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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정하게 대법을 믿고 생사관을 돌파하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을 10년 동안 해오던 2008년 9월 어느 날, 나는 사거리에서 대형 화물트럭에 부딪혔다. 당시에 나는 자전거를 탄 채 10여 미터 날아가 머리를 땅에 부딪혀 많은 피를 흘렸다. 세 명의 운전자가모두 깜짝 놀라서 움직이지 못했다. 나는 당시에 정신을 잃었다(충돌한 상황은 이웃이 보고 가족에게 알려주었다).

당시에 나는 머리 안팎으로 피를 많이 흘렸다. 운전사는 놀라서 움직이지 못했고 구급차를 불러 나를 병원에 보냈다. 나는 중환자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머리 안팎으로 출혈이 있었기 때문에 의사는 B형 초음파를 할 수 없고 핵자기공명검사를 하자고 했다. 내 머릿속에 온통 피가 있어서 긴급히 뇌 외과 수술을 해야 했다. 딸은 저녁에 의사에게 말했다. “우리 엄마는 수술할 수 없어요. 이렇게 연세가 많으신데 잘못되면 어떡해요? 우리 엄마는 괜찮아요. 좋아질 거예요.” 그리고 마음속으로 우리 엄마는 사부님께서 관할하시고, 사부님께서는 우리 엄마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딸도 수련했는데 중공이 직장에서 감시하고 억압했기 때문에 연마하지 못했다). 다음날 의사는 여전히 수술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재차 핵자기공명검사를 했다. 그런데 머릿속의 어혈이 전부 양쪽으로 스며들었다. 의사들은 모두 놀랐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하룻밤 사이에 전부 사라졌어. 이것은 정말 보기 힘든 상황이야.” 수술할 필요가 없게 되었지만 여전히 천천히 회복해야 했다. 하지만 나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8일 동안 인사불성이었다. 먹고 마시고 잠자는 것도 전부 몰랐다. 사람도 알아보지 못했지만, 표면적으로는 건강한 사람 같았다.

9일째 되는 날 나는 마침내 정신이 들었다. 정신이 든 후 남편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다. 남편은 병원이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나는 대법제자인데 어떻게 이곳에 있는가? 여기가 어딘가? 어떻게 입원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했다. 남편이 말했다. “당신은 교통사고가 나서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어.” 나는 남편에게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내가 교통사고가 났다고요? “어디서 교통사고가 났어요? 언제요? 왜 나는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요?” 남편은 작은 거울로 보여주었다. 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내 머리카락이 어디 갔지?’ 온 얼굴에는 붕대가 감겨 있었다. ‘왜 내가 이렇게 큰 교통사고가 났지?’ 나는 상태가 심각해서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머리를 열고 수술해야 했다. 하지만 나는 통증을 느끼지 못했고 아무 느낌도 없었다. 괴로워서 펑펑 울고 싶었지만, 남편에게 속상한 마음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나는 남편을 따라오지 못하게 하고 화장실에 가서 혼자 30분 동안 크게 울면서 왜 이렇게 큰 교통사고가 났는지 생각했다. ‘그런데 어떻게 아프지도 않고 가렵지도 않지? 죽지 않은 것은 사부님께서 구해주신 것이 아닌가? 나를 대신해서 고통을 감당하신 것이 아닌가? 나는 10년 동안 대법을 수련하면서 대법에 크게 공헌한 것이 없지만 사부님께서는 내내 나를 보호해주셨다. 수없이 사부님을 번거롭게 해드려서 부끄럽고 보답할 길이 없는데 오늘 또다시 사부님께 생사의 난을 대신하게 했는가? 사고를 낸 운전사들은 많은 의료비를 냈다. 그들은 일을 해서 가족을 보살펴야 한다. 게다가 가족들은 매일 나를 보살피고 간호해야 하는가. 수련생들도 정체 협조할 시간을 할애해서 나를 위해 발정념을 해줘야 하는데 나는 왜 아직 병원에 멍하니 있는가. 이곳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나는 대법제자다. 나는 더는 사람들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 나는 즉시 눈물을 닦고 용기를 내어 침대에서 일어났다.

나는 남편에게 집에 가겠다고 말했다. 남편은 “안 돼. 당신은 아직 안 나았어. 의사 말을 들어야 해(남편은 속인이고, 나는 그의 말을 따를 수 없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머릿속에 일념을 더했다).” 잠시 후에 의사가 회진을 왔다. 나는 의사에게 집에 가겠다고 말했다. 의사가 말했다. “며칠 더 두고 봐야 합니다. 퇴원해서 문제가 생기면 운전사가 책임을 지지 않을 겁니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우리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1] 의사는 후과에 대해서 말했지만 내가 당시에 의사의 생각에 따랐다면 정말로 후과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에 내 일념에는 후과가 없었다. 나는 사고를 낸 운전수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이유로 남의 돈을 받고, 나 때문에 많은 돈을 쓰게 할 수는 없으며, 계속 입원해 있으면 그가 많은 돈을 써야 한다고 의사에게 말했다. “그들은 부유하지 않아요. 운전사가 차를 빨리 몰기는 했지만 일부러 나를 부딪친 것은 아닙니다. 나는 이럴 수 없어요. 나는 수련인입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 곳곳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퇴원하는 것은 스스로 원해서 퇴원하는 겁니다. 나는 괜찮아요. 아무 일도 없을 겁니다.”

의사는 내 말을 듣고 말했다. “당신들 수련인은 신기해요. 머릿속의 어혈이 신기하게도 하루가 다르게 없어졌어요. 일반인 같으면 식물인간이 되어 이렇게 빨리 완쾌되지 못했을 겁니다. 부상이 이렇게 심한데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다니.” 나는 우리 수련인이 좋은지 나쁜지 물었고, 의사는 좋다고 말했다.

퇴원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핵자기공명검사를 했다. 결과적으로 머릿속의 어혈은 모두 사라졌다. 의사는 놀라면서 안도했다. 인사불성이 되어 입원했지만, 만약 병원에 입원하지 않았다면 집에서 더 빨리 나았을 것이라고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만약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사부님의 가호가 없었을 것이고 부상은 이처럼 빨리 낫지 못했을 것이다.

퇴원 후 집에 와서 나는 서둘러 안으로 찾았다. ‘왜 이런 사고가 났는가? 내가 잘못한 것이 있는가? 나에게 누락이 있을 것이다.’ 나는 찾고 또 찾았다.

1. 전세에 나는 남에게 목숨을 빚졌고, 금생에 그가 빚을 받으러 왔다. 사부님께서 관여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번에 정말로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운전사를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는다.

2. 아이를 지나치게 사랑하는 마음

딸의 결혼을 도맡은 문제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사물의 인연 관계, 바로 이 일이 도대체 좋은 일인지 아니면 나쁜 일인지, 어떠한 인연 관계가 존재하는지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반 수련자는 그렇게 높은 층차에 있지 않아 이런 것들을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표면적으로는 좋은 일이지만, 하기만 하면 나쁜 일일지도 몰라 염려한다.”[1] 사부님께서는 아주 분명히 말씀하셨지만 나는 사부님의 말씀이 딸과 관련이 있음을 몰랐고, 결과적으로 딸의 결혼은 좋지 않았다.

나중에 딸은 결혼해서 자신의 집을 갖게 되었지만 나는 여전히 마음을 놓지 못하고 딸을 지나치게 사랑했다. 항상 딸의 집을 청소했고, 무엇이든 주었으며, 딸에게 부모에 대한 의뢰심을 갖게 했다.

외손녀가 생기고 나는 더욱 관심을 가졌고 상관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것은 사람의 관념이 아닌가? 돌보지 않으면 왜 안 되는가?’ 나는 처음에 자식을 낳았을 때 남편은 외지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지 내가 해야 했다. 나는 아주 많은 고생을 겪었다. 나처럼 딸을 고생시키고 싶지 않았다. 나는 딸을 대신해서 압력을 감당했고, 모녀의 정을 도드라지게 표현했다.

3. 집안을 잘 원용하지 못했다. 딸은 대법제자인데 남편은 수련하지 않았다. 나중에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자 딸은 두려움으로 수련하지 않았다. 지금 일가족 다섯 명 중에서 나만 수련하고 있다. 이것은 내가 잘 수련하지 못한 탓이다. 내가 잘했다면 가족 네 명도 대법의 길을 걸었을 것이다.

이 집착들은 찾은 후 나는 자신이 실수(實修)하지 못했음을 인식했다. 진수(眞修)제자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전반 인류사회의 모든 것이 전부 이 정(情)에서 나온 것이다. 만약 이 정을 끊어버리지 못하면 당신은 수련하지 못한다. 사람이 이 정에서 뛰쳐나왔다면 누구도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며, 속인의 마음은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는데, 그것을 대체하는 것은 자비이며, 더욱 고상한 것이다.”[1] 나는 정 속에 빠져서 사부님의 법에 따라 해내지 못했고 누락이 생겨 사악한 마에 틈을 내주었다. 한편 이번 교통사고는 좋은 일이라고 진심으로 깨달았다. 확실히 좋은 일이었고, 내 심성을 제고하게 해주었다. 나는 남의 돈을 사취하지 않았고, 정신을 차리고 나서 맨 먼저 퇴원하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이므로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끼칠 수 없었다. 나는 문제가 없고, 사부님의 보호가 있으므로 좋아질 것이다.

“명리정(名利情) 닦아버리고/ 원만하여 창궁에 오르네/ 자비로 세계를 보나니/ 그제야 미혹 속에서 깨어나네“[2] 나는 첫 구절을 머릿속 깊이 새기고 명리정을 내려놓았다. 특히 딸에 대한 정을 빨리 내려놓아 끝까지 내려놓았다. 먼저 딸의 집 청소를 하지 않고 손자를 돌보러 가지 않았다. 나는 잘해냈고 결국 일체가 변했다. 딸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처리할 수 있었고, 내가 하는 것보다 더 잘했다. 나도 많은 시간을 조사정법하고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써서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사부님의 법은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

이상 자신의 수련 중의 한 가지 체험이므로 부족한 점이 있으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2] 리훙쯔 사부님의 시가: ‘홍음-공성원만’

 

원문발표: 2019년 9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6/3705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