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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감시와 스파이웨어

안전문제를 여러분과 다시 교류하다

글/ 중국대법제자

[밍후이왕] 사악의 많은 사전모의 행동은 모두 장기간의 감시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대법제자의 활동 규칙을 장악한 후에 납치한다. 이런 감시는 아마도 수련생의 한 차례 사소한 경솔함 혹은 부주의가 발단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많은 수련생은 장기간 핸드폰, 컴퓨터가 감시당하면서도 자신은 전혀 모른다.

——본문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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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접어들면서 중국 전역에서 대규모 납치박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장시(江西) 주장(九江)에도 최근 납치 사건이 많아졌다. 많은 수련생이 사당에 납치박해를 당하고 자료점이 파괴되어 대법을 실증하는 데 큰 손실을 입혔는데, 이는 너무 가슴 아픈 일이다.

납치박해의 발생은 수련생 자신의 수련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표면상에서 보면 그래도 법에 부합되지 않는 수많은 요소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문제에서 확실하게 주의하면 일정한 정도에서는 박해의 발생을 피할 수 있을 것이므로 안전문제를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첫째는 핸드폰, 전화 안전문제이다. 사부님의 설법, 밍후이왕의 통지, 교류문장에서 여러 차례 이 문제를 제기했다. 그런데도 많은 수련생은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수련생의 집에 가거나 법공부 장소에 갈 때, 핸드폰을 가지고 가고, 평소에 핸드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대법 일을 할 때도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며, 집에서 진상자료를 만들거나 밍후이왕에 접속할 때도 옆에 핸드폰을 둔다. 핸드폰을 알람시계로 삼아 발정념 할 때마저 핸드폰을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정말 편하긴 하지만 반대로 사악이 감시하기에도 참 편리해진다.

누군가 말한다. 어떤 사람은 항상 핸드폰을 지니고 다니지만 이렇게 많은 해가 지나도 문제가 나타난 적이 없는데, 정념이 족하기만 하면 문제없다고 말이다. 이것이 정말 ‘정념’인가? 일시적으로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정말로 안전한 것은 아니다.

어떤 이는 수련생의 집에 갔다가 핸드폰이 옆에 놓여 있는 것을 보고도 주의하지 않는데, 몇 마디 감청당해도 별거 아니라고 여긴다. 사실, 현대의 음질 기술은 감청하기만 하면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 즉시 분별해낼 수 있는데, 많은 대법제자가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상태하에서 사악에게 음성을 수집 당했기 때문이다. 지문과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고유의 목소리가 있다. 그러므로 감청한 음성을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면 누군지 알 수 있다.

또 어떤 사람은 핸드폰이 잠시라도 없으면 견디지 못해 수련생의 집까지 가지고 가는데, 수련생 집안의 다른 곳에 놓아두고 목소리가 안 들리게 하면 괜찮은 줄 안다. 그런다고 모르랴. 핸드폰에는 모두 위치추적 기능이 있다. 당신이 이렇게만 해도 사악은 그곳이 어딘지, 누구와 연결되어 있고 그곳에서 얼마나 머물렀는지를 알 수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아직도 웨이신을 삭제하지 않고서는 “저는 핸드폰을 적게 씁니다. 웨이신은 가족이 다운하라고 한 거고, 가족과 연락할 때만 씁니다. 다른 기능은 안 쓰니 무슨 문제가 없을 겁니다.”라고 한다. 웨이신은 사실 스파이웨어로서, 음성을 감청한 후에 문자로 바꿔 다시 클라우드에 올리는 기능이 있다. 이로써 국가안보국은 컴퓨터로 당신의 모든 일상통화를 분석하여 쉽게 걸러 낸다. 이 외에도 각종 수집 기능이 있어 사악은 당신에 대한 감청 등급을 수월하게 올릴 수 있는데, 그들은 사람을 파견할 필요도 없이 컴퓨터만 있으면 된다.

또 일부 수련생은 전화에서 ‘암호화된 말’로 대법 소식을 전하거나 자료를 요청하는 등등의 행동을 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것으로 대법제자 핸드폰의 모든 통화는 사악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단순한 ‘암호화된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아무리 복잡한 암호도 전문적인 국가안보국 첩보는 쉽게 해독할 수 있다.

평소 핸드폰 안전에 주의하는 사람이 더 많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수시로 위에서 언급한 문제가 나타난다. 중요한 일이 있을 때나 사악의 박해가 심각한 시기에 핸드폰 안전에 좀 더 주의하면 되고, 일부 사소한 일, 혹은 박해가 느슨할 때는 그렇게 번거롭게 굴 필요가 없다고 여겨 좀 해이해진다. 노년 수련생은 핸드폰 기술을 잘 몰라 이 문제가 그렇게 엄중하지 않다고 여겨 주의하지 않는다. 젊은 수련생은 핸드폰과 떨어져 있으면 너무 번거롭고 생활상 불편함이 심하다며 그렇게 주의하거나 융통성 없이 굴 필요 없다고 여긴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어떠한 시기든지 핸드폰 안전에 대해서는 신중히 처리하고 책임지는 태도를 보여야 하며, 수련에 대해 대법에 대해서도 책임지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한 번의 사소한 부주의로도 심각한 폐해를 일으킬 수 있다. 사악의 많은 사전모의 행동은 모두 장기간의 감시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대법제자의 활동 규칙을 장악한 후에 납치한다. 이런 감시는 아마도 수련생의 한 차례 사소한 경솔함 혹은 부주의가 발단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많은 수련생은 장기간 핸드폰, 컴퓨터가 감시당하면서도 자신은 전혀 모른다.

물론 핸드폰을 전혀 사용하면 안 된다는 말은 아니다. 긴급한 상황에서 다른 방법이 달리 없을 때 한 번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방금 위에 언급한 예시는 이런 상황에 속하지 않는다.

둘째는 안전문제를 엄숙하게 대하지 못하는 것이다. 대법제자가 끊임없이 진상을 알리는 노력을 하면서 최근 환경이 예전보다 아주 느슨해졌다. 그러자 많은 수련생이 안전문제를 더는 예전처럼 엄숙하게 대하지 않는다. 앞서 말한 핸드폰 안전에 잘 중시하지 않는 것도 그중 하나의 표현이다. 또 다른 표현도 있다.

몇 수련생 집을 방문할 때, 신중하거나 조용히 하지 못하고 떠벌리는 것이다. 사당이 박해한 이래로 많은 수련생이 납치되어 세뇌반, 구류소, 구치소, 노동교양소 및 감옥에 감금되었다. 그래서 사회구역, 주민위원회에 사당의 기록이 있으며 감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수련생들은 별일이 없는데도 자주 수련생 집을 방문하거나 일상적인 한담을 나눈다거나 속인처럼 정이 너무 중하면 안 된다. 설령 일이 있더라도 시간, 시기, 빈도를 잘 고려해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일이 많아지거나 긴박하기만 하면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고 하루에도 몇 번이나 수련생 집에 가거나 매일 보고한다. 또 어떤 이는 오가며 조잘대고 시끌벅적하게 군다. 특히 법공부 장소는 오가는 사람이 많으므로 이런 점을 더 주의해야 한다.

어떤 이는 수련생과 친하고 자기가 하는 말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다고 여겨 매우 흥분하며 법공부 장소를 나서서도 얘기를 멈추지 않는데, 주위 환경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스스로 정념이 족하다고 여겨 오가며 대대적으로 일을 벌인다. 다른 사람이 일깨워 주면 반대로 그 사람이 정념이 부족한 것이라고 여기며 그를 깔본다. 또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과 상의도 없이 자기의 지인과 가족을 마음대로 법공부 장소에 데리고 온다. 일부 법공부 장소는 또 자료점이기도 한데, 이렇게 하면 안전상의 대 금기를 범한 것이다. 이런 현상은 하나뿐이 아니다.

매번 박해가 발생할 때, 매 사람은 심각하게 여기고 끊임없이 안을 향해 찾으며, 단번에 이런 안전문제를 중시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느 때든지 상관없이 평소에도 해이하지 않고 이지적이며 청성하게 대할 수 있고, 자신과 주위 수련생의 안전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그것이야말로 정말 대단한 것이며, 진정으로 정진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단지 내가 관찰한 이런 문제만을 써냈다. 여러분이 안전문제를 더욱 청성하게 대하여 사악이 탈 틈이 없게 하고 대법에 손실을 끼치지 않기를 바란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큰 뜻을 품고서도 작은 일에 소홀하지 않으며(懷大志而拘小節)”[1]라고 알려주셨다. 속인에게도 ‘성패는 사소한 데 달렸다.’는 말이 있다. 나는 우리가 수련인으로서 이런 조그마한 안전문제에서 더 잘 해내어 온전하게 정법수련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층차의 한계가 있으니 타당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성자(聖者)’

 

원문발표: 2019년 7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23/3904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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