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제자로서 이전에 모순에 부딪히면 나도 안을 향해 찾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러나 겉모습과 개인 수련의 기초 위에 머물러 있을 뿐이었다. 다만 무슨 집착심이 있으면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했지 더 깊은 체득은 없었다. 갈수록 법 학습을 심도 있게 하면서 나는 점차 안을 향해 찾는 것이 단지 개인의 제고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자신과 관련된 천체 중생의 변화와 제고에 연관되고 자신과 인연이 있는 세상의 중생도 관계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속인 중에서 나타나는 주변 속인들의 심성은 우리의 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점은 나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에게서 표현이 아주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번은 내가 밥을 지어 놓고 두 분에게 밥상을 차린 후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에게 먼저 드시라고 하면서, 식사가 끝나면 설거지할 그릇과 냄비를 싱크대에 넣어 달라고 부탁했다. 시아버님은 듣자마자 화가 나서 밥을 가득 담은 그릇을 바닥에 내동댕이쳤고 옥수수죽이 내 몸에 튀겨졌다. 나는 닦고 나서 아이를 데리고 물을 틀었다. 시아버지는 성격이 매우 거칠어서 여러 번 그릇을 내던진 적이 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내가 이런 일을 당하게 되었을까? 난 안으로 찾아보았는데, 내의 말투가 부드럽지 않고 시아버지한테 선하게 대하지 않았기에 이런 일이 나타났음을 찾고 나서 나는 마땅히 노인을 선하게 잘 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 이후로부터 나는 마음으로 우러나서 그를 잘 대해주었다. 내가 변하니 시아버지도 변했고 우리 가정도 점점 화목해졌다. 여러 해 동안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도 대법에서 혜택을 받아, 건강이 매우 좋아졌다.
나는 옆에 있는 어떤 수련생들이 아직도 개인 수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속인의 각종 정과 이익에 얽매여, 매일 그 속에 얽히고설켜, 안으로 자신을 찾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주변의 친척들이 자신들에게 공정하지 못하고 어떻게 나쁘다고 원망한다. 어떤 일들은 속인의 관점에서 보면 정말 불공평하다. 그런데 수련생들이여! 그들이 이렇게 우리에게 ‘공평하지 않은’ 것은 우리에게 전생의 인연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만약 대법을 만나지 않고,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업력을 상환해 주지 않았더라면,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의 생생세세의 은원(恩怨)은 도저히 갚을 수 없을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가 불공평함을 생각할 게 뭐가 있을까?
더구나 이 특별한 역사적 시기에 우리에게 갈등과 고통을 만들어준 친인들도 모두 대법을 위해 왔다. 우리의 집착심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거기에서 반복적으로 노래 부르고 악역을 하며 우리를 위해 공연하고 있다. 그들도 괴롭지 않을까? 그들도 더 힘들 것이다. 그들은 아직 진상을 알지 못한 상황이다.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이전에 빚진 것이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바로 대법이다. 그것이 생명의 근본 보장이다. 대법 중에서 원한을 선해(善解) 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이 세상과 우리와 친연(親緣)을 맺은 의의가 있다. 우리는 정법 시기의 대법제자이며, 수련하여 원만 후에 우리는 바로 우주의 주와 왕이다. 그 친인들은 아마 우리 우주 중의 중생들일 것이다. 우리 자신의 집착심을 제거하지 않고 심성을 제고하지 않으면 그들을 구하는 데 영향을 미치게 되며, 그들이 거꾸로 우리의 수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결국, 수련 환경은 자신의 심성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오로지 안으로 자신을 수련해야만 비로소 법에 어긋나는 요소를 변화시킬 수 있다.
안으로 찾는 것은 하나의 구호가 아니라, 마땅히 자신의 말과 행동을 시시각각 법의 요구에 따라 대조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상유심생(相由心生)”[1]을 말씀하셨다. 수련하는 사람은 주변 환경을 자신이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주위 환경이 좋고 나쁨은, 그것은 바로 우리 심성이 속인 중에서 직접 표현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보지 말고 자신을 보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많이 찾아 우리 심성이 정말 승화될 때. 일부러 무엇을 할 필요가 없이 주위의 모든 사람과 사물은 따라서 바뀔 것이다.
한번은 우리가 고속도로에서, 큰 화물차가 우리의 차와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아들은 운전석 옆에 있고, 나와 며느리와 두 손자는 뒷좌석에 앉아있었다. 땅 하는 소리와 함께 차 뒤쪽 부분에 부딪혀 부서져서 차 안에 유리 파편이 가득 찼다. 두 손자가 울기 시작했고 며느리도 겁을 먹었다. 나는, 괜찮아, 사부님의 보호가 있으니 아무 일도 없을 것이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우라고 말했다. 잠시 후 그들은 울지 않았고 우리 어른과 아이는 모두 무사했다. 이것은 정말 놀랐지만 위험하지 않으며, 사부님께서 우리 가족을 보호한 것이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나는 정념으로 대하는 것을 배웠고, 여기에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자는 오직 정진하고 또 정진하여 스승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얕은 견해이니 부족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운 지적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10 -따지웬(大紀元)회의 설법’
원문발표: 2019년 5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13/3870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