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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회사에서 거듭 유임을 권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퇴직할 나이가 됐고 정년퇴직 수속을 마쳤다. 하지만, 회사의 대표이사, 사장, 회사 전반 관리계층에서 나를 재임용하겠다고 했다. 심지어 특별 초빙하겠다고 해서 나는 회사를 떠나지 못했다. 이 일은 우리 회사의 특례다. 나는 평범한 파룬궁 수련자인데 회사에서 왜 온갖 방법으로 날 유임시키려 하는가?

퇴직할 때가 됐는데 퇴직하지 못하다

2017년 3월은 나의 정년이 되는 달이다. 나는 퇴직하고 전력으로 수련에 몰두하고 싶었다. 사부님의 정법은 이미 최후의 시각에 이르렀기에 이 천금 같은 시간을 소중히 쓰고 싶었다. 퇴직 수속을 밟기 전 나는 여러 번 회사에서 정년퇴직하면 바로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사는 줄곧 동의하지 않았다. 얼마 후 회사에 중요한 입찰 건이 있었다. 이 일은 내가 책임지고 있는 일이라 이 입찰 업무를 마무리하고 퇴직할 테니 마음 놓으라고 했다. 나는 연말 보너스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회사의 모든 관리자가 마치 상의한 듯 이구동성으로 나에게 회사의 퇴직 규정과 상관없이 예외로 지금의 직위, 임금 대우를 그대로 퇴직을 보류하겠다고 했다. 상사는 나를 회사에 남겨두기 위해 회사 규정까지 어겼다. 한 수련인으로서 수련의 길에는 우연한 일이 없고 모두 수련하라고 나타난 일이다. 일단 입찰 건을 마무리하고 생각해보기로 했다. 입찰 임무는 내가 예상한 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나는 이제 그들도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퇴직에 찬성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10여 일간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그러나 회사는 나에게 퇴직 전 임금과 상여금을 변함없이 지급했다. 그리고 회사 관리는 “몸이 아직 건강하고, 퇴직하고 다시 일하면 고위관리보다 낫지 않느냐며, 남들은 원해도 안 되는데, 누가 봐도 당신에게 좋은 일인데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바보 같은 일입니다”, “수련인들은 정말로 마음이 넓고 뭐든 내려놓을 수 있나 봅니다!”라고 말하며 나를 설득했다.

그렇게 나와 회사 관리가 나의 퇴직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을 때 예상 밖의 일이 생겼다. 얼마 전 입찰에 성공한 일은 한 대형 국유기업과의 입찰 건이었는데 A사의 물류관리원은 반드시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회사는 나를 물류 관리원으로 눌러 앉히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썼다. 어느 날 오전, 대표이사는 A사로부터 내가 물류관리원이 되어야 한다는 연락을 받고 나를 만나러 우리 동네로 왔다. 와서 나에게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냈다. 나는 점심시간에 잠시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에 전화를 받지 못했다. 내가 일어나 문자를 보내니 대표이사는 지금 우리 집 앞에 와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믿기지 않았다. 대표이사는 성격이 강해서 누구에게 뭘 부탁할 사람이 아니었다. 나가보니 대표이사와 기사가 정말로 문 앞에서 1시간 넘게 나를 기다리고 있어서 나는 깜짝 놀랐다.

그는 “이 관건적인 시각에 반드시 당신이 이 항목을 맡아주셔야 합니다. 이 일은 당신이 입찰하고 낙찰 받은 것이니 당신을 인정한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빨리 가서 물품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낙찰은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대표이사는 또 “출근 시간은 알아서 정하세요. 현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이미 A사 측도 다 동의했다고 했다. 결국 대표이사는 이 일은 내가 책임지고 회사에 남으라는 뜻이었다.

사실 대표이사는 대법을 인정하고 내가 수련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으며,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에 대해 아주 불만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07년 내가 경찰에 납치돼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대표이사가 직접 ‘610’에 연락해 사람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내가 ‘전향’하지 않아 그들이 석방하지 않자 대표이사는 ‘610’을 깡패집단이라고 했다. 특히 내가 사당(邪黨)에게 불법 노동교양을 받고 있을 때, 그는 회사의 부사장을 데리고 직접 몇백 킬로미터 밖에 있는 노동수용소로 면회하러 왔고 생활비도 내주고 갔다. 또 나를 위해 사회보장금(개인 부분 포함)도 계속 내줬다. 노동수용소에서 나온 후 출근하자 ‘610’은 회사에 날 엄격하게 관리하라고 요구했지만 그는 무시해버렸다. 또 회사 제도가 바뀔 때 주는 보상금도 전부 챙겨주었다. 회사는 나를 파룬궁 수련자라고 전혀 차별하지 않았고, 날 믿어주고 중용했다. 오히려 회사는 내가 회사에서 대범하고 정정당당하게 동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대표이사가 거듭 내가 퇴직하는 것을 만류하고 특별대우를 해 준다고 했지만, 수련인은 수련인의 표준으로 일을 대해야 법을 잘 실증하고 중생을 구할 수 있다. 나는 대표이사에게 “저희 사부님께서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1]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대표이사님의 제안은 사부님의 요구와 큰 격차가 있으니 특별대우는 마음으로만 받겠습니다. 저를 특별대우하시거나 일하지 않고 보수를 받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사부님의 제자이므로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좋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회사에서 빨리 후임을 구하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내 말을 들은 대표이사는 나의 어깨를 치면서 밝게 웃었다!

어디에서든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

나는 원래 모 부대 상급 기관의 중급 지휘관이었다. 그런데 장쩌민과 중국공산당이 잔혹하게 파룬궁을 박해한 후 관직과 승진을 선택할 것인가, 계속 파룬따파를 수련할 것인지 선택해야 했다. 나는 과감하게 파룬궁 수련을 선택했다. 그러자 공산악당 군대는 날 헌신짝 버리듯 차버렸고 강제로 제대시켰다.

순식간에 부대의 사, 단 기관, 군대 대학, 대군구와 총참모부 등 각 급의 표창과 상장을 받았던 모범 인물은 갈 곳이 없어졌다. 30여 년 명성을 떨쳤던 장교의 직위와 권리는 한순간에 사라졌으며 어느 것 하나 의지할 곳 없는 밑바닥에서 살길을 찾아야 했다. 그때는 낙심할 수밖에 없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실망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대법이 있고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이 계시며, 대법 수련은 천년에 만나기 힘든 기회이고, 대법을 얻은 것은 비할 바 없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얼마 후 자비로운 사부님의 점화와 배치로 한 대형 국유기업 건물관리회사에 취직했다. 회사에 출근하니 이전과 같은 명예, 직위, 대우와는 큰 차이가 있었지만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다. 명리를 담담하게 보고 낙관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였다. 직장의 요구에 따라 권위적인 태도를 내려놓고 회사의 규칙과 새로운 업무를 빨리 익혀 업무능력을 향상했다.

나는 짧은 시간에 인사, 입찰과 응찰, 국가 공동주택관리원, 프로젝트매니저, 공동주택관리사 등 여러 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회사의 인사, 안보, 시장개척, 품질관리 등 여러 프로젝트매니저, 총감독 등 많은 관리자 역할을 했으며 업계 전문가와 회사 핵심 관리자가 됐다.

관리직을 할 때 사부님께서는 끊임없이 내게 지혜를 열어주셨다. 그래서 문제에 부딪히기만 하면 한눈에 문제점을 찾아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회사 경영관리 중 발생한 돌발사건이나 힘든 문제는 기본적으로 다 내가 참여해 해결했고, 회사의 중대한 큰 문제를 해결할 때도 대표이사는 늘 가장 먼저 내 의견과 건의를 들었다.

노동교양소에서 나온 후 출근한 당일 대표이사는 “마침내 돌아왔네요. 당신이 없는 기간에 저는 아주 힘들게 보냈고 고민이 너무 많았어요. 회사에 큰 일, 어려운 일이 있어도 저에게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누구와 상의할 사람도 없었어요. 이제는 됐어요. 좋은 조력자가 돌아왔네요!”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그가 한 말은 진심이었다. 이것은 개인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파룬따파 수련인에 대한 칭찬이기도 했다.

혼자서 4개 회사를 책임져 모두 칭찬을 받다

내가 관리해야 하는 곳은 대형 물류센터 국가 1급 회사고 국가 1급 방화(防火)기관이다. 물류센터는 300여 묘(200,000m²)의 대지에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10여 개의 출입구로 드나드는 사람과 차량이 많다. 하루에 드나드는 화물차만 해도 30여 대나 된다. 연 배송되는 물량의 금액은 100억 위안(1조7천억 원) 정도 된다. 1년 내내 휴일이 없으며 매일 작업 시간은 새벽 3~4시부터 밤 11시까지다. 공휴일, 휴가 기간과 이벤트 기간에는 24시간 작업해야 한다. 각종 활동(접대와 참관, 검사, 회의와 경축, 예약과 공급)이 많으며, 관련 기관의 급이 높고(국가, 성, 시급), 치안, 소방, 차량, 설비 및 자연재해 등 각 방면에 돌발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물류관리기업은 항목의 공사정비, 치안 보위, 질서, 위생 청결, 환경미화, 소방감독, 직원 숙식, 차량 주차와 통행 등을 전면적으로 관리해 안전을 보장하고 100명이 넘는 물품관리원도 관리해야 한다.

이 항목은 합작한 A사와 B사에 모두 중요하므로 물류관리 기업은 반드시 높은 표준, 높은 품질, 높은 효율의 전문화 관리 서비스를 요구한다. 게다가 항목이 본사와 10km 떨어진 교외에 있으므로 관리는 독립적으로 운행할 수밖에 없어서 관리자에 대한 책임이 크다.

나는 출근한 후 대법 수련 중 사부님께서 주신 지혜와 몇 년간 쌓아 온 업계 경험과 실천 경험 능력을 발휘했다. 물류관리의 특징, 중점, 문제점을 분석하여 목표를 확립하고 계획을 세우고 진행했다. 일이 아주 빨리 진척되어 짧은 시간에 안정을 찾았으며, 돌발사건에 대해서도 잘 대응했다. 중대한 임무와 활동도 잘 계획되고 완성했다.

일을 처리할 때 A사, 합작회사(A와 합작하는 기타 회사), 회사, 직원에 대해 전부 책임져야했기 때문에 여러 각도에서 문제를 봤다. A사, 합작회사는 내가 진행한 일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A사의 수요는 안정적으로 보장됐고 합작회사도 좋은 서비스를 받아 A사와 합작회사 모두 경제적 이윤을 가져왔다. 직원들도 마음 편하게 일하게 되었으며 보너스도 받았다. 나는 혼자서 어깨에 4개 회사의 책임을 짊어졌고 그들에게 긍정적인 평가와 칭찬을 받았다.

타인을 생각하고 횡령하지 않으며 이윤을 도모하지 않다

사부님께서 “각종 이익 앞에서 이 집착심을 내려놓을 수 있으며, 그것을 아주 담담하게 여길 수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2]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가르침대로 시시각각 자신을 연공인으로 요구했고 항목과 직위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았다. 이익 앞에서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심지어 자발적으로 이익을 포기하고 명명백백하게 손해를 보며 심성을 제고했다. 직원들에게 수련인의 정직함과 이타적인 면을 보여줌으로써 대법과 사부님의 위대함을 실증했다. 실천으로 중국공산당의 이치에 맞지 않는 파룬궁 박해와 사악함을 폭로했다.

회사에 출근한 후 회사 재무부에서는 한 달에 4500위안(약 76만 8천 원)밖에 지급하지 않았다. 출퇴근 비용, 점심식사 비용 등을 빼면 얼마 남지 않았다. 또 퇴직직원이기에 회사의 기타 관리직원 임금을 올려줄 때도 나는 포함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나는 마음에 두지 않았고 회사에도 상황을 말하지 않았다. 회사에서 항목 직원에게 고열작업 수당, 명절과 휴가 잔업수당 및 일을 잘 처리한 사람에게 주는 장려금도 나 스스로 포기했고 한 푼도 더 받지 않았다.

A사는 단오절, 추석, 설날 등 공휴일과 회사 기념일일 때, 여름휴가 등에 소속 기관(합작사 포함) 직원에게 위문품을 지급했다. 이럴 때마다 나는 여유 물건을 항목의 기타 관리자와 A사 하청 직원에게 나눠줬고 나는 전혀 갖지 않았으며 마음이 움직인 적이 없다. 처음에 그들은 나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후에 존중하고 탄복했다.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파룬따파 진상과 ‘삼퇴’를 권하는 데 효과가 좋았다.

항목의 정비를 책임지고 있는 하청 업체에 대해 비난하거나 뇌물을 요구하지 않았다. 하청업체에서 몰래 보내오는 물건과 돈도 모두 완곡히 사절했다. 동시에 각 부서 책임자 및 전체 직원의 직업준수 관리를 강화했고 직업 도덕성을 준수하고 자신을 깨끗이 하며 상벌을 분명히 했다.

내가 항목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기간에 물류관리부에 불법거래로 물건을 몰래 가져가거나 뒷돈을 받는 사례가 없었으며, 일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민원전화가 온 적이 없고 각계의 호평을 받았다.

합작하는 쌍방 관리자 및 항목의 오래된 직원들은 늘 공개적으로 이렇게 말했다. “옛 관리자들은 관료적이고 빈말이 많았으며 관리가 나빴다. 먹고 놀며 인맥을 쌓고 심지어 일부러 말썽을 부리며 갈등을 일으켰고, 자기 배 속 채우기에만 신경을 썼다. 지금과 비교하면 정말로 하늘과 땅이다.” 내가 정직하고 공평하게 일 처리를 하고 친절하다고 했으며 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의 일하는 방식은 사람들을 감탄하게 한다고 했다.

이익 앞에서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오를 때도 있었다. 이런 생각이 나올 때마다 연공인을 떠올리며 아주 빨리 법 중에서 자신을 바로잡아 심성을 지키고 태연하게 대할 수 있었다. 이익에 대한 집착을 담담하게 보고 내려놓았다고 진정으로 잃어버렸다는 것이 아니다. 연말에 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은 내가 회사에 대한 공헌과 실적에 따라 특별상금을 줬는데 연 총수입을 계산해보니까 12여만 위안(약 2천 47만원)이나 됐다. 퇴직 전 경제수입을 초과했고 기타 항목 책임자 및 회사 책임자의 연수입보다 높았다. 퇴직했지만 수입은 적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증가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나의 개인적인 능력을 이용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사람들은 파룬따파의 제자는 세상에서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대법제자로서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은 아주 영광스럽고 크나큰 사부님 은혜 속에서 정말로 행복하다는 것을 체득했다!

진상을 알리는 느슨한 환경을 개척하다

파룬따파를 수련해 생긴 몸의 변화, 18년 회사 생활에서 언행을 모두가 알고 있기에 내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좋은 기초가 되었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사당(邪黨)의 군대에서 비록 중요 부서에서 일했지만 거의 매일 야근했고 중대한 임무가 있으면 연속 며칠 동안 밤늦게까지 야근하는 것이 다반사였다. 심지어 밤을 새우는 날도 흔했다. 나는 오랜 시간 고생과 쌓인 스트레스로 여러 질병에 걸렸다. 위장병, 치질, 관절염, 편두통, 신장염, 간염, 치질 등이다. 여러 병이 함께 발병할 때는 죽고 싶을 정도로 아파서 약을 한 보따리씩 먹었다. 박해를 받아 강제로 제대한 후 나는 줄곧 사람들에게 “만약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벌써 병으로 죽지 않았으면 힘들어 죽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지금 동료들은 나를 60세로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20여년 수련으로 치료하거나 약 한 알 먹어본 적이 없지만 몸은 줄곧 건강했다. 입사 후 퇴직하기까지 18년간 동료들은 내가 늙지 않았고 얼핏 보면 40여 세 같다고 했으며 갈수록 젊어진다고 했다.

회사에서 동료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할 때 항상 대범하고 정정당당했다. 회사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접촉한 모든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책임자 이상 관리자들로 ‘삼퇴(공산당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한 사람이 20여 명이 된다. 그들은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환송회가 환영회가 되다

나는 계속 회사 대표이사와 사장에게 퇴직하겠다고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내 퇴직을 거듭 뒤로 미뤘다. 그래서 나는 이 항목에 일했던 한 책임자를 찾아왔다. 나는 그녀의 인상도 좋고 그녀의 여러 조건이 입찰항목 책임자의 요구에 맞았기 때문에 대표이사와 사장에게 추천했다. 그리고 그녀가 오면 책임지고 가르쳐주겠다고 했다.

2018년 연말이 다가올 무렵 대표이사에게 2019년 1월 말에 퇴직하겠다고 했고 퇴직 이유를 4가지 말했다. 대표이사는 내가 말한 이유를 듣고 자신의 생각을 바꿨다. 그는 내가 내세운 이유가 나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고 완전히 회사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크게 감동한 대표이사는 “평생에 한 명의 지기를 만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호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사회에 통보한 후 대답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며칠이 지난 후 대표이사는 간절한 어조로 “회사 모든 사람들은 당신이 회사를 떠나는 것을 아쉬워하지만 굳이 퇴직하겠다고 하니 당신의 생각을 존중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요구 하나만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을 회사의 고문으로 재임명해드리겠습니다. 매주나 열흘, 보름에 한 번씩 항목을 둘러보고 지도를 좀 부탁드리며, 회사에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도와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흔쾌히 승낙했고 설 명절 전까지 일하고 A사가 조직한 설 명절 전 판촉 활동을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동시에 임금을 받지 않고 회사 고문으로 일하겠다고 했다. 감동한 대표이사는 “십몇 년 동안 언제나 회사와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주시네요. 정말로 탄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설 명절 전에 회사에서는 항목 책임자 인수인계 회의와 연말 총결산 회의를 했다. 두 차례 회의에서 사장은 내가 퇴직하고 회사 고문이 된다고 발표했다. 도덕성, 능력, 근면성, 성과 등 여러 방면에서 아주 높은 평가를 했다. 이후에 새해맞이 연회에서 대표이사는 기어코 나를 ‘상좌’에 앉혔고 그와 사장은 내 양쪽에 앉았다. 대표이사와 사장은 건배축사 때 “이것은 환송회가 아니라 환영회입니다. 회사의 고문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동료들의 존중과 칭찬은 또한 대법제자에 대한 긍정이다. 만약 대법 속에서 단련되지 않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집에도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 내 프린터 카트리지에 잉크가 자동으로 주입됐다. 외손녀가 태어날 때 까치가 우리 집에 날아 들어왔고 내 어깨와 손에 내려앉아 오랫동안 날아가지 않았다.

사부님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구원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꼭 마지막 수련의 길을 잘 걷고 바르게 걸으며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5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14/3864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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