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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선으로 집착심을 덮어 감추지 말자’를 읽은 소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구두선(口頭禪, 실행이 따르지 않는 실속 없는 말)으로 집착심을 덮어 감추지 말자’라는 문장에서 한 가지 현상을 언급했다. 이는 내가 흔히 홀시하고 나 자신과 주위에도 존재하는 유사한 현상이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발정념할 때 혼미하고 손이 넘어가 있어요” “사람 마음이 뚜렷하게 표현되네요” “자기에게 무슨 집착이 있는지 찾아보세요”라고 일깨워주면 습관적으로 “최근 법공부를 적게 했습니다” 혹은 “단체 법공부 환경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하면 그만이었다.

우리 자신마저 의식하지 못하는 이런 아주 교활한 집착심, 사상업은 이러한 ‘구두선’으로 덮어 감춰져 진정하게 자기를 엄숙하게 검사하지 못하고 엄격하게 요구하지 못해 얼렁뚱땅 넘어가므로, 그것들은 모두 보존되어 정념으로 발견하지 못하고 청리할 수 없다. 이 법과 환경을 구실로 삼아 덮어 감춘 사유는 우리 수련 중에서 악이 일으키려는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그 배후 요소를 청리해 바로 잡아야 한다.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고 단체 환경을 소중히 여기지 않은 것도 우리 자신이 흐리멍덩한 원인이다! 심지어 사상업과 후천적인 집착과 관념의 지배로 한 것이지만 이런 그럴듯한 구실로 넘어가며 밖으로 원인을 찾게 된다. 자신은 무슨 문제가 없는데 이런 원인 때문에 그런 상태가 나타난 것이고 앞에 말한 그런 조건이 있으면 나는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이라는 뜻이다.

이는 얼마나 사람을 해치는 것인가! 이렇게 은폐되어 우리를 마비시키고 수련의 기회를 놓치게 되면 그런 바르지 않은 것은 영원히 우리 자신의 공간장에 남아있게 된다.

내가 아는 한 아주머니는 수년간 외지에 있었다. 주위에 수련 환경이 없고 본인도 밍후이왕에 접속할 줄 몰라 혼자 묵묵히 착실하게 수련했다. 다른 것을 할 줄 몰라 진상 편지를 부쳐 중생을 구하는 일을 장기간 끊임없이 견지했다. 나는 그녀의 확고하고 정진하는 정념에 감탄했다. 그녀가 우리 주위에 온 후 이 마음이 있었기에 아주 빨리 수련생을 찾아 정체(整體)에 어울렸다. 지금은 더 정진하면서 세 가지 일을 하고 있다.

명석한 진수(眞修) 제자는 잠시 단체 환경이 없으면 자신에게 조용히 법공부를 많이 하고 발정념을 많이 해 떨어지지 않도록 엄격하게 자기를 요구할 것이다. 피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얻기만을 바라지 않고 단체 환경의 조건이 이루어지면 더 소중히 여기고 본인도 능동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은 환경이 있는 것과 같다. 매일 수련생들이 각 방면에서 어떻게 했는지 다 있다. 그것이 바로 자기를 격려해 전체 노정을 따라가는 요소다. 본인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내가 왜 이런 건지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수련은 세상에서 가장 엄숙한 일이기에 스스로 자기를 속여서는 안 된다. 진정한 자신의 정념이 주도하여 자신의 바르지 않은 모든 것을 엄숙하게 청리하고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치지 말자.

 

원문발표: 2019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9/3864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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