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밍후이왕] ‘명혜주간’의 문장을 읽고 나는 매우 감동하였고 여태껏 글을 쓰지 않던 내가 대법 수련 중의 일상을 써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싶어졌다.
40여 년의 담배 중독과 30여 년의 술 중독을 모두 끊었다
나는 올해 68세다. 법을 얻기 전에는 몸이 매우 허약하여 각종 질병(위궤양, 고혈압, 쓸개염, 신장염, 추간판탈출증 등)에 시달렸다. 매일 술과 담배를 입에 대지 않고 힘든 일은 할 수 없었다.
2001년 여름, 나는 운 좋게 대법 수련에 들어서게 되어 매우 기뻤다. 집에 돌아와 열심히 ‘전법륜(轉法輪)’ 책을 읽었는데 다음날 사부님께서는 나의 신체를 정화해 주셨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배탈이 났는데 이틀 연속 설사를 했으며 하루에 열 번 이상 화장실로 뛰어갔지만, 몸에 불편함은 없었다. 며칠 지나지 않아 어느새 온몸의 병이 다 사라졌다.
하루는 내가 술을 마신 후 두통으로 아내에게 머리 마사지를 해달라고 하자 아내가 기분 나빠하며 말했다. “술 좀 적게 마시면 안 돼요? 하루 세끼, 한 끼에 두 병 정도 마시니 어찌 머리가 아프지 않겠어요?!”
사부님께서는 금주 문제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술을 즐기기를 목숨과 같이 여기고, 어떤 사람은 술에 게걸이 들었으며, 어떤 사람은 마셔서 이미 알코올 중독이 되었는데, 마시지 않으면 밥그릇마저도 들지 못하기에 마시지 않으면 안 된다.”[1]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나를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닌가? 나는 지금 술잔도 제대로 들지 못하여 흔들리는데 이것이 알코올 중독이 아니란 말인가?’ 마음속으로 이번에 나는 술과 담배를 모두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 날 아침, 아들이 술을 가져다 한 잔 부었다.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잔을 들고 한 모금 마셨는데, 무슨 맛이지? 나는 가족들에게 누가 술에 물을 넣었냐고 물었다. 아내가 말했다. “아무도 당신 물건을 건드리지 않아요.” 아내는 한 모금 마시고 말했다. “이게 술이 아니면 뭐에요?” 나는 담배를 꺼내 한 모금 빨았는데, ‘어찌하여 담배도 맛이 없지?’ 마치 마른 잎사귀가 탄 것 같은 맛이 났다. 그 이후로는 담배도 피우고 싶지 않았고 술도 마시고 싶지 않았다.
나는 40여 년 된 담배 중독과 30여 년 된 술 중독을 끊었다. 온몸의 질병도 다 나았다. 내가 술과 담배를 끊고, 몸도 좋아진 것을 보고 온 가족이 나를 위해 기뻐했다.
방향을 잃다
한 번은 나와 몇몇 수련생들이 농촌으로 가서 진상 소책자를 배포하였는데,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신고를 당해 나쁜 경찰들에게 납치되어 16일 동안 구치소에서 박해를 받았다. 집에 돌아온 후 자녀와 아내는 두려워했으며 친척들은 모두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반대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 공법은 이렇게 좋고 나는 지금 아무런 병도 없는데 너희들이 나를 수련하지 못하게 해도 나는 반드시 수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2011년 3월 4일 아내가 유방암 수술 후 암이 전이되어 뇌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들은 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았다. 나는 삶에 대한 희망을 잃어 이때부터 법을 배울 마음이 없어지고 다시 술도 마시고 마작(麻將)도 하였다.
2014년 위가 아파 병원에 가서 CT를 찍었는데 췌장암, 위궤양, 당남염이 검출되자 딸은 나를 선양의과 대학병원(瀋陽醫大)에 보내 절제 수술(췌장, 쓸개, 총담관, 십이지장 모두 수술했음)을 받게 했다. 수술 후 의사는 딸에게 길어야 1년 6개월 정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수술 전 나의 체중은 66kg이었는데 수술 후에는 48kg밖에 되지 않았다. 몸이 너무 허약해 하루 4~5가지 약을 먹으며 연명해야 했고 매번 식사 후에는 반드시 30분 이상 누워있어야 하고 멀건 죽만 먹어야 했다.
다시 수련에 들어와 또 한 번 새로운 삶을 얻다
2016년 6월, 수련생 A가 나를 보러 왔다가, 내가 걷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왜 수련하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나는 4~5년 동안 책을 보지 않았고 연공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련생 A는 말했다. “당신은 지금 이렇게 걷는 것도 힘든데 수련하지 않고서야 되겠어요? 빨리 법공부하세요!” 나는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을 안 했는데 사부님께서 저를 책임져 줄까요?”라고 말했다. A는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나, 이 사부로서는 한 명의 제자도 빠뜨릴 수 없다.’[2]라고 말씀하셨어요, 사부님께서는 틀림없이 당신을 책임져 주실 거예요.” A는 “저의 집이 당신 집에서 멀기에 당신은 수련생 B의 집에 가세요, 그곳에 법 학습 팀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후에 나는 수련생 B의 집에 법공부하러 갔다. 초기에 법을 읽을 때 나는 기력이 없었다. 그러나 보름도 지나지 않아 내 몸은 건강을 되찾았고, 음식을 먹어도 위가 아프지 않았고 혈압도 정상이었으며 법을 읽을 때 기력도 달리지 않았다. 지금 3년이 넘었는데 약 한 알도 안 먹었고 심지어 어떤 일도 다 할 수 있다. 바로 사부님께서 또 한 번 나를 구해주신 것이다.
2017년 겨울, 집에서 청소하고 있었는데 의자 다리가 부러져 위에서 떨어졌다. 왼쪽 팔이 골절되고 팔이 부어 손은 주먹을 쥐지 못했다. 자식과 이웃은 모두 빨리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나는 그때 ‘가지 않겠어요, 저는 사부님께서 관리해 주시기에 하루 이틀이면 다 나아요.’라고 말했다. 딸과 이웃은 “저렇게 부어올랐는데 병원에 안 가면 어쩌나요?”라고 말했다. 나는 아무 일 없다고 말했다. 그날 나는 연공과 법 공부를 견지했는데, 사흘째 되는 날 아침 일어나 보니 팔과 손의 부기가 다 빠졌다.
이웃조차도 말했다. “이 파룬궁은 참 신기하군요! 겨우 이틀인데 약을 먹지도 않고 바르지도 않았는데 바로 나아졌네요! 젊은이가 약을 썼다 해도 이렇게 빠를 수 없을 건데요! 파룬궁은 너무 신기해요!
이제부터 나는 대법 수련을 견지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중생을 많이 구하고 조사정법하여 사부님께서 구도해주신 은혜에 보답하고 사전 서약을 실행할 것이다.
이것은 나의 지난 몇 년 동안 수련의 길에서의 일부 일들인데, 써내어 수련생들과 교류하는 바이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 (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설법6 – 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원문발표: 2019년 6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16/3887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