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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뉴욕법회 설법’을 배운 후 안으로 찾다

글/ 중국 대법제자 자오리

[밍후이왕] 우리 부부는 모두 수련한다. 법을 실증하는 큰일에서는 협조를 잘하는데 일부 생활상의 사소한 작은 일에서는 늘 넘기지 못하고 다툰다. 어떤 때 아주 평범한 작은 일에서도 우리 사이에 모순이 매우 오래 지속했다. “당신의 태도가 왜 그래? 요만한 작은 일에 화낼 필요가 있어? 요만한 일을, 가는 곳마다 말해야 해? 나는 많이 고쳤잖아? 당신은 왜 진보가 보이지 않아?” 아내가 나를 일깨워줄 때마다 내가 아내에게 대꾸한 말은 바로 이런 말이다. 어떤 때 나는 말하지 않지만 내가 나의 잘못을 인식해서가 아니라 속으로 불복했다.

어떤 때 냉정하게 생각하면 내가 옳지 않은 것을 느낀다. 이것이 나를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나도 이 결점을 닦아버리려 하지만 며칠 가지 않아 잘못을 또 저질렀다. 자신도 어리둥절했다. 이 마음을 내려놓기 왜 이렇게 어려울까?

사부님의 설법을 여러 번 열심히 배워서야 마침내 깨달았다. 나는 수련한 이래 진정으로 무조건 안으로 찾지 않았다. 모순이 발생할 때마다 나는 늘 습관적으로 이 일은 누구 탓인지를 생각하고 다음에 이 때문에 누가 옳은지를 다투면서 진정으로 자기를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았다. 나의 마음은 사실 여전히 사람 마음이었다.

몇 년 전 나는 기업기관에서 일할 때 간부로 있은 시간이 오래되어 늘 다른 사람의 일을 검사하고 독촉했고 다른 사람의 비판이나 질책을 들을 때가 적었다. 거기에 일부 당(黨)문화 영향을 받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주 좋지 않은 사람 마음이 생겼다. 예를 들면 갑자기 비판을 받으면 받아들이지 못했고 체면을 중히 여기는 마음,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이 있었다. 기업에서 우열을 가리고 경쟁하는 일이 아주 많아 쟁투심, 질투심이 생겼다. 다른 사람이 잘 되면 불복했고 늘 다른 사람의 부족한 점을 찾았기에 아내가 나의 문제를 지적하면 나는 속으로 ‘당신에게도 부족한 점이 있지 않은가? 왜 나를 붙잡고 늘어지는 거야.’라는 생각이 있었다. 악당의 체제에 사람은 많고 일거리는 적은 일이 나 여기에도 반영되어 나왔고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지 못했다. 요만한 작은 일이 뭐 대단한가? 큰일을 다 잘 처리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늘 마음대로 소파에 누워 한잠 자고 어떤 땐 인터넷에서 둥타이(動態) 뉴스를 보면서 많은 소중한 시간을 지체했다.

한 수련인으로서 사부님의 말씀대로 해야 한다. “모순에 부딪히게 되면, 누구의 탓이든, 우선 자신에서 찾는다.”[1] 무조건 안으로 찾은 후 다시 아내가 나를 일깨워준 말을 돌이켜보니 갑자기 예전에 했던 원망하는 말이 사라졌다. 나는 진정으로 아내가 나를 위해 빨리 제고되길 바란다는 것을 느꼈다.

이상 내가 ‘2019년 뉴욕법회 설법’을 배운 후 안으로 찾은 약간의 체험이다. 장기간 가정 모순에 처한 수련생에게 약간의 참고가 되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7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6/3895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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