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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을 견정히 하여 3일에 생사겁을 돌파하다

글/ 중국대법제자 펀팡(芬芳)

[밍후이왕] 나는 여성 대법제자이고 올해 64세이며, 이미 퇴직했고, 96년에 기쁘게도 대법을 얻었다. 법을 얻은 이튿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이불 위에 연화 한 송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손으로 잡으려 했으나 어떻게 해도 잡을 수 없었다. 출근할 때는 ‘喜’자가 씌어 있는 족자 같은 것이 상공에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매우 놀랐고, 격동을 금치 못해 “상제의 안배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나는 많은 동료에게 이 일을 말한 적이 있는데, 갓 법을 얻어 이것이 대법의 신기함이라는 것을 몰랐다. 훗날에야 이것은 나에 대한 사부님의 격려이고, 천만년의 기다림이며, 모든 것은 사부님의 안배라는 것을 명백히 알게 되었다.

여기에서는 2018년에 발생한 한 가지 일을 교류하고자 하는데, 이 일로 나는 ‘신사신법하기만 하면 넘어가지 못할 관이 없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1]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인데, 정말이다!

1. 정념을 굳건히 지켜 거대한 난이 닥쳤을 때 두려워하지 않다

요 몇 년의 수련 노정을 돌이켜보면 온갖 시련 속에서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보호 아래 오늘날까지 걸어왔는데, 나는 평소에 ‘세 가지 일’을 빠뜨리지 않고, 마난에 처한 많은 수련생을 돕는 것을 좋아하며, 박해를 당한 수련생을 긴급구조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에 때로는 자신이 비교적 잘한다고 여겼다. 많은 수련생도 내가 정념이 강하고 법리를 잘 알고 있다고 여겼으며, 나 자신도 요 몇 년간 길을 그래도 비교적 순조롭게 걸어왔다고 여겼다. 이렇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자만의 마음을 양성했으며, 그것을 수련해 제거해야겠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더욱이 2018년 설날 기간에는 자신을 속인으로 혼동하여 육친정에 집착하며 수련을 느슨히 하고 친척이나 친구의 집을 방문하는 데 열을 올렸다. 심지어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성묘를 하러 갔다. 이 일이 마난을 불러왔는데, 구세력은 악랄한 수단으로 나를 사지로 몰아넣으려고 했다. 사부님께서 “정(情)은 속인 중의 것으로서 속인은 바로 정을 위해 산다.”, “많은 사람이 자신을 파악하지 못해 수련에 곤란을 조성한다.”[2]라고 말씀하셨다.

2018년 정월 초8일 밤, 나는 수련생과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그런데 어떠한 예고도 없이 갑자기 한 덩어리 흑색물질이 공중에서 내 왼쪽 머리를 엄습했다(나는 가끔 다른 공간의 광경을 볼 수 있다). 당시 나는 손으로 머리 위에서 그것을 잡아 쥐고 마음속으로 정법구결 “法正乾坤,邪惡全滅”(파쩡쳰쿤 셰어쳰몌)를 염하며, 그 나쁜 물질에게 “너는 뭐냐? 나는 대법제자이고, 너는 나를 교란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그 직후 나는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잘 보이지 않았고, 갑자기 거대한 돌에 눌리는 것처럼 머리가 무거웠으며 마음이 매우 괴로웠다. 또 구토와 설사를 할 것 같아 수련생을 따라 길가 시장의 화장실에 갔다.

막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또 시장 바닥에 구토해서 수련생이 깨끗하게 치워주었다. 나는 곧 시장 바깥쪽으로 나왔는데, 당시 머리가 심하게 무거웠고, 오른쪽 몸에 힘이 없이 완전히 마비되었다. 그리고 오른쪽 눈과 입이 왼쪽으로 비뚤어졌으며, 온몸이 왼쪽으로 기울어졌다. 하지만 두려운 느낌이 전혀 없었고, 병으로 여기지도 않았다. 나는 이것은 사악한 구세력이 나에게 가한 가장 악독한 박해이고, 그것들이 나에게 ‘세 가지 일’을 못하게 하려고 하는 것임을 알았다.

다른 공간에서 한 무리 사악이 나를 에워쌌고, 그것들이 합세하여 나를 땅바닥에 눌러 넘어뜨리려 했다. 막 넘어지려 할 때 나는 온 힘을 다해 좌측으로 몸을 뒤집으며 “너희들에게 알려주겠다. 나는 대법제자이다. 절대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설령 내게 누락이 있더라도 너희들이 나를 박해할 자격은 없다. 나는 사부님께서 관여하신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세 번 반복했고, 그것들은 온갖 수단을 다 썼지만 나는 넘어지지 않았다.

당시 다른 공간의 장면은 마치 속인 중의 패싸움 같았다. 수련생은 내가 제자리에서 돌며 직선으로 걷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당시 나의 주의식은 강했고, 정념도 강했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그래도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신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악은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만약 내가 그때 넘어졌다면, 아마 속인의 뇌혈전이나 뇌출혈이 발생해 움직이지 못하고 의식도 흐릿해 병원에 보내졌을 것인데, 그러면 죽거나 반신불수가 되었을 것이다. 후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때 나는 내가 생사를 내려놓았다고 느꼈고, 단지 일념만 있었다.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신다. 나는 대법제자이다. 사악이 어떤 수단을 써도 나는 결코 두렵지 않다.’ 당시 내 두뇌는 공백 상태로 어떤 잡념도 없었으며, 사부님과 대법을 견정하게 믿었다. 다른 공간에서는 당연히 사생결단의 상황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비록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시야가 흐릿해져 제대로 보이지 않았고, 귀에서 울림이 있었으며 입이 삐뚤어지고 혀도 뻣뻣해져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몇 번 구토한 후에는 괴로움이 없어졌다.

당시 나는 전동오토바이를 타고 나갔었다. 수련생은 오토바이를 어쩌면 좋겠냐고 했다. 나는 “두려워 마세요. 저는 대법제자인데, 그것들이 다 뭐라고! 저는 사부님께서 보호해주고 계십니다.”라고 말하고는 오토바이를 타고 수련생을 데리고 집을 향해 갔다.

그때는 설날 기간이어서 밤인데도 길거리에 차가 많았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데, 시력이 다시 흐릿해졌고, 대략 겨우 5m 거리만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모든 물체가 다 겹쳐 보였다. 또 오른손에 힘이 빠져 오토바이를 제어할 수 없어 계속 한쪽으로 기울어졌고, 이에 오토바이를 멈추고 내리다 다리에 힘이 없어 오토바이와 함께 넘어졌다. 차가 내 몸을 눌러 다리도 다쳤는데, 이를 보고 행인들이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었다. 그때 나는 입으로 끊임없이 정법구결을 염했기에 행인들은 내가 술에 취한 줄 알고 술을 적게 마시라며 나를 나무랐다.

수련생은 이런 상황을 보고는 “우리 오토바이 타지 말고 택시를 불러서 갑시다.”라고 했다. 나는 “당신은 그렇게 하세요. 저는 사악에게 순종할 수 없어요. 오토바이를 타고 갈게요. 사부님께서 곁에 계시니 두렵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이렇게 나는 또 오토바이를 탔고, 대략 1km쯤 가다가 또 토했다. 오토바이는 균형을 잃고 또 내 몸을 눌렀고, 행인이 또 나를 일으켜 세워주었다. 뒤따라오던 수련생도 급히 내게로 왔는데, 그는 안심이 안 돼 택시를 안 타고 내 오토바이를 따라 뛰었다. 70대 노인이 오토바이를 따라 뛸 정도였으니, 수련생은 또 얼마나 조급하고 두려우며 고됐을까. 솜옷이 땀으로 다 젖어 있었다.

나는 너무 부끄러우면서도 수련생의 무사(無私), 선량함에 매우 감동했다. 결국 수련생은 어렵게 택시 한 대를 불러 나를 집으로 돌려보냈다(내 상태를 보더니 번거로운 일에 부딪힐까 봐 택시기사들이 승차를 거부했다)

우리 집은 2층에 있었는데, 오른쪽 다리에 힘이 없어 계단을 오를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왼손으로 난간을 쥐고 우선 왼쪽 다리를 두 번 디딘 후에 다시 오른쪽 다리를 굽혀 무릎을 꿇고 끌고 올라갔다. 이렇게 네 번을 하고서야 올라갔다. 남편이 나와서 나를 안으로 부축했다. 나는 수련생에게 남편을 데리고 가서 오토바이를 끌고 오게 했다. 남편은 금방 돌아올 테니 움직이지 말고 있으라고 했다. 나는 남편에게 “사부님께서 보호해주고 계시니 당신은 나를 상관하지 않아도 돼요.”라고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는 강한 정념으로 사악을 깨끗이 제거했다.

집에 도착한 후 힘이 하나도 없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 하지만 사부님의 법이 내 머리에서 선회했다. “당신이 늘 병이 있다고 여길 때면 당신 자신이 병을 불러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2] 나는 이것이 제자에 대한 사존의 점화라는 것을 즉시 깨닫고, 화장실에 가서 설사하고 토해서 온통 더러워진 옷을 벗고 샤워를 했다. 그리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사부님의 법상 앞에 가서 무릎을 꿇고 “사부님, 제자가 수련을 잘하지 못해 또 사존께 근심을 끼쳐드렸습니다. 저는 이것은 사악이 목숨을 가지러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사존께서 줄곧 제자의 정념을 가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존께서 제자에게 에너지를 주시고 제자를 보호해주시기에 제자는 정념으로 관을 넘을 수 있습니다! 사존께서 목숨을 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존께서 제자를 위해 얼마나 감당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당시 감사의 눈물이 그치지 않았고, 속인의 언어로는 사존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표현할 길이 없었다.

2. 정념을 굳건히 지켜 혈육정의 관을 돌파하다

구세력은 내가 아랫사람을 데리고 성묘를 간 것을 보고, 정이 심하고 법에 있지 않다고 여겨 나에게 거대한 난을 만들어주었다. 우선 뭇 사악을 조종해 나를 넘어뜨리려 했으나 한 가지 계책만으로는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자 못마땅해 이어서 육친정을 이용해 나를 박해했다.

사부님께서 “수련은 곧 이 마난(魔難) 중에서 수련해야 하며, 당신이 칠정육욕을 끊어버릴 수 있는가 없는가, 담담히 여길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당신이 그런 것들에 집착한다면 당신은 수련해 내지 못한다. 어떤 일이든지 모두 인연관계가 있는 것으로서, 사람은 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바로 사람에게는 정(情)이 있으며, 사람은 바로 이 정을 위해서 산다. 육친정ㆍ남녀지정ㆍ부모지정ㆍ감정ㆍ우정, 매사에 정분(情份)을 중시하며, 곳곳마다 이 정을 떠날 수 없다.”[2], “사람이 이 정에서 뛰쳐나왔다면 누구도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며, 속인의 마음은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는데, 그것을 대체하는 것은 자비이며, 더욱 고상한 것이다.”[2]라고 말씀하셨다.

내게는 두 딸과 오빠 둘, 조카 총 28명이 있다. 이 일이 발생한 후에 먼 곳에 사는 조카들이 다 왔다. 딸은 “엄마, 동공마저 커졌어요.”라고 대성통곡했고, 아이들은 모두 손발이 닳도록 빌며 나를 병원에 보내려고 했다. 병원에 가지 않으면, 수면제를 몰래 물에 타서 내게 먹인 다음에 잠이 들면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했다. 또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병원에 가지 않으면 자기들도 일어나지 않겠다고 하기도 했다. 또 내 손발을 묶어 강제로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하는 아이도 있었다. 아무튼 그들이 돌아가며 어떤 강온양책을 쓰든지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내가 병원에 가지 않자 가족들은 병원에 뛰어가서 나의 상태를 의사에게 말했다. 의사는 뇌혈전 혹은 뇌출혈일 확률이 90%라고 했다. 병원에 갔던 가족들은 내가 수시로 생명 위험이 닥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응급처치를 할 수 있게끔 하려고 입원증을 끊었다. 그리고 120구급차가 이미 왔으니 구급대원이 못 들어오게 집 대문을 닫지 말라고 했다.

나는 추세가 바르지 않은 것을 보고, 이것은 구세력이 친인을 이용해 나를 죽음으로 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용기를 가지고 즉시 걸어나가 그들에게 “자 나를 보세요. 괜찮잖아요! 나는 수련인입니다. 사부님께서 관여하시니 당신들은 마음을 놓으세요. 무슨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라며 120을 서둘러 돌려보내려 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누구도 동의하지 않았다. 이런 강제적인 핍박 하에 나는 “너희들이 120을 불러 나를 병원에 보내면 거기에 가도 어차피 죽을 거 내가 지금 죽어 주겠다.”고 했다. 이렇게 그들을 누르자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120구급차를 돌려보냈다.

이어서 가족, 친척들은 이기적이고 무정하다며 나를 원망하고 질책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듣기 힘든 말은 무엇이든 다 했지만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딸은 자기 차로 나를 병원에 데려가 자기공명 촬영만 하고 반드시 입원하지 않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너희들이 정말 나를 위한다면 나를 병원에 보내려는 어떤 생각도 다 포기하거라. 아무 문제도 없을 거야. 얼마든지 마음을 놓거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딸은 여전히 안심하지 않고 내 속인 친구를 찾아갔다. 이 친구는 다른 한 병원의 원장이다. 그녀는 혈압계를 가지고 와서는 혈압만 재주겠다고 했다. 나는 사부님께 혈압을 낮춰달라고 청했다. 그 결과 세 번의 측정에서 혈압이 오르락내리락했다. 그녀는 좀 위험하다며 병원에 가서 검사를 좀 해보자고 했다. 나는 “어차피 위험하다면 더 가지 않아야겠다. 너희 병원에 간다고 설마하니 사람이 안 죽는단 말이니?”라고 말했다. 대법 사부님과 대법은 위대하고, 대법사부님은 못하시는 게 없으시며, 만사만물은 모두 대법 사부님께서 만드신 것인데, 나의 이 요만한 일이 다 무엇이란 말인가! 그녀는 내가 견정하게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을 보고는 어쩔 수 없이 “됐어. 집에서 잘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이렇게 5일을 지속해서야 상황이 수습되었다. 사부님의 가지가 있어 사악은 정(正)을 누르지 못했고, 나는 마침내 사악이 안배한 육친정의 관을 넘었다.

3. 3일에 생사관을 돌파하고 10일에 정상을 회복하다

일이 있었던 당일 밤, 거울 속의 나는 제 모습이 전혀 아니었다. 오른쪽 눈이 비뚤어지고 크게 뜰 수 없었으며 시력도 흐릿했다. 귀도 잘 들리지 않았고, 오른쪽 다리에 힘이 없어 서지 못했다. 오른손의 주먹은 펴지지 않았고, 혀는 뻣뻣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나는 30분간 발정념을 하고 이어서 법공부를 시작했다.

그런데 대법책을 펼치고 보니 글자가 전부 이중으로 보였으며, 많은 글자를 갑자기 까먹었다. 나는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그리고 사부님께서 부여하신 불법신통으로 구세력이 나에게 가한 박해를 전부 해체하며 구세력에게 말했다. “나는 대법제자이다. 너희들이 나를 법공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바로 범죄이다. 내게 누락이 있어도 너희들이 상관할 바가 아니다. 나는 대법으로 일체를 귀정할 것이고, 나의 일체는 모두 대법사부님의 뜻대로 된다!”

나도 글자를 알든 모르든 법공부를 했으며, 아는 글자가 있으면 그 글자를 읽었다. 이렇게 10분쯤 법공부하고 두 번째 페이지를 읽을 때 갑자기 모든 글자가 선명하게 보였고, 다시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되어 정상적으로 법공부할 수 있었다. 나는 법공부를 하면서 끊임없이 울었고,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가지와 보호에 감사드렸다. 이렇게 나는 비로소 한 걸음씩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었다!

법공부 후에 연공을 시작했다. 그러나 파룬좡파를 연마할 때, 오른쪽 다리로 서 있을 수 없어 몸이 계속 오른쪽으로 돌아가 연마를 완성하지 못했다. 이튿날도 서 있지 못해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그리고 내 몸은 내 뜻대로 된다고 생각하며 손으로 오른쪽 다리를 바로잡고 참장을 연마하려 했다. ‘구세력이 연공하지 못하게 할수록 나는 더 연공하겠다! 나는 너희 구세력의 어떠한 안배도 모두 부정하겠다!’고 생각하자 정말로 연마할 수 있게 되었다.

5세트 공법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연마하고 3강의를 배웠으며, 동시에 발정념을 많이 하고 안을 향해 찾았다. 나는 3일 내내 잠을 자지 않고, 낮에는 또 속인인 가족을 상대해야 했지만 졸리지 않았다. 가족은 내가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을 보고 너무 걱정되어 수련생 몇 명을 데려와 나와 함께 법공부, 발정념을 하게 했다. 이렇게 3일간 견지하고 나는 수련생들에게 오지 말라고 했다. 나는 자신의 관은 자신이 넘어야 하고, 수련생들이 사람을 구하는 일을 그르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수련생은 내가 정상이고 정념이 강한 것을 보고는 안심하고 떠났다. 사실 모두 사부님께서 나의 부정적인 상태를 수련생들에게 드러나지 않게 가지해주신 것이며, 이는 또한 수련생들에 대한 고무 격려이다.

나는 3일 내내 먹지 않고 자지도 않았다. 매일 겨우 시미탕(쌀로 만든 묽은 탕)만 조금 마셨다. 온몸에 힘이 없고 머리가 아팠으며 침 뱉을 힘도 없어 티슈로 한 번 닦을 수 있을 뿐이었다. 또한, 목과 콧구멍은 토해낸 분비물로 막혔는데, 그것을 뱉어낼 힘도 없었다. 손도 힘이 없어 발정념을 할 때 손을 들지 못하고 제인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왼쪽 콧구멍은 마치 무형의 산소관이 삽입된 것처럼 종래로 마셔본 적이 없는 신선한 공기를 수송해주었으며 매우 편안했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게 산소와 에너지를 수송해주신 것으로 생각했다.

이런 상태가 줄곧 3일간 지속되면서 힘이 좀 생기기 시작했고, 그제야 목과 오른쪽 콧구멍을 막고 있는 분비물을 토해냈으며, 발정념 할 때 손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나중에야 사부님께서 다른 공간에서 나를 위해 산소파이프를 끼워주신 것임을 깨달았는데,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신 것이고,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주신 것이었다. 그래서 비로소 3일 만에 생사관을 돌파할 수 있었다.

4일째 되는 날, 나는 집에 머물면서 자신을 병자라고 여겨서는 결코 안 된다고 생각해 나가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기로 했다. 밖에 나간 그날, 순조롭게 진상을 알려 2명을 탈퇴시켰다. 나는 모두 사부님의 격려이고 모두 사부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막 밖으로 나섰을 때, 나는 아이가 걷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 비틀비틀했고, 눈이 흐릿해 멀리 보지 못하고 뚜렷이 보이지 않았다. 수련생의 무사(無私)한 도움으로 매일 함께 택시를 타고 나가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으며, 내 상태도 매일 좋아졌다.

가족의 앞에서 나는 대법의 초범함을 드러내야 했다. 그래서 점심이 되기 전에 식사 준비를 다 해놓고 그들더러 나를 병자로 여기지 못하게 했다. 당시에는 비교적 쇠약하고 힘이 없어 음식을 볶을 때, 뒤집개를 들어 음식을 뒤집을 수 없어 뒤집개로 음식을 이리저리 천천히 여러 번 밀면서 익혔다. 요리를 만들고 나서 뒤집개로 음식을 그릇에 옮겨 담을 힘이 없어 조금씩 조금씩 그릇에 그러모았다. 힘들어서 내 온 얼굴이 땀투성이가 되었다.

나는 이런 ‘쇠약’한 부정적인 상태를 가족들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미리 밥을 해놓았다. 가족들이 왔을 때는 이미 완성된 음식만 보고 매우 놀라워했고, 이러면 위험하다며 음식을 만들지 말라고 했다. 나는 내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이렇게 4일 때 되던 날, ‘쇠약’한 상태는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나와 수련생이 나가서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는 집 주위에서만 할 수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시력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면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먼 곳에 가서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루 이틀이 지나도 시력은 조금도 호전되지 않았다. 몸이 이렇게 빨리 회복되었는데, 시력은 어째서 변화가 없는지에 대해 수련생과 교류를 했다. 사부님께서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2]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시력이 회복되기를 기다렸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가 진상을 알리겠다는 이 생각은 틀린 것이 아닌가? 대법은 초범적인데, 어떻게 속인의 관념으로 대할 수 있겠는가?’라고 깨달았다. 그래서 이튿날 오토바이를 타고 나가기로 했다.

이튿날, 오토바이를 타고 나간 후에 무엇이든 뚜렷이 보이는 것을 발견했고, 먼 곳도 아주 또렷이 보였다. 길에서도 정상인처럼 다녔고 뛸 수도 있었으며, 온 몸이 민첩하고 사유도 아주 또렷해졌다! 정말로 “관념이 바뀌고 부패된 물체 없애니 광명이 나타나네”[4] 10일 만에 원래의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었다! 나는 사부님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렸다. 정말로 사부님은 위대하시고 대법은 위대하다!

4. 교훈

마음을 놀라게 하고 넋을 뒤흔드는 이번 마난을 경험하고서 나는 마음을 고요히 하고 안을 향해 찾았다. 우리는 구세력의 안배를 승인하지 않는데, 구세력은 어째서 이번 마난을 나에게 가할 수 있는 것인가? 분명 내 수련에 큰 누락이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위에서 내가 언급했던 육친정에 대한 집착, 자만심 외에도 아래 일부 부족함이 있었다.

1) 자신을 실증하다. 자신이 높이 깨달았다고 여겨 무엇이든 다 참견하고 싶어 했는데, 이는 수련생들의 의존심을 불러일으켰고, 수련생들이 법을 스승으로 여기고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을 교란했다.

2) 배후에서 수련생을 비평하다. 수련생의 단점만 들추고 장점은 보지 않았으며, 수련생에 대해 자비심이 없고 못마땅해 하였다. 이는 모두 진정한 수련인의 태도가 아니다.

3) 다른 사람이 뭐라 하는 것을 못 견디는 마음. 자신이 잘못해도 다른 사람이 뭐라 말하는 것을 듣기 싫어한다. 수련생이 지적하면 받아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온갖 방법을 다 생각해내 변명하고 그것을 미룬다. 심지어 나를 도와준 수련생에게 크게 화를 내며 원망하고 질책하면서 그 수련생이 수련을 잘못했다고 말해 수련생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 수련생이 예전에 내게 직접 지적한 적이 있다. “누구도 감히 당신에게 말을 하지 못해요. 다른 사람이 말을 해도 당신은 대수롭지 않아 하죠!” 나에게 상처 입은 적이 있는 수련생들에게 이곳에서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다. 그리고 수련생들의 무사(無私)한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

4) 당문화 요소를 아직 수련해 제거하지 못해 말하는 어조가 강하고, 과시심, 쟁투심, 질투심도 깨끗이 제거하지 못했다.

우리 지금의 시간은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연장하신 것이다. 나는 반드시 많지 않은 이 수련의 기연을 진귀하고 여기고 자신을 잘 수련하겠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요소와 집착을 깨끗이 제거하고 법에 동화되어 순수하고 깨끗하게 ‘세 가지 일’을 잘하겠다. 그리고 굽은 길을 적게 걷고 자신의 사명을 잘 완수하고 서약을 실행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가: ‘홍음2-사도은(師徒恩)’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미국법회설법-뉴욕법회설법’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가: ‘홍음-신생(新生)’

 

원문발표: 2019년 8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29/3915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