는데, 가족들은 매우 놀라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러나 나는 모두 상관하지 않고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발정념을 했다. 이 기간에 한번은 나의 주왠선(主元神)이 신체를 이탈하여 내 폐 속에 온통 찌꺼기가 들어있는 정경과 내 육신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았다. 이렇게 대략 15~16일 지나서 나는 사존께서 오신 것을 보았다. 사존께서 파룬 하나를 내보내셨고 한쪽 손을 한번 회전하시니 그 찌꺼기들이 전부 녹아내렸고 내 폐는 완벽하게 나았다.

대법은 내 몸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펼쳐 보여주었는데 이 문자로 전부 써낼 수 없다. 몇 차례 관을 넘은 경험을 써낸 것은 오로지 사존과 대법의 위대함을 실증하고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실증하려는 것뿐이다. 수련생들에게 관을 넘는 신심이 증폭되길 바라며, 우리 다 함께 정진하고 수련의 길에서 더욱 온건하게 더욱 잘 걸어 나가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대원만법-2. 동작도해’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싱가포르 파룬불학회 설립식에서의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

 

원문발표: 2019년 10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0/4/3941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