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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출생, 험한 인생길

글/ 원자오(文昭)

나는 지식수준이 높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의사였고 아버지는 문학가였는데 그런 가정환경에서 나의 성격은 밝고 온화해졌으며, 대학졸업 후에는 줄곧 교육계에서 일해 왔습니다. 비록 나이는 금년 34세지만 법을 얻은 지는 이미 21년이나 되는 노수련생입니다.

어릴 때는 줄곧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인간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생로병사(生老病死)를 초월할 수는 없을까?’ 그러다가 13세가 되던 해인 1998년 7월 마침내 해답을 찾았습니다. 두 손으로 ‘전법륜(轉法輪)’을 받쳐 들고 사부님의 법상(法像)을 보는 순간 흥분한 심정은 표현할 길이 없었습니다. ‘이분이 바로 내가 줄곧 찾았던 사부님이 아니신가!’ 사부님! 저는 드디어 사부님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대법수련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대법수련으로 난치병이 치유되고, 대법은 가족들에게 은혜를 베풀다

법을 얻기 전에 바이러스성 심근염을 앓고 있어서 격렬한 운동을 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호흡곤란증세로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의사인 어머니가 한약과 양약 등 온갖 좋다는 약과 방법으로 치료를 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면서 사부님의 가르침대로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꾸준히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고,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하자 고질병인 심근염이 사라졌습니다. 병원에서 아무리 치료를 받았어도 잠시 완화되었을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았는데, 대법수련을 하자 나도 모르는 새에 심근염이 사라졌습니다. 벌써 21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병은 다시 재발한 적이 없습니다.

내가 대법수련을 하자 대법은 가족에게도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이모부가 몸이 불편하고 고통스러워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간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나는 이모부에게 호신부(護身符)를 주면서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 (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알려주자, 이모부는 어떤 관념도 없이 내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호신부를 줄에 꿰어 목에 걸고 매일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습니다. 결국 이모부의 간암은 부지불식간(不知不覺中)에 사라졌습니다. 사부님께서 이모부의 목숨을 구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모네 언니는 대법진상을 듣고도 깊이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언니가 간장혈관암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간호사의 실수로 약을 잘못 투여하여 온몸이 새파랗게 변해 의식을 잃고 목숨이 경각에 달렸습니다. 바로 그 순간 언니는 갑자기 대법이 생각났습니다. 단지 그렇게 단순한 일념이었을 뿐인데 차츰 의식이 깨어났습니다. 언니는 대법이 자신을 구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전 감방의 사람들이 모두 파룬궁을 연마하겠다고 말하다

사람들에게 파룬궁(法輪功)의 진상을 알리고, 중국공산당(중공)이 선량한 민중을 박해하는 사실을 알려주다가 무고(誣告)를 당해 공안에 납치되어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감금됐습니다. 나는 감금 중에도 사부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진선인’의 표준에 따라 수련을 견지했으며, 인내심을 갖고 수감된 매 사람에게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구치소에 갓 수감된 사람들은 가족들이 제때에 돈을 차입해주지 못해 밖에 보다 비싼 구치소 내 생활용품을 구입하지 못할 때, 나는 주머니를 털어 그들에게 생필품을 사주었고, 병을 앓고 있는 수감자의 빨래를 해주고, 밥을 먹여주기도 했습니다.

한 번은 감방에 조울증 유형의 정신이상자가 들어왔는데 정신이 흐리멍덩하여 누군가가 그녀를 도와주어야만 했습니다. 교도관이 당직에게 “정신병자를 돌봐줘야 하는데 누가 적합한가?”라고 묻자, 당직자는 별로 생각하지도 않고 나를 가리키면서 “맘씨 좋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기 때문에 환자를 잘 돌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정신이상자는 나보다 나이가 어렸지만, 단 한 번도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날 그녀의 생리가 터져 온통 바지를 더럽혔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불결하다고 몸을 피했지만, 나는 그녀의 하의를 갈아입히고 종이를 접어 생리대를 만들어 대주는 등 조금도 싫어하는 기색 없이 선하게 대해주었습니다.

긴 세월이 흐르면서 중국인들은 사악한 중공과 선량한 파룬궁 수련생을 비교해 볼 수 있었고, 사람들 마음의 천평(天平)은 자연스럽게 선량한 쪽으로 기울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구치소 침대 위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당직자가 갑자기 말했습니다. “파룬궁 수련생은 좋은 사람이다. 나도 파룬궁을 연마하고 싶다.” 그녀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다른 사람들도 연이어 말했습니다. “나도 파룬궁을 연마하고 싶다!” “나도요! 나도 연마하고 싶어요……”

감방 17명 전원이 파룬궁을 배우겠다고 말하는 순간, 나는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매 사람마다 파룬궁진상을 알게 된 것을 보고 마음속 깊이 기쁨이 차올랐습니다.

감옥에 갇혔지만 중생이 깨어남을 목격하다

가족들이 나의 무죄를 위해 북경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변호사는 다년간 중공의 사법기관을 상대했기 때문에 중공통치하의 중공의 권리가 법보다 더 큰 사회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변호사의 지조를 지킬 것이며, 변호사면허증이 취소될 위험성을 무릅쓰고라도 법률의 공정성과 정의를 위해 파룬궁수련생의 무죄를 주장할 것이며, 변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믿음은 죄가 아니다.’를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공사법당국은 나에게 불법적으로 6년 징역형을 선고했고, 수감된 지 1년 후 생산감시구역 감옥으로 이감되었습니다. 당시 나는 감방의 대이동을 앞두고 어리둥절해 하고 있을 때 한 사람이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기쁜 듯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곧 우리 방으로 갈 거예요. 파룬궁을 연마하는 분이죠?” 나는 즉시 대답했습니다.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나이가 좀 든 사람인데 비록 검은 소굴에 갇혀있기는 해도 본성은 착해서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하는 성품인 것 같았습니다. 추운 겨울에 두꺼운 겨울옷이 없는 나에게 자신의 솜바지, 가을 옷, 가을 바지들을 모두 나에게 주며 입으라고 했습니다. 한 번은 그녀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전법륜(轉法輪)’과 ‘9평 공산당(九評共產黨)’을 보겠어요? 나에게 필사본이 있어요.” 나는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당연히 보고 싶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필사본의 ‘전법륜’과 ‘9평 공산당’, 몇 부의 경문을 주었습니다. 사악한 소굴에서 교도관들이 늘 감방을 수색하고 걸핏하면 사람을 구타하는데 그가 이렇게 귀중한 대법서적과 자료를 잘 보존하고 있었다는 것은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나는 그녀와 잠자리가 인접해 있기 때문에 항상 대법의 아름다움과 진상을 말해주었고 그녀도 늘 필사본 ‘전법륜’과 경문을 읽으면서 ‘대법을 수련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어두운 세월 동안 우리 둘은 항상 서로 격려하며 함께 광명을 지켰습니다.

그녀는 나를 만나기 전 이미 다른 파룬궁 수련생들로부터 홍법(洪法)을 듣게 되었고 자신을 믿게 된 수련자들이 대법서적을 보관하도록 부탁해서 보관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얼마 후 노역이 고된(기계차) 현 부서에서 노역이 비교적 힘들지 않은 옷을 묶는 마지막 공정의 부서로 이동됐습니다. 그동안의 노역은 일이 힘들고 조금이라도 착오가 생기면 체벌과 욕설을 들어야했는데 새로 옮겨간 곳은 훨씬 편하고 수월한 곳이었습니다. 그녀는 업무가 바뀐 후 내게 말했습니다. “이는 대법을 믿고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해서 얻은 복입니다.” 21년간의 수련 중에 몸이 어디에 있든 모두 대법의 자비와 아름다움을 증명했습니다. 비록 몸이 감옥에 있었어도 누구를 원망한 적이 없습니다. 같은 염황(炎黃)의 자손으로서 하루빨리 중공의 거짓을 똑똑히 알고 밝은 미래를 선택하길 진심으로 바랐습니다. ‘진선인’의 찬란한 빛이 중화대지의 구석구석을 비춰주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14/3899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