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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에 흔들리지 않다

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3년에 저는 옥수수를 현지 자오(焦)씨에게 팔았습니다. 금액은 8천 위안(약 140만원)이었는데, 그때 그들은 돈이 없어 돼지를 팔면 돈을 주겠다며 지금은 곡식을 수확할 돈도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생활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그러면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감동하며 3천 위안을 빌려달라며 몇 달 후에 돼지를 팔면 모두 같이 갚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총액은 1만 1천 위안이 됐습니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자오 씨네 집에 불행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들 집에 메탄가스굴이 있었습니다. 자오 씨와 아들이 굴에 대변을 넣어 대변으로 메탄가스를 만들었습니다. 날씨가 더워 첫날에 다 넣지 못해 다음날에 이어서 넣었는데 자오 씨의 아들이 굴에 내려간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절했습니다. 자오 씨는 아들이 올라오지 않자 얼른 아래로 내려가 보았는데 아들이 쓰러져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오 씨도 함께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자오 씨의 부인은 두 사람 다 올라오지 않자 얼른 사람들을 불러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오 씨와 아들을 데리고 나와 찬물로 끼얹었습니다. 자오 씨는 깨어났는데 아들은 호흡이 없었습니다. 이 갑작스런 변고로 그들 가족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설날 전에 자오 씨는 돼지를 반년만 키우고 팔아 1만 위안(약 170만원)을 받고 제게 가져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형수님, 돈 갚으러 왔습니다. 돼지 판 돈 1만 위안을 다 갖고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듣고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자신을 갈수록 선(善)하게 수련하여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모두 다른 사람을 우선시하는 정도로 선해진다면 무사(無私)한 생명으로 수련 성취된다.”[1]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설을 쇠야 하는데 돈이 없으면 어떻게 설을 쇠겠는가, 집에 또 그런 일이 생겼으니.’ 저는 그에게 1천 위안을 다시 가져가 설을 쇠고 언제 돈이 생기면 다시 갚으라고 했습니다. 그는 매우 감동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 자오 씨는 또 돼지를 팔아 또 우리집에 돈을 갚으러 왔습니다. 3천 위안을 가져왔습니다. 당시에 저는 집에 없었는데 다른 수련생 집에서 법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남편에게 이 일을 듣고 장부를 보니 남은 돈이 2천 위안이지 3천 위안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얼른1천 위안을 돌려주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그냥 내버려두라고 했습니다. 저는 “안 돼요. 대법을 배웠으면 대법의 요구대로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무슨 수련인이겠어요?”라고 말하고 직접 돈을 자오 씨에게 갖다 주러 갔습니다. 당시에 자오 씨는 집에 없었고 그의 부인이 돈을 받으며 “형님, 형님은 사람이 너무 좋으세요”라고 말했고 저는 “전 대법제자입니다. 사부님 말씀을 듣고 좋은 사람이 돼야 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주:
[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미국 서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6년 12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10/3387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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