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만들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시골에서 살며 올해 73세다. 1998년 3월부터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해 현재까지 21년이 된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모든 신체 기관이 좋지 않았는데 가장 심각한 것은 심장 부진, 간염, 폐렴, 위염, 자궁 탈출증이었으며, 또 허리디스크로 좌골 신경이 압박을 받아 침대에 누워있었다. 이것들은 모두 병원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고질병이지만 ‘9일 강의’ 비디오를 보고 5가지 공법을 배운 후 모든 질병이 좋아졌다.

작년에 내 호적이 원인 모르게 말소됐다. 나는 이 일을 기회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해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만들었다. 아래에서 이 일을 여러분에게 말하겠다.

2018년 5월, 마을에서 내 양로연금 지급을 중단했는데 온 마을 사람들이 의논하는 뜨거운 주제가 됐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다. 내 것이라면 가질 것이고, 내 것이 아니고 주지 않는다면 나도 원치 않으며 상관없다.’ 그러나 자녀들은 동의하지 않았다. “우리 젊은이들은 의무적으로 보험금을 내고 있는데 집안에서 양로연금을 받지 못하다니요? 그게 공산당 돈인가요? 왜 지급하지 않나요? 민정국과 파출소에 가서 알아봐야 해요.”

내가 파출소에 가서 알아보니 내 호적이 말소됐는데 이유를 모르며 누가 한 것인지도 모른다고 했다. 내가 사망한 것으로 됐으니 자연히 호적이 말소되고 양로연금도 중단됐다는 것이다. 나는 말했다. “제가 이렇게 당신들 앞에 멀쩡하게 서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날 죽었다고 합니까? 누가 감히 마음대로 호적을 말소할 수 있나요? 누가 했나요?” 그들은 모르겠다고 하면서 이미 지역에 보고됐기에 호적을 다시 복원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했다. 우선 돌아가서 촌 위원회에서 회의를 열고 세 사람 이상이 보증을 서야 하며, 호적부와 신분증을 지역 인사과, 재정국, 공안국, 기율검사위원회 등에 보고해 확인을 받아야 호적을 복원하고 양로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나는 신분증이 없으며 줄곧 신분증을 만들지 않았다. 양로연금을 주지 않으면 받지 않겠다. 호적을 만들지 않으면 더 자유롭다. 사악한 중국공산당이 나를 통제할 수 없다. 일부 마을 사람들은 나에게 파출소와 민사국에 가서 말썽을 부리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변호사를 선임해 촌 위원회, 진(鎭)정부, 파출소를 전부 고소하라고 했다. 또 어떤 사람은 마을 부녀회 주임인 우리 집 며느리가 입당하려 했는데 진(鎭)에서 시어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하자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사망했다고 보고했고, 진에서는 정말로 내 호적을 말소했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은 며느리가 입당하지 못하자 양심을 팔았다며 며느리와 싸우라고 했다. 그러면 며느리가 핍박을 받아 호적을 복원할 것이며, 만약 호적을 복원하지 못하면 며느리에게서 매월 연금을 받으라고 했다. 각종 견해와 의견이 있었다.

6개월이 지났으나 나는 소송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과 많은 일에 연루됐기에 이런 절차를 처리하려면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고, 큰 노력을 한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 사회는 사악한 중국공산당의 기관이 층층이 부패해 법률과 규정이 전혀 없다. 소송이 많아도 누구에게 문제를 해결해 줬는가? 쓸데없이 힘만 쓰는 것이다. 게다가 나는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과 싸우고 싶지 않았다. 나는 해야 할 바른 일들이 많다. 나는 몇 번 파출소에 갔는데 경찰은 컴퓨터에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거나 새로 온 사람이 업무에 익숙하지 않아 실수했다거나, 또 내가 신분증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실을 알 수 없었으며 나도 더 추궁하지 않았다. 나는 자비와 관용으로 그들과 접촉하면서 쟁론하지 않고 기회가 있기만 하면 진상을 알렸다. 그들은 나를 매우 배려하면서 날 돕겠다고 약속했다.

나는 며느리와 싸우지 않았으며 이 일을 밝히지도 않았다. 마을 간부는 나에게 며느리를 고발하라고 하면서, 며느리라면 증명서류를 쉽게 만들 수 있으며, 호적증명, 화장장 증명을 모두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또는 파출소를 찾아가 고발하라고 했다. 이전에 나는 며느리에게 진상을 알려 며느리도 통쾌하게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했는데 권세욕에 눈이 어두워 이럴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모두가 말이 많았고 어떤 사람은 직접 며느리에게 물으면서 날 위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며느리는 말했다. “아들들이 법원에 고소하려 하는데 어머니가 거절하셨어요. 정부에서 주지 않으면 우리가 드리겠어요. 어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하기에 양로연금을 받지 못해요.”

나는 기회를 찾아 며느리에게 말했다. “난 파룬궁을 수련하고 모든 질환이 좋아졌어. 내가 집 안팎의 일을 다 하고, 너희 밭까지 내가 경작하고 있지. 나는 20년이 넘도록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주사 한 대 맞지 않았어. 양로연금도 네가 받아썼지. 너희는 걱정도 덜고 돈도 절약하고 많은 부담을 덜면서 대법에서 큰 은혜를 입었어. 너희는 분가해 나가서 19년 동안 살면서 내가 대법을 배우는 것을 지지했고, 삼퇴도 했으며, 우리 집은 줄곧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니 만족해야 해. 대법이 세상에 전해짐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고, 사람들에게 삼퇴를 권하는 것은 공산당의 사악한 진면목을 알고 탈퇴해 그것의 순장품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야. 현재 3억이 넘는 사람이 탈퇴했어. 멍청하게 그것을 따라가는 것은 목숨을 버리는 것이지. 대법에 대해 좋은 말을 하는가, 나쁜 말을 하는가, 대법제자에 대해 좋은 일을 하는가 나쁜 일을 하는 가는 모두 응보가 따르지. 인과응보는 변치 않는 천리야. 생명을 갖고 장난치지 말아. 자고로 부모는 평생을 열심히 일해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남겨주려고 하고, 자녀들이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라지. 나도 그래서 네게 이런 말을 하는 거야.”

마침내 며느리가 말했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어머니를 모시고 가서 사진을 찍고 신분증을 만들겠어요. 다른 일은 걱정하지 마시고 안심하고 기다리세요.” 나는 내 사진을 며느리에게 준 후 다시는 그 일을 마음에 두지 않았으며, 며느리를 만났을 때도 그 일을 묻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나를 바보라고 했으며 너무 착하면 손해만 본다고 하면서, 앞으로 아무런 복지도 받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겠냐고 했다. 나는 말했다. “사람의 복은 운명에 있는 것이니 내 것이면 자연히 올 것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어요. 저는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쓸데없는 일은 적을수록 좋아요. 선량과 인내, 양보는 내가 당연히 해야 할 겁니다.”

올해 2월에 며느리는 내 신분증과 추가 지급한 양로연금을 나에게 갖다주었다. 내가 “수고했어”라고 말하자 며느리는 미소를 지었다.

나는 사부님 설법에서 우리가 만나는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모두 좋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수련해서 나타났기에 모두 수련해 버려야 할 집착이 있는 것이다. 나는 이번 일을 통해 명리정(名利情)을 닦아 버리는 법리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과 체험이 있는데 말로 표현하지 못하겠다. 그냥 대법을 수련하니 너무 행복하다. 원망도 원한도, 근심 걱정도 없이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만 생각하니 얼마나 자유로운가! 사람들도 나를 바보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파룬궁을 수련해 도량이 있다고 말한다.

나는 사람을 만나고 일에 봉착할 때마다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한다. 선량한 고향 사람들이 이 만고에도 만나기 어려운 목숨을 구하는 기연을 아껴 모두 파룬궁의 진상을 알고 대법의 은혜를 받아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를 바란다. 이것은 모든 대법제자들의 소망이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22/3903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