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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엔 자비가 싹트고 대법이 원한을 선해하다

[밍후이왕] 나는 지린성 수란시의 여성 대법제자로 올해 65세이다. 1998년 행운으로 대법을 만나 사부님의 제자가 됐다. 이십 년 수련 중에서 사존의 자비하신 보호와 깨우침 하에 견정하게 신사신법하며 정정당당하게 걸어 지나왔다.

나의 부친은 차 사고로 중상을 입었으나 사부님께서 두 번째 생명을 주셨다

1998년 나는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겨우 반 달쯤 됐는데 신체의 각종 병, 특히 심장병, 우울증이 언제인지도 모르게 모두 나았으며 가슴이 탁 트였다. 몇 년 동안 웃을 수 없었으나 그 이후로는 항상 잘 웃었고 사는 것도 재미가 있었으며 며칠을 자지 않아도 졸리지 않았다. 심신에 환골탈태의 변화가 생겼다.

나의 시아버님(이하 부친)은 대법이 이처럼 신기한 것을 보시고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 봤을 뿐인데 몇십 년 믿어온 종교도 내려놓고 대법 속으로 들어오셨다. 왜냐하면, 그는 불교 경서 중에서 말법시기가 되면 파룬성왕(法輪聖王)이 세상에 내려와 법을 전하고 사람을 제도한다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부친은 대법을 수련한 지 오래지 않아 온몸이 가뿐하고 칠십여 세의 나이에도 얼굴이 온통 불그레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박해한 이후의 어느 날 저녁 여덟 시쯤, 부친은 대법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가 이튿날 아침, 내가 밥을 먹고 있을 때야 돌아오셨다. 보니 머리에는 서리가 잔뜩 내려앉아 마치 흰 사람 같았다. 내가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부친은 진상 전단을 좀 더 붙이려고 하룻밤에 오십 개 마을을 갔다고 하셨다.

부친은 남에게 폐를 덜 끼치려고 자신이 정신병을 앓고 있는 딸을 데리고 매우 소박하게 생활했다. 아낀 돈을 여러 번 자료점에 보내고도 입 밖에 낸 일 한번 없었으며 묵묵히 좋은 일을 많이 하셨다.

2006년 6월 어느 날 저녁, 부친은 오토바이에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가해자(이웃 마을 사람)가 부친을 보건소로 데려갔으나 의사는 치료할 수 없으니 빨리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가해자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우리 집은 그 근처에 있었지만 통지하지도 않았으며 다른 사람이 와서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남편과 급히 달려가서 부친의 상태를 보고 어떻게 할지 결정하려고 했다. 남편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었고, 나는 먼저 부친을 업고 집에 돌아간 다음 다시 이야기하자고 했다.

다시 보니 그 가해자는 거기 서서 다리를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내가 말했다. “샤오웬, 당신 왜 그리 조심하지 않았어요. 밤에는 좀 천천히 몰아야지, 노인을 보세요, 심하게 다쳤잖아요.” 그가 말했다. “제가 부딪친 게 아녜요. 노인이 불쌍해서 도우려고 왔어요.” 내가 말했다. “억지 쓰지 말아요. 당신이 그런 걸 본 사람이 있어요. 두려워하지는 마세요. 나와 부친은 모두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가르쳐주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행하는 사람이라 어떤 경우에도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할 것입니다. 나는 당신에게서 돈을 뜯어내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 같으면 당신을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

부친은 너무 심하게 다쳤다. 얼굴은 피투성이였고 인사불성이어서 우리는 부친을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 검사 결과는 뇌 골절, 뇌출혈에다 신체 여러 곳이 골절됐다. 의사는 80세도 넘었으니 수술할 수도 없고 수술해도 낫기는 어려울 것이니 집에 가서 요양하라고 했다.

남편의 누이들이 외지에서 달려왔다. 모두 내가 이렇게 처리하는 것을 탓하며 응당 가해자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나는 대법의 법리와 대법의 초상함, 그리고 기적에 대해 그녀들에게 말해줬다. 내가 말했다. “만약 누이들의 뜻대로 해서 부친에게 뒤탈이 생기면 누이들이 책임지시고, 우리 대법의 표준에 따라 해서 뒤탈이 생기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제가 대법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한다면 부친에게 생명 위험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 반드시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만약 보호해 주시지 않았다면 이렇게 심하게 부딪혔는데 그때 돌아가셨을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도 나를 비웃으며 이렇게 처리하는 걸 본 적이 없으며 내가 연공해서 잘못됐다고들 말했다.

지금 사회는 도덕이 땅에 떨어져 좋은 사람 되기도 어렵다. 그러나 나는 위대하시고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보살펴 주신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1] 자매는 기어코 주사를 맞히고 지혈하게 했다. 막 주사를 맞자 부친은 열이 나기 시작했다. 두 번째 주사를 맞을 때 부친은 약병을 가리키며 술이라고 했고 자매는 웃었다. 노인은 살아나셨고 말도 할 수 있었고 괜찮아졌다.

남편의 매형은 종교를 믿기에 오성이 좀 좋았는데 말하기를 “노인에게 주사를 놓지 마세요. 그 사부님이 허락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그때부터 자매는 더는 나를 원망하지 않았다. 나는 “누이들이 정말 부친을 위한다면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法輪大法好, 真善忍好)’를 외워보세요. 그럼 아버지가 좋아지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자매는 외우기 시작했다. 누이가 말했다. “정말 신통하네, 외우자 내가 잠들 수 있었고 아버지는 좋아지셨다. 나는 청년단에서 탈퇴하겠다.”

나는 부친께 날마다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려드리고 홍음을 읽어드렸다. 3개월 후에는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 있게 됐다. 부친이 밖에 나가 햇볕을 쐬면 마을 사람들이 보고 “노인이 정말 명이 기네. 고비를 잘 넘기셨어요.”라고들 하며 의견이 분분했고 소식은 십 리 팔촌에까지 전해졌다.

나는 차로 부친을 모시고 마을을 몇 바퀴 돌며 기분 전환을 시켜드렸고 마을 사람들은 또 대법의 위대함, 신기함, 초상함을 볼 수 있었는데 현재의 신체 상태가 곧 법을 말하고 진상을 알리고 있었다. 나는 부친께 말씀드렸다. “누가 만약 어떻게 좋아졌느냐고 물으면 그들에게 사부님이 목숨을 구해주셨고 대법이 생명을 구해주셨다고 답하세요.” 부친은 또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었다.

하루는 남편이 밖에서 돌아와서 말했다. “당신이 들어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모모 공장장 며느리가 “당신 부친께서 돌아가셨지요?”하고 내게 물으며 부친의 며느리가 기어코 치료받지 못하게 해 돌아가셨다고 말하더라고요. 밖에는 무슨 말이나 다 떠돌았는데 쑥스럽게 나가서 해명하기도 쉽지 않아요.” 이제야 나는 겨우 응답할 수 있었다. 부친이 중상을 입었을 때 소변을 배출할 수 없었는데 남편은 의사를 찾지 않고 자기가 배뇨관 꽂는 것을 배웠다. 의사가 그를 비웃을까 봐 두려웠다. 어쨌든 부친은 좋아지셨고 혈색도 윤기가 자르르하다.

남편은 수련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그를 이해한다. 대법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신사신법의 마음이 강하지는 못하기에 감당 능력에 차이가 있기 마련이고 또 체면 차리는 마음도 중하다. 그러나 남편은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지금껏 나를 원망한 적이 없으며 나를 도와 부친과 누이동생을 보살폈다.

나는 당시 스트레스가 심했고, 부친은 크게 다쳤고 시누이는 정신병을 앓고 있어 도망가지 못하게 방안에 가둬야 했는데 시누이들은 나를 원망하며 마을 사람들 앞에서 나를 험담하며 비웃었다. 하지만 내게는 사부님의 가지가 있고 법이 있으며 또 수련생들은 발정념으로 나를 도와줬다. 나는 날마다 법을 외우며 세인이 무슨 말을 하든지 견정하게 신사신법하고 법을 외웠다. 그렇게 하자 나의 신심은 더욱 커졌다.

위사의 마음을 닦고 곳곳마다 타인을 위해 생각하다

2013년 나는 수련생의 집에서 가해자의 부인, 메이를 만났다. 그녀가 내게 말했다. “아주머니, 저도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련이 늦었고 심성도 낮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아주머니께 한 가지 진실을 말하겠습니다. 당신의 부친은 우리 집 샤오웬이 부딪쳐 다치게 한 것입니다. 그가 집에 돌아와서 나에게 반 씨 노인을 부딪쳤는데 그 사실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했어요. 승인하면 병원에 가 치료해줘야 하고 많은 돈이 들 테니까요. 저는 당시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게 돼 그가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대법을 수련하는데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해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진수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형님(역시 파룬궁 수련생임)에게 이 사실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형님은 셋째 동서라면 당시 그렇게 하지는 않았겠지만,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면 얼마나 많은 돈이 들었겠어! 하고 말했지요.”

메이는 수련 이후 지속해서 심성이 제고되자 더욱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루는 메이가 그녀 형님과 같은 마을 수련생과 함께 셋이서 우리 집으로 부친을 뵈러 왔다. 그녀가 “대법을 수련하려면 진수하고 실수(實修)해야지요.”라고 말하며 나와 부친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청했다. 또 300위안의 돈을 내게 내놓으며 아버님 몸보신 시켜드리라고 했다. 나는 받지 않고 말했다. “6~7년이 지났지만, 당신이 진실을 말할 수 있고 신 수련생으로서 이런 정도까지 할 수 있다니 나도 기쁩니다. 사부님께서는 더욱 기뻐하시겠지요.” 그녀는 돈을 놓고 도망가듯 나갔다. 내가 부친께 말했다. “그녀의 말을 이해하셨어요? 그녀가 아버님을 오토바이로 친 사람의 부인이에요. 찾아와서 사죄하며 아버님 몸보신해드리라고 돈을 놓고 가네요.”

부친은 머리를 저으며 눈물을 흘리셨다. 나는 부친께 알려드렸다. “그녀도 대법을 수련해요. 수련하지 않았다면 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내가 부친께 말했다. “당시에도 우리는 한 푼도 받지 않았는데 지금이라고 받아야 할까요?” 부친은 머리를 흔들었다. 내가 물었다. “돈을 자료점에 보내 사람 구하는 데 쓰면 어떻겠어요?” 부친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셨다.

부친은 언어표현 능력이 떨어졌는데, 원인은 막 병상에서 내려와 걸을 때 내가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다가 악의적인 고발을 당해 1년간 불법적인 수감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그 1년간 부친께 법을 듣게 해주는 사람이 없었고 연공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남편은 속인이라 노인을 어떻게 해드려야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게 할 수 있는지 몰랐다. 이전에 부친이 부처님을 믿었던 것을 생각하고는 차로 베이춘(北村)의 불당(佛堂)에 모시고 가 배우게 했다.

집에 돌아오니 부친이 종교 서적을 보시기에 왜 그것을 믿게 됐는지 물었다.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다. “당신이 불법적으로 노동교화소에 붙잡혀 가고 집에 없게 되자 부친이 파룬궁을 배우려고 해도 나는 알지 못하고 해서 전에 믿었던 것이 생각나서 차로 모시고 갔었지요.”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이것은 부친을 해친 거예요. 왜 대법제자를 찾지 않았어요?” 남편이 반문했다. “누가 날마다 올 수 있겠습니까?” 그 때문에 부친은 나중에 이렇게 되셨고 2014년에 유감스럽게도 세상을 떠나셨다.

관념을 바꿔 중생을 구도하다

2016년이 될 무렵, 메이가 돈 2000위안을 가지고 또 왔다. 내가 이게 무슨 돈이냐고 묻자 그녀가 말했다. “제가 생각할수록 옳지 않고, 우린 이기적이었습니다. 노인께서 그렇게 심하게 다치셨는데 고만한 돈으로 끝냈으니까요. 우리는 얼마나 큰 업을 빚었겠어요. 제가 남편을 위해 업을 갚는 것입니다.” 내가 말했다. “당신은 심성이 좋아지고 아주 빨리 제고됐군요. 제 부친은 돌아가신 지 3년이나 됐는데 돈을 누구에게 주려고요? 빨리 갖고 돌아가세요.”

메이는 나에게 부친을 위해 이 돈을 쓰라고 했다. 내가 말했다. “그때도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어요. 당신은 심성이 올라왔는데 나를 끌어내리려고 합니까?” 반나절이나 얘기했으나 그녀는 죄책감을 덜고자 뜻대로 하려고 했다. 그녀는 돈을 내려놓고 얼른 가버렸다. 나는 그 돈을 다시 그녀의 모친과 형님(모두 수련생임)에게 돌려드리려 했다. 그녀들은 우리들의 인연 관계에 끼어들어 함부로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며칠 후면 새해가 되기에 나는 수련생과 함께 그녀 집에 가서 돈을 돌려주기로 약속했다. 가면서 진상을 알리고 인연 있는 사람을 구했다. 그녀의 집에 도착하자 그녀는 나의 뜻을 알고는 남편이 집에 있으니 그이가 알지 못하게 해달라고 했다. 그녀가 나에게 준 돈이 남편 모르게 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나에게 남편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해달라고 부탁했다. 자기가 말하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려고 이 마을에 왔다고 했다.

나는 그녀의 남편에게 대법은 사람이 선을 지향하게 하며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 아내가 당신 부친에게 얼마나 잘 대하는지 보라고 말하며 몇 가지 사례를 더 들었다. 그는 모두 반대하지 않았다. 나는 그가 반감을 갖지 않는 것을 보고 그에게 말했다. “내가 만약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당신이 나의 부친을 치어 심하게 다치게 했는데 당신을 용서할 수 있었겠어요?” 그는 불쾌해했고 그가 친 것이 아니라고 하며 가려고 했다. 생각해 보니 아직 삼퇴는 말하지도 못했는데 그를 가게 놔둘 순 없어 발정념을 하며 그를 구하지 못하게 배후에서 그를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청리했다.

나는 급히 따라가며 그에게 돌아오라고 하며 말했다. “샤오웬, 화내지 마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이 일은 언급하지 않겠어요. 우리는 어렵게 왔는데 잠시 더 이야기를 나눕시다.” 그는 다시 왔다. 수련생이 진상을 말하고 나는 발정념하며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속인의 이치로 말한다면 그가 내 부친을 치었으니 응당 그가 내게 사죄해야 맞지만 그를 구하기 위해 반대로 내가 그에게 사과해야 했다. 물론 마음은 평온했고 어떤 원망도 없었으며 그를 위해 좋게 대했다.

정말 사부님께서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 정념은 세상사람을 구하는도다”[2]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마지막에 그는 표명하기를 우리 두 사람이 말한 것을 장인 장모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렇게 체면을 세워드리지는 못했다고 했다. 사람을 구했으니 우리는 떠나야 했다.

메이는 아직도 남편이 정황을 아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며 돈을 내게 밀어 넣었다. 이 때문에 나는 참 곤란했는데 근본적으로 대법에 부합하지 않았다. 이전의 300위안은 사악한 생명이 나의 빈틈을 파고들었는데 이번에는 더욱 많은 액수다.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나중에 수련생이 말했다. “주거니 받거니 하지 마세요. 그녀 역시 바르게 깨달은 것이잖아요.” 이 한 마디는 나를 일깨워줬다. 나는 얼마나 이기적인가. 신 수련생이 법에서 수련해 올라올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나는 왜, 완벽하게 하려는 것을 버리지 못하는가? 오히려 구세력이 빈틈을 파고들어 나를 박해할까 두려워했다. 사부님은 ‘전법륜(轉法輪)’에서 나한 과위에 도달했으나 두려운 마음이 나오자 떨어졌다는 법리를 말씀하셨다. 나는 그녀를 위해 먼저 금고에 보관했다가 자료점에서 돈이 필요할 때 보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깨닫자 마음속에 조금의 압력도 없게 됐다.

이는 사부님께서 내가 관념을 바꾸도록 하시고 나쁜 일이 좋은 일이 되게 해주셨다. 마음을 내려놓으면 무엇이나 다 내려놓을 수 있고 당신이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것도 내려놓을 수 없다. 법리가 분명해지자 심성도 승화되어 올라왔다.

질투, 증오의 마음을 닦아 버리자 마음에 자비가 생기다

나는 샤오웬과 메이 부부와의 은혜와 원한이 끝난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2017년 또 한 막이 펼쳐졌다.

추석 기간에 샤오웬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다른 사람의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신체 여러 곳이 골절돼 입원했고 메이가 간호했다. 추수철인데 다른 집들은 모두 옥수수 수확을 하지만 80세가 넘은 그의 연로하신 부친은 아들 병세를 걱정해야 했고 또 옥수수 수확을 못 해 초조해하다 갑자기 병이 났다.

메이의 친정 식구들은 모두 대법을 수련하는데 마을에서 10여 명의 대법제자를 찾아 추수를 거들었다.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도왔는데 사람이 많아 하루에 수확을 마칠 수 있었다. 나는 대법제자이니 반드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해야 하며 반드시 질투심과 원한을 뿌리부터 캐내 버려야 한다. 수련생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갔다.

그곳에 도착하자 나와 다른 나이 많은 수련생은 점심을 준비하는 일에 배치됐다. 모두 한참 점심을 먹고 있는데 샤오웬이 퇴원했다. 모두 에워싸고 병세를 들었다. 메이가 나를 보더니 끌어안고 울었다. “그이가 아주머니 부친을 치어 다치게 해놓고 안 했다고 하더니 지금 악보를 받았네요”

나는 그녀를 위로했다. “그런 소리 말아요. 방에 사람도 많은데.” 그녀가 하는 말을 샤오웬도 들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의 조카가 샤오웬을 온돌에서 쉬게 했는데 온돌에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베개를 그에게 갖다 주었다. 모두 나를 보고 있었다. 메이가 말했다. “당신은 그 집 부친을 치어 다치게 해 응보를 받은 것입니다. 아주머니는 원한도 품지 않으시고 일을 도와주러 오셨어요.” 내가 말했다. “샤오웬, 당신이 여러 사람 앞에서 직접 인정하면 당신에게 좋은 점이 있을 겁니다.” 그는 아무 소리 하지 않았다. 이전에 이 일을 말하면 그는 즉시 “내가 친 것이 아니다.”라고 하며 매우 화를 냈었다. 이번에 그는 맘속으로 나쁜 짓을 하면 업으로 갚아야 함을 깨달은 것 같았다. 이것은 우주의 이치로 누구도 바꿀 수 없다.

오후에는 나도 밭에 나가 옥수수를 땄다. 마치 우리 집 일을 하는 것처럼 마음이 즐겁고 편안했다. 사부님께서 아직 내게 남아있는 원망심, 질투심의 물질을 떼 주시니 정말 자비심이 우러나왔다. 누가 봐도 좋았는데 사부님께서 제자의 심성 제고를 위해 10년 전 드라마의 속편을 다시 연출하시어 내가 바르게 걸어가는지 보신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의 시험에 합격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많은 것들을 내려놓았고 더욱 많은 것을 얻었다. 원래 이 무대는 내가 주연이었다. 이때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명리정(名利情) 닦아버리고 / 원만하여 창궁에 오르네 / 자비로 세계를 보나니 / 그제야 미혹 속에서 깨어나네”[3]라는 단락의 법이 당시의 내 심태에 딱 어울렸으며 이로 인해 자신이 이미 고층차 수련 중임을 깨달았다.

착실히 수련하며 자비로 사람을 구하다

착실하게 수련하는 중에 몇 가지 사례가 더 있다. 2006년 내가 납치됐을 때 어떤 경찰이 내게 자료를 누가 주었는지 물었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격분해서 비닐봉지로 나를 씌우고 때리려고 했다. 작년에 수련생이 나를 찾아와 ‘유모’라는 젊은 경찰에 대해 말했는데 마약으로 공직에서 해임됐으며 부인과 이혼하고 우울증에 걸렸다는 것이다. 이 수련생도 그에게 박해를 당했었다. 나는 함께 그에게 진상을 알리러 가자고 했다. 우리 둘이 원한의 마음을 내려놓고 그를 위해 갔다.

수련생이 먼저 차에서 내려 방으로 들어가니 그가 방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수련생이 나와서 나를 불렀고 둘이 함께 들어가자 사람이 없어졌다. 그의 부친이 위층으로 보내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못하게 했다. 우리는 그의 부모님께 진상을 알렸고 그의 모친은 삼퇴했다.

또 60대의 여성 수련생 한 분이 있는데 작년 새해가 되자 눈이 보이지 않게 됐다. 그녀는 불안해 계속 울기만 했다. 그녀 마을에는 수련생 간의 교류가 없었기에 압력은 더욱 컸다. 나는 우리 지역의 수련생 몇 명과 가서 발정념하며 그 수련생을 도왔다. 집에 돌아와 가부좌할 때도 머릿속에 그 일이 반영돼 와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나는 사부님께서 그녀를 도우라고 나를 점화해주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우리 집은 법공부팀이 있기에 이튿날 택시를 타고 그녀를 우리 집으로 데려왔다. 그녀는 우리 집에 17일간 머물렀는데 그녀에게 큰 도움이 됐고 법리도 밝아졌으며 심태도 안정됐다. 이 기간에 나도 발견하기 쉽지 않은 많은 사람 마음과 법에 맞지 않는 생각들을 제거했다. 내가 수련생을 돕는 것이 아니라 그 수련생이 나를 돕는 것임을 깨달았다. 여러 가지 사정들을 통해 나는 질투심, 원한, 두려움, 이기심을 버렸다. 왜냐하면, 오직 진정하게 이런 마음들을 버려야만 비로소 자비심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가지 일을 이용해 많은 마음을 버리도록 나를 도와주시고, 명, 리, 정을 제거하게 해주셨다. 부친과 시누이는 우리 집에서 10년 살았지만, 생활비는 우리가 전부 감당했다. 부친께서 별세하신 후에도 남기신 돈을 병을 앓고 있는 시누이와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 질녀들에게 주었다. 몇 년 후 정신병을 앓던 시누이가 세상을 떠나자 나는 남은 돈을 또 질녀들에게 주었다. 시누이는 정신병원에서 죽었는데 의사는 병원 측에 책임이 있다고 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기에 사부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항상 진선인에 따라 했고 돈 한 푼 달라고 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심성 제고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시고 각종 형식을 이용해 나를 격려해 주셨다.

2017년 어느 날, 나는 수련생과 마을 밖으로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점심때 3명의 40대 여성을 만나 진상 자료를 건네며 말했다. “세 분은 인연이 있군요. 대법 진상을 보시고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세요.” 그녀들이 무엇을 믿느냐고 묻자 나는 파룬따파를 믿는다고 했다. 그녀는 우리는 기독교를 믿으며 대법의 것은 보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발정념하며 그녀들 배후에서 중생이 구도 되는 것을 교란하는 난신을 청리했다. 내가 말했다. “당신들 기독교의 것을 나도 보았지요. 믿음에 영향 주지 않아요. 그해 예수님도 박해당하지 않았습니까? 그의 제자 유다는 사부를 팔아먹고 예수가 진짜 신이라고 믿지 않았지요. 당신들 기독교도 역시 말법시기에 겁난 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우리 사부님은 사람을 제도하시며 우리는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말하기 좋아하는 여성이 말했다. “노부인, 당신들이 우리의 기독교를 믿으세요.”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며 대법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수련생이 그녀들에게 말하고 나는 발정념했다. 말하기 좋아하는 여성이 말했다. “아이고, 이 노부인들은 참으로 선량하시네요. 노부인 모두 대법을 믿는 것을 보니 대법은 진짜일 거예요. 나는 이후로 더는 대법을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노부인은 정말 좋으시고 너무 선량하시네요.

이렇게 태도가 갑자기 돌변하자 나와 수련생은 깜짝 놀랐다. 수련생이 내게 말했다. “이후 당신은 자신을 작게 보지 마세요. 사부님께서 그녀의 입을 빌려 당신을 격려해 주셨어요.”나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배치해 주시는 것은 가장 좋은 것이며 나를 제고하게 해주시는 것이다. 나는 오직 용맹정진하며 착실히 수련하고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뿐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홍음2」-사도은
[2] 리훙쯔 사부님의 시사:「홍음2」-법정건곤
[3] 리훙쯔 사부님의 시사:「홍음」-원만공성

 

원문발표: 2019년 6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25/3835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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