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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대법제자, 법을 외우며 정진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청년 대법제자다. 초등학생 때 선생님으로부터 대법이 박해당하는 진상을 들었으며 그때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해 처음 들었다. 당시 나이가 어리고 대법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없었지만 대법을 들었을 때 내심으로는 내가 대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강렬한 소원을 품었다.

나중에 법을 배우면서 사부님께서 “이 자리에 있는 당신들 매 사람은, 모두 역사상 인간 세상으로 오기 전에, 당신들의 심령 깊은 곳에다 오늘날 법을 얻을 수 있는 종자를 심었다. 인류사회에서 나는 여러 차례 당신들을 찾아서 이미 당신들에게 수기(授記)를 한 적이 있는데, 이런 것이 모두 강렬하게 작용하고 있다.”[1]라고 하신 말씀을 봤다. 내 생각에 어렸을 때 이런 소원을 품었던 것은 생명 깊은 곳으로부터 나온 오랜 소망이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외지의 중학교에 진학했다. 첫 방학 때 집에 돌아와 초등학교 선생님을 만났다. 대법 책을 보고 싶었기에 선생님께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부탁하며 도움을 청했다. 기억하기로 맨 처음 전법륜을 가지고 집에 가는데 심정이 매우 격동됐으며 빨리 달려가 곧장 책을 보고 싶었다.

그 뒤 고등학교, 대학교를 마치고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고향을 멀리 떠나 수련생을 접촉할 수 없게 됐다. 홍진 세상 속에서 어느새 10년이 지나갔다. 어떤 때 책을 들고 보기도 했지만, 대법의 문밖에서 배회할 뿐이었다.이 시기에 꿈을 꿨는데 자신이 학습을 게을리 해 학과 시험에 합격하지 못해 무척 후회하는 꿈이었다. 또 다른 꿈도 꿨는데 동료는 노력하며 시험 준비를 하지만 나는 밖에서 놀고 있었다. 때론 이것은 수련을 잘해 기연을 놓치지 말며 자신에게 유감을 남기지 말라고 사부님께서 점화해 주시는 것으로 생각했다.

외지에서는 수련생을 접촉할 수 없고 대법 소식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항상 사부님께 수련생을 만나게 해달라고 청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선내게 수련하려는 마음이 있음을 보시고 2015년 6월, 지역의 수련생을 만나게 해 주셨다. 처음 수련생을 만났을 때 얼마나 격동됐던지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다시 성결한 법과의 인연을 이어 주신 것을 깊이 감사드린다.

법을 외우며 사상업력을 제거하다

지역 수련생과 접촉한 이후 수련생들은 나에게 법을 많이 배워야 한다고 했다. 아이가 아직 어렸기 때문에 법 학습팀에 참가하는 것이 불편해 집에서 혼자 법을 배웠지만 사상업력에 의해 심하게 교란받았다. 책을 들면 머릿속이 깨끗하지 않았고 생각을 움직일 필요도 없이 사상 염두가 스스로 마구 허튼 생각을 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너무나 심했다. 법 공부를 마치고 나면 언제나 자신이 뭘 배웠는지 몰랐으며 이런 상태로 인해 매우 고민했다. 나중에 밍후이왕을 봤는데 많은 수련생이 법을 외우는 것에 대해 교류했고 게다가 우리 지역 수련생도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당시 ‘그렇다! 이렇게 진귀한 법을 당연히 외워야 하지 않겠는가!’하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든 법을 외우겠다고 결심했다.처음 계획은 한 달에 한 번 외우기로 정했다. 그때는 겨울이라 날씨가 비교적 추워 아이를 데리고 나가는 일도 드물었다. 집에서 매일 식사하고 자는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은 전부 법을 외우는 데 썼다. 아이도 얌전했는데 매일 집에서 혼자 놀며 곤하면 알아서 자고 성가시게 하지 않았다. 사실은, 우리가 법을 외우기로 하면 사부님께서도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다.

법을 외우기 시작할 때 한 구절 한 구절씩 외웠다.매 구절의 말씀을 먼저 천천히 읽고 되도록 표면적인 뜻을 이해한 다음 매 구절의 말씀을 두 번 읽고 나서 다시 두 번을 외웠다. 한 단락을 외우고 나면 다시 이 단락 전체를 이어서 두 번 외웠다. 한동안 시간이 지나자 사상업력의 교란이 적어지고 법을 외우는 것도 정신을 집중해 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법을 외울 때 다시 사상업력에 부딪히더라도 스스로 그것을 견정하게 배척할 수 있었으며 더는 그것에 따라 멋대로 허튼 생각을 하지 않게 됐다.

법을 외우는 것을 통해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정말로 이치도 말씀도 분명함을 느꼈다. 이해하기 몹시 어려운 문제도 사부님께선 몇 마디 말씀으로 우리에게 똑똑하게 말씀해 주셨다. 그뿐만 아니라 부단히 법을 외움에 따라 자신이 갈수록 법 외우기를 좋아하는 것을 느꼈다. 매일 집안일을 끝내고 법을 외우려고 준비할 때 전신의 모든 세포도 기뻐함을 느꼈는데 그것은 내심에서 우러나온 일종의 희열이었다.

어떤 때는 법 외우기가 난관에 부딪히기도 한다. 그 대목을 몇 번이나 외워도 외우지 못하며 외우기가 매우 어렵다고 느낀다. 이때 초조한 정서가 나타날 것인데 조급해할수록 더욱 외우지 못한다. 게다가 사상업력도 기회를 틈타 교란하며 머릿속에 각종 혼란한 생각을 반영한다. 그러나 이때 사실은 자신의 조바심을 제거하고 사상업력을 소멸하고 있다. 이러한 정황을 만나면 나는 자신에게 타이른다. “먼저 각종 사상업력을 배척하고 자신의 주왠선(主元神)이 자신의 대뇌를 주재하게 하며 마음을 조용히 하고 조급해하지 않으며 천천히 해야 한다.매 글자를 천천히 마음을 다해 읽으며 다시 법을 외우면 훨씬 나아질 것이다.”라고.

어떤 때 수련생이 하는 말을 듣게 된다. 법은 외우기 어려우며 외워도 곧 잊어버린다고 한다. 일부 수련생의 법 외우는 방법을 보면 맞지 않은 것 같다. 완전히 무턱대고 외운다. 법을 배울 때 아주 빨리 읽는 수련생은 법을 읽는 것 같지만 법을 배우는 것은 아니다. 외울 때 한 구절을 아주 빨리 몇 번 읽고 책을 덮는데 외우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무턱대고 외우면 외우고 나서도 잊어버리기 쉽다. 마치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처럼 어떤 것들은 시험을 치르기 위한 것으로 흥미도 없고, 이해하지도 못하며 시험이 끝나면 이것들을 즉시 저 멀리 버려두는 것과도 같다. 사람이란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받아들이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만약 이 구절을 천천히 읽고 표면적인 뜻을 이해할 수 있으며 다시 마음을 써서 외운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며 쉽게 잊어버리지도 않을 것이다. 우리가 법을 외우는 것은 사실 법에 동화하여 법을 머릿속에 기억하고 법으로 우리의 언행을 지도하기 위한 것이지 법을 외우기 위해 외우는 것은 아니다.

법을 외우며 휴대전화 네트워크망에서 벗어나다

법을 외우기 전에 나는 기본적으로 매일 전법륜 한 강의를 배우고 또 각지 설법도 좀 배웠다.지치면 좀 쉬고 졸리면 좀 더 자고 싶었다. 어떤 때는 휴대전화를 들고 웨이신에서 소식을 보내온 친구는 없는지 봤고, 그 후엔 아이의 영상을 찍어 그룹 친구들에게 자랑했다. 어떤 때는 타오바오(淘寶)와 징동(京東)에 들어가서 값이 싼 행사 상품이 없는지 보기도 했다. 또 어떤 때는 구실을 찾아 쉬면서 침대에 누워 팔괘뉴스를 보며 명, 리, 정, 색, 쟁투 등의 더러운 것들을 머릿속에 부어 넣었다.

부단히 법을 외움에 따라 법리도 부단히 펼쳐졌다. 나는 자신의 타성, 과시심, 이익심, 색심,호기심 등등의 집착심을 의식했다. 또 인체를 얻기는 어려우며 정법을 구하기도 어렵고 이번 생에 천만다행으로 대법을 얻은 것이며 당연히 상사(上士)가 되어 부단히 정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속인의 인터넷은 정말로 마의 소굴이었다.그것은 고문을 가하지도폭력으로 사람을 괴롭히지도 않지만, 사람의 명, 리, 정, 색을 이용해 수련인을 미혹하고 유혹한다. 당신을 조금씩 마의 굴에 떨어지게 하여 스스로 헤어나지 못하게 하며, 조금씩 수련인의 집착심을 증가시키고, 점점 수련인의 의지를 약화해 당신의 층차가 떨어지게 한다. 최후에는 당신을 사람 속에서 망가지게 하는데 얼마나 위험한가!

법 외우기를 통해서 나는 먼저 반드시 휴대전화에 집착하는 이런 집착심을 버려야 함을 깨달았다. 휴대전화를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으나 어떤 때는 마음이 근질근질했다. 아이가 귀여운 것을 보면 정말 그룹 친구에게 보내서 보게 하고 싶었다. 집안에서 뭔가를 사야 하면 인터넷에 들어가 더 싼 것이 없는지 찾아보고 싶었다. 어떤 때 휴대전화기를 들고 보면 반 시간이 지나가 버리는데 지나고 나면 후회하며 자신이 잘하지 못한 것을 원망했다.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반 시간이면 법을 얼마나 외울 수 있겠는가.’하고 생각했다. 법 외우기를 통해 ‘이번 생에 겨우 대법을 얻었는데 속인 중의 이런 것들에 의해 어찌 망가질 수 있겠는가! 인터넷에 들어가 집착하는 것을 보지 못하게끔 차라리 노인용 기기로 바꾸자.’라고 스스로 생각했다. 그래서 2015년 말, 인터넷을 할 수 없는 휴대전화로 바꿨다.

휴대전화를 바꾸자 정말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고 각종 집착심도 매우 담담해졌다. 게다가 법 외우는 것에 더욱 정성을 다할 수 있었으며 매일 법 외우는 기쁨에 빠져 자신에게는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어 행복하다는 느낌이었다. 매일 자정까지 법 외우기를 견지했다.

지속해서 법을 외우자 시간이 정말 진귀함을 느꼈으며 1분 1초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불필요한 일로 시간을 낭비하면 마음이 아팠다. 이렇게 많은 시간 가운데 내가 얼마나 법을 외울 수 있을지 생각해봤다. 옛말에 한 치의 시간은 한 치의 금이며 한 치의 금으로는 한 치의 시간을 살 수 없다고 했다.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나는 정말 시간이 돈보다 훨씬 소중하다고 느꼈다. 수련생 모두 빨리 법을 외우기 바란다.특히 젊은 수련생은 가능한 시간을 이용해 매일 한 시간 외우기를 견지할지라도 당신은 법을 외우는 미묘함을 감수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진정으로 정진하며 시간을 다그쳐 법을 외우면 휴대전화를 내려놓지 못하는 수련생도 내려놓을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법을 외우며 정념을 강화하다

내가 2015년 장쩌민을 고소한 후 많은 수련생이 교란당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때 나 같은 신수련생에 대해 말하자면 역시 하나의 고험이었다. 지금까지 경찰을 대면한 적이 없었는데 자신이 같은 정황에 맞닥뜨리면 정념이 있을는지도 몰랐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2]라고 하셨다. 그렇기에 나는 법 외우기를 강화했다. 첫 번째 두 번째는 한 단락 한 단락을 외우고 세 번째는 이어서 외우기 시작했다. 처음엔 한 단락을 다 외우고 나면 다음 단락이 항상 생각나지 않았다. 이때 나는 두 단락을 이어서 천천히 한 번 읽고 단락 사이의 연결을 이해하자 외우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2016년 초에는 전법륜을 이미 서너 번 정도 외웠다.

2016년 3월 초 하루는 시아버지와 촌 간부 그리고 3명의 경찰이 우리 집에 왔다. 그들은 내게 “파룬궁을 연마합니까? 편지를 썼습니까? 누가 시킨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대답하기를 “나는 파룬궁을 연마합니다. 편지는 나 스스로 쓴 것이며 시킨 사람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들에게 “‘천안문 분신자살’은 사람을 속이는 거짓이며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위법한 것입니다. 헌법은 신앙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으며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완전히 합법적입니다. 저우융캉, 보시라이, 쉬차이호우, 뤄징 등은 응보를 받은 것이지요.”라고 말했다. 그들은 나의 출생 연월 등등을 물었다. 당시 나는 답해줬지만,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만약 나에게 서명하라고 하면 절대 협조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나에게 서명하라고 하지 않고 떠나갔다.

2017년 사당의 19대 전야에 시아버지와 두 명의 경찰이 또 집에 왔다. 그중 한 경찰은 노트를 들었고 다른 한 경찰은 녹화기를 들었었다. 나는 그들이 녹음하고 녹화하지 못하게 하며 이렇게 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라고 말했다. 나는 태블릿 PC를 들고 “만약 당신들이 나를 촬영하면 나도 당신들을 촬영할 것이다.”하고 말했다. 그 경찰은 녹화기를 껐다. 다른 경찰이 내게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않는지 물었다. 내가 연마한다고 말하자 그는 파룬궁은 x교라는 등의 말을 했다[주: 중공이 진정한 사교(邪敎)임]. 내가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며 현재 세계에 이미 널리 전해졌습니다. 단지 중국만이 이런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있지요. 당신들이 불법을 박해하지 않기 바라며 이렇게 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현재 경찰의 사건 처리는 종신 책임제입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내 이름을 물었다.나는 당신들이 다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 학력을 묻자 전문대학 졸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문대학 졸업자가 파룬궁을 연마하느냐고 했다. 나는 파룬궁은 불법이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많은 교사, 의사, 박사 모두 연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 신분증 번호를 물었고 노트에 기재하려고 했다. 이때 내가 그의 손에 든 노트를 얼핏 보니 ‘x교’라는 두 글자가 있었다. 나는 그에게 협조할 수 없으며 답하지 않을 것이고 이렇게 하면 당신에게도 좋지 않다고 했다. 파룬따파는 불법이며 x교가 아니라고 했다. 내가 그에게 말하기를 “진상을 요해하는 것은 괜찮지요. 이런 정황이 아니라면 우리가 어쩌면 친구가 될 수도 있겠지만 교란하는 것이라면 다음에는 우리 집에 오지 마세요. 이것은 사사로이 가정집에 침입한 것이며 나는 환영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그래도 점검표를 채우려고 협조를 요구하며 채우지 못하면 그의 상사에게 반영할 것이고 그의 상사가 나와 담화하게 하겠다고 했다. 나는 그래도 협조하지 않았다.

이틀이 지난 아침,남편이 야근에서 퇴근해 막 마당에 들어오면서 그들이 또 왔다고 했다. 내가 나가 보니 6~7명의 경찰이 왔는데 그중에 한 사람은 녹화기를 들고 있었다. 내가 그에게 꺼달라고 하자 그는 껐다. 그들이 내게 말했다. “정말 체크표의 질문사항을 채워주지(답해주지)않을 겁니까?” 나는 못하겠다고 했고 이어서 또 “문화대혁명 때의 피해자 명예회복 후 혁명에 참여한 어떤 경찰들은 윈난성으로 끌려가 비밀리에 총살됐지요. 장래 진상이 명백하게 밝혀지면 누가 당신들을 대신해 감당할 것입니까! 당신들 상사가 대신 감당합니까? 불법을 박해하면 큰 업을 빚게 되고 응보를 받아야 합니다. 불법을 박해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저번에 나와 얘기했던 경찰은 이번에는 뒤에 서 있었다. 그가 다른 경찰에게, 답해주지 않으면 그냥 가자고 말하자 그들은 갔다. 내가 그들에게 연세도 많으신 시아버지를 더는 찾지 말고 놀라게 하지 말라고 하자 그들은 우리 집을 몰라 시아버지를 찾았다고 했다. 이후로는 시아버지를 찾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경찰의 교란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깨달을 때마다 두려움이 있었고 정념이 부족한 것 같았다. 그러나 경찰을 마주하게 되면 언제나 정의롭고 날카로운 말로 진상을 알리며 대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찰이 가고 나면 또 두려웠고 정념이 부족하게 변한 것 같았다. 나중에 깨달았는데 내가 지속해서 법을 외웠기 때문에 이런 정황을 만나면 법의 힘이 작용을 일으킨 것이었다. 법의 힘이 있고 관건 시각에 사부님의 가지가 있었기에 그 순간에 정념이 충족하게 변할 수 있었다. 법을 잘 배우고 법을 잘 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볼 수 있었다.

법을 외워 질투심을 제거하다

법을 외우기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3년 동안 전법륜을 대략 50번 정도 외웠다. 내가 현재 법을 배우는 방식은 법을 외우는 것이다. 어떤 때는 제목을 먼저 한 번 읽고 다시 전체를 외운다. 법을 베껴 쓰기도 하는데 먼저 한 단락을 읽고 나서 암기해 쓴 다음 다시 책과 대조해 틀린 곳은 없는지 대조한다. 틀린 곳은 수정액으로 고치며 동시에 수정한 부분을 더 많이 외워 기억이 깊어지도록 하며 최대한 틀리지 않게 한다.

법을 외우지 않을 때는 자신의 질투심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자기 자신의 감각이 아주 좋으며 자신에게는 그렇게 강한 질투심이 없다고 생각했다. 꾸준하게 법을 외우자 질투심이 계속 폭로돼 나왔다.

한번은 명절에 아버지 집에 갔을 때로 기억하는데 아버지가 혼자 사시기에 우리가 가서 청소해드렸다. 여동생은 일찍 도착했고 나는 오후에야 도착했다.막 방에 들어가 앉자 동생이 청소하느라 오전 내내 바빴으며 설거지하고 바닥을 닦았다는 등등을 말했다. 내가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은 “그냥 청소한 것뿐이잖아. 무슨 대단한 일이야. 누구는 청소하지 않는 것처럼”이라는 것이었다. 말하고 나서 ‘이것은 강렬한 질투심이 아닌가?’라고 즉시 의식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다른 집 아이가 백 점 맞은 것을 질투하는 사람과 같지 않은가?

수련생과 협력하여 진상을 알릴 때도 계속 자신의 질투심이 드러났다. 원래 수련생 아주머니는 입을 열어 진상을 알리지 못했기에 내가 데리고 다녔고 어떤 때는 내가 진상을 말하면 옆에서 듣도록 했으며 어떤 때는 함께 진상을 말했다. 천천히 그녀는 진상을 말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말하기 쉽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되면 나에게 말하도록 했었다.

한번은 한 사람이 길가에 앉아 있었다. 아주머니가 말하길 “사람이 저기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네요.빨리 가서 말하세요.”라고 했다. 그리하여 가서 그에게 진상을 말했다. 그는 이전에 진상을 들었다고 하며 관심 없고 자신과 관계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입니다.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현재는 전 세계에 전해졌지요. 중국에서만 박해당하고 있으며 파룬궁 수련생들은 심지어 생체로 장기를 적출당하기도 했습니다. 불법을 적대시하면 자신에게도 좋지 않지요.마치 기독교가 박해당할 때 많은 일반인은 직접 박해에 참여하지 않았고 거짓말에 속아 예수와 기독교를 적대시했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고대 로마에 4차례의 대 역병이 창궐할 때 진상을 알지 못한 많은 사람이 역병으로 생명을 잃었습니다.”

“현재 파룬따파는 박해받고 있습니다. 파룬궁 수련생이 진상을 말하는 것은 무고한 민중이 거짓말에 속아 불법을 적대시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며 겁난 중에 생명을 잃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인류 도덕이 심하게 타락하면 겁난이 닥친다.’라는 유명한 예언이 많지요. 현재의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온갖 나쁜 짓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독(毒)쌀, 독 분유, 독 백신이 횡행하며 심지어 공기 속에도 독이 있게 됐지요. 사람의 도덕적 붕괴는 이미 극한에 달했으며 신은 더 타락하는 것을 허락하시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린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공산당은 역대 운동 중에서 8천만 명의 중국인을 살해했으며 지금은 또 불법을 수련하는 사람을 박해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사무치는 죄악을 범했지요. 하늘이 악당(惡黨)을 멸하게 되는데 우리가 그것의 순장품이 될 수 있습니까? 우리는 불법을 수련하는 사람인데 인류가 겁난에 직면한 것을 보고도 좌시할 수만은 없지 않겠습니까! 연초에 재물과 촬영기술로 속이는 것(영상물)이 있었는데 사람을 속여서 평안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보험에 들 때도 많은 돈을 들여야 하는데 오늘 삼퇴하여 당, 단, 대에 가입할 때의 독한 맹세를 지운다면 장래 우리 선량한 사람에게 겁난을 피하게 하여 아름다운 미래가 있도록 하늘이 보호하고 도와줄 것입니다. 돈 한 푼 쓰지 않고 생명이 보장되는 큰 보험에 들 수 있는데 왜 기쁜 마음으로 하지 않겠습니까!”

내 말을 다 듣고 나서 그는 삼퇴하겠다고 대답하며 말을 매우 잘한다고 했다. 아주머니 수련생도 옆에서 “그렇지요.말을 정말 잘하니 들을수록 좋네요.”하고 말했다. 사실 이 사람에게 말하기 전에 아무런 구상이 없었지만, 말하는 과정에서 사부님의 가지를 절실히 감수했는데 말이 저절로 나왔고 상대방의 마음에 가닿을 수 있게 말할 수 있었다. 사부님의 가지가 없었다면 이렇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진상을 알릴 때 사람들의 칭찬을 듣기도 하는데 사부님께서 세인의 입을 통해 자신을 격려해주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고 게다가 수련생의 칭찬은 자신을 좀 우쭐거리게 했다. 마음속으로는 모두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시는 것이며 자신은 발로 뛰고 입을 놀리는 것뿐임을 알았지만 자신은 다른 수련생과 비교해 낫다고 생각했다. 나중에는 아주머니 수련생도 진상을 잘 말할 수 있게 됐다. 어떤 때 아주머니가 나보다 더 많은 삼퇴를 받은 것을 보면 마음이 즐겁지 않았으며 균형을 잃은 느낌이었다. 질투심임을 깨닫고 그것을 없애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몹시 어렵다고 생각됐는데 마치 질투심이 사람의 정서를 통제할 수 있는 것 같았다. 타인이 나보다 더 잘한 것을 보면 기쁘지 않았고 마음의 균형을 잡지 못했다.

수련생과 진상을 알리면서 부단히 질투심을 배척하며 부단히 자신에게 말했다. “수련생이 말을 잘하면 세인을 구할 수 있는데 나는 당연히 기쁘다.나와 수련생 모두 사부님의 제자이며 우리는 함께 세상 속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다. 우리에겐 경쟁 관계가 없으며 우리는 매우 친밀하고 서로 협력해 더 잘해야 한다. 수련생에게 많은 장점이 있으면 사람들을 더욱 탄복하게 할 것이다.”라고.

어떤 때는 어찌 질투심이 있을 수 있지 하며 자신을 원망하고 분발하지 않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잘못된 사상이며 변상적으로 질투심을 승인한 것이다. 질투심이 머릿속에 반영될 때 우리는 그것을 철저하게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더러운 것이며 진선인(眞善忍)에 배치되는 것으로 마땅히 소멸해야 한다.

계속 법을 외우자 질투심이 점점 약화하는 것을 느꼈다.어떤 때 또 나와서 나를 교란하지만 나는 이미 질투심을 견정하게 배척할 수 있게 됐다. 지금은 수련생이 삼퇴를 나보다 더 많이 받아도 편치 않은 감각이 없으며 수련생이 잘하면 나 역시 그를 위해 아주 기쁘다. 가련한 세인이 절박하게 진상 듣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더 많은 수련생이 나와서 사람을 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사실 우리가 점차 남을 해치고 자신을 해치는 질투심을 제거해 버릴 수 있을 때 점점 다른 생명의 아름다움을 위해 하는 것임을 감수하게 될 것이다.

현재 나의 남편도 대법의 소중함을 알고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주:
[1]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스위스법회 설법’
[2]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원문발표: 2019년 8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수련체험>진상 알려 세인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15/3891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