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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온 목적을 잊지 말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한테서 이런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어느 한 수련생의 일가족 세 명이 있는데, 이 집의 아이는 어릴 때 어른을 따라서 법 공부하고 연공했다. 이 아이는 커서 대학에 갔고 점차 수련하지 않았으며 사회에서도 조류에 따라 타락하여 속인의 큰 염색 항아리에 빠졌다. 그의 부모들도 고생하고 정진하던 것에서 천천히 태만해졌다. 아이가 20여 세 되던 어느 날 밤,술을 마시고 취해서 집에 돌아왔는데 그는 이런 말을 했다. “저는 지금 술을 많이 마셨어요. 몇 마디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내일 제가 일어나면 오늘 한 말을 나도 아무것도 기억 못 할 거예요.” “아버지, 아버지는 너무 냉담해요. 왜 저를 이렇게 상관하지 않았나요? 아버지가 제가 지금 이렇게 된 것을 보세요. 사실 저는 나이가 아주 많고 많아요. 이미 아주 많이 늙고 늙었어요. 나는 이미 아주 오래 아주 오랫동안 수련했어요. 이번에 인간 세상에 온 것은 수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버지는 저를 때리고 욕해서라도 제가 수련하게 만들었어야 했어요! 아버지는 왜 저를 상관하지 않았나요?” “아버지, 저의 외할아버지가 지금 이런 것은 아버지에게 관을 넘게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만약 이 관을 넘지 못하면 아버지도 수련 성취하지 못하게 될 겁니다!” 이 아이는 다음날 깨어난 후 진짜로 어제 한 말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그는 예전과 같았고 언어는 속인과 같았다.

이 아버지는 아들의 술 마신 뒤의 진언(眞言)을 들은 후 아주 놀랐고 한동안 정진했다. 그러나 지금 그는 거의 책을 보지 않고 법 공부하지 않으며 발정념하지 않는데, 단지 신체가 괴로울 때 연공을 조금 할 뿐이다. 많은 수련생들이 그와 교류했고 그가 정진하기를 바랐지만 그는 시종 움직이지 않았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또 수련하지도 않았으며 매일 TV를 보았다. 한 수련생이 발정념 할 때 그의 공간장에 아주 두꺼운 화강암 같은 돌이 있고 또 검은 나뭇가지가 그를 가로막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가 스스로 발정념을 하지 않아 다른 수련생들이 더 청리를 해주어도 변화가 없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이 남자수련생의 상태가 생각나면서 눈물은 주체할 줄 모르고 흘러내렸다.

이전에 그에 대해 깊은 기대를 걸었던 중생들은 그가 정진하지 못함으로 인해 아마도 모두 메마르고 시들고 노쇠하며 병든 모습을 나타낼것이고 아울러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 그것은 얼마나 처량하고 비참하며유감스러운가! 한 수련인이정진하지 못함은 자신의 중생을 훼멸시킬 뿐만 아니라 또 그를 따라온 아이와 아이의 중생도 훼멸할수 있다.

아이의 말은 천년이 된 늙은 도인의 원망과 하소연으로써 진솔했고 마지막에는 기대도 들어있었다. 애석하게도 그의 하소연은 아버지를 깨울 수 없었고 또 자신을 구할 수 없었는데 그들은 서약을 잊고 깊은 잠에 빠져 깨어나지 못했다.

또 한 수련생은 어릴 때 홍역,천연두, 수두가 같이 발작하여 곧 숨이 넘어갈 때 할아버지가 그녀를 버렸지만 그녀는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그녀가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법을 얻기 위해서인데 아쉽게도 그녀는 지금 거의 수련하지 않고 날마다 TV를 보고 있다. 이렇게 법을 위해 온 아이는 아마도 수천수만 명에 달하고 이렇게 수련을 결심했던 부모들도 아마 수천수만 명에 이를 것이다. 단번에 고달픈 속세에 뛰어내려 사부님을 도와 정법 하겠다고 소원을 냈지만 오늘날 깊은 잠에 빠져 자신을 추스르지 못하고 미혹되어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왜 이익 속에빠졌고 정과 환상에 미혹되었으며 안일함에 빠졌는가?세상에 온 목적을 잊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서약을 잊었고 중생의 부탁을 잊었다. 자신이 신이었다는 것을 잊었기 때문에 비로소 세간의 오색영롱함과 기이한 색채에 미련을 두게 되었다. 고생하여 수련하겠다고 서약한 것을 잊었기에 향락을 방임하고 안일하며 게을러졌다. 손잡고 왔다는 것을 잊었기에 거들떠보지도 않고 냉담하다. 중생을 구도하겠다고 소원을 내보낸 것을 잊었기에 좌우를 살피며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

예전의 소원, 서약, 협력, 그 일체는 이미 너무나 오래되고 오래되어 옅은 꿈과 같이 흐릿하여 보이지 않고잊은 것은 기억나지도 않는다. 일부 사람들은 세상에 만 번이 넘도록왔고일부 사람들은 수천 년을 윤회했지만, 시간은 사람에게 예전을 잊게 하고 약속을 잊게 했다. 세월은 사람의 의지, 신념, 견정함을 무너뜨리고 시간은 상전벽해(세상의 변천이 몹시 심함)가 되게 하여 큰 파도가 모래를 일구어 가짜는 버려지고 진짜만 남게 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반공중에 멈추면 제도받기 어렵도다”[1]

세월은 사람에게 서약을 잊게 하고 세간은 또 수시로 유혹하고 있다.만약 어제 한번 느슨해지고, 오늘 조금 누리고, 다음날 적게 한다면 우리는 저도 모르게 게을러지는 것이고 타락하는 것으로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것이다. 수련은 물길을 거슬러 노 젓는 것과 같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후퇴한다. 속인 속에 빠질수록 수련할 마음이 점점 없어지고 수련을 중도에 멈추게 된다. 100리를 가려는 사람은 90리를 반으로 보는데 중도에서 멈추면 성공을 눈앞에 두고 실패하게 된다.

어떻게 자신에게 수련을 처음처럼 하게 하는가? 수시로 일깨우고 많이 격려하며 자주 재촉해야 한다. 만약 매 한 번의 새벽에 모두 자신에게 “나는 연공인이다. 나는 반드시 연공해야 한다.”고 일깨워주면 아마도 침대에계속 누워있지 않을 것이다. 만약 매 한 번의 모순 속에서 모두 자신에게“나는 연공인이다. 나는 심성을 제고할 것이고 속인과 쟁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요구하며, 만약 매 한 번의 욕구를 방임하고 싶을 때 모두 자신에게 “나는 연공인이다. 나는 음탕할 수 없고 사치스럽고 방탕한 생활에 멈추어 설 수 없다.”고 알려주며, 만약 매 한마디 냉담한 말 앞에서 모두 손잡고 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싫어할 수 없다. 만약 매일모두 자신에게 “나는 서약이 있는 몸으로 속인과 같을 수 없다.”고 알려준다면 세속에 휩쓸릴 수 없고 흐리멍덩해지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술은 장(腸)을 뚫는 약 인이 박이면 끊기 어렵다네 한 잔(一杯)에 마음걱정 풀어보려 하지만 열 잔(十觴)을 마시면 귀신이 좋아 웃는다네”[2]

사실 세간의 일체, TV, 컴퓨터, 핸드폰은 우리가 들고 한 번 보기만 해도 빠져들게 되고 내려놓기가 더 힘들어진다. 만약 진짜로 인이 박히면 혼이 빠지게 되고 마음은 마에 의해 혼란스러워진다. 오래 지속되고 하루하루 계속되면 시간을 낭비하고 정신은 황폐해지며 수련이 황폐해진다. 매 한 번의 방임은 모두 신과 한걸음 멀리 떨어지게 되고 귀신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며 귀신은 슬그머니 웃고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천지는 정법(正法)의 길을 막지 못하는데 다만 제자들의 사람마음이 가로막고 있네”[3]

개인의 이해로는 수련 중에서 진정으로 우리를 훼멸할 수 있는 것은 사악이 아니고 박해가 아니며 구세력이 아니고 고난이 아니며 우리 자신이다. 우리의 잊음,우리의 미혹, 우리의 방임이 자신을 훼멸시키고 자포자기하게 한다.

역사상 월왕(越王) 구천(勾踐)은 날마다 와신상담(원수를 갚으려고 온갖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이르는 말)하여 비로소 3천 병사로 오나라를 항복시킨 성과가 있었고 증삼(曾參)은 날마다 세 번 자신을 돌아보면서 비로소 비약적인 진보가 있었다. 예술을 배우는 사람은 악기가 손에서 떠나지 않고 곡은 입에서 떠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재능이 출중해진다. 평소에 조용히 앉아서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고 쓸데없는 수다와 시비를 논하지 않아야 비로소 자신을 닦고 덕을 쌓을 수 있다. 한 가지 좋은 일을 하려면 전념해야 하고 항상 생각을 잠시도 멈추지 않고 자신을 연마해야 한다.

지금 대법제자는 왜 법 공부하면 졸리고 연공하면 피곤하며 발정념할 때 잠들고 진상을 알릴 때 두려운가?왜 흐리멍덩하고 게으르며 느슨하고 정진하지 못하는가? 왜냐하면 방향을 잃었고 주선(主線)에서 이탈하여 서약을 잊었기 때문에 비로소 좌우를 살피며 비로소 발을 떼기가 힘들다. 만 번의 세속의 인연은 복잡하게 얽혀있고 한 가닥 가느다란 실로 이끌려가고 있는데 오로지 이 한 가닥 선을 단단히 잡아야 비로소 근면히 행하고 용맹정진할 수 있다.

아주 멀고 아주 먼 옛날 최초의 봄날 우리는 소원을 내어 조사 정법 하겠다고 했고 우리는 중생들을 구도하겠다고 맹세했으며, 우리는 함께 와서 함께 돌아가겠다고 약속했으며 우리는 서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로지 생각을 잊지 않아야 비로소 이성을 분명히 할 수 있다. 오로지 늘 기억해야 비로소 명리에 미혹되지 않는다. 오로지 많이 재촉해야 비로소 느슨하지 않고 게을러지지 않는다.

멀고 먼 홍원(洪愿), 세상에 올 때의 초심, 사람이 된 연고, 수련의 목적을 잊지 말자. 날마다 경고하고 자주 되새기고 시시각각 자신을 격려하자.우리는 법을 위해 왔고 사명이 있는 몸이고 협력하기로 서로 약속을 했다.

당신이 지친다고 여길 때,당신이 고달프다고 여길 때, 당신이 어렵다고 여길 때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하기 바란다. “만고의 간난신고 오직 이 한차례 위해서라”[4] 아이가 한 말을 생각하기 바란다. “나는 이미 아주 오래 아주 오랫동안 수련했어요. 이번에 인간 세상에 온 것은 수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약간의 얕은 견해이므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홍음-태산에 오르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3-장(腸)을 뚫다’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3-번거로움’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3-오직 이 한차례를 위해’

 

원문발표: 2019년 5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15/3873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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