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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진수(眞修)하기 어렵다

글/ 간쑤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외지의 막내 이모(수련생)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데, 이는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 그녀는 비록 여러 해 동안 병업으로 두 다리가 아프고 힘이 없으며 최근에는 밖에도 나갈 수 없었지만 정신 상태는 좋았고 낙관적이었다. 몇 년 동안 그녀는 세 가지 일을 모두 했고, 통화할 때 법에 대한 표현도 아주 견정했다.

하지만 이종사촌 말에 따르면 이모가 고통이 심할 때는 참기 어려워 약을 먹고 완화하게 했다고 했다. 이번 갑작스러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은 이모의 아들이 이모부에게 사준 노인성 치매 예방약이 자신의 병증에 효과가 좋다고 생각해 몰래 두 번 먹었고, 그 일로 이모는 바로 심근경색이 와서 세상을 떠났다.

막내 이모가 세상을 떠난 후, 대법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이종사촌과 가족들은 대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들은 작은이모가 생전에 법에 대해서 그렇게 견정하고, 그렇게 많은 고생을 했으며, 참기 어려운 병업 중에도 버텼는데, 차라리 다른 어떤 종교를 믿는 것만 못한 결과가 됐다고 생각했다. 나는 사촌과 소통하려고 했지만, 전화로는 소통하기가 힘들었다. 나는 난(難) 중에 고생을 많이 하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했다.

최근에 다른 수련생을 만났는데 두 차례 박해받은 수련생이다. 박해받은 표면적인 이유는 모두 다른 수련생이 박해를 감당하지 못하고 이 수련생의 이름을 자백했기 때문이었고, 그는 9년 동안 감옥에 수감되는 화를 당했다. 그는 지금 사람을 보면 왜 자신이 항상 배반당하는지 원망한다. 아무도 믿을 수 없고, 자신만 진수하고 있고, 자신이 가장 잘 수련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모두 부족해 보였다. 이로 인해 두문불출하고, 다른 수련생과 만나지 않았으며, 신체는 비정상적인 상태가 되었다.

나는 이 두 가지 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 그들은 왜 원망하는가? 내가 수련을 시작할 때 사부님께서는 수련은 고생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세상 고생 겪을 대로 겪나니 세간 벗어나면 부처로다”[1] 이번 박해는 구세력이 대법제자에게 강요한 것이고, 우리는 승인하지 않는다. 이 고생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구세력은 우리의 업력을 붙잡고 집착을 핑계 삼아 이번 박해를 확대했다.

이번 박해가 이미 발생했고 사부님께서도 장계취계하셔서 이번 박해를 대법제자를 단련하는 데 사용하시고, 마난 중에서 우리가 대법의 법리를 명백히 깨닫게 하고 대법 수련에서 성숙하게 하여 우리의 원만을 완성하신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구체적인 일들에 부딪혔든지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준 적이 있는데, 그것은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수련했기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아무리 큰 마난(魔難)으로, 아무리 큰 고통으로 여기든지 간에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수련했기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마난 중에서 업력을 없애버릴 수 있고, 마난 중에서 사람 마음을 제거할 수 있으며, 마난 중에서 당신으로 하여금 제고하여 올라오게 할 수 있다.”[2]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수련했지만, 마음 깊은 속에서 수련의 본질을 깨닫지 못했다면, 비록 표면적으로는 아무리 좋더라도 내심 깊은 곳에서 속인의 관념을 고수하고, 속인 중의 안일함을 추구하고, 행복과 건강을 얻지 못해서 원망하고 낙담한다면, 근본적으로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은 것이다.

마난 중에서 자신이 박해받은 원인을 안으로 찾지 않고자신의 부족과 누락을 찾지 않으며항상 밖으로 본다. 다른 사람이 항상 자신에게 미안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심지어 사부님께서 못 하시는 것이 없는데 왜 수련생을 구하지 못하는지 의심하고, 이로 인해 법에 대해서 동요와 회의가 생긴다. 이것이 진수인가? 이것은 근본적으로 속인의 관념에 근거한 것이고구하는 마음을 품고 와서 대법을 배운 것이 아닌가? 일단 얻지 못하면 마음속에 원망과 실망이 생긴다.

이 두 가지 사건을 통해서 근본적으로 관념이 변하지 않은 채 사람의 마음으로 대하고사람의 관념으로 초상적인 일을 생각하면 진수하기가 몹시 어렵고 불가능한 일을 하는 것처럼 법과는 매우 멀어진다고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두 사람 사이에 모순이 발생했을 때 제삼자가 보게 되었다면, 제삼자도 ‘나 자신은 어디에 잘못이 있는가, 왜 나에게 보게 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물며 모순이 발생한 두 사람이라면 더욱 마땅히 자신을 보아야 하며 안을 향해 수련해야 한다.”[3] 나에게 보여주고 이런 문제를 생각하게 한 것은 나도 제거해야 할 관념이 있음을 뜻한다. 나는 자신에게 깊이 숨긴 속인의 관념을 시시각각 주의해서 찾고 제거해 진수하는 대법제자가 되겠다.

개인의 인식이므로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들의 시정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가: ‘홍음-마음고생’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8 – 2008년 뉴욕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미국동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9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11/3834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