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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시 37명 대법제자가 납치된 것에 대한 반성

글/ 지린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7·20’ 파룬궁(法輪功)의 평화적인 반박해 20주년 기념일 바로 전날인 2019년 7월 19일 지린시 공안국 산하 펑만구 분국, 창이구 분국, 촨잉구 분국, 룽탄구 분국 등 4개 분국은 소속 파출소 경찰을 동원해 7월 19일 이른 새벽부터 계획에 따라 파룬궁 수련생의 집을 일제히 급습했습니다. 그들은 담장을 뛰어넘고, 현관문 잠금장치를 비틀고, 창문을 부수는 등의 불법적인 방법으로 침입해 야만적인 행위로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하고, 가택 수색으로 금품을 강탈했는데, 현금은 물론 모든 파룬궁 서적과 관련 자료, 대법 사부님의 법상까지 강탈해 갔습니다.

악경(사악한 경찰)들은 수련하지 않는 가족까지 납치했는데 심지어 10대 지적장애인과 80대 노인까지 납치했으며, 파룬궁 수련생 쉬중유(徐忠有)의 90여 세의 모친은 시력이 좋지 않아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데도 납치하는 광기 어린 만행을 자행했습니다. 모친은 아들이 이미 철창에 갇혀 있는 줄도 모르고, 화장실에 가겠다며 계속 아들을 불렀습니다.

2019년 7월 19일 하루 동안에 파룬궁 수련생 34명이 납치됐는데, 7월 17~18일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당한 3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추가하면 총 37명의 파룬궁 수련생과 6명의 가족이 불법으로 납치됐습니다. (가족 6명은 당일 귀가)

현재는 15명 파룬궁 수련생이 파출소, 유치장, 간수소에서 각각 풀려난 상태지만 아직도 21명이 지린시 유치장과 간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박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을 야만적으로 납치하고 수색하는 과정에서 현금 79,300위안(한화 약 1,344만 원), 데스크톱 컴퓨터와 노트북 19대, 프린터 10대, 진상 자료와 기타 소모품 등 다량을 강탈당했고, 그 외 다량의 대법 서적과 대법 사부님의 법상도 강탈당했습니다. 대법 서적은 파룬궁 수련생의 귀중한 자산으로 매일 읽으면서 마음을 닦아 선을 행하고, 사람을 구하는 책입니다. 파룬궁 수련생은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의 도덕심을 높이고, 좋은 사람, 더욱 좋은 사람으로 되는 것입니다. 악경들은 불법적인 압수수색으로 강탈한 금품에 대해 압수금품 영수증 등 일체의 서류작성이나 행정적 절차도 밟지 않았습니다.

악경들이 사전 치밀한 계획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하고 수색하고 강탈함에 따라 수련생들은 심각한 피해를 봤으며, 특히 중생 구도에 심각한 교란과 파괴를 당했으며, 동시에 그들 가족은 매우 큰 정신적 피해를 본 것입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후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여러 정황을 종합해 본바, 문제의 발단은 수련상태였습니다. 친숙한 수련생 간의 휴대전화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휴대전화를 도청당해 위치가 추적되고 미행당하게 된 것인데 사악에게 틈을 타게 한 것입니다. 이번 사건에 참여한 경찰에게 악행을 저질러 불법(佛法)과 수련자를 박해하는 큰 죄를 짓게 했으며, 그들의 구도를 더욱 어렵게 만든 것입니다.

예를 들면, 7월 18일 5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지린시 피륙공장 인근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 모니터에 녹화되어, 악경은 녹화기록과 이들 수련생의 핸드폰 전화통화를 감청해 5명 수련생의 집을 확인한 후 19일 전격 납치하고 가택 수색을 한 것입니다. 경찰의 말에 따르면 파룬궁 수련생의 전화 감청으로 가족, 친척, 친구의 전화가 모두 감시되었다고 했습니다. 사악은 완전히 파악한 후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상부의 지시에 따라 납치대상을 정한 후 곧바로 검거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박해를 당한 수련생 중에는 자가용 승용차를 운행하는 사람이 다수였고, 일부 수련생은 항상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다녔으며 심지어 진상 자료점에 와서도 전화를 끄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를 이용해 직접 자료점 기기를 수리했고, 또 대법 책과 각종 자료 주문도 휴대전화로 해서, 자료점 책임 수련생이 주의하라고 경고하였어도 듣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 시의 수련생들은 오랫동안 휴대전화 안전에 관한 관심이 부족했습니다. 휴대전화를 어디든 항상 휴대했으며, 서로 대화하고 교류할 때도 휴대전화를 옆에 두고 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법 학습 장소에 갈 때도 가방에 넣어두고 전화벨이 울리면 “법 학습 마치고 간다.”라고 통화를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자신에 대해 책임지지 않고, 법 학습 팀에 대해 책임지지 않은 것입니다. 그 수련생은 ‘7·20’ 이전부터 수련한 노 수련생인데 이렇게 이지적이지 못합니다. 그런 행동은 자신의 편함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은 것입니다. 평소 이지적이지 못하다가 어떤 시련에 봉착하게 되면 곧 정념이 없어집니다. 또 어떤 사람은 병업 현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가고, 어떤 사람은 납치된 후 혈육의 정을 놓지 못해 쓰지 말아야 할 것을 사악의 요구대로 씁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쓰지 않으면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내가 없으면 어머니의 식사를 돌봐줄 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리고 맹세합니다. “저는 수련해야 합니다.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또 일부 수련생은 장쩌민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납치당했을 때 악인들이 혈육의 정으로 위협하고 공갈하면 결국 악인이 무엇을 하라고 하면 무엇을 했으며, 심지어 여러 수련생을 팔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악인들이 가족을 통해 계속 통제해 결국 수련을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여러 차례 휴대전화 안전문제를 말씀하셨으며, 밍후이왕 편집부도 여러 번 문장을 발표해 주의를 시켰고, 휴대전화로 인해 한 번에 여러 수련생이 박해를 당하게 된 침통한 교훈의 문장도 여러 편 발표했으며, 수련생들도 줄곧 밍후이왕에서 교류했습니다. 그런데도 일부 수련생은 아직도 제멋대로 합니다. 자신이 정념이 강하다고 여기며, 휴대전화도 법기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여러 해를 사용해도 사고가 없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휴대전화를 갖고 다니지 않으면 불편하다는 등등의 구실을 대며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위챗’을 지우라는 밍후이 편집부의 통지에 따르지 않고, 수련생 간의 위챗만 지우고, 가족과 친지간의 위챗은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이 전화가 도청(監聽)되는 것을 아는가. 우리 몸에 지닌 전화기는,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매 하나가 모두 도청기이다.”[1]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당신들 몸에 지닌 모든 휴대폰, 컴퓨터 등 전자설비,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은 모두 도청기이다. 지금 대법제자에 대해 갈수록 흥미를 느끼는 건 중공사당뿐만이 아니다.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많은 국가가 모두 당신들을 도청하고 있다. 당신은 나는 일반 수련생이니 괜찮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이 전화를 걸면 당신들이 말한 일상적인 이야기, 당신이 언제 장을 보고 밥을 먹는지도 그들은 모두 기록하는데, 당신, 이 사람의 전반을 분석하는 등등이다. 당신은 업체가 상업정보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아는가? 역시 이렇게 분석하는 것이다. 당신에 대해 이미 아주 분명하게 알고 있는바, 당신이 휴대폰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말이다.”[2]

우리는 전반 수련과정에 두 가지 길이 있다는 것을 법에서 알고 있습니다. 하나는 사부님께서 정한 길이고 다른 하나는 구세력이 정한 길입니다.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면 곧 구세력이 배치한 길로 가게 되는 것인데, 사악은 온갖 구실을 이용해 박해할 것입니다. 아무도 우리가 수련 성취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오직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만 우리가 수련 성취하기를 원하십니다. 20년 동안 사악한 박해에서 사부님은 항상 우리를 지도하시고,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시고, 돌보시고, 보호하시고, 우리가 넘어지면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고 집으로 가는 길을 걸어가도록 해주셨습니다. 무한한 자비이며 무한한 노력입니다. 이번 손실은 사부님께서 보고 싶지 않은 사건입니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쓰라린 교훈으로 받아들여 법 학습을 잘하고, 자신을 내려놓고, 사부님께서 정해주신 길을 가며,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마지막 정법 수련의 길에서 사부님의 말씀대로 “당신이 후회하지 않을 수련과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3]에 따라야 합니다.

약간의 깨달음이니, 법에 맞지 않는 점은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캐나다 법회에 보냄’

 

원문발표: 2019년 8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24/3918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