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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생사고비를 돌파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올해 설은 정말 힘들게 보냈습니다. 또 한 번 큰 생사의 고비를 넘었습니다.

올해는 무술년입니다. 저와 아이들은 도시에서 시골의 고향 집으로 설을 쇠러 왔습니다. 초하루 날 저녁, 저는 이웃집에 잠깐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피곤해 잠을 자려고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배가 아팠는데 점점 더 아파 나중에는 침대도 올라갈 수 없었고 힘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토하고 배설하고 온 방 안을 난장판으로 더럽혀 명절을 보낸다는 것이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수련생들에게 전화했습니다. 3~4명이 와서 모두 저를 도와 발정념을 했습니다. 저도 발정념을 했는데 큰 도움이 되어 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다음날 (초이튿날), 등골은 마치 목부터 엉덩이까지 가는 줄이 직통으로 내려온 것 같았는데, 그 선을 따라 찬바람이 ‘훅’ 하고 내리누르더니 즉각 배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는데 초하루보다 더 심하게 아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또 열이 나기 시작해 화끈거리고 아파서 두 손을 부여잡고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온몸도 덜덜 떨렸습니다.

자식들이 저를 병원에 데려가려 했지만 저는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나는 연공인이고 이것은 병이 아닌데 병원에 가서 뭘 하겠냐?”라고 말했습니다. 자식들은 저를 설득할 수 없자, 정월 초사흗날에는 저를 시내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집은 난방이 안 되고 너무 추워서 시내로 돌아가 지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원래 저를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했지만, 제가 허락하지 않자 할 수 없이 시내 집으로 돌려보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심하게 열이 나 정신이 혼미해졌지만 그래도 저는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때 자식들은 저의 여동생을 불러왔습니다. 여동생은 입이 닳도록 말하면서 저를 차에 태워 강제로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먼저 검사를 하고, 피를 뽑고 CT를 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의사는 “화학실험 검사를 해서 분석하고 진단을 해야 하므로 결과는 기다려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때 정신을 차리고 자식들에게 “그럼 우리 먼저 집으로 돌아가자.”라고 말했습니다.

계속 고열이 가라앉지 않고 배도 똑같이 아팠습니다. 아이들이 다시 병원에 가자고 하자 저는 “병원에 가지 않겠다. 병원에서는 치료할 수 없어, 나는 연공인이야, 이건 병이 아니니 나는 괜찮아 너희들은 안심해도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식들이 많은 좋은 말을 하고, 입이 닳도록 설득했지만 저는 여전히 가지 않았습니다.

자식들은 방법이 없어 저의 여동생을 다시 불러왔습니다. 여동생은 제가 돈 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말했습니다. “돈 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 치료비는 내가 낼께. 걱정하지 말고 병원에 가. 돈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치료받게 할 거야!” 나는 말했습니다. “그 돈을 아끼는 게 아니라, 나는 연공인이고 병이 없는데 무슨 입원을 한단 말이냐? 이건 가상이니 너희들은 시름을 놓아라, 나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기에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여동생은 많은 달래는 말을 했지만, 저를 움직일 수 없자, 나중에는 조급해서 얼굴을 찌푸리고 저를 꾸짖었습니다. “언니는 연공해서 바보가 되었네, 병이 있는데 치료하지 않겠다니 죽기를 기다릴 거야?” 또 “연공은 하면 되지, 우리도 반대하지 않는데, 목숨 걸고 장난할 수는 없잖아?” 동생은 또 돈을 갖고 저를 보러 와서는 말했습니다. “돈은 내가 갖고 왔어, 병원에 입원하는지 안 하는지는 언니한테 달렸어.” 저는 여동생에게 사당(邪黨)이 만든 이른바 ‘1400례’를 이야기하면서 그녀에게 그것은 모두 요언을 날조하고 기만하여 증오를 조작하는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또 무슨 ‘톈안먼 분신자살(天安門自焚)’조작 사건이 있는데 모두 죄를 파룬궁에 뒤집어씌우고 모함한 것이니 절대로 사당의 그 수법을 믿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또 그녀에게, 전 인민대표대회 위원장 챠오스(喬石)와 인민대표대회 정년퇴직 노간부들이 수개월의 조사를 거쳐 “파룬궁은 나라와 백성들에게 백 가지 이로움이 있을 뿐 한 가지 해로움도 없다”라고 내린 진실한 상황을 이야기했습니다. 여동생은 할 말이 없었습니다.

여동생은 떠나면서 말했습니다. “조사는 조사구, 언니는 지금 병이 있으니 치료를 받아야 해. 하지만 커다란 소 여덟 마리도 언니 같은 노인네를 끌어당길 수 없으니,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 그렇다면 언니 스스로 결정해!”

저는 이것도 수련이고 고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으며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데 두려울 것이 뭐 있는가?’ 저는 마음이 든든했는데, 비록 병이 아주 엄중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은 가상임을 잘 알고 있기에 그것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고 그것을 전부 부정했습니다.

그 후 저는 다시는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정월 초사흗날, 저와 아이들이 시내로 돌아온 후, 수련생들은 삼삼오오 매일 저를 보러 왔습니다. 저와 함께 법공부 하고 함께 발정념을 하며 함께 안으로 찾고 함께 교류했으며, 또 다른 수련생이 병업관을 돌파했던 상황을 교류해주어 제가 그것을 참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비록 병업관을 겪었지만 매일 조금씩 발전하여 제고되었습니다.

그 며칠 동안 배는 여전히 간간이 아팠습니다. 저의 큰 손자는 효도하고 배려심이 많아서 늘 저의 등을 두드리고 배를 쓸어주곤 했는데, 그는 시중들 때, 저의 오른쪽 허리에 큰 뾰루지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할머니, 왜 이렇게 큰 뾰루지가 있는데도 말씀을 안 하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너희들에게 알려서는 뭐 하겠느냐? 별것 아닌 일에 매우 놀라고 또 나를 병원으로 데려가려 할 것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손자가 말했습니다. “할머니 그래도 마땅히 병원에 가야 합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그만하거라, 너의 이모할머니가 말하지 않았느냐? 큰 소 여덟 마리도 나 같은 노인네를 끌어당길 수 없다고.”

이 커다란 뾰루지는 딱딱했는데 또한 뿌리가 있는 것 같았고 한 치만큼이나 길어 살에 박혀있었습니다. 뾰루지도 아프고 배도 아팠는데 아프기 시작하면 정말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12일 동안 계속 아파 음식을 먹을 수도 없었고 눈도 뜰 수 없어 정말 괴로웠습니다.

제가 느끼는 통증은 세 가지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는 대나무 판자를 얇게 깎은 것 같은 뾰족한 것이 몸을 그어대고 몸을 찌른 다음 약을 뿌린 것 같았는데 정말 아팠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상처에 고춧가루를 뿌린 것처럼 화끈거리는 것이 마음을 파고들게 아팠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가시덤불이 발을 찌르는 것처럼 쪼그라들게 아프고 찢어지게 아팠는데 정말 너무 아파서 죽을 지경이어서 안절부절못했습니다. 아픈 것이 극한에 다달아, 조금만 느슨히 해도 사령(邪靈)이 혼백을 가져갈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법제자로서,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소리 지르지 않고 떠들지 않았으며 신음도 절대 내지 않았는데 보통사람들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저는 또 사부님의 시가가 떠올랐습니다.

“진성을 보다(見眞性)

堅修大法心不動 대법을 굳게 수련하여 마음이 움직이지 않나니提高層次是根本 층차를 제고함이 근본이로다考驗面前見眞性 고험 앞에서 진성을 보나니功成圓滿佛道神 공성원만하여 불도신이 되는도다”[1]

사부님의 법은 제가 병마 가상의 교란을 제거하고 죽음의 신들이 매달리는 것을 전승하려는 결심을 더욱 굳혔습니다. 확실히, 마음이 더 확고해졌습니다!

그동안, 저는 줄곧 법공부를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로서 정법 일을 잘하고 자신의 일체를 잘 원만하게 하자면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얼마나 바쁘든지 반드시 법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원만의 최대 보증이다.”[2]

그래서 아무리 참기 힘들어도 매일 법공부를 견지했습니다. 수련생들은 와서 도와주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고 매일 와서 함께 법공부하여 저의 신사신법의 신념이 더욱 확고히 하게 했습니다. 정념도 갈수록 넘쳤는데, 이것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초석입니다.

하루는 한 수련생이 와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신통을 가르쳐 주셨는데 왜 안 쓰시나요? 이 신통이 우리 대법제자들의 몸에서 현현(顯現)하게 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저를 일깨워 주었는데 마치 손바닥으로 저의 등을 세게 내리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래, 우리는 대법제자야! 속인들과 같을 수 있는가? 병고에 시달리는 것을 인정하고 병고에 신경 쓰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가? 당연히 그럴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예컨대 정법 중에서 정념(正念)이 아주 순수할 때면 공능의 운용(運用)이 아주 전면적이다. 또한 많은 제자들은 모두 정념(正念) 중에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거의 무엇을 쓰려고 하면 무엇이 있다.”[3]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우주진리(宇宙眞理)에 대하여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는 정념(正念)은 선량한 대법제자의 반석같이 확고한 금강지체(金剛之體)를 구성했으며, 일체 사악으로 하여금 간담을 서늘케 했고, 방사(放射)해 낸 진리의 빛은 일체 생명의 바르지 못한 사상 요소를 해체시켰다. 얼마만큼 강한 정념(正念)이 있으면 그만큼 큰 위력이 있다.”[4]

이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큰 뾰루지인데, 왜 그것을 향해 발정념을 하지 않았는가? 그것을 없애자! 그것이 마음대로 행패를 부리게 해서는 안 된다!’ 하여 다시 발정념할 때 손가락으로 그것을 가리키며 ‘멸(滅)’자를 외웠으며, 동시에 손가락으로 뾰루지 위에 ‘멸’자를 썼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정말 즉시 효과를 보았는데, 뾰루지는 바로 위치를 이동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네가 어디로 이동하면 나는 그곳을 가리키며 ‘멸’을 외우고 ‘멸’이라고 쓸 것이다’ 네가 어디로 도망가면 나는 그곳으로 쫓아갈 것이다!’ 이 밖에 저는 손으로 잡는 방법으로 뾰루지를 향하여 잡고는 입으로 “법정건곤, 사악전멸(法正乾坤,邪惡全滅)”[5] 이라고 외쳤습니다. 이어서, 손에 잡고 있던 사악한 물건을 내던지고 바닥에 내동댕이쳤습니다.

이렇게 뾰루지는 점점 작아지고 점점 작아졌는데, 큰 경단만큼 크던 뾰루지가 점점 축소되고 점점 축소되어 호두만큼만 남게 됐을 때는 그렇게 아프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한 치만큼 긴 뿌리는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나쁜 것은 철저하게 제거해야 하기에 저는 계속 발정념을 하여 후환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줄곧 완전히 없어지고 뾰루지가 다 소실되어, 뿌리도 없을 때야만 철저히 뿌리 뽑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12일이 걸려서 이번 생사의 대관을 마침내 뚫고 지나왔습니다. 이때 배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보아하니 그 사령이 완전히 소멸되었습니다!

이번에 생사 대관을 돌파했던 과정을 돌이켜보면, 그 관을 뚫고 넘어올 수 있었던 근본의 근본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통증이 극치에 달했을 때도 저는 반걸음도 물러서지 않았고, 너무 아파서 혼미해질 상황에서도 저는 신사신법을 꿋꿋이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부님의 가지와 자비로운 보호, 아울러 수련생들의 도움과 관심, 노고를 아끼지 않는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부님의 대은대덕(大恩大德)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들의 뜨거운 마음과 진정하고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현 단계의 깨달음이니 법에 부합하지 않는 곳이 있으면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 2 – 진성을 보다’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 2 – 축사’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 2 – 무엇이 공능(功能)인가?’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 2 – 역시 두세 마디를 말하다(也三言兩語)’
[5]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 2 – 발정념(發正念) 두 가지 수인’

 

원문발표: 2019년 7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15/3898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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