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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들타운 대학 학생의 수련 체험

글/ 미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나는 18살이고 지금 뉴욕미들타운 대학 일학년이다. 오늘 여러분들과 자신의 수련 체험을 교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수련했다. 도중에 학업과 그 밖의 일에 얽매여, 특히 중국공산당의 박해 때문에 단체법학습과 단체교류 환경을 잃었다. 그래서 미국에 오기 전부터 처음처럼 수련에 정진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계속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겼다. 앞으로 더욱 정진해서 사부님의 좋은 제자가 되고 싶다.

우리 가족은 몇 년 전에 미국 휴스턴에 왔다. 그때 나는 어렸지만, 휴스턴에 와서 곧바로 현지 션윈 홍보에 참여했다. 중국에 있을 때 TV에서 션윈을 봤을 뿐이고 자신이 션윈 홍보로 인해 바쁘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비행기를 타고 휴스턴에 오는 길에 부모님은 나에게 우리가 션윈 홍보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그래서 나는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이런 일을 해보지 못했는데 망치면 어떡하지? 협조인이 비판하면 어떡하지?’ 휴스턴 공항에 도착했을 때 수련생이 우리를 데리러 와서 숙소를 정해 주었다. 우리는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서로 자신의 상황을 말했고 아주 친밀한 느낌이 들었다. 전에 내가 생각하던 것과는 달랐다.

다음 날 아침 같이 살던 숙부가 5시에 깨웠다. “일어나서 연공 해야지.” 나는 얼떨결에 다섯 가지 공법을 연공했다. 이후 그들은 나를 문고리에 전단을 거는 곳에 데리고 갔는데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6시경까지 그날 만난 개의 모습은 오늘까지 여전히 눈에 선하다. 한 수련생 집에 가서 식사하고 법공부를 했다. 법공부를 마치고 나는 수련생들에게 전단을 걸러 갔을 때 개와 마주친 일을 교류했다. 그들은 웃으면서 말했다. “여기서는 늘 있는 일이야. 정념을 유지하고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개가 물지 않을 거야.”

다음번에 전단을 걸러 갈 때 나는 개를 보고 발정념을 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네 주인을 도우러 왔다.”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니 개가 짖지 않을 때가 있었다. 그 시기에 나는 매우 충실하게 보냈다. 아침 연공과 사부님의 가지로 인해 심신이 지치는 느낌이 없었다.

이렇게 보름 동안 나는 너무 행복했다. 수련생과 함께 정진하고 심성을 제고하며 정법의 일을 도왔다. 나는 법에 용해되는 행복을 느꼈고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생명이 법을 위해 왔기 때문에 법에 용해될 때 보통 사람의 삶에서 느낄 수 없는 행복과 기쁨이 있었다.

우리 지역의 A 수련생은 내가 어도비(Adobe) 소프트웨어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NTD TV에서 뉴스 편집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B 수련생에게 가보라고 말했다. B 수련생은 나에게 일주일에 영상 한 편씩 편집이 가능한지 물었다. 나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승낙했다. 집에 돌아와 보니 B 수련생이 보낸 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 사용방법이 많이 있었다. “일주일 만에 다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영상 편집을 해 볼 겁니다.” 하지만 미루는 버릇 때문에 일주일 후 나는 단지 교육과정 등록만 했다. 금요일 단체법학습 때 B 수련생이 배웠는지 물었을 때 나는 조금만 봤지만, 영상 편집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편집하는 과정에서 나는 천천히 탐색하면서 편집을 배울 수 있었다.

2017년, 휴스턴에서 홍수가 나서 B 수련생은 이날 저녁 6시에 뉴욕에 현지 뉴스를 내보낼 생각으로 만약 다른 할 일이 있으면 시간을 바꾸고 일찍 나오라고 말했다. 나는 수련생의 요구대로 시간 내에 완성했다. 하지만 나중에 B 수련생이 작업 중인 뉴스 한 편을 또 보내면서 C 수련생의 영어 실력이 좋지 않아서 사진이 잘못 들어갔을 수 있다고 나에게 좀 고쳐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때 나는 다음 주에 SAT 시험을 신청한 상태였다. 이 시험은 고등학생에게 중요한 시험이었다. 알다시피 미국대학은 대학생을 뽑을 때 SAT 성적으로 뽑기 때문에 공부시간을 뺏길까 봐 이 부탁을 거절하고 싶었다. 하지만 거절하기도 곤란해서 그냥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음속은 편치 않았다. 영상이 왔을 때 사진 두 장의 위치를 바꾸니 좋아졌고 내 시간도 뺏기지 않았다. 편집하고 곧 B 수련생에게 보냈다. 나중에 나는 안으로 찾아 왜 이렇게 하기 싫었는지 찾다가 어머니가 나에게 한 말이 떠올랐다. “사람을 구하는 일은 모두 자신에게 위덕을 쌓는 일이다.” 나는 위덕이 올 때 밀어 버리려고 했는데 얼마나 다행인가. 이어서 칼리지 보드(college board: SAT시험을 관리 감독하는 기관)에서 시험시간이 연기됐다는 편지가 왔다. 이때 나는 이것이 심성 고험이었음을 문득 깨달았다. 마음을 내려놓기만 하면 상황은 좋아질 수 있다.

나는 작년에 뉴욕미들타운 대학에 온 대학생이다. 반년 남짓한 시간 동안 학습이나 수련에서 모두 수확이 많다. 가장 큰 개선은 6년 동안의 습관을 버린 것이 아닌가 싶다. 지난 학기에 수학 문제를 풀 때 항상 간단한 계산을 틀렸는데 나중에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항상 이렇게 간단한 연산을 틀리는 것은 아주 손해야. 게임 시간을 줄여서 공부를 더 해야 해.” 나는 이렇게 많은 시간을 게임에 허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게임을 안 하려고 자제했다. 천천히 게임에 대한 생각이 없어졌다. 알다시피 게임은 중독성이 있어서 끊기가 몹시 어렵다.

사부님께서는 2014년 샌프란시스코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이 전자 게임기는 너무나 사람을 해쳤는데 그것은 대법제자 아이만 겨냥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을 매우 끌어당기고, 그것은 속인에 대해서도 일종 무척 소극적인 작용을 일으켜, 당신으로 하여금 일을 잘하지 못하게 하고, 잠을 잘 자지 못하게 하고, 휴식을 잘하지 못하게 하고, 당신으로 하여금 인정이 없게 하고, 당신으로 하여금 가정을 상관하지 않게 하고, 당신 학생으로 하여금 학습을 상관하지 않게 하고, 당신을 끌어당겨 당신으로 하여금 이 속으로 들어가게 하고, 마찬가지로 인류를 훼괴(毁壞)하고 있다.”

내가 간단한 계산을 틀리는 것은 게임 때문에 일을 할 때 집중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만약에 이 대학에 공부하러 오지 않았다면 지금 자신이 어떤 모습일지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순정(纯净)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수련할 수 있게 해준 이곳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작년에 나는 이 대학에 오기 전에 이 학교에 올 것인지를 저울질해 보았다. 왜냐하면, 새로 생긴 대학이었기 때문에 대학교수의 수준이 높지 않을 거로 생각했고 교육시설도 완전하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 하지만 한 어른이 말해줬다. “그곳의 수련환경이 아주 좋아서 느슨해지기 쉽지 않아. 많은 학생은 속인 대학에 들어가서 점점 미끄러져 내려가.” 생각해보니 그럴 것 같아서 지금 이 대학에 오기로 마음을 굳혔다. 우리 대학의 한 교수님은 전에 말했다. “대학은 법을 실증하는 항목이고, 학생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는 이 항목의 일부야.” 나는 당시에 이 선택을 한 것이 옳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곳의 교수님들은 내가 이곳에 오기 전에 생각하던 것처럼 그렇지 않았고 많은 교수님은 오랜 교수경력이 있었고 모두 책임감이 강했다.

이상 개인의 현재 수련 상태의 깨달음이다. 옳지 못한 곳은 자비로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19년 5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18/3874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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