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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사부님을 믿었는가?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남편(동수)이 퇴근하여 집에 와서는 파출소에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호적을 옮기라고 요구하는 것이 너무나 사악하다고 말했다. 나도 그 소식을 듣고 마음이 조금 불편했다.

그동안 나는 사부님의 설법을 공부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함을 바로잡으며 수련이 제법 잘 되었고, 사람의 낡은 관념을 일부 제거했다고 느꼈다. 또 사부님께서 수련을 향상하려 애쓰는 제자의 마음을 보신다고 느꼈다. 아마 수련이 잘 된 일면은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신 것을 인류의 언어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 것이고, 사람의 일면은 사부님과 더 가까워졌다고 느낄 것이다. 마치 한 아이가 커서 철이 들어 부모의 마음을 아는 것과 같다.

내가 사부님께서 ‘홍음5’의 여러 곳에서 창세주를 언급하신 것을 읽었을 때 사람의 일면에서 본성을 가로막던 관념에 틈이 생겨 빛이 쏘아져 나왔다. 나는 곧 내가 이런 행운을 얻었고, 이런 난세 속에서 주불께서 친히 구도해주시는 이렇게 커다란 기연을 얻었음을 느꼈다.

사부님께서 ‘홍음5-천기를 풀다’에서 말씀하셨다. “창세주가 생명,우주,천당을 만들었나니 층층 뭇 신(神)의 능력과 권세는 그가 부여한 거라네.”

사부님의 법은 내 수련의 경지를 끌어 올려주었고, 내 층차의 법리를 깨닫게 하였다. 내가 이런 감수를 남편과 아이에게 이야기하니 온 가족이 사부님의 법 속에서 비학비수하게 되었고, 수련 초기의 감각을 어느 정도 되살리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이런 일을 만나 마음이 움직인 것은 신의 것일까? 아니면 사람의 것일까?답은 나와 있다. 우리는 사부님의 말씀을 들으면 된다.

사부님의 법 속에서 우리는 이 모든 것이 가상임을 깨달았다. 우리 수련의 길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다. 20여 년간 정법 수련을 한 노제자로서 젊어서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조사정법을 하면서 비바람 몰아치는 20여 년을 모두 사부님의 대법 속에서 수련하며 지나왔다. 그동안 사부님께서는 홍대한 자비로 제자를 보호해주셨다. 현재는 이미 정법의 최후 시각에 이르렀고, 우리가 대법제자로서 맞닥뜨린 일체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하는지 보고 있다. 마음을 가다듬고 법 공부와 발정념으로 교란 요소를 제거하고,법과 대조해 안으로 자신의 허점을 찾아야 한다. 지금 우리는 사부님의 대법 속에서 수련하며 옳은 길로 돌아서고, 동시에 본성의 일면을 이용해 법을 바로잡고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사유가 여전히 늘 뿜어져 나오는데, 이것은 이른바‘보고 들은 것만 믿는다.’라는 관념이 교란을 일으키는 것이다. 바르지 않은 관념을 나오는 즉시 해체하다 보면 가끔은 마치 하나의 갈림길 앞에서 선택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한쪽은 소식을 접한 관념의 표현이고, 다른 한쪽은 법 속에서 신사신법의 순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부님의 제자로서 대충하지 말라는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사부님의 법에 따라 수련해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곧 사부님의 법과 대조해 자신의 부족을 찾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셨다. “무릇 연공(煉功)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

나는 자신에게 사행심, 공포심, 의뢰심, 의구심, 원망심, 쟁투심, 안일심이 있는 것을 찾아 즉시 해체했다. 이런 마음은 후천적인 관념으로 형성된 가짜의 나다. 그날 저녁 마음이 갑자기 몹시 괴로웠는데,마치 불에 달궈진 칼이 마음속을 휘젓는 것 같았고, 뛰어나가 몇 차례 고함을 질러야 풀릴 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지금은 한밤중인데 사람들이 모두 휴식하고 있어 참았고, 이에 말려들어서는 안 되며,이런 현상이 가짜라고 스스로 일깨웠다. 나는 마치 따뜻한 흐름을 마음속에 쏟아붓듯이 귀에 이어폰을 끼고 밍후이 방송의 대법제자 교류문장을 들었다. 요동치며 불안했던 마음이 점점 평온해졌는데, 사실 그것은 바로 사악이 해체되기 전에 최후의 저항을 한 것이었다. 다행히도 사부님의 가지가 있었기에 제자는 법 속에서 제고와 승화를 얻을 수 있었다.

밀레르빠는 사부의 가르침을 얻기 위해 신(身), 구(口), 의(意)를 모두 사부에게 바쳤다. 우리의 사부님께서는 진귀한 우주의 대법을 제자에게 전해주셨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수련해 선으로 향하는 마음만 요구하시고, 제자가 빨리 사부님의 우주 대법에 동화되고, 조사정법, 구도중생하여 각자의 천국, 새로운 우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신다.

이렇게 마음이 몹시 언짢았던 일을 쓰면서 나는 지금까지 진정하게 신사신법하며 성실하게 하지 않아 사부님의 끝없는 은혜에 면목이 서지 않음을 느낀다. 사실 수련은 바로 끊임없이 신체의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하고 ,끊임없이 사부님의 우주대법에 동화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부님의 법을 전적으로 믿어야만 원래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9/7/19/3902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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