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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고집 센 노인이 정말로 변했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산신(善新)

[밍후이왕] 우리 집 아래층에 70세가 넘은 고집 센 노인이 살고 있다. 매일 복도 계단에 앉아 담배를 피운다. 담배 냄새가 아주 독해 숨을 쉬기 힘들고 또 가래를 뱉고 담배꽁초를 바닥에 던져 복도 바닥에 담배꽁초가 늘려있다. 겨울에는 창문을 닫아 두기 때문에 이웃들은 노인이 사는 집 앞 복도를 지날 때마다 콜록콜록 기침을 한다. 또 오래도록 청소하지 않아 바닥에 뱉은 가래에서 참기 힘든 냄새가 났다.

이웃들은 노인에게 불만이 많았다. 건물관리자를 찾아가 따지는 사람, 노인에게 창문을 열고 집에서 담배를 피우라고 권하는 사람, 주방에서 레인지후드를 켜고 담배를 피우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 노인의 아내에게 말을 하거나 복도에서 노골적으로 욕을 하며 원망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노인에게 더욱 반항심을 가져다주었다. ‘이렇게 한다고 누가 날 어쩌겠느냐’는 기세였다. 이웃들은 아주 괴로웠지만 막무가내인 노인을 더는 어찌할 수가 없었다.

나는 파룬따파 수련자이므로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야 한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공(煉功)함에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1] 사부님의 법리 중 선(善)의 방식으로 이 문제를 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을 미워하고 더러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늘 대걸레에 세제를 묻혀 복도를 닦았으며 말라붙은 가래는 물로 씻고 담배꽁초를 깨끗이 쓸었다. 어떤 때 노인이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고 가래 뱉는 모습을 보면 밉고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바로 좋지 않은 생각들을 억눌렀다. 법륜불법(法輪佛法)은 사심 없이 타인을 위하고 완전히 타인의 생명을 위해 수련하라고 했기 때문에 나는 몸소 실천해야 한다.

이렇게 마음을 닦아가며 청소하면서 겨울이 지났다. 나는 진심으로 노인을 너그럽게 대하고, 그가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고 가래를 뱉어도 진심으로 그와 인사하고 아무런 원망도 없이 복도를 청소하자 뜻밖의 일이 발생했다. 노인은 우리 집으로 찾아와 부끄럽고 미안한 표정으로 내가 매일 그의 집 문 앞을 청소해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 후 노인은 정말로 변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나자 복도 바닥에 더는 가래가 없었고, 담배꽁초도 보이지 않았으며 복도에 자욱했던 담배 연기도 없었다. 나는 노인 집 앞을 지날 때마다 좋게 변한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했고 제고하는 한차례 기회를 가져다 준 그에게 감사했다.

파룬따파가 고집 센 이웃 노인을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타인을 위하는 사람으로 바꾸어 놓았다. 파룬따파는 이웃사람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했고, 그들이 더는 고민하고 무기력하지 않게 했다. 대법은 모든 바르지 않은 것을 바로잡을 수 있고 중생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6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2/3762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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