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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8년 13살 때 법을 얻은 제자이고, 그때는 매일 단체 법공부, 연공에 참가했다. 나이가 어려서 일부 쉬운 법리만 이해할 수 있었다. 책에는 ‘쩐, 싼, 런(眞, 善, 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았다.”[1]을 해내고, 과시심, 질투심 등등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나와 있었다. 그때 나는 매일 즐거웠고 성적도 상위였으며 학우들과의 관계도 좋았다. 수련한 그 2년간은 몸도 건강해 약을 한 알도 먹어본 적이 없다!

1999년 사악한 당의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탄압하면서 우리는 단체 수련의 환경을 잃었고, 훗날 나도 더는 연마를 하지 않았다. 학교, 직장을 다니고, 훗날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또 생계를 위해 가게까지 열면서 매일 바삐 보냈다. 그렇게 나도 모르게 20년이 지났다. 그 사이 부모님께서 나에게 법으로 돌아오라고 여러 번 인도하셨지만 무언가가 막고 있는 것처럼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마음속으로는 ‘대법이 좋고 사부님이 좋다는 것을 알고,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다.

2017년 12월 정오, 집에서 쓰러졌다가 깨어나니 이미 밤이었고, 나는 24km 떨어진 곳의 상급 시 제1인민병원 중환자실에 누워있었다. 나는 이튿날 깨어났고 정상인과 같았다. 그런데 중환자실을 둘러보니 반쯤 혼수상태인 사람과 기도까지 절개한 식물인간이 있었고, 오직 나만 깨어있었다! 그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속인이라, 어느 날에 가서는 병을 얻고, 어느 날에 가서는 무슨 번거로운 일과 마주치며, 어느 날에 가서는 정신병을 얻거나 또는 갑자기 죽을지도 모를 것인즉, 속인의 일생은 바로 이러하다.”[2]가 떠올랐다. 이런 일은 내 주위에서 늘 발생했지만 나한테까지 일어날 줄은 전혀 몰랐다.

나는 줄곧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여겼다. 일생 무슨 나쁜 마음을 품은 적이 없고 살생한 적도 없다! 갑자기 책에 씌어 있는 구절이 생각났다. “속인 중의 일은 모두 인연(因緣) 관계가 있어서 속인들에게는 바로 이렇게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존재한다는, 이런 이치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예전에 나쁜 일을 하여 생긴 업력(業力) 때문에 병이나 마난(魔難)이 조성된다.”[2] 자신이 좋은 사람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속인이 비해서만 좀 좋았을 뿐이다. 전생, 혹은 전전생에 나쁜 짓을 했을지 누가 알겠는가?

중환자실을 들락날락하는 청년, 노인 환자들과 사망한 사람들을 보고 나는 아주 많은 생각을 했다. 나는 퇴원하면 반드시 잘 수련해 더는 유감과 후회를 남기지 않기로 다짐했다. 인생은 아직도 많이 남았다!

3일 후에 수간호사가 내게 작은 검사를 하려면 머리를 빡빡 깎아야 하고, 결과에 이상이 없으면 귀가를 해도 된다고 했다. 나는 처음에는 검사받지 않으려고 했지만, 아이를 포함한 가족을 위해 일찍 집에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 이에 동의했다. 그 후에 나는 수술실로 보내졌고, 의사는 혈관이 가늘다며 왼쪽에 링거를 놓았다. 그때는 오전 10시 반이었다. 얼마가 지났을까, 어떤 사람이 MRI를 찍으며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그리고 나를 가족에게 인계해 중환자실로 돌려보냈다. 이때는 이미 오후 3시 반이었다.

저녁이 되자 간호사가 회진하는 의사에게 링거액 200ml를 맞았다고 하자 의사는 확실히 좀 많다며 잠시 잠그라고 했다. 이 말에 나는 긴장해 마음이 두근두근 대기 시작했다. 너무 두려웠고 곁에 가족이 없어 너무 고독했다! 이때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진정으로 병을 얻는 것은 정신이 7할이고 병이 3할이다. 흔히 사람의 정신이 먼저 무너져서, 먼저 안 되고, 부담이 아주 중하여 병세를 급격히 변화하게 하는데, 흔히 모두 이러하다.”[2] 나는 반드시 정신을 굳건히 하고 자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때는 잠든 후에 깨어나지 못할까 봐 너무 무서웠다! 눈은 피곤했지만 두뇌는 이상하게도 맑게 깨어있었다!

나는 이튿날 아침까지도 잠을 자지 않았다! 의사는 재검을 건의했고, 나는 어머니와 남편을 보고 누가 당신들더러 내 수술에 동의하라고 했느냐며 원망했다. 그리고 나는 집으로 돌아가 잘 수련할 것이라고 했다. 어머니는“괜찮단다. 수술해도 수련할 수 있어! 사부님께서는 여전히 너를 기다리신단다!”라고 위로하셨다. 이어서 나는 “두 분이 아무리 절 위로해도 저는 너무 무섭고 너무 고독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어머니께서 “그 ‘두려움’은 네가 아니란다. 두려움을 갖지 마라.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두렵지 않을 거야!” 내가 어머니께 호신부를 달라고 하자 “안 돼. 이 안의 환경은 너무 지저분해. 그건 법에 대한 불경이란다!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산런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만 기억하고 외우면 별일 없을 게다!”라고 하셨다.

나는 다시 중환자실로 돌아왔다. 깨어난 지 30여 시간이 지났을 때 마침내 잠에 들었다. 이튿날 깨어난 나는 간호사더러 어머니께 내가 지난밤 아주 잘 잤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 수술한 지 5일이 되던 날 나는 일반병실로 옮겨졌고, 의사는 침대에서 내려와 활동해도 된다고 했다. 나는 마침 대변이 마려워 어머니께 화장실 가는 것을 좀 도와달라고 했다. 어머니는 좀 망설이다가 이에 응하셨다. 볼일을 다 보고 천천히 일어나 화장실을 나서는데, 두 다리가 마치 그 자리에 고정된 것처럼 어떻게 해도 움직이지 않았다. 이때 심장도 심하게 뛰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목소리는 들을 수 있었다.

어머니는 상황이 안 좋은 것을 보시고는 사람을 부르셨다. 어머니는 마른 몸으로 손에 링거를 들고 나까지 안고 계셨다. 내 몸은 미끄러졌고, 어머니는 더는 나를 지탱하실 수 없었다. 나는 말도 나오지 않았고, 약간 남은 의식으로만 어머니께서 나를 부르시는 것을 들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어머니, 제가 지금은 대답할 수 없어요. 우선은 ‘파룬따파하오, 쩐산런하오’부터 외울게요.’ 이렇게 마음속으로 9글자를 세 번 외우자 갑자기 막혔던 숨이 쉬어져 크게 헐떡였다. 지금껏 이렇게 속이 뻥 뚫린 적이 없다! 마음속으로 너무 격동되었고, 사부님의 은혜를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 나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의 거대한 위력을 직접 경험했다! 이때 의사, 간호사, 남편까지 다 와서 나를 병실로 들어 옮겼다. 의사는 간호사에게 혈압을 재라고 했고, 그 결과 혈압은 괜찮지만 앞으로 화장실은 가지 말라고 했다!

그 후에 나는 같은 병실의 세 환자 가족에게 진상을 알리고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라고 알려주며 내가 아는 모든 진상을 다 알려주었다. 나는 이곳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진, 기도가 절개된 환자를 직접 보았는데, 그가 말하면 메아리처럼 울려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천안문 분신자살극의 류스잉(劉思影)이 기도가 절개된 후에도 똑똑히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완전히 거짓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술한 지 10일이 되던 날 실을 뽑았고 그제야 두개골을 열고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머리핀을 꽂는 위치에 칼날 자국이 있었는데, 왼쪽 귀 위에서 시작해 오른쪽 귀 위까지였고, 종양은 5X7.2cm 크기였다. 처음에 현지 병원에서 받지 않아 상급병원으로 옮겨졌고, 당시 나는 정신을 전혀 차리지 못하고 게거품까지 물고 두 손이 경직되었다고 한다. 내가 깨어난 후에야 나를 급히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겼다.

퇴원한 후에 전 가족이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시어머니는 당신이 모시던 불교 물건들을 남편더러 치우게 하고는 대법 수련으로 들어오셨다.

남편은 내 친정어머니의 뜻에 따라 나를 친정으로 보냈다. 나는 친정 부모님을 따라 함께 법공부, 연공을 시작했다. 매일 제2장 공법을 연마할 때면 땀이 많이 났고, 3일 후에는 1~4장 공법을 모두 견지할 수 있었다. 제5장 공법은 아직 완전히 합격은 아니어서 고생해서 따라잡아야 한다!

수련 후에 내 몸에 속인이 말하는 ‘심마진(두드러기)’이 생겼다. 얼굴을 제외한 온몸이 가려웠고, 3.3cm 크기로 흑갈색이 된 피부 열 조각이 벗겨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 법공부하거나 연공하면 가렵지 않았다. 그래서 매일 침대 위에서 가부좌하고 법공부했다! 심마진 병업 증상이 사라지고 왼쪽 무릎 아래가 차가워지기 시작했고, 발바닥은 마비가 되어 만져 보면 두꺼웠다. 길을 걸을 때도 절뚝절뚝거렸다. 매일 상태가 심해지자 어머니는 내게 “별일 아니란다. 사부님께서 소업해 주시는 거야!”라고 격려해주셨다. 솔직히 말하면, 그때 두려움이 있었다. 왜냐하면, 이때 이웃집 동료의 언니가 입과 눈이 돌아가 뇌수술을 받았으나 반신불수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어머니께 들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별 뜻 없이 말씀하셨으나 듣는 처지는 그것이 아니었다. 이 두려움을 제거하기 위해 오직 법공부, 발정념을 많이 했고 천천히 호전되었다.

나는 침대에서 귓가에 금속 조각이 아주 빠른 속도로 도는 것과 유사한 소리를 들었다. 처음에는 스팀기 때문에 생긴 벽 구멍으로 바람이 들어와 내는 소리인 줄 알고 귀를 스팀기 앞에 바짝 붙여봤지만, 거기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귀에는 여전히 소리가 들렸고, 몇 분 지속하다가 사라졌다. 부모님은 파룬이 돈 것이라고 하셨다! 처음에는 좀 믿지 않았지만, 이틀 후에 또 이 소리가 났다. 귀를 꽉 막아보니 내 두뇌에서 굉장히 빨리 도는 소리가 똑똑히 들렸다. 이번에는 시간이 길었다. 두개골을 열고 수술을 받아 파룬이 내 두뇌에서 돈 것이다. 정말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음력 섣달 12월 27일, 시댁으로 돌아왔다. 정월 18일에 나는 또 옷가게를 열었고, 설 전에 그만둘 계획이었다. 그때는 ‘돈 안 버는 여자도 많은데, 나라고 그렇게 힘들게 해야 하는가.’라고 이기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수련을 통해 나는 상점을 경영하면서 세 가지 일—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해야 하고,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으로 대법의 신기함을 증명해야 한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했다. 또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곳곳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라고 요구하셨다! 시부모님은 연세가 70에 가까운 농민으로 수입이 없으시다. 여기에 어린 세 아이까지 있는데, 가정의 무거운 짐을 남편 한 사람이 맡고 있으니 나도 남편과 함께 생활의 부담을 책임져야 한다.

남편과 시어머니 그리고 가게 이웃은 내가 길을 걸을 때 정상적이지 않음을 보아냈다. 수련생과 교류하고서 나는 발정념 시간을 늘렸고, 부모님도 나를 도와 발정념을 해주셨다. 10일이 지나자 정상이 되었고, 또 한 번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증명해냈다!

영업 후에 이웃, 지인들이 모두 나를 방문했다. 다들 “어째서 집에서 휴양하지 않고 그렇게 필사적으로 살아요?”라거나 “당신 정말 튼튼하네요. 그런 대수술을 하고도 뜻밖에 이렇게 빨리 좋아지다니!”라고 했다. 나는 그녀들에게 “파룬따파 덕분이죠. 지금 매일 4시 전에 일어나 연공하는데도 종일 졸리지 않고 정신도 말짱해요.”라고 알려주었다. 예전에서 7, 8시에 일어나도 낮에 졸렸다. 다들 불가사의하다고 여겼다! 이웃은 “이게 어디 막 수술한 사람 혈색이라고 할 수 있겠어?”라고 말했다.

내가 마침 심득체험을 쓸 때, 남편이 갑자기 MRI를 좀 찍어보자고 했다. 나는 가기 싫었고, 돈 낭비라고 여겼다. 그러자 남편이 “당신 이렇게 오래 연마했으니 좀 가 보자. 만약 문제가 없으면 그것이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남편의 태도가 굳건하여 나는 마음속으로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현대의 실증과학으로 증명하면 속인을 더 잘 설득할 수 있을 것이 아닌가? 그 역시 좋은 일이다. 4월 6일에 나는 수련생과 함께 재검을 받으러 갔다. 우리 둘은 마음속으로 묵묵히 발정념을 했고, 나의 마음은 매우 평온했다. 다음 날, 모든 것이 정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두 번째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이 백여 일간의 매 경험을 떠올리면 온 얼굴에 눈물이 가득 흐른다! 인생은 꿈과 같고, 나는 마침내 꿈에서 깨어났다. 지금은 매일 충실히 살고 있으며, 가족과도 사이가 좋아져 더는 꼬치꼬치 따지지 않으며, 가게에서 일하면서 서비스 태도도 좋아졌다. 나는 모든 사람이 다 인연이 있다고 생각해 대화를 나누며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내게 일어난 신기한 일을 알려주며 일부 중생에게 삼퇴를 권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6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11/3885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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