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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에 대한 인식과 소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6월 25일, 파룬따파 학회가 밍후이왕에 통보를 발표했는데 내용은 타이완의 모모라는 사람이 멋대로 용천사 내부 사진을 인터넷에 게시한 것이었다. 여기까지 읽었을 때 내게는 아무런 감각도 없었다. 내 몸은 대륙에 있고 나는 타이완 그 사람을 알지 못한다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가 엄숙하지 못하게 법을 곡해하고 중생을 오도한다.”라고 하는 데까지 읽었을 때 나는 맘속으로 놀랐는데 그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았다.

2017년 나는 막 대법을 접했다. 2018년 모월 인터넷에서 인류 역사의 변천과 외계인을 이야기하는 동영상을 봤다. 당시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이 대법 서적과 매우 유사한 점이 있다고 느껴져 영상을 실은 웹사이트 주소를 검색해 봤다. 영상 몇 개를 보고는 더 보지 않았는데 이 사람은 사오자(邪悟者)이며 그것도 아주 심하게 잘못됐다는 느낌이 어렴풋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사이트의 내용은 기본적으로 몇 개의 고대 예언과 대법 서적에서 단편적인 몇 마디를 뽑아 한데 조합한 것이었다. 예언을 서술한 자체는 무슨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의 이야기는 대법 명의와 사부님의 명의를 도용해 다른 어떤 사람 또는 종교를 추앙하게 하며 은연중 자신만은 예언 중의 사람이 누구인지 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는 타이완 곳곳을 다니며 각종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대법을 곡해하는 강연까지 한다. 당시 나는 만약 세인들이 그의 말을 믿는다면 그가 말한 소위 다른 하나의 세계종교를 숭배하는 것이지 대법을 믿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는 밍후이 우편함을 통해 이 일에 대해 자문했으나 답장은 없었다. 나는 밍후이가 내게 어떻게 수련해야 하고 부딪힌 일을 어떻게 대하라고 명확하게 지시하지 않은 것은 스스로 깨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깨달았다. 나는 이 사람이 한 말은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내용과 밍후이왕의 교류 문장에서 말하는 내용과는 모두 같지 않다고 느꼈다. 때문에, 그의 사이트 팔로우를 즉시 취소했다.

사이트 정보는 물고기와 용이 뒤섞여 있으며 사오한 사람과 그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음을 발견했다.

1. 표면상으로는 대법과 대법 사부님을 배척하지 않고 오히려 아주 높이 추앙하는 것처럼 보인다.

2. 진정한 의도는 분명히 다른 어떤 사람을 추앙하려는 것으로 이 사람이 어떻게 어떻게 신묘하며 깨달음이 좋고 사부님도 신임하며 이미 원만했다거나 예언 중의 모모가 하게 한 것이라고 한다.

3. 틀림없이 이 사람을 사부님과 나란히 놓을 것이다. 말로는 사부님과 모모라고 칭하며 창세주와 모모가 인간 세상에 와서 정법 한다는 등등인데 불경하게도 사부님을 처음 도입 부분으로 해서 모모를 출연시키고는 그다음에는 모모가 여하하다고 이야기한다. 독자들에게 이 사람은 사부님보다 겨우 한 단계 아래 사람으로 느끼게 하며 사부님이 그를 어떻게 신임하여 그에게 무엇을 하라고 맡기는 등등이다.

4. 강연하며 난법하는데 이런 사람은 대개 대법 서적을 학문으로 삼아 매우 편파적으로 연구하며 대체로 글을 쓰고 책을 써내는 경우가 아주 많다.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등 여러 곳에서 강연하며 난법하는데 대법 중의 단편적인 몇 마디 말을 달리 해석하여 신 수련생을 오도한다. 이견을 제기하는 사람을 법리로 덮어씌우고 공격하며 스스로 작은 테두리를 만든다.

5. 말속에 밍후이와 대법학회를 배척하는 것이 있으며 입으로는 법을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 권세와 조직을 지나치게 믿어서는 안 되며 (대법학회 또는 밍후이를 지칭함) 사부를 믿어야 한다고 하는 등등이다. 사부님과 대법의 명의로 자신의 행위를 덮어 감추는데 위의 1항과 같은 원인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밍후이왕의 중요성을 말씀하셨는데 대강의 뜻은 (원문이 아님) “그가 항상 밍후이를 주시하고 있지만 밍후이의 큰 방향은 착오가 있을 수 없다.”라는 말씀이다. 그러나 최근 이틀 동안 국외의 모 소셜네트워크 웹에서 이 통보에 대해 어떤 사람이 소감을 말한 것을 봤는데 “어떤 사람도 반면으로 가도록 밀어낼 수는 없으며 전면적으로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뜻은 아직 그 사람을 접촉할 수 있다는 것임)”는 내용이었다. 대체로 모두 아래의 전달 내용에 부합되게 따라 했다. “통보받은 이 사람과 같은 이름이 너무 많아 누구인지 알 수도 없고 영문도 모른 채 하찮은 일을 요란스럽게 하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 또 진상을 알리는 활동을 할 수만 있다면 그녀를 지지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이 사람이 통보받은 그 사람을 아는지 잘 모르겠지만, 사람 마음으로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인용해서 구실을 찾고 자신을 덮어 감추며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데 그들을 위해서도 참으로 안타깝다. 밍후이왕과 대법학회도 믿지 않으면 사부님께서 직접 당신 앞에 가셔서 어떻게 수련하라고 알려줘야 한다는 말인가?”

사실 통보 내용은 이미 아주 단호하다. 그의 이름을 지적했고 아울러 그는 수련생이 아니라고 명확히 지적했다. 통보에서는 이유를 간단히 말했는데 그 뜻은 아마도 그를 아는 사람은 자연히 그가 누구인지 알 것이기에 이후로 더는 그를 접촉해서는 안 되고 그에게 시장을 주지 말라는 것이라고 나는 깨달았다. 그를 모르면 상관할 필요가 없으며 그가 누구인지 궁금할 수도 있겠지만 이후로 주의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난법하는 사이트에 대해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라고 하셨다. 호기심을 갖고 알아보는 것은 사실 이미 법에 있지 않은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애초에 신기한 것을 찾는 자신의 마음을 억제했어야 옳았다. 그러나 결국은 2주의 시간을 허비했는데 이처럼 그릇된 길로 유도하는 것들을 조금도 보지 않는 완벽한 수련생과 자신은 차이가 아주 멀다. 애초에 내가 그 사이트를 보게 된 것 역시 자신의 누락이며 신기한 것을 찾는 마음이었다. 이런 마음이 있기에 이런 일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다.

사부의 한 단락 법을 상기하며 함께 격려하고자 한다.

“줄곧, 아직도 일부분 사람이 사악한 사이트를 따르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이미 대법에서 멀리 벗어났는바, 사악한 사이트를 도와 가짜 소식을 전파하며, 심지어 사부 가족의 이미지까지 파괴하고 있다. 또한, 사부가, 대법제자가 개최한 법회에서 여러분에게 알려준 적이 있는, 사악한 사이트에 대해 듣지 말고, 믿지 말며, 보지 말라 한 것을, 어떤 사람은 듣지 않는데, 정말로 사악에 깊이 중독된 모습으로 아직도 여전히 이지(理智)가 청성하지 못한 이가 있다. 한 사람이 길을 잘못 걸었다면 새롭게 걸을 수 있지만, 만약 한 사람이 그릇된 일을 하여 당신이 전파한 사악한 사이트가 일부 사람을 망치게 했다면 어찌할 것인가? 사람 배후마다 모두 무량한 중생이 구도 받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당신 때문에 그들이 영원히 더는 구도 받을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후과가 얼마나 엄중한지 당신은 아는가? 사부가 말해도 듣지 않는데, 이를 조사정법 하는 대법제자라고 할 수 있겠는가?”

“‘조사정법’이란 한 마디 호언장담이거나, 거짓되고 과장되며 헛된 말이 아니다. 사실 나는 단지 몇 가지 문제만 말했을 뿐이며, 법을 믿지 않는 일은 아직 많이 있다. 한 대법제자로서 천만 년의 기다림은……, 한 수련생으로서 당신이 세상에 온 유일하고도 진정한 소원은……, 사부로서 정법 중에서 당신과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가 없는가, 성패(成敗)는 모두 이 한 겁(劫)에 달렸다.”[1]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정진요지3》〈무엇이 조사정법(助師正法)인가〉

 

원문발표: 2019년 7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5/3895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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