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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아 마난의 교란을 해체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에 가정에 큰 풍파가 있었다. 안으로 찾아 자신을 바로잡은 후 사부님께서 마난을 제거해주셨고 심성도 제고됐다.

1. 빚 풍파

설을 앞둔 1주 전 나는 며느리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어머님께서 남편을 데려다 법공부와 연공을 좀 시켜주세요, 또 집문서를 저당 잡혔습니다.” 나는 이 전화를 받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남편과 함께 아들 집으로 찾아가 평온한 심태로 어찌된 일인지 물었다. 아들은 별말 하지 않고 괜찮다고 했다. 나는 아들에게 “나는 수련인이다. 우리가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한다. 무슨 일인지 사실대로 말해야 하며 사람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고 몇 마디 충고했다. 아들 집을 나서며 나는 며느리에게 사과했다. 모두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해 네가 고생한다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아들은 나에게 2만 위안을 빌려가서 정월 초나흘에 다시 돌려줬다. 나는 돈을 받고 아들과 교류했다. “만약 이 돈이 정상 경로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부도덕한 일을 한 것으로 다른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된다. 설 연휴가 끝나면 일을 찾아라. 노동으로 벌어온 돈은 마음 편히 쓸 수 있다.”

얼마 후 나와 남편은 낯선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들이 빌린 돈이 갚을 기한이 됐고 액수가 얼마라고 말했다. 그제야 나는 아들이 인터넷 사기꾼에게 당한 것을 알아챘다.

발생한 일체 일에 대해 나는 냉정하고 이지적으로 대했으며 아들을 책망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 일은 지금 사회의 불량한 현상으로 일어난 일이고 사악한 마가 틈을 타 아들의 각종 욕망을 종용했으며 각종 좋지 않은 요소의 조종을 받고 잘못된 일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며 이 거대한 난관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 아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전반적으로 부정하라고 했기에 나는 전반적으로 부정해야 한다.

2. ‘안으로 원인을 찾는 것이 관건’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안으로 찾았다. 왜 이런 일이 나타났고 갈수록 심해졌는가? 모든 친척과 친구들에게 빚을 갚으라는 전화가 갔고 나와 남편의 전화는 끊이지 않고 걸려왔다.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계속해 법공부와 법 외우기를 했다. ‘전법륜’ 제7강 ‘살생’에 관한 소절을 외울 때 깨달은 바가 있었다. “아들도 피해자이다. 패괴된 도덕으로 오염된 것으로 이 역시 전염병과 같은 것이 아니겠는가? 보면서 지나칠 수 없다.” 나는 발정념으로 다른 공간의 패괴된 생명이 대법제자를 교란하고 박해하는 것을 제거했다. 마는 대법제자에게 장씨 마귀의 ‘경제적으로 파탄시키는’ 마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이다. 사악한 구세력은 이런 방식으로 아들을 훼멸하려 하고, 또 우리를 끌어내려 우리의 정력을 모두 빚을 갚는데 사용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잘 배치하신 법공부, 발정념,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세 가지 일에서 이탈하게 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수련인의 드넓은 흉금으로 사악의 배치를 제거해야 하며 평온한 심태로 무엇을 해야 하면 곧 무엇을 해야 하고, 잘못이 있다면 나는 능히 대법 중에서 바로 할 수 있다. 이렇게 마음을 다잡고 사존께 가지를 청했다.

나는 문득 2005년에 발생한 일이 생각났다. 그 당시 사람을 구하는 자료점 돈 800위안을 전용(轉用)했는데,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 수련생을 위한 경비로 사용했다. 나는 뿌리가 바로 이곳에 있다고 단정했다. 나는 포공이 자신의 친 조카를 참수형에 처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과거에 재해 지역에 보내는 돈을 누가 사적으로 사용하면 모두 참수형에 처했다. 재해지역에서 구해야 할 사람은 일반인이나 오늘 대법제자가 구하는 사람은 사존께서 여러 차례 설법에서 말씀하셨듯이 모두 고층차 중의 생명이다! 나는 대죄를 저질렀고 하늘의 법을 범했다. 나는 사부님 법상 앞에 꿇어앉아 사존께 죄행을 인정하고 처분을 바랐다.

깨달은 후 나는 그 사실을 글로 적어 폭로하기로 했으며 공개적으로 사존께 잘못을 인정했다. 3월 15일 글을 쓰기 시작했고 아직 마무리를 못했는데 3월 16일 사존께서 이 난을 제거해주셨다. 미친 듯이 빚을 갚으라고 쫓아다니던 사람들이 행동을 딱 멈췄다. 나는 바르게 깨달은 것이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제자가 지은 하늘보다 큰 대 죄업을 제거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제자가 사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오직 정진(精進), 정진, 더 정진이다! 나는 다시 사존의 법상 앞에 꿇어앉아 눈물로 사존께 감사함을 전했다. “사존님의 홍대한 자비가 없다면 제자의 오늘은 있을 수 없습니다.”

3. 더욱 세심하게 안으로 자신을 들여다보다

초고를 작성했으나 늦도록 밍후이왕에 투고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아직 전부 찾아내지 못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며칠 전 자신이 모든 대법 책값을 치르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갑자기 발견했다. 이유는 책을 찍는 모든 기계며 소모품을 모두 자신이 구매한 것이기에 당연히 대법 책값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여겼다. 나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봤다.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내가 자료점을 운영하지 않는다면 나는 돈을 수련생에게 기부했을 것이며 내가 수련생 자료점에서 책을 집으로 가져올 때 값을 치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돈을 자료구매에 사용하든 혹은 자료점에 기부하든 모두 대법의 자원으로 사용되는 것이며 개인은 마음대로 가져다 사용하고 전용할 권한이 없다. 마음대로 전용하면 사존께서 말씀하신 경영관리에 관련한 법에 부합하지 않는다.

오늘 법공부 팀에 갔는데 노 수련생은 만나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깨달았으나 행하지 않았죠?” 그러면서 노 수련생은 나에게 8백 위안을 건네주며 이어서 말했다. “우선 당신이 전용했던 돈을 갚으세요. 구세력과 철저히 끊어버리세요. 사부님의 점오(點悟)가 있을 것입니다.” 나는 수련생의 선행에 감동했으며 수련의 엄숙성을 깊이 체험했다.

돌이켜보니 자료점의 자금을 전용한 후 우리 집에 잇따라 경제적인 손실이 있었다. 예를 들면 2006년 정월에 아들의 생계를 위해 언니와 함께 20만 위안을 투자해 아들에게 덤프트럭을 구매해줬다. 그리고 6월 23일 국보대대 경찰에게 붙잡혀 간수소에 갇혔고 가택수색을 당하면서 설비와 소모품 전부를 강탈당해 손실이 컸다. 붙잡혀 국보대대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국보대대 우두머리가 자신의 부하 직원에게 말했다. “○○이(타 지역의 수련생, 이미 박해로 사망) 다루던 이 큰 기계를 마침내 찾았다.”

감금당한 동안 그들이 불법적인 심문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1시에 당신 집에 찾아가 당신 집의 인터넷으로 폭로했죠.” 그 당시 나도 깊이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실 사악이 그때 수련생의 뒤를 밟은 것이다. 나는 이 귀띔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나중에 손실을 조성했다.

당시 감금당한 1개월 후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의 가지로 나는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집에 돌아온 후 이튿날 가족은 공안국에 자동차 구매대금을 찾아달라고 신고했다. 왜냐하면 차를 샀는데 반년 넘게 차도 주지 않고 돈도 돌려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판매인도 찾을 수 없었다. 우리는 사기당한 것을 알아챘다. 신고할 때 경찰은 면전에게 이렇게 말했다. “20만 위안은 지금 이 사회에서는 신고할 가치가 없습니다. 이러한 일이 너무나 많아요.” 하지만 월급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이 돈은 너무나 큰 액수다. 나는 이미 퇴직했고 직장에서 매달 290위안의 생활비만 나온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의 가지로 차에 투자한 금액은 찾았으나 그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금액을 나중에 계산해보니 3만 위안의 손실이 있었다.

수련생의 소개로 동북지역에서 우리 지역으로 온 수련생이 있었다. 나는 더 알아보지도 않고 그를 데려다 ‘9평 공산당’ 제본하는 일을 돕게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어느 날 그는 더는 제본하는 일을 도울 수 없다고 했다. 이유는 자신이 1만 위안의 빚이 있는데 갚지 못하면 그 사람이 자신을 ‘파룬궁 수련자’라고 고발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나는 급히 인력이 필요했으므로 그에게 7천 위안을 빌려주면서 숨을 좀 돌리라고 하고 계속해서 항목을 돕도록 했다. 그 후 내가 급히 돈을 써야 할 때가 돼서 그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나를 만나려고도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그는 이 돈을 갚지 않고 있으며 또한 이미 수련을 포기했다.

마난은 끊임없이 나타났다. 모두 아들에게 집중됐다. 차가 굴러간 사고가 있었으나 사부님의 보호로 운 좋게 털끝하나 상처를 입지 않았으며 단지 놀람만 있었다. 또 다른 차가 아들의 차 뒤를 쫓아오는 일도 있었고, 마지막 한 번은 아들의 차가 다른 사람의 차를 긁은 일로 직장에서 해고당했다. 며느리가 임신 후 병원에서 태아 위치 검사를 받았는데 자궁외임신이라고 말했다. 며느리는 아무런 이상증세도 못 느꼈는데 어찌하여 자궁외임신일까? 이튿날 나는 병원에 가서 그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라고 알려줬다. 며느리는 염했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나는 며느리에게 더 성심으로 염하라고 했다. 다시 초음파검사를 했더니 자궁외임신은 아니었으나 7일간 입원 후 집에 돌아와 유산했다. 5, 6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임신이 안됐다. 이번에 사기당한 일로 며느리는 아들과 옥신각신하지 않았고 또 책망도 없었으며 자신의 한 달치 급여를 전부 빚 갚는데 사용했다. 며느리가 교류하면서 말했다. 결혼 후 생활이 전혀 순조롭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아이마저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며느리에게 법공부와 연공할 것을 권했다. 오직 대법만이 인생을 개변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며느리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3. 마난에 부닥쳐 안으로 찾지 않고 밖에서 구한다면 기로에 들어선다

아들과 며느리가 실업자가 된지 몇 년이 됐다. 며느리는 임신해서 출산 후 다시 일을 찾겠다고 했다.

이런 일이 왜 모두 아들에게서 나타날까? 곰곰이 생각했다. 당시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 수련생을 태워 보낸 택시는 아들이 불렀다. 그렇다면 아들도 나와 공범이 아니겠는가? 구세력이 아들도 나와 함께 묶어놓았다.

십여 년간 이 마난이 언제나 나를 따라다녀 사람마음이 갈수록 심해졌다. 난관이 쌓여 산과 같이 커져 나도 어디에서 잘못했는지 알지 못했다. 특히 2018년 하반기 나의 감당능력이 극한에 달했다. 나는 미혹 속에서 심성을 지키지 못했으며 자신이 소침해지고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것을 알았다. 주변 환경을 둘러보니 모든 것이 나와 맞서고 있는 것 같았고 친척과 친구들도 나를 비웃는 것 같았다. 나의 심정은 원망과 원한으로 가득해 얼굴에 웃음이 사라졌고 더는 누구도 포용하지 못했다. 마치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생활 중의 고생을 자신에 대한 불공평으로 여겨,”[1]마난 중에서 안으로 찾지 않으면 자신을 수련하지 않는 것이다. 우선은 구하는 마음이 생겨 사부님께서 이 난을 제거해주실 것을 구했으며, 구해도 해결되지 않으니 원한과 원망을 했고 사부님까지 원망하고 대법을 원망했다. 마음에서 사부님과 흥정을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과 대화를 했다. “사부님, 남편과 아들은 비록 수련에 입문하지 않았고, 속인사회에서 뛰어나지는 못해도 성실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바른 생각으로 박해 이후 계속 저를 지지했고 대법의 일을 할 때 종래로 거절하지 않습니다. 제가 만든 자료는 모두 그들이 택시로 배달했습니다. 사악의 미친 듯한 박해에 맞서서 그들은 바른 생각으로 지지했습니다. 한번은 국보 경찰이 구역관리 직원과 함께 저희 집에 뛰어 들어 저를 붙잡아가려 할 때 부자가 나서서 정념으로 악인을 물리쳐 그때 저는 붙잡혀가지 않았습니다. 간수소에서 제가 석방될 때 남편에게 돈을 내거나 혹은 누군가를 담보인으로 세워야 한다고 했으나 남편은 그 사악의 말을 듣지 않고 경찰과 싸웠습니다. 무장경찰이 총을 들고 입구에서 그를 막아 들어가지 못하게 했으나 그는 두려워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려 했습니다. 제가 간수소에서 석방된 4일이 되는 날 사악이 전화로 저에게 법원에 나오라는 요구를 제출했으나 저는 그것에 전혀 협조하지 않았고 남편은 밖에서 그들을 막아냈습니다. 사악의 저에 대한 박해를 경감하기 위해 남편은 자신의 친구를 동원해 스티커를 도처에 붙여 현지 국보 경찰이 저에 대한 박해를 폭로했습니다. 이번에 인터넷에서 40만 위안을 사기당해 아직 10만 위안 정도 갚지 못했을 때 제가 집을 팔려고 하자 남편도 처음에 동의했습니다. 며칠 후 그는 ‘밤새도록 생각해봤는데 집을 팔 수 없어요, 당신이 이 일을 하는데 불편을 조성할 수 있어요, 바른 판단이 아니에요.’ 저는 남편의 이런 언행에 매우 감동했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과 흥정했을 뿐만 아니라 신사신법하지 않았고 게다가 감당하기 힘들 때 아들을 데리고 사문왜도로 저령(低靈, 저급한 영체)을 찾아갔다. 그 저령은 나중에 물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이유로 우리에게서 6천 위안을 갈취했다. 그의 물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그것들이 아들과 가족을 어떻게 할까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나는 그 당시 이미 속인의 위치로 떨어졌고 수련인이라 하기가 어려웠다. 어찌 수련자가 그런 저급한 영체를 찾아갈 수 있고, 저급한 영체를 무서워한단 말인가? 일이 발생한 후 마음속으로 후회막급이었다.

이 일이 발생하기 전에 사존께서 점오로 가지 못하게 했으나 나는 듣지 않았다. 그날 아들은 운전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나는 기어코 언니에게 운전을 부탁해 함께 갔다. 언니 역시 수련생인데 그가 저급한 영체의 말을 들었으니 믿지 않겠는가? 무의식중에 그 역시 독해를 입었다. 이런 마난은 모두 자신이 법공부가 깊지 못하고 신사신법하지 않는 표현으로 마음이 바르지 않아 불러온 것이다. 어디를 보아서 수련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는 심성 문제가 아니겠는가? 때문에 마난은 갈수록 커졌고 어떻게 해도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결과 더욱 큰 마난이 정말로 발생했다.

이미 서술한 내용으로 나는 신사신법하지 않고 마음이 바르지 않아 번거로움을 초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사존께서 자비롭게 시사하여 깨닫게 하다

다행히 자비로운 사존께서 정신 차리지 못하는 이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사존께서는 내가 떨어지고 도(道)에서 갈수록 멀어져도 끊임없이 점오해 주시고 나의 정념이 나올 수 있도록 시사하여 깨달음을 주셨다.

어느 날 점심때 나는 또 소침해져 법공부도 마음에 파고들게 할 수 없어 하다 말고 침대에 누웠다. 방금 누웠는데 머릿속에 일념이 나왔다. 이렇게 내려간다면 20년을 헛되게 수련한 것이 아니겠는가? 20년 세월을 낭비하는 것으로 세상에 내려온 목적이 무엇인가? 속인의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인가? 속인의 생활을 한다고 해도 역시 가장 낮은 층차로서 고급적인 생활이 아니다! 나는 조사정법(助師正法), 중생구도, 서약을 실현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닌가? 세상에 내려와 이 법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생을 겪었는지 말하지 않더라도 사부님께서 우리를 제도하기 위해, 우주중생을 위해 일체를 소진하셨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나는 벌떡 일어나 앉았다. 사부님께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몰랐다! 회한의 마음은 형용할 수 없었고 마음속에 정념이 솟아올랐으며 더는 소침하지 않았다.

나는 통독과 함께 법을 외우기로 했다. 한 달 만에 한번을 외울 수 있었다. 2번을 외웠을 때 사존의 법리가 끊임없이 눈앞에 나타났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외울수록 더 외우고 싶었으며 수련상태가 갈수록 좋아졌고 신사신법의 마음이 더욱 확고해졌다. 나는 더는 사존과 대법을 원망하지 않았다. 나는 사존의 법상 앞에 꿇어앉아 잘못을 시인했다. 나는 다시 “수련을 처음과 같이하면,”[2]하는 감각을 되찾았다.

이번의 마난을 통해 나는 많은 사람 마음을 찾아냈다. 예를 들면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 멋대로 하는 마음, 일할 때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하기 좋아하는 마음, 수련생 앞에서 자신을 나타내기 좋아하고 자화자찬하는 마음, 수련생을 거울로 자신을 비춰 자신을 닦지 않고 오히려 오만했고 자신을 높여 자신을 드러냈으며 지적을 잘했다. 법공부팀에서 늘 수련생의 부족을 말하고 수련생을 훈계하고 질책하면서 자신만 혼자 명백한 것처럼 했다. 수구하지 않았고, 정법 과정에서 정념 정행한 몇 가지 일에서 공로를 자신이 한 것으로 여기고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1]는 말씀을 잊었다. 이는 자심생마가 아니겠는가? 해이하고 일을 얼렁뚱땅하는 표현으로 재물에 집착했으며 질투심, 쟁투심 등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내심에서부터 사존께 말씀을 드렸다. “사존님, 저는 반드시 이런 사람 마음을 닦아버리고 합격한 진수 제자가 되겠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대법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이번의 거대한 난관에서 나는 넘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많은 사람마음의 집착을 내려놓았다.

5. 수련생이 거울로 여기길 바라다

여기까지 쓰면서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이 생각났다. 그는 마비로 침대생활한 지 십여 년이 된다. 역시 자료점의 자금을 전용한 것과 관련된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그에게 말했다. ○○수련생의 자녀가 입원했는데 경제가 매우 어려워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역시 자료점의 2백 위안을 ○○수련생에게 전달했다. 그 수련생이 2백 위안의 돈이 사람을 구하는 돈인 줄을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수련생은 일찍 사망했다.(어느 하루 불법으로 노동교양 중인 수련생의 가족 일을 돕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사망했는데 그 당시 겨우 40여 세였다.) 이 역시 자료점의 사람을 구하는 돈을 전용하여 조성된 일이 아니겠는가?

나 역시 자료점의 자금을 전용하여 초래한 일이라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 마난의 시작점에서 나는 미처 깨닫지 못했고 돈을 나에게 사용하지 않았으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 일을 지금까지 미뤄왔던 것이며 더는 수습할 여지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 당시 나는 잘못된 길로 빠졌다. 2007년 자신이 투자하여 다시 가정 자료점을 건립했을 때 우리 지역은 도처에 자료점을 꽃 피우지 못했다. ‘9평 공산당’, 션윈 등 각종 자료 대부분은 모두 내가 공급했고 양도 매우 많았다. 그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아무튼 내가 투자한 돈으로 이 8백 위안도 그 속에 있는 것으로 여태까지 대수롭잖은 일로 여겼다. 지금 돌이켜보니 그런 일이 아니었다. 이는 원칙적인 일이며 각각의 개별적인 일로 성질이 같지 않다. 사람을 구하는 돈을 사사로이 전용하면 과거에는 참수형에 처하는 죄로 여겼고 나중에 보충해도 안 된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9-2009년 대뉴욕국제법회설법’

 

원문발표: 2019년 9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지적 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17/3934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