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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얻은 추억 ‘선한 생각이 가져온 예기치 못한 기적’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눈 깜짝할 사이에 십여 년이 지났습니다. 법을 얻었던 경험을 추억하면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저는 가슴 깊은 곳에서 항상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사명을 자신이 갖고 태어났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탐험을 즐겼고 삶의 의미를 추구했으며 여름밤의 별을 바라보면서 때로는 깊은 생각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류의 파란만장한 역사, 하나같이 감동적인 이야기, 사람의 마음을 씻어주는 선철(先哲)이 도대체 왜 출현했을까. 예나 지금이나 몇 번이나 간담이 서늘한 정(正)과 사(邪)의 전쟁이 누구를 위해 연출되었는가? 수많은 이런 의혹을 안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위아래로 캐물었습니다. 성장의 길에, 저는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제 마음을 둘러싸고 있는 의문을 풀려고 했습니다.

수년 동안, 저는 중국의 유교, 불교 또는 도교의 고전, 서양 성경, 고대 그리스 문화 및 많은 현대적이고 유명한 동서양 명작을 연구했습니다. 때로는 전문가와 학자의 강의와 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든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든 여전히 수 없는 의혹을 풀 수 없었습니다.

한번은 기차에 타서 문 쪽에서 저의 자리를 바라보았더니, 마침 한 농촌 부부가 앉아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그들은 고향을 떠나 외지에서 일하는 것이 힘들 터이니, 자리는 그냥 그들을 앉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저는 하룻밤 내내 객차 구석에 머물렀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들 반대편에 앉았던 승객이 내려 저는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 부부는 저의 차표를 본 후 뜻밖이라는 듯이 말했습니다. “어제 우리는 이것이 누구의 자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차 안의 사람이 이렇게 붐비면 빈자리가 있을 리가 없는데, 알고 보니 당신이 우리에게 양보하셨네요.” 부부가 연이어 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으며, 주위 승객들도 탄복하는 눈길을 보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사양하지 마세요. 저는 당신들이 평상시에 저보다 훨씬 힘든 일을 하시기에 귀가 중에 휴식을 많이 하셔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 후, 우리는 이야기를 시작했고, 부부는 저에게 고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들 마을의 이웃에 사는 여성에 대해 사람들의 평가가 모두 나빴다고 합니다. 후에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사람 전체가 변하고, 이전의 나쁜 습관과는 달리 사람에게 매우 우호적이고 선했다고 합니다. 부부의 진실한 말은 평범해 보였지만 저의 일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나중엔 우주에서 가장 신성한 큰길을 찾고 생명의 참뜻을 깨닫게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는 여전히 이 소박한 부부에게 매우 감사합니다.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이웃에게 가져온 아름다움을 보았을 때 유언비어에 넘어가지 않고 파룬따파가 좋다고 믿고 정의와 선량함을 지키면서 다른 사람에게 진실을 전해주었습니다. 부부의 선행으로 그들의 찬란한 밝은 미래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으니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니 만약 그 당시 제가 부부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으면, 진실한 대화는 없었을 것이며 더욱이 저는 법을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한순간의 선한 생각이 저 자신에게 진리를 향한 하늘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선한 생각은 항상 사람들에게 예기치 않은 기적을 가져옵니다. 저의 경험은 다시 한번 이 말을 확인시켜줍니다.

지금 돌아보면, 법을 얻기 이전의 모든 경험은 자신이 갈 길이었습니다. 길은 울퉁불퉁하고 곡절을 겪었지만 선한 행동은 마침내 진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부부를 만났을 때, 저는 법을 얻을 기연이 무르익은 것이었습니다.

제가 공부한 첫 번째 대법 서적은 ‘북미순회설법’이었습니다. 이 강의에서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가 지금 해야 할 세 가지 일과 많은 홍대하고 심오한 법리를 상세히 서술하셨습니다. 비록 이것이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법을 학습했고 비록 어떤 기초가 없었지만, 저는 사부님이 말씀하신 모든 법을 굳게 믿었습니다. 저는 사부님이 바로 2000여 년 전 석가모니 부처가 예언한 전륜성왕(轉輪聖王)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전륜성왕이 아니시다면, 누가 이렇게 끝없는 홍대함, 무한한 자비, 한없이 심오한 법을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 순간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저는 마침내 꿈에 그리던 궁극적인 진리를 찾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자신의 진정한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고대 그리스철학은 사람들에게 궁극적인 질문을 남겼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는가? 어디로 가는가?” 저는 이것에 대해 줄곧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법을 공부한 후 문득 깨달았습니다.

나중에 저는 ‘전법륜(轉法輪)’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마침내 수련의 의미를 깨달았으며 수년 동안 축적된 많은 의문이 해결되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저는 역사상 틀림없이 대법과 깊은 인연을 가졌었기에 사부님의 높은 법을 처음 읽었을 때 구구절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지 많은 수련생과 비교해 볼 때, 이 비할 바 없이 귀한 인연이 늦게 왔을 뿐입니다. 동시에 저는 역사상 대각자들이 인류를 위해 열어준 휘황찬란한 신전문화는 모두 대법 전파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전에 제가 유교, 불교, 도교와 같은 고전을 공부하게 된 것도 나중에 대법을 인식하고 더 잘 이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비록 인연에 따라 대법에 들어올 수 있었지만, 너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련의 수준이 높은 많은 수련생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 자신도 정법 시기의 대법제자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가 머뭇거리고 있을 때 대법을 수련하는 한 누나가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 누나는 저에게 대법제자가 짊어진 사명과 책임, 그리고 자기의 천체 범위 안의 중생들의 간절한 소망을 말해주었습니다. 그 누나가 중국 민중에게 진상을 말할 때 보여준 큰 자비심, 진정 강철을 녹일 수 있는 자비를 보고 저는 눈물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것은 생명의 가장 깊은 곳까지 닿는 감동이며, 신의 일면에 대한 각성과 부활이었습니다. 저는 의연히 정법 시기의 대법제자가 되어 수련생들과 함께 조사정법 하여 사전의 신성한 서약을 지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저는 이 누나를 본 적이 없지만, 우리는 생생세세를 내려오면서 혈육임을 확신합니다. 우리는 애초에 함께 사부님을 모시고 이 세상에 내려올 때 서로에게 “정법이 시작될 때, 만약 아직도 속세에 빠져 있으면 반드시 상대방을 깨우쳐 집으로 가는 길을 잃지 않게 하자.”라고 약속했다고 굳게 믿습니다. 정법 시기의 대법제자가 된 후, 저는 두 번이나 꿈에 자상한 미소를 지으시는 사부님을 뵈었습니다. 틀림없이 이 잘못을 알고 되돌아온 못난 제자를 위해 기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제 상태가 항상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어떤 시기에는 대법 수련을 견지하면서 용맹정진해 층차(層次)를 돌파함이 아주 빠름을 느낄 수 있었으나 때로는 느슨해지고 정진하지 않았으며 더욱이는 연약하고 정념이 부족한 불량한 상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부님께서는 여전히 자비롭게 저를 돌보아주셨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저를 점화해주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저는 새로 정념을 회복하여 대법제자의 기준에 부합되게 노력했습니다.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격을 말로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수련은 물을 거슬러 배를 모는 것과 같아서 나아가지 않으면 후퇴하게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수련이 처음과 같으면 반드시 원만에 이른다.” 부단히 정진하여 정법 형세를 따라가고 세 가지 일을 잘하려고 노력해야만 우리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저는 진상을 알리면서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박해를 받았으며, 많은 중국 수련생들도 안전문제를 무시했기에 고통스러운 대가를 지급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반드시 안전문제를 진정으로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자신을 포함한 많은 수련생이 거울입니다. 마지막 정법의 길을 잘 걸어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를 저버리지 맙시다!

개인 수련경험이니 부족한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바로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3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9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29/3939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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