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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창에서 나왔지만 물들지 않다

[밍후이왕]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의 교류문장 한 편을 보고 자신의 일부 견해가 있어 나도 투고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은 중독을 말하는데 나는 여러분에게 무엇이 중독인지 알려주겠다. 사람들은 의학상으로 은호(癮好)신경이 자극되고 아주 발달되면 바로 중독이라고 여기는데, 사실은 아니다. 무엇인가? 당신 신체 속에서, 시간이 길어지자, 당신의 형상과 똑같은 당신이 누적되었는데, 오히려 그것으로 구성된 것으로,당신을 통제했다. 그것은 아주 강한 집착으로 구성된 당신의 형상이기 때문에, 그것은 바로 그렇게 강하게 당신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주 강한 마음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1]

우리의 일반 생활에서의 사상은장기적으로도 한 가지 물질인‘사상업’을 형성할 수 있다.생활 속에서 접촉하는 것이 많아질수록 사상업은 부단히 축적되고 강화되며 또한 주도적인 역할도 한다.우리가 심성을 수련하는 것은 이런 물질들을 꾸준히 없애는 것인데,물질이 일정한 농도가 형성되면 그것도 사상이 있고 그것도 죽지 않으려고 하며,갖은 방법을 다해 자신을 강화하는데TV,휴대폰,컴퓨터를 켜기만 하면 갖가지 명리정(名·利·情)등의 유혹들이 자신도 모르게 나타날 것이다.우리는 어떤 것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고,어떤 것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닌지 분별해야 하는데,곧 자발적으로 배척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일단 나타나면 자신이 이 나쁜 사상과 싸워 이길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견정(堅定)할 수 있는 사람은 업을 없앨 수 있다.”[2]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수련하는 것은 과거 절에서와는 다르다. 이전에는 강제로 속인들과 격리해 점차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게 했다. 그러나 형식적으로만 내려놓았을 뿐이고 마음은 내려놓지 못했기에 역시 소용없는 것이고 수련도 느렸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의 관건은 마음을 닦는 것이고,형식에 있지 않음을 바로 지적하셨다. 우리는 바로 속인들 속에서 수련하고 있어 시시각각 명리정을 접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속에서 내려놓았는데,이런 마음은 오히려 견고한 것이다.

우리가 개오하고 나면 속인 중의 행위는 속인을 떠나면 의미가 없고, 사람들이 흥미진진해서 하는 일이 고층차에서는 전혀 언급할 가치도 없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바꾸어 말해보면 정에 대한 우리의 집착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것도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수련된 부분을 격리시킨 이유 중 하나이다. 만약 우리의 수련된 부분이 모두 되돌아온다면, 우리는 도저히 속인들 속에 있을 수 없는데 주위의 모든 것이 더럽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직 수련을 다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情)과 같은 사상업이 인체에서 주도적으로 작용해 아름다운 결혼에 집착하게 하고, 결혼을 지키기 위해서는 또 이익이 있어야 하며, 상생상극(相生相剋)하에 또 온갖 집착이 생긴다.

속인 중의 조건반사는 사실 후천적 관념이 이미 매우 강한 것이다. (속인이 말하는 소위 경험) 어떤 일이 닥치면 사실 뇌는 아직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도 못했지만, 인체는 자연스럽게 그에 맞는 동작을 하거나 그에 맞는 말을 하게 된다. 때로는 정말 반응이 빠르다고 스스로 감탄하기도 하지만, 실은 후천적인 사상이 강해져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이며 무엇이든지 자신(후천적인 집착)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시킨다. 표면적으로는 사람이지만 사실 후천적인 관념이 통제하고 있다. 인간은 아주 약하며 많은 생명체, 부체(附體), 외계인, 사상업력 모두 사람을 통제할 수 있는데 사람들은 스스로 그렇게 하는 줄 알고 있다. 우리 수련인의 수련된 부분은 이미 격리됐기에, 스스로 자발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데, 그렇다면 후천적 관념이 조건반사로 통제하라는 말인가?

우리는 평소에 일에 부딪혔을 때 자신도 모르게 어떤 말을 하고 일들을 해내지만, 법 공부를 하고 나서 돌이켜 생각하면 또 후회한다. 실은 그게 바로 우리의 후천적 관념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후천적 관념의 지도하에 한 일이며, 수련인이 할 일은 분명히 아닐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방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우리는 최대한 대법에 동화(同化)하고 사상 속에 법을 담아, 어떠한 일에 부딪혔어도 우선 자신은 수련인이며, 수련인으로서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한다면, 설령 수련함에 아무리 부족하다 하더라도 적어도 법으로 대조할 것이며 많든 적든 괜찮게 해낼 것이다.

같은 이치로 우리의 사람 생각이 적으면 올바른 생각이 주도적 작용을 할 것이다. 우리는 비록 볼 수 없지만(나는 보지 못하는데 일부 수련생들은 볼 수 있을 것임) 사실은 많은 불도신(佛道神)이 우리 곁에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부님의 법신이 항상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인데, 우리가 어려움에 처했거나,재난을 당했거나, 혹은 뭔가 곤란한 일을 처리해야 할 때 우리의 사상이 법에 있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만약 한 수련자가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생사의 염두를 다 내려놓을 수 있다면 사악은 틀림없이 두려워한다. 만약 모든 수련생들이 다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사악은 자멸(自滅)할 것이다. 당신들은 이미 상생상극(相生相剋)의 법리(法理)를 알고 있는데,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을 두렵게 하는 요소도 존재하지 않는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탄연(坦然)하게 내려놓음으로써 도달하는 것이다.” [3]

수련은 우연이 없으며 부딪히는 어떤 일도 우리 수련과 관련된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수련해야 할 부분을 찾았고 또한 제고한다면 설치한 난도 존재하지 말아야 하고 없어질 것인데, 물론 우리는 감당해야 하고 고생을 겪어야 한다. 같은 이치로,만약 우리가 어떤 일에 부딪혀 사람의 생각, 경험 등을 먼저 생각한다면 바로 사람의 층차에 있는 것이기에 고비를 넘길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륙의 일부 수련생들은 박해가 아주 엄중할 때 심지어 자신을 대법제자로 간주하여 대할 수 없었고, 당신 머릿속에 가득한 것은 속인의 사상이며, 박해를 받으면서도 속인의 안일한 생활에 집착한다. 당신이 말해보라, 당신을 어떻게 하나의 신(神)으로 대할 수 있겠는가?”[4]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변화시킬 능력이 있으시지만 우리 자신의 선택에 근거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아주 명백하게 말씀하셨다. 다만 자신이 법 공부를 이렇게 많이 했는데도 법이 마음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후천적 사상이 주도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주동적으로 법리를 배척하고 대법에 동화하는 것과 사상업력을 소멸시키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

탁세에서 자랐지만 한 점의 오염도 받지 않은 금빛 찬란한 한 송이의 연꽃으로 되기에 노력하자.

개인의 옅은 견해로서 서로 격려하려 한다.

주:
[1]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신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2]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3]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
[4]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9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2/3921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