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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중 사소한 일상에서 세인을 감화시키다

글/ 중국 대법제자 위칭(宇淸)

[밍후이왕] 사람이 어떤 일을 쉽게 해내거나 혹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을 ‘탐낭취물(探囊取物: 주머니에서 물건을 꺼내다, 식은 죽 먹기라는 뜻)이라고 한다. 재무회계부서에서 일하면, 다른 사람이 자발적으로 돈을 주고 물건을 보내는 현상이 너무나 보편적인데, 전국이 대체로 다 같다. 수련 전에 나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가지 말아야 할 회식에 갔고 받지 말아야 할 돈을 받았다. 마구 먹고 마시면서 납세자가 피땀을 흘려 번 돈을 흥청망청 썼고, 설이나 명절을 맞으면 쇼핑카드, 상품권, 귀중품 등을 모두 마다하지 않았는데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사부님의 대법은 세속에 물들어버린 내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어, 병투성이였던 나는 두 번째 생명을 얻게 됐다! 나는 사람이 왜 사는지, 인과응보는 한 치의 오차도 없으며 자신의 병도 모두 업력이라는 것을 알고, 반드시 사부님의 진수(眞修) 제자로 되어 깨끗하게 탐하지 않고 차지하지 않는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업무 중 타인의 처지에서 생각할 수 있었고, 납세자의 웃는 얼굴 뒤에 있는 쓰라림을 깊이 이해했으며, 그들이 나를 찾아와 업무를 보기가 얼마나 쉽지 않은지 느꼈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이라는 이 큰 염색 항아리 속에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당신이 받지 않으면 그들은 이유를 모르기에 난처하게 될까 봐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당신에게 받게 하는데, 불의의 재물을 밀어버리는 것이 어려운 일이 됐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나는 한마음을 굳게 먹고 단호하게 받지 않았으며 회식은 더욱 가지 않았다. 평소에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으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해, 여러 해 동안 중국공산당 문화에서 형성된 독단성과 권위적인 태도를 점차 바꾸었다. 매사에 상대방을 생각하고, 얼굴에 항상 미소를 띠며, 자진해 납세자를 도와 근심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점점 많은 사람에게 대법제자는 어떤 사람인지 알게 했다. 사람들은 물욕이 난무하는 혼탁한 세속에서 흐르는 한 줄기의 맑은 물을 느꼈고, 대법이 사람들에게 가져다준 아름다움을 보고 진상을 알게 돼 진심으로 감탄했다. “만약 업무를 볼 때 모두 파룬궁 수련생을 만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뇌물을 거절한 일들은 아주 많은데 일일이 늘어놓지 않겠다. 여기에서 나는 단지 두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만 하려 한다.

어느 한 번, 나는 사례금을 거절하고 나서 상대방에게 말했다.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파룬궁은 고덕대법(高德大法)이며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부당한 재물을 받지 않으며 탐욕을 버려야 합니다.” 동시에 그에게 득실의 관계를 알려주고 ‘천안문 분신자살사건’은 파룬궁을 모함한 것이라고 알려줬다. 그는 줄곧 나를 보면서 조용히 듣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말했다. “제 어머니도 파룬궁을 연마하고 있습니다. 저도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탄압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두렵습니다. 저는 줄곧 어머니가 연마하지 못하게 막아왔습니다. 당신이 이 업계에서 이렇게 잘할 수 있는 것을 보고 저는 매우 감동했습니다. 사실 저희도 뇌물을 보내기 싫습니다. 이 돈들도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라서 주는 것이 아깝습니다. 하지만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주지 않으면 괴롭힘을 당하고, 주면 일을 처리해줍니다. 들볶이는 걸 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당신은 뇌물을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저를 곤란하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너무 감동했고 진심으로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만약 업무를 볼 때 모두 파룬궁 수련생을 만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는 앞으로 다시는 어머니를 막지 않을 것이며 마음대로 연마하시게 할 것입니다.” 나는 말했다. “그럼 당신은 가장 큰 좋은 일을 한 것입니다.”

하루는 한 남자가 세금을 환급받는 업무를 처리하러 왔다. 이미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그는 아직 추가 서류 한 부 더 접수해야 했다. 그는 자신이 보충해야 하는 자료에 대해 분명하게 표현하지 못했다. 내가 말했다. “당신의 사정을 대략 알아들었습니다. 당신이 다른 회사에 가도 당신은 분명하게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자료를 요구에 맞게 할 수 있을지도 확실치 않아 또 몇 번은 고생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합시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제가 이 자료를 정리해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그는 기뻐하며 말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네요.” 그가 서술하면 한편으로 나는 그가 잘못 사용한 몇몇 전문 용어들을 끊임없이 수정해줬다. 나는 참을성 있게 반복적으로 수정하고 정리해 아주 빨리 적합한 자료를 만들었으며, 동시에 그를 위해 관련 절차를 밟아줬다. 이때 이미 점심 먹을 시간이 지났는데, 그는 매우 미안하게 생각해 거듭 감사를 표하며 꼭 나를 청해 음식 대접을 하려고 했다. 나는 그에게 내가 대법을 수련한다고 알려주며 이 정도의 일은 수련인에게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서 음식을 대접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동시에 그에게 삼퇴(三退: 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면 평안할 것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는 말했다.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미 탈퇴했습니다. 제 아내가 탈퇴해 주었어요. 아내도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이 기연으로 나는 그의 아내를 만났다. 그 수련생은 나를 보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말 감사드려요. 남편은 제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별로 반대하지 않지만, 걱정되어 늘 저를 지켜보며 다른 수련생과 접촉하지 못하게 했어요. 이번에 그는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집에 돌아와 흥분하며 말했어요. 오늘 일을 처리하러 갔다가 수련생을 만났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점심때도 쉬지 못했고 음식을 대접하려 해도 가지 않았는데, 이렇게 여러 해 동안 그곳에서 업무를 보던 중에서 가장 기쁜 날이었으며, 기쁘고 감동했다면서 앞으로 제가 수련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하겠다고 했어요.”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 당신들은 혼탁한 세상(濁世)의 금빛이며, 세인의 희망이며, 사부를 돕는 법도(法徒)이며, 미래의 법왕(法王)이다. 정진하라, 세간의 각자(覺者)들이여. 현재의 일체는 바로 미래의 휘황이다!”[1]

오늘날 각 분야에 모두 우리 대법제자들이 있는데, 모두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있다. 비록 우리의 언행이 스스로는 보잘것없고 언급할 가치가 없으며, 잘하는 수련생과 비하면 너무 차이가 크지만, 이 명리를 쫓는 탁세의 거센 흐름 속에서 세상 사람들 눈에는 우리의 행동이 그토록 남다르고, 세인을 감동하게 하고 있으며 세상을 감화해 변화시키고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축사’

 

원문발표: 2019년 9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8/3924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