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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는 철의 장막도 변하게 하고 정념은 닫힌 마음도 열리게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난(難)을 넘고 진리를 수호하다

우리 집 식구는 모두 1996년에 대법으로 들어왔다. 1999년 7월 20일, 원흉 장쩌민은 개인적인 질투심으로 파룬궁에 대해 광란의 박해를 발동하여, 무자비하게 죽이는 가운데 ‘명예를 더럽히고, 경제적인 수단을 끊어버리며, 육체를 소멸하고 때려서 죽으면 죽은 것이며, 자살로 처리하라’라는 비밀 지령을 내렸다. 우리 집도 예외일 수 없었으며 심하게 박해받았다.

우리 가족은 대법을 위해 베이징에 가서 마음속 말을 하고 싶었다. 1999년 10월, 우리는 경영하던 건식품점을 조카딸 내외에게 임시로 맡기고 전 가족이 청원하러 갔다. 아들은 베이징 민원실 앞에서 붙잡혔고 나와 아내는 고향에 돌아온 후 현(縣)의 구치소에 갇혔다. 2000년 3월 나는 불법으로 노동교화 1년을 처분받았으며 창사(長沙)에 새로 생긴 노동교화소에 불법으로 갇혔다.

노동교화소(노교소)에서 돌아온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현(縣) 파출소와 정법위원회(정치법률위원회)가 내가 계속 연공하고 법을 배우는지 보려고 와서는 나를 다시 구치소에 불법으로 갇혔다. 같은 날 아내도 구치소 세뇌반에 6개월간 갇히게 되어 우리가 경영하던 건식품점은 부득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6개월이 지나서 우리 둘이 집으로 돌아오니 건식품점의 상품이 곰팡이가 슨 데다 대부분 벌레가 생기고 유통기한도 지나 1만 위안(한화 약 168만 원)이 넘는 손실을 보았다.

불법 수감 기간에, 현(縣) 파출소는 아내를 불법으로 심문하며 아들의 거처를 대라고 겁박했다. 그들이 혹형과 학대를 가하며 매달아 놓고 때렸기에 아내는 근육에 경련이 생겼고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게 되었다. 아내가 집에 돌아온 후에도 정법위와 ‘610(파룬궁 박해 전문기관)’ 그리고 파출소에서 여러 차례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아내의 병세는 더욱 심해져 병원 치료도 효과가 없었으며 겨우 49세에 세상을 떠났다.

아들은 베이징 민원실 앞에서 붙잡혀 베이징 주재 사무실에 갇혔으나 탈출했다. 7년이나 유랑생활을 하다 다시 붙잡혔고 불법 노동교화 1년 6개월을 처분받았다. 당시 나는 혼자 외지에서 날품팔이했는데, 원래 임차해 살던 현(縣) 건물관리국의 집은 오랫동안 외지에 머물렀던 탓에 이웃이 강제로 점유하고 있었다.

설을 쇠러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돌아갈 집이 없었다. 손에는 돈 한 푼 없는 데다 아내의 병 치료로 빚까지 졌다. 당시 나는 마음이 아주 복잡했으며, 연이어 난이 닥쳐왔다. 만약 마음속에 대법과 사존이 없었다면 난을 지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련이란 곧 어려운 것이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든지, 사악이 미친 듯이 박해하든지, 생사에 관계되든지를 막론하고, 당신이 여전히 수련의 이 한 갈래 길을 확고하게 걸어가면서 인류사회 중의 어떠한 일도 수련의 길에서 행보를 교란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1]라고 하셨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조사정법하는 법도이며 나의 사명은 구도 중생임을 알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구세력이 시험을 구실로 진수제자를 훼멸하려는 것으로서 나의 요만한 어려움은 말할 만한 것이 못 된다. 법 학습을 통해 사부님께서 신우주를 만드는 법으로 새로운 우주, 새로운 대궁을 건조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법 중에서 나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사부님을 바짝 따르며 우주의 특성 ‘진선인(眞善忍)’에 동화해야만 새로운 우주로 진입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정법이 당신들에게 부여한 위대한 책임을 저버리지 말아야 하며, 더욱이 이 부분 중생들로 하여금 실망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들은 이미 그들이 능히 미래로 진입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유일한 희망이다. 그러므로 모든 대법제자, 신노 수련생들은 모두 행동으로 전면적인 진상 알리기를 시작해야 한다. 특히 중국대륙의 대법제자들은 사람마다 모두 나와서 말해야 하며, 곳곳마다,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고 할 것 없이 모두 닿도록 해야 한다.”[2]라고 말씀하셨다. 법을 배운 후 나는 자신의 책임과 사명을 알게 되었는바, 대법이 내게 새로운 힘을 주었기에 정법 속으로 들어와 세 가지 일을 할 수 있었다.

자비는 철의 장막도 변하게 하고 정념은 닫힌 마음도 열리게 한다

사부님께서는 “대법(大法)은 건곤(乾坤)을 바로잡을 수 있으므로, 물론 사악한 것을 짓누르고 난잡한 것을 소멸하며, 원용(圓容), 불패(不敗)의 법력(法力)이 있다.”[3]하고 말씀하셨다.

2000년 3월 나는 불법으로 노동교화 1년을 처분받고 새로 신설된 노동교화소에 갇혔다. 내 마음속에는 법이 있었기 때문에 옥중에 있을지라도 자신이 수련인임을 잊지 않았다. 작업장에서 노동하거나 기타 환경에서도 매사에 주위 사람을 배려했기에 그들 대부분은 내 언행에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람이 출소 후에 파룬따파를 배우고 싶어 했다. 하루는 교도관이 나를 그의 사무실로 불러서는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규정상 연공해서는 안 되고 파룬궁을 홍보해서도 안 되며, 수련을 포기한다는 반성문을 써야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나는 “내가 수련을 포기했다면 지역 파출소에서 나를 여기로 보냈겠습니까?”라고 했다. 교도관은 “당신은 감옥에 한없이 있을 것이오?”라고 했다. 나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파출소에서 불법적으로 나를 여기로 보낸 것입니다.”라고 했다.

교도관은 “우선 잘 생각해 보세요. 며칠 지나면 내가 당신을 다시 찾을 것이니 작업장에 돌아가 일하세요.”라고 했다. 노동할 때 내가 노교소의 규정과 제도 그리고 노교자들의 작업 상황을 자세히 관찰해보니 정말 적잖은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한 달이 못 되어 교도관은 다시 나를 사무실로 불러 “생각해 봤습니까? 오늘은 반성문을 써야 합니다.”라고 했다. 나는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반성문을 씁니까? 오늘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했다. 그러자 교도관은 무슨 문제냐며 물어보라고 했다. 나는 “당신은 이 대대의 관리책임자인데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표준이 있어야만 그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이고 그들이 사회에 나가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책임은 크고도 무겁습니다. 제가 묻고 싶은 것은 당신의 마음속에서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표준은 무엇입니까.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라고 했다. 교도관은 머리를 떨구고 이 문제를 생각하는 것 같았다. 한참이나 대답이 없자 나는 대법 사부님께서는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4]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해주었다.

그런 다음 그에게 “현재 노교소에는 규율과 규칙이 많아 엄격하게 통제하지만, 수용시설이 한 동이 있고 두 동이 있습니다. 게다가 다투고, 치고받고 싸우고, 훔치고, 말다툼하는 등 규율을 위반하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제가 보니 규율과 규칙을 위반하는 사람에 대한 당신들의 처리 방법은 독방에 가두고 형기를 늘리는 것입니다. 게다가 노교자들의 월말 평가는 그들 스스로가 장점만을 평가한 다음 장점에 따라 교육 기간을 늘리거나 줄입니다. 월말 자기 평가 때 그들이 자신의 장점만을 찾고 부족한 점은 덮어 감춘다면 부족한 점은 영원히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본래 교육이란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것인데 지금 장점만을 찾는 것은 반대로 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사람이 좋게 변하도록 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요?”라고 했다.

나는 또한 “제 생각에는 나쁜 사람과 악인은 사심이 많은 사람으로, 질투심이 조성한 것이고, 좋은 사람이란 시시각각 타인을 위해 생각하고 남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자상하게 돌보고 고려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요?”라고 했다. 이전에 대대 안에서 대형 집단 난투극이 발생했는데 하마터면 인명사고가 날 뻔했으며 그들도 이 일 때문에 골치 아파했다. 내 말을 들은 교도관은 일어나 내 손을 잡으며 “앞으로도 당신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도 가서 파룬궁 서적을 보겠습니다.”라고 했다.

아마 사부님께서 그의 머릿속 사악한 견해와 때를 씻어주시자 그가 진상을 알게 되었을 것이고, 또한 그는 내가 그를 배려한다고 여겼을 수도 있다. 이튿날 그가 정말로 ‘전법륜(轉法輪)’을 가져와 내게 보여주자 나는 기뻤다. 이때 나는 우리의 일언일행이 타인을 위해 생각한다면 중생에 대해, 사회에 대해, 일체 바른 요소에 대해 책임지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래야만 정도(正道)로 나아갈 수 있다. 중생은 대법을 애타게 기다리며 대법은 또 중생에게 행복과 은혜를 줄 것이다. 나도 앞당겨 집으로 돌아왔다.

2006년 12월, 나는 진상 자료를 가지고 거리에 나가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전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고발당했다. 나는 붙잡혀 파출소로 납치되자 강대한 정념을 발했다. 파출소의 다른 공간의 사령과 난귀를 깨끗이 제거함으로써, 사령과 난귀가 세인을 통제해 대법에 죄를 범하는 짓을 하지 못하게 했다. 또한,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이곳은 제가 머무를 곳이 아닙니다. 바깥에 많은 중생이 제가 가서 구도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잠시 후 담당 경찰이 와서 나를 노려보며 “당신은 왜 파룬궁 자료와 전단을 배포합니까? 정부에서 파룬궁을 홍보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당신도 알지요?”라고 했다. 내가 알고 있다고 하자 그는 “그런데 왜 파룬궁을 홍보합니까?”라고 했다. 나는 이것은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나는 “저는 이전에는 몸이 건강하지 못했습니다. 병이 많아 학교를 그만뒀고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했습니다. 팔방으로 명의를 찾았고 많은 기공도 배웠습니다만, 나중에 파룬궁을 배우자 비로소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도 순결해졌으며, 일할 때 곳곳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좋은 공법은 모두가 알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파룬궁은 백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으나, 유독 장쩌민만이 개인적인 질투심으로 톈안먼(天安門) 분신자살 사건을 조작해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민중을 선동해 파룬궁 수련자를 증오하게 하며, 마음을 닦고 선을 지향하는 사람을 박해하게 합니다. 우리가 배포하는 진상 책자와 전단의 내용은 모두 사람에게 선을 지향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진상을 알아야만 재난을 피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또한 “당신이나 당신 가족 중에 난치병 환자가 있어 급히 구조가 필요하다고 가정하면 당신은 사람 구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겠지요? 우리는 사람마다 모두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죄라고 하지는 않겠지요?”라고 했다. 경찰은 진상을 알아들은 듯 내게 “당신은 돌아가세요.”하고 말했다. 나는 그가 바른 선택을 하자 기뻤다.

나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즉시 안을 향해 찾았다. ‘나는 오늘 왜 사악에 틈을 주게 되었을까?’ 나는 얼마 전 진상을 알릴 때 순조로웠고,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나서 삼퇴(三退)했기에 환희심이 생겼으며, 일을 하려는 마음,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 등 사람 마음이 있었기에 납치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의 자비와 제자에 대한 보호 덕에 순조롭게 위험에서 벗어난 것이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길’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세인을 구도하자’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정론’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지’

 

원문발표: 2019년 9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수련체험>정념으로 박해해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6/3923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