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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가혹한 사람에서 선하게 타인을 대하는 사람으로 바뀌다

글/ 중국 대법제자 후이구이

[밍후이왕]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 나는 대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가늠하고 자신을 요구해 자신은 엄하게 단속하고 타인은 너그럽게 대했다.

타인을 선하게 대해 원망과 후회가 없다

수련 전, 금방 취직했기 때문에 나는 뜨거운 가슴을 안고 몸과 마음을 다해 일에 몰두했는데,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요구도 가혹해 동료와의 관계가 원만치 못했다. 매번 팀이 교대하기 전에 나는 출석을 불렀는데 지명할 때, 출석을 부를 때 오지 않은 직원들은 모두 ‘지각’이라고 표시했고, 어떤 사람은 지명이 금방 끝나서 도착했어도 ‘지각’이라고 표시했다. 퇴근 시간이 안 됐는데 간 직원도 ‘조퇴’라고 표시했다. 나는 업무를 열심히 하였고 인정사정이 없었다. 월말이 되면 작업장에서는 내 보고에 따라 임금을 지급했는데 지각, 조퇴한 것은 모두 임금을 깎았으며 당시 깎인 금액은 작업장이나 우리 팀에 귀속되지 않았기에 적지 않은 동료들이 내 일 처리방법에 대해 의견을 갖고 있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작업장 주임을 찾아가서 말했다. “지각, 조퇴, 무단결근, 사적인 휴무로 인해 공제한 임금은 마땅히 팀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비록 어떤 사람은 출근하지 않았거나 늦게 출근했지만, 그의 작업팀에서 일하는 동료들이 모두 대신해 일했기에 공제된 임금은 마땅히 팀 직원들에게 귀속되어야 하며 그래야 근로자들이 불평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임은 동의했다. 그 후 나는 그 돈으로 일할 때 필요한 용품을 구매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료들은 매우 기뻐했다.

우리 작업장은 생산 공장이기 때문에 기계가 24시간 쉬지 않고 작동하며, 우리는 3교대로 일한다.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바로 심야 팀인데, 모두 졸려서 어떤 때는 얼떨결에 잠들어 버린다. 이렇게 되면 때로는 기계 고장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정상적인 생산을 재개하려면 모두 한나절을 바쁘게 보내야 했고, 피곤하기 그지없었다. 이런 일들을 줄이기 위해 나는 자주 각 제조 공정에 내려가 순찰을 다녀야 했는데, 노동자들이 자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때로는 모터가 작업을 끝냈는데도 여전히 공회전하고 있었는데, 만약 제때에 끄지 않으면 타 버릴 수도 있었다. 어떤 때는 기압을 검사하는 노동자가 잠들어 버린 것을 본다. 기압이 내려가면 나는 조정한 후에야 떠났다. 기압이 불안정하면 종이의 수분 함량이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때때로 종이가 부러지는 것을 보면 나는 그들을 일어나게 한 후 함께 처리했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났기에 차마 그들을 깨우지 못하고 가능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되도록 가서 했는데 마음이 매우 편했다. 만약 수련하기 전이었다면 나는 분명히 그들을 깨워서 한바탕 훈계했을 것이고, 태도가 나쁜 노동자들의 월급을 깎았을 것이다.

사실 야근 반은 모두 다 졸려 하는데 나도 거기에 앉아 눈을 잠깐 붙이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나는 수련을 하기에 수련인의 기준에 따라 해야 하고,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며, 다른 사람을 잘 대해야 하고, 모든 방면에서 남을 고려하는 좋은 사람으로, 좋은 사람 중의 좋은 사람이 돼야 했다.

심성을 지키고 탐욕을 없애다

20년 전에 우리 공장은 국유기업으로 관리가 매우 느슨했다. 물욕이 범람하고 도덕이 타락하는 시대에 사람들은 ‘공장에 무슨 물건이 있으면 집에도 무슨 물건이 있다(역주: 공장 물건을 집으로 가져감)’가 합리적이고 합법적이라고 여겼는데 마치 진리와도 같았다. 우리 공장의 많은 사람은 모두 집으로 공장 물건을 훔쳐갔다. 우리 이곳은 삼림구역인데, 우리 공장은 목재 제지공장으로 자연히 공장 곳곳이 목재였고 산처럼 높이 쌓여 있었는데 끝이 보이지 않았다. 많은 사람은 집으로 목재를 훔쳐갔다. 왜냐하면, 그 시기 집집이 기본적으로 나무로 난방을 하고 밥을 해 먹었고 나무가 가정의 필수품이었기 때문이다. 권한이 있는 사람은 차로 싣고 갔고, 일반 노동자들은 야밤에 자전거에 싣고 갔다. 돈을 내고 사지 않도록 나에게 집으로 가져가라고 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떤 때는 공장에서 낮에 방금 석탄을 가득 실어다 놓으면 하룻밤 사이에 없어졌다. 모두 집으로 도둑질해 간 것이다. 그 시기에 석탄이 아주 비쌌는데, 월급이 많지 않았던 나에게도 아주 큰 유혹이었다. 하지만 나는 수련인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야 했으며 절대로 공장의 어떤 물건도 훔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하며 얻으려면 곧 잃어야 한다.”[1]는 법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부도덕한 일을 하고, 다른 사람의 이익을 손상할 때 덕을 잃게 되는데, 그 덕은 우리 수련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고 수련인의 필수품이며 덕이 있어야만 공이 자랄 수 있다. 보통 사람은 덕이 있어야 오래 살고 평안하고 건강하며 후손이 번창하기에, 과거에는 집안에 큰 경사가 있을 때마다 노인들은 모두 조상에서 덕을 쌓았다고 말했다.

마음을 바르게 해 공정하게 거래하다

나는 지금 건자재 사업을 하고 있는데 모든 것이 ‘돈’을 바라보는 복잡한 경쟁 사회에서 오염되지 않고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동업자들은 모두 가격 경쟁을 하는데 모두 가격으로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많은 상인이 가짜 위조품을 팔아 초저가로 사람들을 끌어들여 사게 한다. 나는 마음을 바로잡고 물결치는 대로 표류하지 않았다. 나는 내 성심(誠心)과 우수한 상품으로 고객을 맞이했고 또한 A/S를 책임지고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있으면 반품이나 교환을 해주거나 무상으로 수리해주었다. 시간이 흐르자 자연히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입소문이 나서 장사가 줄곧 아주 이상적이었다.

한 번은 어떤 고객이 벽지를 고르러 우리 가게에 왔는데 올 때마다 아주 장시간 골랐다. 어떤 때는 한 번 앉으면 반나절이었고, 여러 번 와서 골랐지만 사지 않았다. 매번 우리는 모두 열심히 그녀에게 제품을 설명해주었고 참을성 있게 그녀의 질문에 답했는데, 나도 마음속으로 그녀가 좀 짜증스러워졌다. 하지만 나는 심성을 지켜야 했고 그녀를 미워해서는 안 됐다. 결국, 그녀는 우리 것을 사기로 했다. 그녀는 나에게 말했다. “나는 여러 집에 갔었는데, 그들은 모두 나를 귀찮아하고 어떤 사람은 나를 밖으로 쫓아냈는데 당신 매장만 태도가 좋고 나를 귀찮아하지 않았어요.”

많은 고객이 우리 매장에 와서 제품을 살 때 말한다. “바로 당신들은 사람이 좋고 솔직하다고 느껴집니다. 여기서 사야 제 마음이 안심되기에 이후에 필요한 것이 여기에 있기만 하면 저는 모두 당신 매장에서 사겠습니다.”

이웃이나 고객이 우리 가게에 와서 공구를 빌리는 일도 종종 있었는데, 우리는 모두 따뜻하게 대한다.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나는데, 빌리러 올 때는 태도가 모두 좋지만 다 쓴 후에는 나중에 돌려주겠다고 한다. 어떤 것은 빌려 가면 아예 돌려주지 않는다. 그들에게 물으면 잃어버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못 찾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이미 돌려줬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또 어떤 이는 고장이 나서 못 쓰게 되어서야 돌려준다. 비록 공구는 별로 비싸지 않아 몇 위안짜리도 있고 몇백 위안짜리도 있지만, 어떤 것들은 내가 자주 쓰는 것이어서 없으면 나는 다시 가서 새것을 사야 했다. 한 번은 이웃이 조작을 잘못해 내 3백여 위안짜리 전기드릴을 망가뜨린 적이 있었다. 그는 미안해하며 거듭 나에게 사과했는데 나는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요, 고치면 됩니다.” 수리하러 갔는데 잘 고치지 못해서 나는 새 걸로 샀다. 어떤 때 고객이 공구를 망가뜨리고도 의식하지 못하는데 나도 그를 탓하지 않았다. 고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때로 공구를 급하게 사용해야 할 때 곁에 있지 않으면 화가 나서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누가 다시 와서 빌려달라고 하면 나도 안 빌려줄 거야!” 하지만 누가 또 빌리려 하면 나는 여전히 싱글벙글 웃으며 빌려준다.

수련해서 사상이 승화됐는데 이전처럼 사람을 대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비록 나는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 대법의 요구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나는 더 잘하려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 희망컨대, 내 노력이 내 주변인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5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14/3864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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