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요즘 나는 매일 둥타이왕에 접속해 홍콩 형세를 주목했다. 또 무슨 변화가 있는지, 형세가 시민과 민주주의에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는지 보았다. 악당이 많은 속임수와 폭력으로 위협한 후 홍콩 시민을 잔혹하게 탄압할 것이라는 소식을 보고 실망도 했고, 홍콩 시민을 위해 근심하기도 했다.
어제는 내심 어쩔 수 없어 하고 소침하며 괴로웠고 발정념할 때도 아주 혼미했다. 이런 상태에서 나는 안으로 찾지 않을 수 없었다. 안으로 찾은 후 나는 홍콩 문제에서 이미 속인사회 형세 변화에 아주 심하게 이끌린 것을 발견했다.
나는 홍콩 시민의 항쟁이 중국이 민주화 방향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고, 내심에 악당 집권자에 대한 기대가 숨어 있는 것을 보았다. 이런 사람 마음 뒤에 있는 진정한 집착은 정법이 올해에 끝나길 바라는 집착이었다. 나는 이런 속인사회 형세에서 끝날 것 같은 중대한 ‘단서’를 찾으려 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의 기대와 희망이 가져다준 것은 실망뿐이었다. 나는 악당 집권자에 대한 실망을 발견했다. 내심에 그에 대한 환상을 줄곧 놓지 않았다. 악당 집권자거나 국제사회의 정의로운 속인이거나 나는 속인에게 의지하는 마음을 줄곧 철저하게 내려놓지 못한 것을 보았다. 형세는 내가 기대한 것처럼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었기에 어쩔 수 없어 하고 소침해졌다. 이 문제에서 나는 속인사회 형세에 심하게 이끌린 것이다. 아예 나를 속인의 각도에 놓은 것이다. 속인사회의 현실은 속인에게 악당이 너무 강대하고 정의의 힘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나는 이 일에 너무 주목하는 자체가 바로 집착임을 발견했다. 사실 모든 큰일은 신이 안배하신 것이고 신의 안배 속에서 이런 일은 반드시 악당의 추악한 일, 망하는 일로 될 것이다. 중국공산당이 어떻게 일시적으로 발광하고 기세가 사납든지 간에 그것을 ‘표현’하는 데 불과할 뿐이다. 그리하여 전 세계가 이 일에서 악당의 사악함, 잔인함, 속이는 죄악의 본질을 똑똑히 보게 하는 데 유리하다. 더 많은 세인이 명석해지고 구원될 것이다. 모든 것을 우리가 걱정하고 우려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대법제자로서 배후 요소와 에너지가 아주 크다. 우리 많은 사람이 다 사람 마음으로 이 일을 대한다면 본인은 미혹되고 방향을 잃을 뿐만 아니라, 신의 안배에 교란이 될 수 있고 구세력에게 교란할 구실을 주게 되거나 더 많은 중생이 구원되는 데 불리하다.
내가 이런 이치를 깨달은 후 나는 정념으로 의존심 등 사람 마음을 제거했고, 각종 부정적인 사유 등 나를 괴롭히던 물질이 즉시 사라졌다. 나는 한참 법을 외웠다. 내심은 평온, 조용함으로 넘쳤고 신체는 강대한 에너지에 휩싸였다. 인간 세상의 각종 형세는 나와 아주 멀리 격리되었다. 내가 관계할 필요가 전혀 없고 나와 아무 관계도 없다. 악당은 그렇게 추악하고 보잘것없다. 악당을 포기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그렇게 가련하고 가여운 것이다. 모든 생명은 선과 악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누가 뭘 선택하든 그것은 그 자신의 선택이다. 누가 자신을 어떤 위치에 놓든 대법과 정법은 그의 표현에 근거해 가늠하는 표준이 있다. 우리는 다시는 이 때문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고 철저하게 내려놓을 때가 됐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의 무슨 사회 형세는 좀 알아보기만 하고, 마음에 두거나 그 속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사실 대법제자로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조건이 있으면 밍후이왕을 많이 보아야 한다.
나는 ‘제16회 밍후이왕 대륙법회 원고모집 통지’에서 한 말이 생각났다. “대법제자의 정법수련은 이미 20년을 걸어 지나왔다. 반박해, 진상 알리기 2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오늘까지의 수련과 완성한 사명의 과정을 돌이켜보고, 이 과정에서 어떻게 사람 관념의 속박을 받지 않고 변이된 관념의 이끌림과 움직임을 받지 않으며 법을 스승으로 삼아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내디딘 매 한 걸음을 써내어, 모두가 비학비수(比學比修)하고 더 많은 수련생이 앞으로 수련의 길을 더 잘 걷도록 할 수 있다.”
지금 우리의 가장 중요한 일은 속인 사회의 어떤 형세 변화에도 이끌리지 않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제16회 밍후이왕 중국 법회 원고를 완성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사부님의 정법 노정의 안배에 협력하는 것이고 악을 해체하고 중생을 구하며 원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원문발표: 2019년 8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18/3916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