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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아 간격을 제거하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A 수련생은 전에 나와 함께 몇 년 동안 함께 법공부했다. 이후 이런저런 상황으로 함께 법공부를 하지 않게 되었다. 어느 날 A 수련생과 B 수련생이 왔는데 마침 오후 6시 발정념 시간이었다. 발정념을 하면서 나는 A 수련생의 손이 넘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발정념이 끝난 후 A 수련생은 남편과 교류하다가 막 떠나려고 하는데 밖에 비가 와서 다시 돌아왔다. 나는 차분하게 A 수련생에게 말했다. “언니, 한 가지 말할 게 있어요. 언니가 발정념할 때 손이 넘어갔어요.” A 수련생은 곧바로 화를 냈다. “당신은 나와 간격이 있어요. 항상 나를 배척해요. 나는 다른 사람과 발정념하면 이렇지 않아요.” 당시에 나는 마음이 움직였다.

A 수련생은 화를 내고 떠났다.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어요? 자신의 손이 넘어갔는데 왜 다른 사람을 원망해요? 그녀는 강렬하게 밖으로 찾고 있어요.” 남편이 말했다. “당신은 말을 좀 적게 해요. 당신은 듣지는 않고 말하지 않으면 참지 못해요.” 내가 말했다. “당신은 착한 사람인 척해요. 이 마음도 없애야 하지 않아요?” 남편은 “그래요. 나는 잘 수련할게요.”

이틀 후, 나는 다른 수련생의 집에 가서 이 일을 말했는데 수련생은 “그녀는 당신의 거울입니다. 그녀를 보고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세요.”라고 말했다. 당시에 나는 듣고 싶지 않았다. 돌아와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을 빌려 안으로 찾으라고 점화하신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런 모순과 마주쳤을 때 우리는 우선 마땅히 냉정해야 하며 그와 마찬가지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우리는 선의(善意)로 해명할 수 있으며, 사정을 분명하게 말하는 것은 모두 관계가 없다. 그러나 당신이 너무 집착하면 역시 안 된다. 우리가 만약 이런 번거로움과 마주칠 때면,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투고 싸우지 말아야 한다. 그가 이렇게 한다고 당신도 이렇게 한다면 당신은 바로 속인이 아닌가? 당신은 그와 마찬가지로 다투고 싸우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당신은 마음속으로 또 그를 미워해서도 안 되며 정말로 그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그를 미워하면 당신은 화를 낸 것이 아닌가? 당신은 참지 못한 것이다. 우리는 眞(쩐)・善(싼)・忍(런)을 중시하는데, 당신의 선(善)은 더욱 있을 리가 없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와 같아서는 안 되며, 당신은 정말로 그에게 화를 내서는 안 되는데, 그가 당신을 아래위로 납작하게 만들어 고개를 들 수 없게 했다고만 보지 말라. 당신은 그에게 화를 내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당신은 마음속으로 그에게 또 감사드려야 하는데, 정말 그에게 감사드려야 한다.”[1]

안으로 찾아 나는 쟁투심, 원망심, 평형되지 않는 마음 등을 찾아냈다. 그녀가 한 말이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그녀가 발정념할 때 손이 넘어가는 것은 그녀에게 정념을 가지해 줘야 하고 그녀로 인해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 화를 내는 것은 옳지 않고 선하지 않은 것이다. 안으로 찾음으로써 내 심성은 제고되었고 A 수련생을 만났을 때 똑같이 화내지 않게 되었다. 나는 진심으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점화에 감사드렸고, 심성을 제고하게 해준 수련생에게 고마웠다.

이후 어느 날 저녁 우리 집에 몇몇 수련생이 왔는데 마침 A 수련생도 왔다. 우리 아들도 참석한 가운데 우리는 정각에 함께 발정념을 했다. 발정념 구결을 하기 전에 A 수련생은 예전처럼 한참 동안 사악을 제거하는 구결을 말했다. 나와 남편은 마음이 움직였지만, 당시에는 말하지 않았다. 발정념을 마치고 아들은 2층에 쉬러 갔다. 우리는 함께 교류했다. 결국 A 수련생은 전세를 낸 듯이 혼자 말했고 남편은 들을수록 화를 냈다. “누님, 가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합시다.” A 수련생은 남편을 아랑곳하지 않고 수련생들과 이야기했다. 남편은 들을수록 화가 났고 어조도 높아져서 그녀에게 빨리 가라고 재촉했다.

나는 수련생이 가려는 생각이 없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말했다. “언니, 먼저 가세요. 일이 있으면 나중에 이야기해요.” A 수련생은 한마디 하지 않고 떠났다.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오늘 너무 했어요. 남을 그렇게 쫓아내는 법이 어딨어요. 그러고도 수련인이에요? 속인만도 못해요.” 남편도 승복하지 않았고 우리는 싸웠다. 이때 고향 수련생이 말했다. “당신들 시끄러워요. 우리 모두 안으로 찾읍시다. 우리 먼저 가겠습니다. 당신들도 일찍 쉬세요.”

수련생들이 돌아간 후 남편이 말했다. “우리 마음을 가라앉히고 같이 말해봅시다. 당신은 A 수련생의 말이 법에 있다는 말이요? 그녀는 저녁 내내 전세를 내고 온통 자신을 실증하는 말을 했소.” 내가 말했다. “표면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 안으로 찾으세요. 밖으로 찾는 것은 옳지 않아요. 우리에게 닦아야 할 마음이 있기 때문이에요. 수련생은 당신의 거울과 같아요. 그녀에게 있는 집착심은 당신에게도 있고, 나에게도 있어요. 우리는 안으로 찾는 습관을 들이고 수련생의 장점을 많이 봐야 해요. 용량을 확대하고 자비심을 수련해 내며 수련생을 포용해야 해요. A 수련생도 장점이 많아요. 전에 적지 않게 우리를 도와줬어요. 만약 사부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우리를 구도하지 않으시면 어떡하겠어요.” 남편은 듣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때 아들이 와서 교류가 어땠는지 물었고 나는 사건의 경과를 말했다. 아들이 말했다. “아빠, 안으로 찾으세요. A 수련생이 오지 않은 후부터 아빠가 수련생들과 이야기할 때 아빠는 항상 잘난 체했고 A 수련생의 자리를 대신했어요. 아빠도 A 수련생의 집착심을 가지고 있어요.”

아들의 말은 남편에게 큰 자극이 되었다. 남편이 말했다. “아들아, 네 말이 옳다. 사부님께서 네 입을 빌려 나를 점화해주시는구나. 나는 분명히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과 원망심, 질투심, 남을 내려다보는 마음이 있어.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이 계속되면 바로 자심생마이고 아주 위험해. 나는 안으로 잘 찾아야겠어.”

며칠 후 A 수련생이 왔고 남편이 그녀에게 말했다. “누님, 미안해요. 그날은 내가 잘못했어요. 몹시 후회됩니다.” A 수련생은 웃으면서 말했다. “당신은 정말 화가 났어요. 우리 자매에게 사과할 필요는 없어요.” 남편이 말했다. “수련인으로서 잘못을 했으면 사과해야지요.” 이때 우리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우리에게 간격을 생기게 하는 물질이 해체되었다. A 수련생에게도 사랑스러운 면이 있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깨달았다. 우리가 어떤 마음을 품고 수련생을 대하면 수련생은 그 마음을 표현해서 우리에게 보여준다. 수련생의 장점을 많이 보려면 일에 부딪혔을 때 무조건 안으로 찾아야 한다. 수련 중의 매 일보는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와 분리할 수 없음을 절감했다.

개인의 층차에 한계가 있으므로 부족한 점이 있으면 수련생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9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9/9/15/3890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