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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면서 대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다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올해 54세입니다. 마을의 한 마트에 출근하며 신발과 의류판매와 관리를 담당합니다. 평소 근무하면서 저는 파룬따파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며, 고객마다 세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상 타인을 위해 생각합니다.

저는 의류를 판매할 때 고객에게 여러 벌의 옷을 입어볼 수 있도록 하고 어느 옷이 그들에게 가장 잘 맞는지 살펴봅니다. 어떤 때에 그들은 고르다가 몇 벌의 옷을 입어봤는지 모를 정도여서 고객 자신도 미안해하지만 사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괜찮다고 알려주며 나중에 새로운 스타일의 옷이 들어오면 다시 와서 사도 늦지 않다고 알려줍니다. 그녀들 중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정말 좋은 분이네요. 다른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한사코 상대방에게 물건을 사게 해요” 이때 저는 그녀에게 알려주곤 합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타인을 위해 생각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만약 고객님이 입어보시고 마음에 들지 않는데 제가 강매한다면 고객님은 마음이 불편해지고 저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이 옷 역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지 못했으므로 저는 가능한 고객님이 만족하시게 해야 합니다.”

한번은 한 고객이 바지 하나를 골라서 저에게 물었습니다. “이 바지는 보풀이 일어나나요?” 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보풀이 일어날 확률은 반반인 것 같습니다.” 그녀는 큰 소리로 떠들어댔습니다. “확실하게 말해요! 이 바지가 보풀이 일어나냐고요?!” 저는 여전히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저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이기에 거짓말을 못합니다. 이 바지를 제가 입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저는 이 바지가 보풀이 일어나는지를 말씀해드릴 수 없어요.” 그녀는 갑자기 크게 웃기 시작했습니다. “좋아요. 당신의 이 진실한 말 한마디 때문에 설령 이 바지가 보풀이 일어난다 해도 살 거예요.” 저는 바지를 잘 포장해주었고 그녀는 기뻐하며 가져갔습니다.

하루는 한 노년 부부가 바지를 사러 왔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바지 하나를 골라주며 의자에 앉아서 입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바지를 위로 올려보았지만 다리를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황급히 다가가 쪼그리고 앉아서 그녀가 바지 입는 것을 도왔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젊을 때 일을 많이 해서 그래요.” 저는 고개를 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사람에게 병이 있는 것은 사람이 나쁜 일을 해서 조성된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 속에서 서로 빼앗고 양보하지 않으며 이 분노를 참지 못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우리 연공인처럼 한 걸음 물러나서 사람들과 다투지 않고 도량을 좀 넓게 한다면 매일 기뻐하게 될 텐데, 생각해 보세요. 고객님께 또 병이 생길까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말한 것이 맞네요. 나는 당신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아요. 시간이 있을 때 함께 파룬궁을 배워봐야겠어요.”

어느 날 오후, 40여 세의 남성이 신발을 사러 왔습니다. 그는 의자에 앉아서 신발장에 있는 신발 한 켤레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내가 신어볼 수 있게 갖다 줘요.” 저는 서둘러 그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서 신발을 가져왔으나 그는 그 신발이 아니라며 저쪽 신발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또 급히 그쪽 신발을 가져와 그가 신어보도록 하였습니다. 그는 신어보며 마음에 들지 않는지 또 큰 소리로 떠들었습니다. “저쪽 신발을 가져와 봐요. 신어보게요.” 저는 또 저쪽 신발을 가져다주며 신어보게 했습니다. 그는 한쪽 신발을 신더니 짜증을 내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저쪽 신발을 신발장에 갖다 놔요.” 신발장이 너무 높았고 또 신발장 칸 세 개 위에 있어 저는 쉽게 닿을 수 없어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냥 거기에 두세요. 다 신어보시면 제가 다시 갖다 놓을게요.” 그는 엄하게 말했습니다. “안 돼요. 먼저 갖다 놓으세요. 저 신발을 보고 있으니 불편해요!” 저는 억지로 참아가며 그쪽 신발을 신발장에 갖다 놓았습니다. 이때서야 그는 다른 한 켤레의 신발을 신어봤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아 그는 또 저에게 방금 신발장에 갖다 놓은 그쪽 신발을 내려다 주고 발에 신고 있는 이 신발을 신발장에 갖다 놓으라고 명령했습니다. 저는 그가 고의로 저를 곤란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사존의 설법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1] 그가 어떻게 저를 대하든지 막론하고 저는 반드시 그를 선하게 잘 대해 그에게 대법제자는 시험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저에게 이리저리 신발을 바꾸게 했지만 저는 번거롭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에게 가져다주고 놓아주었습니다. 약간의 부주의로 저는 하마터면 신발을 꺼낼 때 몇 무더기의 신발 박스를 전부 엎지를 뻔했습니다. 그는 미안해하며 급히 일어나 저를 도와 신발을 밀어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이 서비스 태도는 꽤 괜찮네요.” 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텔레비전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렇지 않습니다.” 이어서 저는 그에게 삼퇴해 평안을 보장받는 일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도 사악한 공산당 조직을 탈퇴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저는 그의 현명한 선택에 기뻤습니다.

또 하루는 한 중년 여성이 옷을 사러 왔습니다. 그녀는 한 바퀴를 둘러봐도 마음에 드는 옷을 찾지 못했습니다. 잠시 후 그녀는 의자에 앉아 한 손으로는 가슴을 치며 다른 한 손으로 겉옷 주머니에 손을 넣어 더듬으며 말했습니다. “망했어, 구심환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렸네.” 저는 그녀가 지병이 재발한 것으로 짐작하고 황급히 그녀 앞으로 달려가 말했습니다. “고객님, 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세요. 아무 일 없을 거예요.” 그녀는 미간을 찌푸리며 의심스러운 듯이 말했습니다. “내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좀 염하면 아프지 않다고요?” 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제 말을 들어보세요. 해가 되진 않을 거예요.” 저는 어제 4시에 있었던 한 가지 신기한 일을 그녀에게 알려줬습니다.

“제 둘째 올케도 연공인입니다. 며칠 전 올케의 딸이 아이를 낳아 올케는 산후조리를 도와주러 갔습니다. 떠나기 전 제 둘째 오빠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자주 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둘째 오빠는 정신을 딴 곳에 팔며 할 일이 없으면 마작을 하러 가곤 했습니다. 결국 어제 오후에 오빠가 또 마작하러 갔는데, 4시에 뇌졸중으로 마작하는 책상 아래로 쓰러졌습니다. 일행들은 즉시 119에 전화했지만 차가 금방 도착하지 않았고 제 남편은 몹시 걱정하며 현장에 있던 몇몇 사람에게 둘째 오빠를 삼륜차에 태워 병원으로 가게 했습니다. 가는 길에 우리 집을 지날 때 남편은 저에게 서둘러 병원으로 오라고 외쳤습니다. 제가 문을 나서며 쳐다보니 벌써 그들은 멀리까지 갔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와 오토바이를 타고 뒤쫓아 갔습니다. 거의 따라잡을 무렵 저는 외쳤습니다. “둘째 오빠, 얼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염해요.” 둘째 오빠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자 저도 둘째 오빠를 다 따라잡았습니다. 저는 조급하게 그에게 어서 염하라고 했습니다. 둘째 오빠는 “오는 길에 내내 염했어”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함께 마작하던 사람들도 각자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둘째 오빠를 들어서 내린 후 병원으로 들여보내는 것을 도우려 했습니다. 이 무렵 둘째 오빠는 손을 들어 올리며 자신은 다 나았으니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병원 마당에서 한 바퀴 돌아본 후 아무 일 없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넋을 잃고 들었습니다. “파룬궁이 그렇게 신기한가요. 저도 염해볼게요.” 잠시 후 그녀가 일어서서 말했습니다. “하! 꽤 영험하군요. 이 파룬따파가 제 구심환보다 영험하네요. 이후에 저도 당신에게서 파룬궁을 배워야겠어요.” 저는 듣고서 그녀를 위해 정말 기뻤습니다. 저는 두 손을 합장해 중생에 대한 사존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렸습니다.

또 한 번은 한 80대 노인이 가게에 신발을 사러 와 말했습니다. “신발 한 켤레 골라주세요.” 저는 성심성의껏 그에게 한 켤레를 신어보도록 골라주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신어볼 필요 없어요. 제가 집으로 가져가서 아내에게 괜찮은지 보여줘도 될까요? 안 괜찮으면 내가 바꾸러 올게요.” 저는 승낙했습니다. 잠시 후, 노인은 신발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이 신발은 안 괜찮아요. 약간의 라인이 있고 들뜨려고 해요. 다른 신발로 바꿔야겠어요.” 저는 그에게 골라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신발을 바꿔 가져갔습니다. 30분이 채 안 되어 노인은 또 신발을 들고 되돌아왔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아가씨, 이 신발도 안 좋아요.” 그는 도수가 높은 안경을 쓰고 말했습니다. “당신이 봐요. 이 신발의 밑바닥 봉제한 곳의 가죽이 들뜨기 시작했어요. 저는 또 다른 신발로 바꿔야겠어요.” 그가 간 후 수위가 말했습니다. “기다려 봐요. 그는 또 올 거예요.” 저는 말했습니다. “설마요?” 그는 우스갯소리로 말했습니다. “아니요. 이번에 도수 높은 안경을 가져왔으니, 다음번에는 확대경을 가져올 거예요.”

우리가 한창 즐겁게 웃고 이야기할 때 노인은 신발을 들고 급히 또 왔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이 신발은 여전히 안 좋아요.” 제가 말했습니다. “이 신발은 또 어떤 문제가 있나요?” 그가 말했습니다. “가장자리 가죽에 오목한 곳이 있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제 눈에는 왜 안 보일까요?” 그리하여 그는 겉옷 주머니에서 확대경 하나를 꺼내어주며 저에게 보여줬습니다. 주변 사람은 모두 떠들썩하게 웃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노인에게 설명했습니다. “사람의 눈은 종종 사람에게 일종의 착각을 주기도 하죠. 고객님이 보세요. 이 손등은 평평하잖아요. 고객님이 확대경, 현미경으로 보면 손등 역시 울퉁불퉁하며 평평하지 않죠. 그냥 맨 처음 제가 당신에게 골라드렸던 그 신발을 가져가세요. 저는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진실하게 사람을 대하고 고객님을 속이지 않을 거예요.” 노인을 저를 바라보다가 매우 신뢰하며 맨 처음에 골랐던 그 신발을 갖고 갔습니다. 문 입구에 이르렀을 때 수위가 농담 삼아 말했습니다. “당신은 또 오셔서 교환하셔야 합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오지 않을 거예요.”, “당신이 어떻게 돌아오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가 말했습니다. “나는 돌아올 수 없어요. 내 오토바이가 올 때 길에서 전기가 없어서 끌고 왔거든요. 게다가 난 점심 식사까지 하지 못했어요.” 저는 매우 미안해하며 노인을 문 입구까지 바래다주었습니다.

사실 제가 일하는 이 마트도 규모가 작지 않으며 직원만 해도 30명입니다. 화장실은 임원들의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 아무도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더럽고 발 디딜 곳이 없는 화장실을 보면서도 또 어쩔 방법이 없었습니다. 청소하려 해도 손을 댈 방법이 없었으며 구역질이 나서 회피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부님의 캐나다 설법에서 하신 말씀 “수련하는 사람이 일을 할 때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야”[2]을 떠올리게 되어 다시 화장실로 돌아가 청소했습니다. 그때부터 화장실 청소는 제 몫이 되어버렸고 저는 아무런 원망도 하지 않았으며 줄곧 묵묵히 청소를 해왔습니다. 어느 날 파룬궁 진상을 아는 한 사람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이 화장실은 당신 말고는 청소할 사람이 보증컨대 더는 없습니다.” 저는 웃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금 세상 사람들이 모두 서서히 깨닫고 있으며, 대법제자가 진정한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캐나다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8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30/3920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