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8년 11월 5일, 밍후이왕에 새로운 연공음악이 발표됐다. 나는 먼저 1시간짜리 포륜 음악을 선택했다. 포륜을 하는 동안 나는 사부님께서 법에서 요구하신 내용을 생각했다. “연공(煉功)은 德(더)를 중시해야 한다. 우리는 연공할 때 당신이 좋은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해도 나쁜 일을 생각해서는 안 되며, 가장 좋기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저층차에서 연공할 때 기초를 닦아야 하는데, 이 기초는 지극히 중요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며, 사람의 의념(意念) 활동은 일정한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당신의 공(功) 안에 어떤 것들을 넣는다면 당신이 연마(練)해 낸 그것이 좋을 수 있겠는가? 그것이 시커멓지 않을 수 있겠는가?”[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은 일부 좋지 못한 의념들만 더해 넣는데, 당신이 좋은 것을 연마(練)해 낼 수 있겠는가? 바로 이 문제로서, 이것이 자신도 모르게 사법을 연마하는 것에 속하며, 아주 보편적이다.”[1] 나는 속으로 “고요하되 생각지 않으니”[2]를 묵념했다.
대원만법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얼굴은 상서롭고 온화한 표정(祥和之意)을 짓는다.”[3] 나는 연공하는 동안 “얼굴은 상서롭고 온화한 표정을 짓는다”를 해내려고 노력했다.
매일 연공을 하면서 어느 날 나는 늙은 코끼리처럼 ‘고생이 심하고 원한이 깊은’ 얼굴로 어떤 소리를 냈다. ‘어떻게 하면 즐거울 수 있을까? 나는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했고, 구해야 할 중생을 구하지 못했고, 너무 많은 시간을 놓쳤는데 어찌 기쁠 수 있는가?’ 이때 한 생명이 말했다. “조문도석가사(朝聞道夕可死: 아침에 도를 들으니 저녁에 죽어도 좋다), 당신이 들은 것은 우주 대법이고 파룬불법이다. 이것은 생명이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기연이다. 어떻게 당신이 불행할 수 있는가? 정말로 들은 후에 곧 죽더라도 당신이 불법을 들은 것은 여태껏 불법을 듣지 못한 사람들보다 몇 배는 행운이다. 그것은 인류의 언어로는 형용할 방법이 없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생명의 영광이다.”
나는 곧 다시 살아난 것처럼, 한 생명이 불법(佛法)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이미 비할 수 없는 행운이자 행복임을 깨달았다.
연공 중에 나는 때때로 “얼굴은 상서롭고 온화한 표정을 짓는다”를 생각하고 항상 “고요하되 생각지 않으니”를 해내려고 노력했다. 그 부정적인 사유와 불법에 대립하던 생명은 모두 부지불식간에 해체되고 소멸됐다.
음악 속에서 자신 층층의 생명은 우주 중에서 몸과 마음을 다해 연공음악에 용해됐다. 층층의 생명은 안에서 밖에 이르기까지 생명 깊은 곳의 희열을 표현했고, 내 모든 공간장은 영예로 충만했다. 법을 얻은 생명은 비할 바 없는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아니라 바로 행복 그 자체였다. 행복이 온 심신에 가득했다. 내 층층의 생명은 모두 이런 행복과 영예를 받으면서 특별한 즐거움과 희열로 변했다. 장장 20년 동안 만연해온 박해, 시련, 고통은 일시에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여태까지 본 적이 없는, 오직 생명이 불법을 얻어 구원된 기쁨, 행복, 영예와 자비롭게 사람을 구하려는 정념만 있었다. 대법제자가 세간에서 받는 일체 시련, 고문, 억울한 옥살이 박해는 대법제자가 층층이 아래로 내려와 삼계에 와서 조사정법하는 장거이자, 다른 공간에서는 비할 바 없는 신성함만 있으며대법제자가 박해받는 각종 고통과 그릇됨이 없었다. 그런 감각과 고통, 소극적인 상태는 뜻밖에 삼계 내 생명의 사유로서 대법제자는 이미 삼계를 벗어났다. 우리는 사람의 눈을 이용해 불법을 보았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너무나 많은 수련 승화의 기회를 놓쳤다.
다시 다른 수련생을 보았을 때 이전에 상대를 깔보던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대법제자 중에서 우쭐거리고 안하무인이며 거만한 내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수련 중에서 자신이 수련할 수 없고 수련할 것이 없다는 느낌이 없어졌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너무 높고 너무 먼 자신과 분리됐다. 반대로 수련생을 봤을 때 마음속에서 예의와 존경이 나왔다. 수련생들이 1999년 7월 20일부터 생명으로 법을 지키고 조사정법한 장거, 법을 위해 온 생명의 위엄이 나를 감동시켰다. 동시에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신변에 계시고, 불법 수련과 중생제도가 정말로 보람 있음을 진실하게 느꼈는데 그 위엄과 신성함은 완전히 인간의 층차를 벗어난 것이었다.
불법 수련은 원래 그렇게 간단하다. 바로 사부님 말씀을 듣고, 법의 요구에 따라 조금이라도 사람 마음과 집착을 없애며, 순정하게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잘하면 사부님께서는 계속해서 당신의 손을 잡고 계시고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나는 다시 거리에 나가 자연스러운 미소를 띠고 주변인들을 대했는데 이 사람 중에는 여러 번 찾아와 소란을 피운 경찰을 포함한다. 미소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왔다. 그것은 수련인의 자비와 선량함이었다. 나는 곧바로 연공할 때 “얼굴은 상서롭고 온화한 표정을 짓는다”는 법의 위력을 감수했다.
10년 동안 나는 항상 ‘고생이 심하고 원한이 깊은’ 얼굴로 주변 사람들을 대했다. 대법의 아름다움과 신성함을 그들에게 보여줄 방법이 없었고, 자신이 항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열등감을 느꼈으며, 수련생이 말한 ‘법을 얻은 생명의 행복’을 체험할 수 없었다. 원래 나는 연공할 때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요구대로 하지 않았다. 생각도 하지 않았고 단지 몇 개 동작만 생각났다. 이번에 나는 처음으로 진정으로 법의 요구대로 했다. 그동안 사부님께서 주신 많은 행복과, 사부님께서 나를 씻어주시는 많은 기회를 놓쳤다. 조금만 차이가 나도 자신과 대법은 스쳐 지나가게 된다.
어느 날 포륜을 끝낸 후 창문 밖을 보니 하늘은 넓었고 구름 한 점 없이 쾌청했다. 나는 무엇이 “하늘은 맑디맑고”[4]인지 진실하게 느꼈다. 이전에는 이 말씀이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쾌청한 것으로 여겼는데, 지금에서야나 자신의 공간장을 가리킨 것임을 알았다.
법에 용해된 생명은 사부님의 불은호탕을 느낄 수 있다. 비록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도 제자에 대한 사부님의 극진한 가호와 은혜를 다 갚을 수는 없다.
개인의 부족한 인식이니 법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도중’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대원만법-2. 동작도해’
[4]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겁후’
원문발표: 2019년 8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3/3902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