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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평안을 위해 위험을 감수한다

글/ 중국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면으로 진상을 말하는 동료수련자와 교류하다’의 문장 중에 “한번은 몇 명의 여성들에게 평안을 보장한다는 말을 하자, 그 중 한 명이 ‘당신들,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가는 곳마다 사람에게 평안을 보장한다는 말을 하는데, 자신의 안전도 보장하지 못하면서 남에게 평안을 보장해주겠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질문을 하는 바람에 잠시 말문이 막혔다. 물론 우리는 이치를 알고 있고, 대법제자는 모두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현재로선 뾰족한 대응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경험이 있는 수련생의 교류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 글을 보고 내가 겪었던 한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한번은 동료수련생 A와 함께 그녀의 모친 집을 방문했을 때 마침 수련하지 않는 A의 언니도 와있었는데, 언니는 대법수련생 2명이 중국공산당(중공)에 납치된 사실을 알고 동생의 안전을 몹시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언니의 입장에서 내 생각을 말했습니다. “우리가 납치되면 감옥살이를 하게 되고, 가족들도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그러자 언니는 매우 다행이라는 듯이 말했습니다. “진상활동을 하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잖아?” 언니에게 말했습니다. “만약 언니에게 위험이 닥쳤는데도 언니가 깨닫지 못하고 있을 때, 내가 언니의 위험을 보았다면 언니에게 알려줘야 할까요. 알려주지 말아야할까요?” 언니가 말했습니다. “당연히 알려줘야지!” 나는 다시 물었습니다. “만약 누가 내 뒤에서 칼을 들고 지켜보면서 내가 언니에게 진상을 말하면 칼로 나를 찔러 죽이려고 하는 상황이라면, 내가 언니에게 알려줄 수 있을까요?” 이 말에 언니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순간 언니의 (수긍하는) 표정을 보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언니, 그래서 그 칼 잡은 사람이 모르게 조용히 진상을 알려주려고 하는 거예요.” 언니는 이유를 알고 나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몰아붙이는 말투로 말문이 막히게 하는 호통을 당했을 때는, ‘왜 이런 상황을 만나게 되었는지’ 스스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선 상대방이 우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진상을 말할 때 상대방이 우리를 향해 ‘자신의 안전도 지킬 수 없다’고 말하거나 생각하는 것이 바로 우리에 대한 관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대방에게 말합니다. “당신의 평안을 위해 우리는 위험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공산당조직인 당,단,대(黨,團,隊)에서 탈퇴하면, 중국공산당을 대신해 죄를 뒤집어쓸 필요가 없고, 목숨을 바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천재와 인재를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만일 납치될까 두려워 움츠러들고 집안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하나하나 재난 속에서 중공을 대신하여 죽는 것을 지켜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파룬궁 수련생을 좋은 사람이라고 하겠습니까? 자신부터 스스로 나쁜 사람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사실 진상을 말하는 것은 고정된 격식이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를 생각하며 동료수련생들의 경험을 참고로 삼아 우리가 수련해낸 자비심으로 말하되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로 사람을 구한다면 할수록 더 좋을 것입니다.

현 단계에서 개인적으로 체득한 것이니 법에 맞지 않은 곳이 있으면 동료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19년 9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1/3921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