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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으로 인터넷의 유혹에서 벗어나다

글/ 중국 어린 대법제자 씽왠(行遠)

저는 대법제자의 가정에서 태어났고 부모님은 모두 대법을 수련합니다. 저는 대법 ‘진선인(眞善忍)’ 법리의 혜택을 받아 즐겁게 자랐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성적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잘 도와주었기에 선생님과 학부모들은 저를 좋아했고 주변의 학우들도 저와 친구가 되어 놀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물욕 넘치는 세상에 부지불식간에 물들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인터넷에 접속하여 온라인 게임을 배웠고, 초등학교 때는 제 컴퓨터가 없고 부모님도 게임을 못하게 하였기에,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몰래 게임을 하며 놀았습니다. 인터넷 게임을 하면 필연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니 흥미를 느끼는 것을 인터넷에서 찾는 것을 배우게 되었으며, 점차 인터넷 소설을 읽고 게임 동영상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통제하지 못해 벗어날 수 없었기에, 점차 좀 더 은밀한 방법으로 게임을 하고, 소설을 보면서 부모님이 눈치 채거나 발견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중학생이 되자 제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있어 인터넷 연결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밤늦게까지 다른 사람과 QQ에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새벽까지 소설을 읽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 사상은 계속 오염되었으나, 그때는 제게 미친 영향이 그렇게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하지만 중학교 때 인터넷에 빠져 두 번이나 위험을 겪었습니다. 한번은 새벽까지 밤새껏 소설을 읽고는 자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자리에 눕자 움직일 수 없었고 의식도 또렷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즉시 온 힘을 다해 “파룬따파하오! (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 (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죽을힘을 다해 외쳤으나, 사실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으며. 한참을 소리쳐서야 괜찮아졌습니다.

또 한 번은 어느 날 아침, 잠에서 반쯤 깬 상태로 태블릿PC를 들고 게임 동영상을 보다가 또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저는 황급히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계속 부탁했습니다. 잠시 후에 갑자기 몸이 가벼워지며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수련의 엄숙함과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사부님의 자비와 대법의 초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태블릿PC에 있는 오락 프로그램을 모두 없애버리고 열심히 수련하리라고 결심했습니다. 그 일주일 동안 저는 상태가 아주 좋았고, 수련이든 학습과 생활이든 그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상태가 좋아져 행복했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냈으며 삶에 햇살이 가득한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주말이 돌아오면, 틈만 나면 자신을 파악하지 못하고 또 인터넷에 접속하여 빠져들었으며, 다시 예전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중학교 때는 인터넷을 진정하게 내려놓은 적이 없었으며, 어떤 때는 한 개의 게임 프로그램을 여러 번 지워버렸는데도 완전히 끊어 버리지 못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인터넷에서 본 나쁜 정보가 제 머릿속을 점점 심하게 교란했습니다. 그러나 매일 게임을 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는 것에 익숙해졌으며 공부에도 큰 지장을 주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의 어느 날, 장시간 게임을 한 후 머리가 어지럽고 아파 더는 하고 싶지 않았기에 다시 한번 게임 프로그램을 삭제했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서야 게임을 완전히 끊게 되었고, 추락했던 성적도 다소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린 대법제자이기에 ‘진선인(眞善忍)’의 준칙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하지 않으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상태가 가장 최악인 시기였습니다. 학업 스트레스가 커진 데다 학업을 완성하기 힘든 상황에서, 인터넷에 빠지는 행위를 더욱 방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 머릿속에 넣었던 나쁜 것들이 폭발적으로 여러 방면에서 저를 방해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졸려 수업 내용을 제대로 듣지 못했으며, 숙제하는 속도가 느리고 어떤 때는 조금만 하고 나면 자고 싶어졌습니다. 주말에 태블릿PC는 몇 시간 동안 볼 수 있었으나, 다른 일을 하면 맥이 없었습니다. 학업성적이 많이 떨어졌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 문제가 생겼고, 심지어 어떤 때는 다른 사람과 어떻게 대화하고 소통해야 좋을지 모를 때도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형형색색의 것들이 머리에 가득 차서, 일부 몹시 나쁜 것들, 예를 들면 색정과 공포 같은 것이 외부 세계에 대한 제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때 항상 마음이 우울하고 고통스러웠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냉정하게 대했으며, 때론 일할 때 이성적이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죽을 먹는데, 할머니가 죽에 건포도를 넣으라고 하자 저는 짜증을 내며 건포도 유리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조금밖에 남지 않은 건포도 몇 개가 병 바닥에 붙어 있어 병을 몇 번이나 힘껏 흔들었지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잠시 멈추었다가, 탁자 위에 있는, 삭힌 두부가 담긴 유리병을 집어 들고 건포도 병의 바닥을 힘껏 내리쳤으나, 삭힌 두부 유리병이 깨지면서 삭힌 두부가 탁자 위로 튕기고 바닥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 시기에 정말로 매우 침울하게 지냈고, 마음이 더욱더 초조해졌습니다.

부모님은 제 상태가 왜 이렇게 좋지 않은지 몰랐고, 저도 제가 한 일을 그들에게 말할 엄두를 내지 못했으며, 마음이 고통스러워도 털어놓을 데가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때 부모님이 학습 기구를 바꾸어 주자 학업이 전보다 좀 수월해졌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매일 여유 시간에 수련에 정진하도록 많은 공을 들여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매일 저를 데리고 함께 ‘전법륜(轉法輪)’을 읽었을 뿐만 아니라, 밍후이(明慧) 방송의 수많은 교류문장을 찾아서 듣게 했습니다. 그때 좋은 교류문장을 많이 듣고는, 수련생들이 ‘진선인(眞善忍)’ 법리에 동화한 후 보여준 경지 높은 행동과 마음가짐에 깊이 감동하였으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법 공부해도 법리를 깨닫지 못했는데, 교류문장에서 말한 법리의 깨달음은 제게 큰 계발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사부님의 은혜를 회상하다”라는 칼럼을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시는 과정의 험난함과 수많은 신기한 사적(事蹟) 중에서 사람들에게 가져다준 아름다움에 감동하여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으며, 엉망이었던 제 상태가 부끄러웠습니다. 비록 그때 머릿속의 교란이 여전히 심해 스스로 ‘전법륜(轉法輪)’을 읽으려면 힘들어 30분 동안 두 페이지밖에 읽지 못했고 인터넷에 대한 집착도 강했지만, 전보다 훨씬 더 충실하게 살았고, 전에 흥미를 느꼈던 것을 더는 즐겨 보지 않았습니다.

제 상태는 점차 좋게 변했으며 머릿속도 예전처럼 혼란스럽지 않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생활은 다시 빛이 났으며 학업성적도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한때 저는 수련생들이 교류 중에서 ‘진선인(眞善忍)’에 부합하지 않는 언행을 반성하는 것을 듣고는, 저도 나쁜 사상 관념을 깊이 파헤쳐 닦아 없애고, 부단히 더 잘해나갈 것을 촉진하였습니다. 그때 한 가지 생각이 싹텄습니다. 이런 나쁜 행동과 관련되는 사상 관념을 더욱더 철저히 닦아 없애기 위해,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한 나쁜 일들을 전부 써내어 부모님께 보여 드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한 후 진정한 실천에 이르기까지 2개월 정도 질질 끌었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부단히 이 일에 대한 인식을 분명히 하고, 이를 ‘진(眞)’을 닦는 기회로 삼으며, 자신을 촉진하여 과거에 형성된 나쁜 행동과 습관을 버리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마침내 용기를 내 그것을 써서 부모님이 제가 반성한 것을 보게 하였습니다.

부모님은 보고 놀랐지만, 어머니는 제가 이렇게 할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은 제가 진정으로 수련하고, 자진해서 대법의 요구에 따라 잘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잘못을 폭로하였더니 제 수련 상태에는 많은 변화가 왔으며, 이 과정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노고와 지도가 없었다면 있을 수 없습니다.

수련 상태가 좋아짐에 따라 머릿속도 대법의 ‘진선인(眞善忍)’ 법리 속에서 깨끗이 씻겼습니다. 저를 교란하던 것들이 점차 사라졌고, 법 공부 속도도 훨씬 빨라졌으며, 일상생활에서 진정으로 안으로 찾고 대법의 이치로 자신의 언행을 이끄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반드시 잘 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을 잘 대해야 하는 이유는 비록 그들의 행위가 제가 원하는 것과 맞지 않더라도, 그들이 제게 해준 것은 저에 관한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저는 지나치게 제 느낌을 강조하기보다는 반드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대해야 하며, 더구나 저는 손자이니 반드시 일상생활에서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제 저는 대법의 소중함을 진정으로 깨달았고, 대법의 이치대로 수련한 후 몸과 마음에 찾아온 행복한 변화를 느끼게 되었으며, 반드시 자신에게 진정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실제로, 정말로 대법에서 혜택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제 또래의 많은 사람이 컴퓨터와 휴대전화, 인터넷의 유혹에 빠져 있는바, 벗어나려 해도 몹시 어렵습니다. 제 경험이,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 대법의 위대함을 보게 하고, 대법을 접하여 이해하게 하며, 대법의 아름다움과 비범함을 체험하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21/3898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