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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을 알리는 중에서 우리의 서약을 지키다

글/ 캐나다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노스다코타주에서 션윈 항목을 도왔다. 다른 때와 달리 그곳에서 수년간 노력해 처음으로 진행하게 된 션윈이었다.

나는 몇 년 전 션윈 회의에서 일정을 배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부님께 션윈이 우리 도시에 오게 할 다른 방법이 없는지 여쭈었다. 나는 미국 북부 변경의 작은 도시들이 연합해 션윈을 요청할 수 있다는 사부님의 말씀(원 말씀과 똑같지는 않음)을 똑똑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노스다코타주 션윈 협조인이 우리에게 도와달라고 했을 때 나는 반드시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줄곧 기타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참여하고 있었고 또한 중요한 일을 맡고 있었기에 나는 그 항목에서 빠지기가 아주 곤란해 수년간 션윈을 추진하는 항목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노스다코타의 극장이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 차로 2시간 반 거리밖에 되지 않았기에 이것은 분명히 우리의 책임이었다. 션윈 항목에 참여하는 몇 개월 동안 나는 기적을 경험했는데 다른 방법으로는 해석할 수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션윈 항목에서 내가 서약을 지키도록 배치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처음 노스다코타주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이전에 알고 있던 한 대학교수와 연락한 것이다. 그는 현재 그랜드포크스시 시의원인데 그곳은 마침 션윈 공연이 열리는 도시였다. 나는 그에게 이메일로 연락했지만 회신이 없었다. 나는 우리가 여러 해 동안 연락하지 않았고 내 메일은 그처럼 바쁜 사람에게는 아마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나는 그랜드포크스시에 갔는데 속인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이 없었고 내가 의지할 것은 오로지 대법이라고 생각했다. 계획에 따라 나는 포스터와 전단을 갖고 수련생이 이미 연락해준 식당과 카페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나는 혼자서 한 집, 한 집씩 찾아다녔다. 내가 한 식당에 도착했을 때 사장은 도와주는 것에 동의했다. 그런데 나는 그 식당에서 내가 연락하려던 그 시의원을 만났다. 우리 둘은 아주 놀랐다. 사전에 예약하지 않고 그렇게 바쁜 사람을 우연히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그는 그 식당에서 밸런타인데이 모금 활동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만나서 아주 기뻤고 그는 내 메일을 받았지만 바빠서 연락하지 못했다면서 어떻게 션윈을 도와야 하는지 물었다. 그는 시 관광청에 전화해 공연을 온라인으로 알리게 했다. 그랜드포크스시 시장도 그의 설명을 듣고 공연을 관람하기로 했다.

두 번째로 노스다코타주에 갔을 때 나는 또 한 차례 기적을 경험했다. 파고는 노스다코타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고 인구가 더 많으며 그랜드포크스시 극장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었다. 미국 수련생들로 조성된 팀은 현지 션윈 일을 준비하려고 차로 13시간을 운전해서 갔다. 일부 위니펙 수련생들은 파고와 그랜드포크스시 주변 지역에 포스터를 붙였다. 처음에 일이 바빠서 나는 갈 계획이 없었다. 나는 그 당시 학생들의 기말 시험지를 채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련생이 파고시 교육청의 한 교사가 우리에게 세 개 음악반 학생들에게 중국 전통문화와 션윈을 소개해주기를 희망한다는 회신을 받았다. 또 한 노년 아파트 행사 책임자도 우리가 주민들에게 션윈을 소개해주기를 원했다. 만약 내가 가지 않으면 그 활동은 취소될 수 있었다. 나는 용기를 내서 가겠다고 말했다. 나의 명백한 일면은 그것은 내가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약속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즉시 기말 시험지를 채점해야 한다는 관념을 포기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출발했다.

그것은 한 차례 단독 여정이었고 또한 내 수련의 여정이었다. 미국 수련생들은 이미 그들이 해야 할 것을 완성했기에 미리 떠났고 나에게 그들이 세 맡은 방에서 머물게 했다. 나는 파고에서 홍수가 난 것도 몰랐다. 내가 차를 운전하고 도착한 그 날, 일부 고속도로가 끊기고 홍수가 다가오고 있었지만 아직 운행할 수는 있었다. 내가 도착한 후에 현지에는 폭풍설 경고가 내려졌는데 다음 날 아침 파고를 강타한다고 했다. 집주인은 나에게 다음 날 아침 8시에 와서 제설해주겠다고 했다. 기상예보마다 눈이 그 시간에 온다고 전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또 아침 10시에 아파트에서 설명회가 있었다. 나는 그 폭풍설이 날 파고에 가둬둘까 봐 두려웠다.

그날 저녁 법공부 시간이 나를 일깨웠다. 나는 내가 시간, 혹은 기타 어떠한 일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중생을 구하러 온 것이다. 내가 하려는 일은 기타 어떠한 일과도 무관하며 그것들은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나는 상점에서 션윈을 홍보하는 팀에게 날 도와 발정념을 해서 폭풍설이 내가 간 다음에 다시 오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과연 다음 날 아침 일기예보에서는 폭풍설이 전날에 예보한 전날 저녁 8시가 아니라 다음날 11시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나는 사부님께 감사드렸고 계속 정념을 유지했다. 나는 설명회에서 태연자약했고 내가 해야 할 것을 다 하고 건물을 걸어 나왔다.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었다. 별들이 밤하늘에 가득했다. 남쪽에서 폭풍설은 오고 있었으나 나는 차를 몰고 이미 다음 약속장소인 북쪽 그랜드포크스시로 향했다.

그 한 시간 여정은 극히 길었다. 도로 상황은 내가 24시간 전에 왔을 때와 완전히 달랐다. 대부분 고속도로 양옆은 불어난 물로 포위되어 바다 같았고 일부 주택들은 이미 물 위에 떠 있었다. 오직 몇 대 안 되는 차량만 도로에서 달리고 있었는데 그 차들은 서서히 나를 추월해갔다. 나는 소형차를 운전했기에 강풍 때문에 속도를 낼 수 없었다. 나는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고 차량을 똑바로 운전하려고 핸들을 꼭 잡고 끊임없이 사부님께 빌었다. 폭풍설이 바로 내 뒤에서 밀려오고 있었기에 뒤돌아갈 수 없었다. 만약 내가 조금만 옆으로 운전했다면 바로 물에 빠졌을 것이다. 나는 다만 강풍을 주시하면서 앞만 보고 그랜드포크스시로 달렸다. 내 앞길은 마치 수련의 길 같았다. 우리의 길은 좁고 오직 하나지만 만약 우리가 바르게 걷는다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데리고 가시리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약속 시각 15분 전에 그랜드포크스시 극장에 도착했고 회의 전에 물을 마실 수 있었다.

폭풍설이 그랜드포크스시로 향해 올 때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나는 내 의자가 전차(戰車)에 있고 씌우개가 있어 나를 보호하고 있다고 느껴졌다. 나는 내가 해야 할 것을 늦지 않게 해냈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으로 현지 한 음식점의 후원을 받았다. 그 음식점 사장님은 공군기지에 매장이 하나 있었는데 션윈 전단을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배포해주었다. 그 공군기지는 그랜드포크스시에서 두 번째로 큰 고용주였지만 이전에 여러 원인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그 사장님은 또 나를 쇼핑센터 지배인에게 소개해줬고 그 지배인은 션윈 관람객들의 관람 소감 영상을 즉시 쇼핑센터 TV에 방영해주겠다고 했다.

내가 차를 몰고 캐나다 변경에 돌아갔을 때 햇빛은 밝고 아름다웠다. 그때 한 가이드가 나에게 폭풍설 때문에 그랜드포크스시에서 파고로 가는 길을 전부 차단했다고 알려주었다. 바로 2시간 전만 해도 길이 열려있었는데 차단됐다. 열려있던 그때가 바로 내가 그랜드포크스시에 도착했을 때였다. 한 직원이 나에게 인터넷에서 차단된 도로 상황을 보여줬다. 나는 웃으면서 그 직원에게 신께서 날 보호해주셨다고 했고 또 그녀에게 션윈에 관해 설명했다. 그녀는 이전에 그녀 아파트단지에서 션윈 포스터를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변경의 작은 마을까지 포스터를 붙인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사부님께서 위험할 때 나를 안전하게 데리고 가신 것에 감사드렸다.

션윈의 모든 일은 사부님의 세심한 배치 아래에 있고 우리의 심성은 바로 션윈 티켓판매의 ‘측정기’다. 우리의 마음과 노력이 제대로 되면 티켓 판매가 늘어날 것이고 우리의 심성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티켓 판매가 떨어질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 수련생의 공동노력은 노스다코타주 티켓 판매량 돌파를 도왔다. 우리는 우리 사이의 간격을 느낄 때마다 다시 함께 노력했으며 우리가 반드시 연락해야 할 곳에 전화를 걸었다.

사부님께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면, 여전히 여러분들이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1]라고 말씀하셨다. 캐나다와 미국 각 도시에서 온 수련생들은 함께 나아갔고 간격 없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 처음으로 노스다코타주에서 션윈이 공연됐다. 한 명의 수련생도 그곳에 살지 않았지만 티켓은 매진됐다. 이것은 정말로 대단한 것이다.

사존께서 이런 기회를 주셔서 나는 불은호탕(佛恩浩蕩)을 몸소 체험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2019년 캐나다 법회 교류문장)

 

원문발표: 2019년 7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 수련교류>해외법회 원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25/3905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